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지젤님의 서재 (지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8 Nov 2026 12:30:18 +0900</lastBuildDate><image><title>지젤</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11498143130697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지젤</description></image><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죽음 리허설 - [죽음 리허설 -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613104</link><pubDate>Wed, 04 Nov 2026 12: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6131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200&TPaperId=176131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89/coveroff/k5121312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1200&TPaperId=176131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 리허설 -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죽음 리허설, 이클립스 지음, 모티브​이클립스님의 신간이 또 나왔다. &lt;세계척학전집&gt;이 벌써 8번째 책이 나왔다. 척하기 좋도록,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게 되는 책이다. 이클립스님의 척학 시리즈는 일단 독특한 소재, 예측하기 어려운 이야기 전개와 작가 특유의 상상력이 매우 인상적이 책인데, 이번에는 &lt;죽음 리허설&gt;이라니!! 너무 신박하다는 느낌이 든다. ​사실, 죽음은 리허설이 없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 아무도 모른다. 이 세상에 태어났으면 누구나 겪을 일이지만, 아무도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알 수 없다. 아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알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을 한 적이 있는데, 나는 알고 싶지 않다고 했다. 죽을 날이 너무 가깝다면, 구태여 열심히 살 것 같지도 았을 것 같고, 살아 있는 동안 너무 허무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예전에 초등학생 아들과 메멘토 모리(Momento Mori)라는 체험을 해 본 적이 있다. 그 당시 나는 암 치료 중이었고, 막연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때라 아들과 나에게 중요한 체험이었다. 유서도 작성하고, 내 묘비에 새길 문장도 만들고, 내 장례식장에 꼭 초대할 사람들 명단을 작성하고, 그들에게 간단한 메모도 남겼다. 마지막은 직접 관에 들어가는 거 였다. 관 뚜껑을 닫고 망치질 하는 것처럼 소리도 내고, 3분 정도 컴컴한 관 안에 나왔는데, 죽음이 두렵다기 보다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죽음을 단순히 두려운 것이 아니라 지금 이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돌아보는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lt;죽음 리허설&gt;은 철학, 심리학, 과학, 종교적인 내용까지 더해져서 우리의 생각 범위를 넓혀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엇다. "살기 위해, 한 번 죽어 보기"라는 부제처럼, 이 책의 목적은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더 멋지게 살기 위한 것이다. 프로이드, 에피쿠로스, 몽테뉴, 파스칼, 예수님까지 등장하며, 죽음의 두려움, 사후세계,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삶의 의미를 다루고 있다. 우리가 존재할 때 죽음은 없고, 죽음이 찾아왔을 때는 이미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에피쿠로의 죽음에 대한 관점은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 설명한다. ​<br><br>죽음은 단순히 개인의 소멸이 아니다. 부모님이 소천하셨을 때 나는 뇌의 과부화, 번아웃, 부적응 등의 증상을 경험했다.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과 관계의 변화, 그리움을 담고 있기에, 죽음은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고통이상의 아픔으로 다가운다. 언젠가는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무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죽음에 대한 느낌은 참 쉽지 않은 것 같다.​이 책의 의도는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 오히려 삶을 긍정적으로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다. 죽음을 기억하라는 의미인 메멘토 모리(Mememto Mori)를 기억하며, 살아 있는 지금 더욱 충실히 살아갸겠다 다짐해 본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6/89/cover150/k5121312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68947</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어 동사 도감 - [영어 동사 도감 - 쏙쏙 머리에 들어오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613068</link><pubDate>Wed, 04 Nov 2026 11: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6130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100&TPaperId=176130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3/14/coveroff/k50213110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131100&TPaperId=176130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영어 동사 도감 - 쏙쏙 머리에 들어오는</a><br/>Mayu.Forrest Baker 지음, nankaiine 일러스트 / 더북에듀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공부한 후 작성하였습니다&gt;영어 동사 도감, Mayu, Forrest Baker, 더북에듀​영어를 오랫동안 공부하면서 동사의 쓰임에 대해 더 절실히 느끼고 있다. 심지어 get, take, make, put 같은 동사들은 아주 쉬운 동사인데도, 어떤 전치사가 붙느냐에 따라 뜻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한다. 