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의 단단한 기본기 - 그 사람은 왜 능력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까?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홍주영 옮김 / 타커스(끌레마)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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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의 단단한 기본기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재미없는 회사 생활의 뭔가 재미있게 다닐 수 있을 것만 같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었다. 특히 어떻게 회사 생활을 해야 잘 할수 있는지 알수가 있었으니까 말이다. 결혼생활은 반평생이라지만 회사생활은 그야말로 평생이라 할수 있으니까 말이다. 하다못해 십대때까지도 직장을 얻기 위해 공부를 하는거니까 진짜 평생을 직장을 위해 서 사는것이 아니래도 인간이지 싶다. 그리고 직장에서의 동료가 가족이나 친구보다도 더 많이 보기도 하고 말이다. 어찌되었든 그만큼 중요하고도 또 중요한것이 직장생활인데 왠지 직장생활은 아무리 직장을 옮기고 직급이 높아져도 녹록해 지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업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알려주었고, 업무를 하면서 부딪치는 직장동료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었다. 그리고 그렇게 일하다가 연차가 쌓여서 경력이 생겼을때 경력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등의 다양한 직장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그래도 직장생활이란 아무리 책으로 공부를 해도 모르는 것을 새롭게 알 뿐이지 직장생활의 실질적인 문제들까지도 모두 책으로 커버할수가 없기에 열심히 공부해 두었다가 차츰 직장생활에 익숙해 지도록 스스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책의 이야기가 모두 뜬구름 잡는거 같지 않은 이유는 바로 지은이가 직접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점들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상당부분 공감도 가고 느낀점도 많고 배울점도 많았다. 특히나 지은이는 영업쪽에서 많이 일을 했었는데 영업은 업무의 특성상 사람을 상대하는 업무가 가장 크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계와 고객을 설득하는 주요 이슈가 있기에 이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공부를 할 수가 있었다.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업무를 효율을 적으로 끝내기 위한 욕망은 항상 있는 것인데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하고 시간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이 책에서는 또 잘 다루고 있었다. 그렇기에 직장생활에서 성장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읽으면서 터득할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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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힘 - 녹색 교실이 이룬 기적
스티븐 리츠 지음, 오숙은 옮김 / 여문책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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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힘


오랜만에 식물을 눈이 아닌 책으로 보게 되었다. 보통 식물 도감이나 식물이미지를 책으로는 보았지만 식물의 이점을 아주 자세하고 놀랍도록 새롭게 일깨워준 책은 이 책이 처음이었다. 책의 목차도 참으로 흥미롭게 구성이 되어 있었다. 바로 식물 기르기처럼 첫번째는 토양을 마련하고, 두번째는 씨앗을 심고, 마지막으로는 수확 나누는 것으로 나누었다. 온통 식물의 모든 과정을 목차로 정리하였다. 참으로 깜찍한 발상이었다.


이 책은 녹색의 아버지라 할수 있는 지은이의 자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루었다. 지은이는 어릴때부터 철저하게 공부만 하던 사람은 아니고 노는거 좋아하고 파티좋아하고 운동 좋아하면서 신나게 놀던 인물이었다. 그런 그가 교사생활을 했는데 그랬던 그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역사회운동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구성해 놓은 책이다.


그가 교사생활을 했던 학교는 정말이지 이런 나락의 학교가 또 있을까 싶은 범죄도 많고 가난이 난무했던 학교로써 학생들의 상태도 좋지 못하고 형편도 좋지 못하다 보니 출석률은 커녕 학교를 나오는것만해도 대단하다 할 정도의 학교 학생들이었지만 지은이의 식물의 힘을 통해서 차츰 좋은 학생들로 좋은 모습들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다.


건강한 학교 건강한 학생들이 되기위해 지은이와 학생들의 이야기가 참으로 재미있었고 이러한 일들이 결코 가볍게 이루어 진것이 아니라 지은이의 정말 열정을 넘어서 헌신에 가까운 노력을 했기에 가능했던게 아니었나 싶었다.


세상에 저거 주어지는 것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었으며, 식물이 이렇게나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구나 싶으니까 식물에 더욱더 애착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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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7초 고객 서비스 - 마케팅 고수에게 배우는 고객 서비스 전략의 모든 것
장한별 지음 / 위닝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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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7초 고객 서비스


