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러모로 무난한 만화입니다. 공이 문란하고 수가 아방하구요. 딱히 인상적인 내용은 없는 것 같고 공이 수를 골려먹을려고 접근했다가 감기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수도 귀엽긴한데 개인적으로 소장할 정도의 매력은 아닌 것 같아요
생각보다는 밍숭맹숭했어요. 하지만 동화풍 소재나 배경은 좋았습니다. 특히 그 거미고양이가 귀엽고 섬세해서 ㅋㅋㅋ 유독 좋았네요. 다만 아쉬웠던건 씬이 좀 있는 것 치고 딱히 좋지는 않았어서 그 부분을 빼고 그냥 알콩달콩한 부분을 넣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또 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작화 스타일이 아니라서.. 여러모로 취향은 아니었네요. 그래도 무난하게 보기는 괜찮은 것 같아요. 대여를 추천..!
내용은 그냥 평범한 19금 친구->연인물인데 그림이 깔끔해서 좋았어요 둘 다 키 큰 설정이나 몸도 근육잡힌게 매력적으로 드러나서 보는 재미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ㅎ 아무래도 한권짜리다보니 거창한 내용을 기대하기보단 그림 즐기면서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다른 단편 없이 이 커플로만 구성된 것도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