게다가 비슷한 표현이라도 상황에 따라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어 어렵게 느껴진다. 문장에서 유추해서 해석을 하기도 하지만, 막상 원어민과 대화를 하거나, 영어로 말하려고 하면 머릿솟에서만 맴돌 뿐 내가 하고자 하는 표편이 쉽게 떠 오르지 않는다. 동사를 잘 활용하면 영어를 더 고급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요즘은 새로운 단어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표현을 익히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 &lt;영어 동사 도감&gt;은 이런 나의 니즈를 잘 반영한 책이었다. ​<br><br>이 책에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핵심 동사 50개가 담겨 있다. 먼저 동사의 기본 의미를 제시한 후에, 구동사와 관용 표현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함으로써 624개의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요즘에 나는 영어 표현을 익힐 때 chatGPT로 이미지화해서 인포그래픽 스타일로 만들어서 공부한다. 아무래도 그림이 있으면 연상작용을 일으켜 더 기억하기 쉽다. 기존의 VOCA 책은 단어와 뜻, 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이 책은 그림을 통해 동사의 의미를 핵심 이미지로 이해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마음에 들었다. ​고등학교 때 독일어를 처음 배울 때 무작정 외우라고 하셨던 기억이 난다. 언어라는 건 규칙이 있고, 어원이 있을 터인데, 무작정 외우라니... 암튼 그때는 선생님 말대로 무작정 외웠는데 30년이 지난 지금 기억나는 단어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로 다 잊어 버렸다. 하나의 동사가 다양한 의미로 확장되는 원리를 이해하게 되면,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되는데, 이 책은 매우 유용하게 느껴졌다. ​내가 쓰는 표현이 너무 교과서 적이라, 실제 원어민들은 잘 안쓰는 표현이  있다.  그래서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다 보면 못알아 들을 때도 있다. 이 책은 비슷한 표현의 차이, 실제 원어민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설명하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래서 교과서에서 배운 표현과 일상회화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고, 다양한 예문을 통해 실제 활용 상황까지 공부할 수 있다. ​게다가 QR을 찍으면, 무료 음원이 제공되니 활용도가 점점 올라간다. 내가 원하는 것은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니, 단순히 눈으로 보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처럼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습문제를 풀면서 한번 더 체크할 수 있다.&nbsp;​영어를 쉽게 편하게 말하려면, 무작정 어려운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익숙한 동사를 잘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통역사가 되려는 것이 아닌 이상, 회화가 목표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23/14/cover150/k50213110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231427</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2천 년 전 고전에서 배우는 70가지 인생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97682</link><pubDate>Wed, 28 Oct 2026 1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976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586&TPaperId=175976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0/coveroff/k03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1586&TPaperId=175976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 2천 년 전 고전에서 배우는 70가지 인생 수업</a><br/>김태현 지음, 사마천 원작 / 리텍콘텐츠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사람을 읽는 힘, 사기열전, 사마천, 김태현, 리텍콘텐츠<br>사마천 &lt;사기&gt;는 역사책에서만 보던 것이었는데, 드디어 읽을 기회가 생겼다. 이 책의 저자 김태현 님은 동서양 인문고전을 현대적 언어로 풀어내는 인문학자이다. &lt;삼국지 인생 공부&gt;, &lt;초한지 인생 공부&gt;, &lt;군주론 인생 공부&gt;, &lt;파스칼 인생 공부&gt;도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번 신간 &lt;사기열전&gt;도 기대가 많이 되었다. 사마천은 역사를 입체적으로 복원하기 위하여 다섯 체계로 나누어 전체 130편, 52만 글자의 방대한 기록을 남겼다. 그중 &lt;열전&gt;은 70편으로 사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저자는 &lt;열전&gt;이 &lt;사기&gt;의 핵심에 해당되며, 역사를 움직이는 것이 제도가 아니라 인간의 의지와 선택에 있음을 담은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br>사기열전은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동양 인문고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수천 년 전 사람들의 삶이 오늘날 우리와 많이 닮아 있다는 것이었다. 비록 시대와 환경이 달라졌지만, 인간의 욕망, 갈등, 성공에 대한 갈망, 실패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장이와 진여의 관계에서 권력과 자존심 앞에서 우정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를 보았고, 범저와 채택을 통해 성공했을 때 오히려 물러날 줄 알는 지혜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적용되는 진리인가 보다. <br>특히 일의 성과를 좌우하는 것이 전문지식이나 능력이 아님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흔히 우리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사람을 구분하는데, 사마천은 사람을 영웅이나 악인으로 구분하지 않았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사마천은 그들의 선택과 결과를 함께 보여주면서, 겉으로 드러난 행동 뿐 아니라 그 이면의 욕망과 상황까지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원'은 전국시대 초나라의 춘신군의 2인자로 춘신군이 계속 권력을 쥘 수 있도록 계책을 내놓으며 신임을 얻었지만, 왕권이 바뀌자 춘신군을 암살하게 한 인물이다. 