이 책을 통해서 고객이 만족하고 좋아하는 서비스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고찰을 했던 책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있는건 맞지만 돈때문에 어쩔수없이 일하는 것이지 정작 돈을 가져다 주는 고객에 대해서 심도있게 배려하고 고려하는거 같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고객입장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니까 정말 당연한 이치인데도 왜 다들 잊어 먹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정말 고객이 만족하고 고객이 감동을 받는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한다면 돈은 저절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고객중에서도 태도가 올바르지 못해서 고객이 우주 제일인냥 온갖 부당한 대우를 하거나 부당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도 물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도 고객과 똑같이 대우를 할것이냐의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 일부러 골탕먹이려는 고객이 아니고서야 대부분은 서비스의 불만족이 그러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 서비스가 7초안에 만족이 되도록 하라고 했지만 7초가 무슨 장난인가 사실 결코 쉬운것은 아니지만 지은이는 결코 어려운게 아니라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그 방법은 크게 한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바로 고객에 대한 적절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돈을 벌어야 하는 서비스제공자 입장이 아닌 돈을 내야하는 서비스 받는 고객 입장에서 철저히 생각하고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하나둘씩 기분 좋게 하고 만족 시킴으로써 충성고객이 되어 간다는 것이다.


서비스를 단순히 웃는 얼굴과 친절한 인사가 고객 서비스가 아니었다. 고객입장에서 잊혀지지 않고 감동이 될만한 서비스로 접근해야지 고객이 기뻐한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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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삼키는 게 아니라 뱉어내는 거다
홍승훈 지음 / 젤리판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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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삼키는 게 아니라 뱉어내는 거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저의 꿈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참으로 많이 하였다. 꿈을 가지라고 꿈이 없이 사는 인생이 무슨 인생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어왔지만 막상 꿈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그리고 꿈을 가졌다 하더라도 어떻게 가꾸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삶의 방향성을 모두 잊어 버린거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에게는 꿈을 삼키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이제는 꿈을 그저 멀리 그냥 희망만 가지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진짜 실천을 해야 하는 꿈을 가져야 겠다는 다짐도 같이 하게 되었다.

​지은이의 이력을 보면서  참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그 많은 역할들을 할수가 있었던 것인지 참으로 놀라웠다. 누구는 한가지 역할을 하기에도 빠듯한데 지은이는 전략기획, 칼럼을 쓰는 기자, 연구소장, 작가 등 다양한 역할들을 해왔고 지금도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데 정말 이렇게 바쁘게 살수 있었던 것은 꿈을 가지고 하나 하나 제대로 이루려고 수없이 노력하고 뱉어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제목이 참 와 닿았다. 그저 꿈으로 희망으로만 만들어 두고 끝나는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특히나 이 책은 그렇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성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실패도 수없이 할수 밖에 없는데 그럴때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면서 꿈을 하나하나 실현 시키느냐를 중점으로 두고 있었다. 맞는 말인거 같다. 그리고 그러한 실패를 줄이기 위해 단계적으로 목표를 만들고 실천하려는 습관을 만드는 것을 강조하였다.


나는 솔직히 나의 평생의 꿈을 못잡고 있는거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지은이를 통해서 내 꿈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잘 모를정도로 꿈 찾는게 쉽지는 않다. 언제쯤 지은이처럼 꿈을 세분화 시켜서 실천해나갈수 있을지 오늘부터 하나하나 나에 대해서 따져보기로 했다. 그래서 나의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고 현실이 되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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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켈비의 DSLR 사용자를 위한 포토샵 CC 2017
스콧 켈비 지음, 홍성희 옮김 / 정보문화사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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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켈비의 DSLR 사용자를 위한 포토샵 CC 2017

포토샵 버전 CC가 나온지 몇년 되었으나 포토샵 CC버전으로 책이 나온 책들이 그리 많지 않은데 그중에서도 이 책은 포토샵 CC로 나온 것치고는 꽤나 잘 나온 책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포토샵 다루는 기본 기능을 아는 사람들이라 이 책이 엄청나게 다르게 느껴지지는 않겟지만 CC만의 기능이 정리되어 있어서 잘 사용 할수 있었기에 좋은 책인거 같다.

그런데 그중에서 이 책은 사진 편집 중심의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 사진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DSLR로 찍은 사진을 정말 가장 이상적으로 사진을 편집 및 보정을 할수 있기 때문에 거의 원하는 사진에 가까운 완벽한 사진을 만들어 내는 기술을 습득할수가 있었다.

물론 처음 사진을 찍을때부터 잘 찍어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사진에서 최대한 많이 보정을 안하는것이 좋기는 하지만 화룡점정이라고 사진만으로는 정말 다양한 사진을 만들수가 없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이 책이 그런 면에서 좀더 다양하고 좀더 선명하고 좀더 컬러를 살릴수 있는 방법으로써 최고의 기술들을 전수해주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정보문화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는 예제 파일들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사진 편집분야에서는 전문가에 준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어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꼼꼼하고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꼭 DSLR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아니다. 모든 사진을 찍고 사진을 아주 잘 보정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라면 모두에게 해당이 되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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