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와 겐지 걸작선
미야자와 겐지 지음, 이선희 옮김 / 바다출판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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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하고 아름다운 동화들. 은하철도의 밤도 좋았지만 쏙독새의 별은 그야말로 별과 같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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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김선영 옮김 / 현대문학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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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도 장르도 제각각, 다채로운 만화경 같은 소설집. ‘저택의 하룻밤‘과 ‘책과 수수께끼의 나날들‘, 그리고 표제작 ‘이리하여 아무도 없었다‘가 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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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 도쿄, 불타오르다
오승호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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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간 심리 대결과 갈등은 흥미롭게 그렸으나 장광설이 많은게 흠이었다. 전체적으로 볼 만한 수준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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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과 나의 사막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43
천선란 지음 / 현대문학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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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분량이었음에도 가없는 모래로 뒤덮인 사막을 홀로 행군하는 것처럼 힘겹고 지루한 독서였다. 천선란 소설은 확실히 나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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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
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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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허를 찌르는 뛰어난 미스터리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방주‘라는 제목의 의미가 섬뜩하게 부각되는 충격적이고도, 훌륭한 반전이었다. ‘반전‘을 홍보로 내세울 것 같으면 이정도는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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