내가 쓸모 있을 때에는 내 편인 것 같지만, 사실은 나를 돕는 척하며 자신의 이익을 키웠고, 가장 먼저 등을 돌리는 유형의 인물이었던 것이다. <br>원칙주의자 '상앙'은 법을 엄격하게 바꾸어 나라의 발전을 꾀하고, 부정부패를 없애려 했던 인물이다. 그런데 인간적인 정서와 도리를 배제한 법과 정치적 갈등 속에서 반역죄로 몰려 처형당하게 되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된다. 상앙의 이야기는 원칙주의자가 빠지기 쉬운 함정을 잘 보여 준다. 법이나 규칙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함으로써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인데, 규칙을 지키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면, 법이나 규칙을 만든 이유나 취지는 잊히기 쉽다. 규칙을 앞세워 개개인의 사정이나 상황을 봐주지 않게 되어버린다면, 지나치게 엄격하고 가혹한 잣대가 결국 자신을 공격하게 된다.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원칙이 무엇을 위해, 왜 존재하는지 잊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br>이 책은 인문학자 김태현 님이 &lt;사기&gt;의 핵심에 해당하는 &lt;열전&gt;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뛰어난 능력과 지략을 갖추고도 사람을 잘못 판단해 실패하기도 하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좋은 사람을 만나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한다. 겉으로 좋아 보이던 사람이 나에게는 빌런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사람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사람을 이해하고, 관계를 잘 맺는 능력이 중요하다.  사마천의 사기 열전은 2천 년 전의 이야기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니, 인간과 세상을 이해하는 지혜를 얻고자 하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40/cover150/k03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4016</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숫자 빼고 주문하신 회계 나왔습니다. - [숫자 빼고 주문하신 회계 나왔습니다 - 어려운 용어도 단숨에 깨치는 기적의 회계상식사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73479</link><pubDate>Thu, 15 Oct 2026 15: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734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689&TPaperId=175734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7/10/coveroff/k0421316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42131689&TPaperId=175734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숫자 빼고 주문하신 회계 나왔습니다 - 어려운 용어도 단숨에 깨치는 기적의 회계상식사전</a><br/>정소라.홍지연 지음 / 현대지성 / 2026년 10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숫자 빼고 주문하신 회계 나왔습니다, 정소라 • 홍지연 지음, 현대지성 ​​업무와 관련하여 우리회사 재무재표를 들여다 보는 일이 종종 있다. 정확히 무슨 의미인 줄 모르고, 매출액이 얼마고 당기순익이 얼마니 마이너스이냐 아니냐 정도만 안다. 주식투자를 하려고 해도 그 회사의 재무재표만 들여다 봐도 보인다던데, 나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 잊혀질만하면 회계공부 좀 해야지 다짐하다가고 막상 책을 들여다 보면 통 무슨 소리인 줄 모르겠다. ​솔직히 회계라고 하면 익숙하지 않은 전문용어와 복잡한 숫자들이 빼곡히 써있어 막연한 부담부터 느끼게 된다. 그런데 &lt;숫자 빼고 주문하신 회계 나왔습니다&gt;는 책 제목처럼 복잡한 숫자를 걷어 냈다. 대신 회계 용어들을 한자의 뜻으로 설명한다. 회계 용어들이 거의 한자로 이루어져있다 보니 한자를 풀어설명해주니 무슨 말인지 대충 이해의 실마리를 찾게 된다. 차변과 대변,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자산과 부채,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 미수금과 미수수익처럼 헷갈리던 용어와 개념들을 뜻 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니 개념 정리가 확실하게 된다. ​<br><br><br>회계는 단순히 돈의 출입을 기록하는 기술이 아니라 기업의 현재 상태, 경영성과를 이해하는 중요한 언어이다. 매출이 늘었다고 이익이 많아졌다고 볼 수 없고, 장부상 이익이 생겼다고 해서 현금이 충분하다는 의미도 아니다. 회계적 관점에서 들여다 보면 기업의 상태를 제대로 바라보는 첫 단추가 된다. ​연구개발 및 기획업무를 하면서 제품의 원가 계산, 수익성 검토, 연말에는 사업계획서 작성을 한다. 당연히 효과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제품이 실제 회사에 얼마나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손익 분기점은 언제인지 이해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회계팀이 아니어도 경영진이나 기획 혹은 개발자 역시 기본적인 회계를 알아야 한다. 나처럼 회계와 조금이라도 친해지고 싶지만 회계는 늘 어렵게 느껴왔던 사람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어려운 숫자에 앞서 용어의 의미부터 제대로 이해하고, 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며 무슨 말인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분명,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7/10/cover150/k0421316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71089</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해고된 김에 교토  - [해고된 김에 교토 - 조각난 자존감을 모으는 시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61113</link><pubDate>Thu, 08 Oct 2026 17: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611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389&TPaperId=175611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13/coveroff/k4221313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1389&TPaperId=175611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해고된 김에 교토 - 조각난 자존감을 모으는 시간</a><br/>노푸름 지음 / 상록의서가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해고된 김에 교토, 노푸름 지음, 상록의서가<br>교토는 언젠가 꼭 다시 가 보고 싶은 도시 중의 하나다. 