나의 첫 수채화 캘리그래피

나의 첫 수채화 캘리그라피 - 사랑스러운 수채화와 감성적인 손글씨가 만나다
이명선 지음 / 경향BP / 2017년 9월

나의 첫 수채화 캘리그라피 나는 처음으로 캘리그라피를 해본다. 늘 해보고 싶었던 캘리그라피를 이제서야 만나고 이제서야 사용해본다. 캘리그라피란 글자만으로 독특하게 나만의 글씨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그것을 장점으로 살려준다. 아주 쉽고 간단하게 나와있다.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제일먼저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지에 대해 무지 궁금했고,  연필로 그려서 색칠을 했는지 궁금해 살펴보기도 했다. 연필로 살짝 연하게 밑그림을 그리고 수채화물감으로 번지기기법을 활용한 것 같다. 생각보다 멋진 엽서나 명함으로 만들어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작품이 나왔다. 자연스런 터치감으로 표현하는 것에 물의 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먹음직 스럽거나 또는 화사한 꽃을 표현한다거나 사물을 좀더 또렷하게 표현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알차고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참 좋았다. 물감 사용한 색과 사용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나와서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좋다.

사계절에 맞는 나뭇잎을 여러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과 풍경을 표현할 수 있는 것에 재미있고 쉽게 알려준 책이기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엽서와 감사의 카드 그리고 책갈피를 활용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여러가지 활용할 수 있다는것에 좋은 것 같다.

이 또한 배우는 것에 힐링이 되고 행복감을 감출 수 없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걸 배운다.

이렇게 좋은 책이 있다니  참 좋은 공부가 되고 독학으로 배우기 좋은 책 초보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책이  있어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