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영 블러드(Young Blood) (총3권/미완결)
유아르 / 이클립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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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씬이 가득한 키잡물을 읽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약SM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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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영 블러드(Young Blood) (총3권/미완결)
유아르 / 이클립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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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르 작가님의 [영 블러드]

최근 일주일간 자기 전 보는 소설이 되었는데,

80%가 떡씬이고 20%가 스토리 진행이라 참 좋으면서도 힘들었다(?)

성에 관해 백지 같은 아이를 자.위부터 시작해 마지막까지 하는데

아, 정말 이건 철컹철컹이지만... 근친물과는 또다른 이, 이......!! (역시 유아르 작가님!)

그리고 백작의 딸 권유림 쪽 이야기가 완전 흥미진진해서 좋았다.

아버지와 같은 취향인 권유림도 우는 얼굴이 예쁜 강노윤을 대하는 모습이 참ㅎㅎ

NL이 되지만 짧게라도 외전으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드레스 입은 강노윤이 보고 싶어요)

다만, 중간중간 좀 아파보이고 따먹는다는 말이 불편해서 별점4점.

씬이 가득한 키잡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나이차이 #달달물 #키잡물 #약SM 
#다정공 #집착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음란수


"백작님이 먹여 주셔서 더 맛있어요."

"제 자지보다요?"


그러자 옆에서 기립하고 있던 메이드들이 얼굴을 굳혔다. 그들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오르든 말든, 백작은 이청에게 정력에 좋다는 부추무침을 넣어 주며 다시 물었다.


"제 정액보다요?"

"으응, 아니요."


이청이 부추무침과 밥을 한 번에 씹으며 태연하게 말했다.


"백작님 자지가 제일 맛있어요."


<영 블러드 3> 2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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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 뉴 루비코믹스 2380 [루비]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1
야마다 니초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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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읽기 전에 왠지 별 상상을(?) 다 했었는데, 상상보다 야하지는 않았..나...(?) 

하튼 최근 본 BL만화 중에서 공수 둘다 너무 귀여웠다! >ㅁ<

분명 좋아하는 거 맞는데 아니라며 그냥 먹고 싶은 것 뿐이라고 하던 공이 나중에야 깨닫고 좋아해를 연발하는 거나, 수의 얼굴이 수시로 빨개질 때 작화가 참 예뻐서 볼 맛이 났다.

그리고 세상의 90%가 도깨비인 세상이기에 거뿔, 빈뿔, 도깨비미 라는 단어가 재미있었다.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2' 호다카와 히요리의 후속권이 꼭 나와서 더 알콩달콩하는 것도 보고 싶고, 히요리의 형도 분명 BL일테니까 2권에서는 형의 이야기도 꼭 나와줬으면 좋겠다.

(아주 잠깐 나왔지만 흑발의 형님의 미모가 매우...!)

역시 믿고 는 야마다 니쵸메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다려집니다!

#도깨비공 #강공 #다정공 #무자각공 #독점욕공

#인간수 #츤데레수 #소심수 #의도치않은유혹수


히요리를 건드리는 녀석은 다 밟아버리고 싶어.

히요리를 감춰 놓고 독점하고 싶어.

네가 다른 도깨비에게 먹히는 건 죽어도 싫어.

하지만···언젠가 진짜로 널 먹어버릴 것 같아서 무서워.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 1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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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눈의 여왕 + 유리정원 (총4권/완결)
아마긴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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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스트만 보고 바로 구매했던 아마긴 작가님의 <눈의 여왕>.

아무리 표지 일러스트가 좋아도 기대에 못 미치는 작품들이 있기 마련인데,

<눈의 여왕>은 기대이상, 평소 좋아하던 BL요소들이 전부 들어있었다.

조금 강렬하게 3P로 시작하여, '령'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홀린듯이 읽었다.

그러면서도 퇴폐적인 분위기도 흐르고, '전생'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하나 더 들어가는데, 이것 때문에 정말 마음 졸이며 읽었다.

그리고 서양풍 + 공(메사라)과 수(레이)가 서로 사랑해서는 안 되는 입장 + 2권에서 메사라의 충격적인 행동이 언듯 '로미오와 줄리엣'이 떠오르기도 했다.

메사라가 레이로 인해 한번쯤 피폐해져서 좋았고, 레이에게 일편단심, 절절한 사랑이 너무 좋았다. (19세 BL소설에서 제일 중요한 씬들도 최고)


#하드코어 #정쟁물 #서양풍 #초능력 #전생

#계략공 # 존댓말공 #사디스트공 #절륜공 #일편단심공 #미인수 #능력수 #가난수 #유혹수

이 키워드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다! 


점차 떨어지는 모래시계의 모래알처럼, 감정은 내 영혼을 낙하시켰고 그 지점은 모조리 당신에게로 향하고 있었다. 

걷잡을 수 없는 탈력감이 온몸을 감돌았다. 뚜렷하게 확신했다. 

누구에게도 나누어줄 수 없을 것이다. 내 감정은 모두 소진되었다. 

당신이 깡그리 앗아갔다. 당신에게 박탈당했다. 

두 번째, 세 번째의 상대란 없다. 

당신을 대신할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당신에게 질식되었다. 

내게는 당신뿐이다.


<눈의 여왕 2> 20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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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눈의 여왕 + 유리정원 (총4권/완결)
아마긴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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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스트만 보고 바로 소장 결제했는데 좋아하는 요소가 전부 담겨있어서 밤새가면서 푹 빠져 읽었습니다. 틈틈이 강력한 씬들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그리고 퇴폐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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