아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오사카에서 교토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청수사(기요미즈데라)를 둘러보고 조금만 옆길로 걸어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조용한 골목과 작은 공원이 나왔다. 오래된 건물과 아기자기한 노포가 있고, 놀이터가 있는 작은 공원들과 이어지는 길은, 비록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였지만 천천히 걷기 좋은 길로 기억된다. 유명 관광지를 둘어보는 것도 좋지만, 교토는 특별한 목적지 없이 발길 닿는대로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lt;해고된 김에 교토&gt;라는 제목을 보자마자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해고된 김에(?) 교토라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교토의 매력을 조금은 알고 있는 나로서는 저자가 왜 교토를 선택했는지 알 것 같다. <br><br><br>나는 20대 때 입사한 지 두 달도 안 되어서 사업부가 해체되면서 자연스럽게 해고 된 적이 있었다. 팀장은 그날로 회사를 안나왔고, 나는 총무팀 직원에게 이직할 때까지 한 두달 더 있어도 좋다는 말을 들었다. 회사에 출근해서는 이력서를 쓰다가 이직에 성공하면서 퇴사를 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황당스러운 일이었다. 노푸름 작가가 갑작스러운 해고된다고 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좋은 데로 이직하는 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사람들이 안 믿는데, 구태연하게 이직이 아니라 잘린 거라 얘기하기도 싫었을 것이다. 저자 역시 '해고'라는 단어가 당황스럽게 힘든 일이겠지만, 해고된 김에 여행을 다녀오자고 생각한다. 마침 같이 갈 사람도 있으니, 금상첨화 아닌가! 예상치 못한 불행을 조금은 쿨하게 받아들이려는 저자의 마음이 이 책의 제목에 고스란이 담겨져 있다.<br>20대 때 해외여행은 관광이었다.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 다니기 바빴다. 그런데 지금 나에게 여행은, 꼭 가야할 유명한 관광지도 가 봐야 하지만, 그것보다는 낯선 풍경을 마주하며, 팍팍했던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설레인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처음 가보는 곳에서 길을 찾아 헤매기도 하고, 바쁘게 살 때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것들이 낯선 도시의 골목길이나 풍경에서 새롭게 보이기도 한다. <br><br><br>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저자가 간 곳에 나도 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잠시 익숙한 자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교토처럼, 저자의 흔들리던 자존감 역시 조금씩 회복되는 게 느껴졌다.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상으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필요하다. 작은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고, 잠깐 쉬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상황에 맞닥드리더라도 삶은 다시 새로운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따뜻한 위로를 전해 주는 책이었다. 지난번 당일 여행으로 교토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했는데, 다시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13/cover150/k4221313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1375</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나노바나나 &amp; 포토샵 디자인 아이디어북 - [나노바나나&amp;포토샵 디자인 아이디어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61010</link><pubDate>Thu, 08 Oct 2026 16: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610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4542&TPaperId=175610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58/coveroff/89314845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484542&TPaperId=175610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노바나나&포토샵 디자인 아이디어북</a><br/>코네크리.이토쿠니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나노바나나 &amp; 포토샵 디자인 아이디어북, 영진닷컴 <br>생성형 AI로 인포그래픽 스타일의 영어 암기 카드도 만들어 보고, 업무와 관련하며 POP, 패키지 디자인도 해 봤다. 가족 단톡방에는 함께 찍은 사진을 AI로 변형시킨 이미지를 공유하기도 한다. 이렇게 생성형 AI,로 이미지를 만들 때 아쉬웠던 것은 머리 속에 떠오르는 나의 아이디어가 한정적이다 보니, 프롬프트 역시 제한 적이고, 그러다 보니 아웃풋도 제한적인 결과가 나온다. 우연히 생성형 AI가 나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잘 만들어 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맘에 들지 않게 만들었을 때에는 어떻게 변형시켜 달라고 할지 난감하다. AI가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유저가 무엇을 만들어 달라고 해야 할지 생각나지 않는다며, AI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지 않을까? 나만 그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니었는지, 이런 고민을 적용 한 책이 나왔다. &lt;나노바나나 &amp; 포토샵 디자인 아이디어북&gt;은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책이었다.