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몬스터
김주욱 지음, 양경렬 그림 / 온하루출판사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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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몬스터가 뭔지 왜 핑크몬스터라고 지었는지 너무 궁금했다. 책 뒷표지를 보면 핑크몬스터의 뜻은' 보고  읽는 소설'이란 뜻이었던 것이다. 책 표지를 보면 제일 먼저 작품에 시선이 간다. 이 책은 미래의 피카소 양경렬이라는 작가를 만나 담은 소설책이다. 그의 작품을 하나하나 책에 실려있다. 생천 처음 보는 작품들이지만 피카소의 제 2인생을 표현하고 싶은 그만의 독특한 세계이자 작품이다. 때로는 신비스럽고 복잡한 그림 속에서 알 수 엇는 수많은 언어들을 갖고 있다. 이것은 어느 누구도 보이지 않는 마음 속에서 자신만의 행위를 표현하는 것에 대해 나타내고자 표현하였다. 이 책의 주인공은 히트란 사람이 등장한다. 이 사람은 그녀가 보낸 초대장때문인지 메일 제목만 봐도 흥붕한 상태였지만 어떤 상상이든 표현한 그의 머릿속에 들어있는 것들을 꺼내 작품을 표출해냈다. 당장이라도 그녀를 만나 그녀의 방안을 스케치를 해서 그림을 그리기로 막은 그가 기억이 환상을 만들어냈는지 오로지 배게로만을 가지고 꿈을 꾸었다.

그는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을 다르게 볼 수 있지만 하나하나 퍼즐처럼 맞춰가려는 그는 베개를 그녀를 생각하고서 자신의 감정이 표출하게 되고 그림으로부터 자신의 감정이 나온 그대로 표현하였다. 그는 야맺증을 생기고 난 이후 부터 직접 손으로 감각을 느끼고 사물을 구분하는 훈련을 주로 해왔다. 참으로 안타까웠다.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땐 아무런 생각없이 마구 그릴 때가 많지만 손에 잡히는대로 선을 그었다. 작품에 대한 인상을 남고 싶어 살아있는 작품, 팔레트에 가득찬 물감들이 20년이나 넘게 쓴 자체가 그녀는 대단한 감동을 느꼈다.  이 작가만의 독특한 남다른 세계를 갖고 있지만 모방하지않고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가지고 조각대로 퍼즐을 맞추어 그림을 나타내리란 참으로 쉽지 않다. 그치만 열정적인 그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면 대단함 감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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