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려견을 잃은 인친들이 많아서 어떻게 위로를 전하나 고민한 적이 있었다. 11살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남일 같지 않지만 실제로 겪은 사람에게 섣부른 위로를 건네고 싶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인친들에게 선물해 주면 좋을 것 같았다. 물론 눈물바다가 될 책이긴 하나 본인탓만 하고 있을 인친들이 이 책을 읽으면 울면서도 베시시 웃고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