<br>사실, 프롬프트를 어떻게 쓰느냐가 궁금했는데 책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우선 책이 매우 얇았고, 올 컬러에 이미지가 잔뜩 나열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이 책에는 120가지 디자인 아이디어와 658가지 디자인 카다로그를 통해  다양한 결과물을 제시하고 있어서 비교하며 볼 수 있다. 단순히 완성된 이미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용한 프롬프트를 소개하고 있는데,  프롬프트라고 할 것도 없는 정말 짧은 소제목 같은 것이 프롬프트의 전부일 정도여서, 쉽게 응용할 수 있다. <br><br>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사진 한 장, 혹은 이미지 하나를 활용해서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 제시했다는 것이다. 인물의 표정, 의상, 안경에 비친 빛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서, 배경, 날씨, 조명, 카메라 앵글을 달리해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같은 사진 하나로 이렇게 많은 결과물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낼 수 있다니 '나노바나나'가 엄청나게 발전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솔직히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 페이지를 찬찬히 넘기며 이렇게 해 볼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그야말로 상상력의 한계를 넓혀 주는 책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포토샵을 활용한 합성, 편집 과정을 더하면 실무 활용도를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단순히 나노바나나, 포토샵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다양한 예시를 직접 확인하면서, 유저가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AI로 이미지를 만들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흥미를 더해 줄 것이고, AI를 통해 이미지를 더 다양하게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아이디어, 영감을 주는 책이 되리라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4/58/cover150/89314845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45855</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늘도 케이크 - [오늘도, 케이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48653</link><pubDate>Thu, 01 Oct 2026 1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486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1177&TPaperId=175486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4/96/coveroff/k5721311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1177&TPaperId=175486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도, 케이크</a><br/>임영모 지음 / 렛츠북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오늘도, 케이크] 임영모 저, 렛츠북​어렸을 때 엄마는 생일 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주셨다. 짤주머니에 크림을 담아 데코레이션까지 멋지게 해 주셨다. 요즘은 축하할 일이 있을 때가  아니더라도 카페에서 커피 마실 때 케이크 한 조각을 곁들이면 기분이 좋아진다. ​&lt;오늘도, 케이크&gt;는 평일에는 직장인으로 일하면서 주말에는 아내 ‘써니’가 운영하는 용인의 케이크 매장에서 ‘아저씨’라는 직책으로 함께하며 약 20년간 겪은 일상을 기록한 책이다.​저자는 케이크 가게에 방문한 손님들과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그리고 있다. 첫 손님을 기다리는 마음, 단골과의 눈인사, 함께 일했던 아르바이트생들, 누군가를 위해 케이크를 고르는 손님 등등 케이크 매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소박하고 평범한 순간들이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펼쳐진다. 케이크 상자에는 달콤한 디저트만 담기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의 생일 축하, 사랑과 위로, 기다림, 감사한 마음이 케이크 성자에 함께 담긴다.​<br><br>20년의 긴 시간이 케이크처럼 늘 달콤하지만은 않았다. 손님이 없어 기다리던 날, 배송 실수 뿐 아니라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고 싶었던 녹녹치 않던 순간도 있었지만, 어김없이 다음 날 다시 가게 문을 열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매일 반복되는 나의 일상을 생각해 보았다. 6시에 일어나 잠깐 영어 공부를 하고, 커피 한 잔 들고 출근하고,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한다. 특별한 것 없는 평범한 하루이지만, 나는 내가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고, 또 건강이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 순간에는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그런 하루가 10년, 20년 쌓여 나의 삶이 되고, 내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도 ‘오늘도’라는 말이었다. 군대 간 아들이 휴가 나와서 자기 방 침대에 누워 행복해하는 모습이 오바랩되었다. 거창하고 특별한 일이나 사건이 없어도 오늘 해야 할 일을 하고, 곁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며, 너무 평범해서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일상의 고마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94/96/cover150/k5721311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949607</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에이전트 워크플로우 -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 같은 AI로 다른 성과를 내는 단 하나의 변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48635</link><pubDate>Thu, 01 Oct 2026 1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5486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776&TPaperId=175486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9/coveroff/k5921317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1776&TPaperId=175486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이전트 워크플로우 - 같은 AI로 다른 성과를 내는 단 하나의 변수</a><br/>로사장(김다솔) 지음 / 필름(Feelm)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에이전트 워크플로우, 로웰씨 지음, 필름​​AI를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한지 1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자료를 찾거나 문장을 다듬고, 영어표현을 교정한는 정도로 AI를 활용했다. 하지만 사용 빈도가 늘면서 시장조사, 자료 분석, 계약서 검토 등 조금 더 전문적이고 좁 더 세밀한 업무에도 AI를 활용하게 되었다. 내 업무를 도와주는 직원 같은 느낌으로 활용하고 있다. &lt;에이전트 워크플로우&gt;는 이런 경험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읽은 책이었다.​이 책에서 특히 공감 되었던 점은 AI를 활용한 결과가  단순히 어떤 모델을 사용하느냐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STORY, WHY, NATIVE, CYCLE을 거쳐 SYNC에 이르는 과정을 통해 AI와 사람의 업무를 연결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실제 업무에서도 단순히 “이 자료를 분석해 줘”라고 요청하는 것과 업무의 목적, 배경, 기존 자료, 판단 기준까지 충분히 제공한 뒤 분석을 맡기는 것은 output의 차이가 확연하게 다르다. 처음에는 롬프트를 잘 쓰는 것이 AI를 잘 활용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내가 하는 일을 구조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결과를 검증하고 다시 개선하는 과정을 설계하는 능력이 AI 활용도를 결정한다는 생각이 들었다.​<br><br>특히 내가 하고 있는 연구개발 업무에 적용할 부분이 많았다. 관련 논문 조사, 경쟁제품 시장조사, 제품 컨셉 개발, 원료와 배합 검토, 실험 결과 해석 등등 방대한 정보를 다뤄야 하는 업무는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연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장조사 결과를 제품기획으로 연결하고, 관련 논문을 찾아 근거 수준을 평가한 뒤, 이를 다시 연구개발 방향과 제품 포뮬러 검토로 이어지게 한다면 AI는 단순한 검색도구를 넘어 상당히 유용한 업무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으라 생각된다.​저자는 AI에게 모든 판단을 맡기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마지막의 THINK가 가장 중요하게 느껴졌다. AI가 자료를 찾고 정리하며 초안을 만들 수는 있지만, 정보가 정확한지 검증하고 어떤 결과를 선택할지 결정하는 책임은 결국 사람에게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는 AI에게 개별 업무를 하나씩 요청하기보다 반복되는 업무 자체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설계해 보고 싶어졌다. AI 시대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일을 직접 처리하는 능력이 아니라, AI와 사람이 각각 잘하는 일을 구분하고 그것을 하나의 업무 과정으로 연결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생각하게 해 준 책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9/cover150/k5921317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3993</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486874</link><pubDate>Tue, 01 Sep 2026 15: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4868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68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68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서열의 교양, 이클립스, 모티브 <br>"이력서에는 안적히지만 누군가에게 기억이될 만한 행동이 무엇일까?"<br>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서열을 의식하고, 서열 싸움을 한다. 심지어 강아지를 키우는 집에서는 강아지가 서열을 매긴다고 한다. 경쟁에서 이기고, 남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나의 능력과 가치를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나 역시 &lt;서열의 교양&gt;을 읽기 전까지는 정치싸움은 하고 싶지 않더라도, 서열에 뒤처지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것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순간을 나와 타인을 비교하며 산다는 것이었다. 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서열 속에서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나의 위치를 확인한다. 서열이 낮으면 만족감과 자신감이 떨어지고, 불안하고 초조해 지기도 한다. <br>호네트는 인정이 사랑, 권리, 연대, 이 세 가지 방식에서 온다고 했다. 자기신뢰는 내가 여기 있어도 된다는 감각이고, 자기존중은 나도 저 사람과 똑같은 자격이 있다는 감각이고, 자긍심은 내가 뭔가 보탬이 되고 있다는 감각이라고 한다. 인정의 반대는 무시다. 호네트는 무시가 단순히 기분 상함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 맺는 관계를 파괴한다고 했다. 이 대목을 읽을 때 폭행이나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상대가 나를 무시했기 때문이라 말하는 장면이 떠 올랐다.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자기를 신뢰하지 못하고, 권리를 박탈당한 사람은 자기를 존중하지 못하고, 능력을 인정받지 못한 사람은 자긍심을 갖지 못하게 된다. <br>호네트는 부당하다는 감각의 한복판에 인간다운 대우, 명예, 존엄이 있다고 했다. 사회적 투쟁은 많은 사람들이 무시당했다고 느낄때 일어난다는 부분을 읽으며 노동자나 비정규직의 투쟁이 단순히 임금 문제가 아님이 이해가 되었다. 그러니 무시당한 사람이 상처를 입는 이유는 단순히 마음이 상해서가 아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람 취급을 해달라는 것이고, 이 회사의 일부임을 인정해달라는 것이다. 자기를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훼손되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고,  자기 존재가 걸린 문제이니 싸움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br>프란스 드 발의 침팬지 정치학(Chimpanzee Politics)의 "혼자 왕이 될 수 없다"는 내용은 매우 흥미로웠다. 네덜란드 아른험 동물원의 침팬지 집단에서 벌어진 권력투쟁은 가장 힘센 침팬지가 반드시 우두머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과, 권력의 균형을 결정하는 킹메이커가 실세였임을 보여 주었다. 개인의 힘보다 주변의 지지가 권력을 결정하는 모습을 통해 서열과 실질적 권력이 동일하지 않다. 서열은 혼자 만들어 내는 절대적인 능력이 아니다. 주변 사람들이 그 지위를 인정하고 지지할 때 비로소 높은 서열이 된다. 내가 얼마나 강한가 보다 누가 나를 인정하는가, 누가 나와 연대하는가, 그리고 다른 구성원들이 나를 어떤 위치의 사람으로 받아들이냐가 서열을 결정하는 것이다. <br>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서열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가도 또 다른 비교 대상이 생기기 마련이다. 2등을 한 사람은 자기 앞에 딱 한 명만 있는데도 패배감에 몸서리를 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 내가 못하는 게 있어도 좌절감을 느끼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그리스어를 못하는 것으로 좌절감을 느끼지 않는 것을 예로 들었는데, 매우 적절한 비유라 생각하다. 내가 무엇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가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죽었을 때 나를 평가하고 기억하는 것은 내 업적, 이력서가 아니다. 남들이 정한 성공의 순위보다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충실한 삶, 그것이 &lt;서열의 교양&gt;이 아닐까?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지랄맞을 용기 - [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483384</link><pubDate>Mon, 31 Aug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4833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833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off/k2821305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539&TPaperId=174833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랄 맞을 용기 - 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 때, 기꺼이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a><br/>조영훈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지랄 맞을 용기, 조영훈 지음, 모티브  <br>"세상이 당신의 선을 넘으려 할때, 기꺼이 (세상과 당당히 맞설) 지랄맞을 용기를 내십시오." <br>책 제목도 제목이지만, 책에 써 있는 카피 문구가 너무 강렬하게 다가왔다. "지랄맞다"는 말은 성질이 사납고 괴팍하다는 의미의 비속어이다. 간질을 뜻하는 말에서 나왔다고도 한다. 둥글게 살고, 순응하며 살면 가늘고 길게 살 수 있다. 하지만 내 속에도 이 지랄맞음이 꿈틀대어서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이 책에는 타인의 시선, 사회의 억압, 세상의 편견에 지랄맞은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맞섰던 24명의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에는 지랄맞은 이단아였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세계 위인전에 당당히 나오는 인물들이다. <br>개처럼 사는 철학자인 견유학파(Cynicism)의 창시자인 디오게네스는 광장에서 생리현상을 해결하고, 아고라(광장) 구석에 버려진 커다란 와인용 점토 통에서 살았던 그는 사회의 통념을 완전히 묵살하며 살았던 사람이다. 그가 알렉산더 대왕에게 했던 유명한 말이 '내 햇빛을 가리지 말라고 비켜 달라'이다. 이 책에 거듭 나오는 내용이 나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에 관한 것이다. 비록 나보다 상대가 높은 자리에 있고, 나 보다 더 많은 것을 가졌더라도 나의 고유한 영역을 침범할 수는 없다. 상대의 무례함에는 정색하고 선을 분명히 그어야 하며, 부담함에는 명확하게 아니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진정 지랄맞은 용기를 지닌 사람이다. <br>콜로레도 대주교는 자신이 고용한 모차르트가 자신보다 돋보이는 걸 원치 않아 모차르트를 하인과 밥먹게 하고, 본인 허락이 있을 때에만 다른 귀족들이 여는 연주회에 참석하도록 갑질을 했다. 결국 모차르트는 대주교의 하수인 백작에게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 쫓겨났지만, 그는 굴욕을 분명히 받아들이고 오히려 궁정이나 교회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음악가로 작곡하고, 연주활동을 했다. &lt;피가로의 결혼&gt;, &lt;돈 조바니&gt; 같은 오페라로 그 이후에 작곡되었다고 한다. 설령 그 사람이 내 월급을 주는 사람일지라도 나의 존엄과 영혼까지 통제할 수는 없음을 모차르트의 삶이 증명해 보였다. <br>사람들은 잘난 사람을 질투하고, 어떻게든 흠집을 내서 끌어내리려 한다. 업적보다는 말이나 행동, 과거의 실수, 심지어 다른 사람과의 관계 등 본질과는 전혀 상관없는 가십거리로 입방아를 찧는다. 엄청난 업적으로 당당히 맞선 사람이 두 번이나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 퀴리이다. 세상의 시선에 갇혀 눈치보느라 전전긍긍하며 해명하는 대신, 마리퀴리는 업적으로 정면 승부햇다. 사람들의 도덕성을 심판대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할 때, 해명하고 대응하는 대신 거기 쏟아부을 에너지를 오로지 일과 성과에 쏟아 부은 것이다. 진흙탕 싸움에 말려드면 나도 그들과 똑같은 사람이 될 뿐이다. '억까'를 시전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본질을 잃어버리기를 바란다. 그게 그들이 바라는 결말이니 우리는 지랄맞은 용기로 상대가 반박할 수 없는 결과로 증명하는 수 밖에 없다. <br>코난 도일은 안정이 주는 달콤함을 과함히 뿌리친 사람이다. '셜록 홈즈'를 통해 영국 최고의 스타 작가가 되었고, 천문학적인 원고료를 받았지만, 코난 도일은 흥미 위주의 추리소설 보다는 묵직한 역사 소설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lt;셜록 홈즈의 회상록&gt;에서 홈즈를 절벽아래로 떨어뜨려 죽이고, 그날 일기장에 두 단어를 썼다고 한다. "Killed Holmes." 돈이나 타인의 기대에 묶여 내 본질을 훼손한다면, 코난 도일처럼 과감하게 떨쳐버릴 지랄맞을 용기가 필요하다. 넷플릭스 드라마 &lt;폭싹 속았수다&gt;에서 애순의 엄마가 그랬다. 자기 딸은 밥상을 차리는 사람이 아니라 엎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안정'이 주는 달콤함에 속아 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지 않아야겠다 생각해 본다. <br>이 책을 읽으며 흥미로웠던 것은 흔히 니체를 신이 없다, 무신론자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니체가 "신이 없다"는 말 보다 그 뒤에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신이 없으니 정해진 정답대로 기계적으로 따라갈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우리의 삶을 꾸려 나가야 된다는 의미이다. 니체가 살았던 시대처럼 지금도 잘못된 신앙관이 있었다. 마치 목사가 하는 말은 하나님이 하는 말인냥 그저 아멘을 외치며 절대순종한다. 과연 하나님이 인간을 그렇게 창조하셨을까? 제대로 사리분별 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래 모습 그대로의 나 자신을 지켜가며 살아가길 바라지 않으실까? 그것이 니체가 말하는 아모르 파티(Amor fati)가 아닐까?<br>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지랄맞다는 꼰대들이 자기들 입맛대로 통제되지 않는 사람을 일컫는다는 저자의 말에 왠지 모를 통쾌함이 느껴졌다. 그래, 나는 너희들의 신념과 잣대로 통제할 수 없는 사람이야. 나에게 둥글게 살라고 강요하지 마!<br>마지막으로, 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역사에 남을 정도로 제대로 지랄맞게 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린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26/87/cover150/k2821305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268798</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 [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스프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446936</link><pubDate>Wed, 12 Aug 2026 18: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4469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12&TPaperId=174469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5/coveroff/k3821306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82130612&TPaperId=174469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 (스프링)</a><br/>다숲 지음 / 은빛서재 / 2026년 09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큰 글자 매일 필사 -주역, 다숲 지음, 은빛서재 <br>요즘 주역을 필사하고 있다. 물론 예전에 읽은 적이 있지만, 나이가 들고, 환경이 바뀌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주역은 우주의 질서, 만물의 변화를 담고 있어서 점을 치는 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삼라만상이 인간과 동떨어질 수 없으니 결국은 인간이 걸어가야 할 이치와 길을 담고 있다. 그래서 주역은 동양 최고의 고전이라 꼽힌다. 이 책에는 주역의 내용 중 30개의 문장을 선별해서 하루에 짧은 문장을 읽고, 필사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br>책 제목처럼 이 책은 큰 글자로 되어 있다.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필사하기도 너무너무 좋다. 두꺼운 책은 필사하다보면 책을 억지로 펼쳐야 할 때도 있고, 종이를 눌러야 할 때도 있어 불편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이책은 얇은 데다가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다. 제본의 편리함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무슨 설명히 필요할까? 게다가 큰 글자로 필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줄 간격도 엄청 넓다. 처음에는 줄 간격이 너무 넓어서 평소보다 글씨를 크게 써야하는 부담감이 있었다. 작은 글씨보다 큰 글씨 쓰는 것이 오히려 더 어렵다. 작은 글씨처럼 빨리 쓰지도 못한다. 그런데 큰 글씨로 써 보니 시원시원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글씨를 균형있게 써야하기 때문에 필사를 더 정성스럽게 하게 되는 장점이 있었다. <br>주역이 한자로 쓰여진 책이기는 하지만, 한자는 아주 짧게 조금만 나오고, 오히려 현대에 맞게 풀어 써서 다소 멀게만 느껴지는 &lt;주역&gt;을 조금 더 가깝게 느껴 볼 수 있었다.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직접 필사하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이다. 평소에는 컴퓨터로 글을 쓰거나,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는게 대분이라 손글씨를 쓸일이 많이 없다. 그래서 펜을 들고 한글자 한글자 써 내려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루 한 장 짧은 시간이지만, 주역의 문장들을 쓰면서 내 마음을 다스리고, 오롯이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었다. <br>짧은 시간을 필사했지만, 여운은 책을 읽는 것 이상으로 오래 남았다. 영상을 봐도 정속도가 아닌 빠른 배속으로 보고, 책을 읽어도 속독으로 읽는 나에게, &lt;큰 글자 매일 필사 - 주역&gt;은 그야말로 calm down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주역의 핵심 문장을 필사 하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주역을 다시 읽고 싶어졌다. 조만간 다시 읽어 봐야겠다. 이 책은 빠른 것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도 삶을 천천히, 차분히 바라보게 하리라 생각된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82/15/cover150/k3821306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821521</link></image></item><item><author>지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 - [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 - 한자 따라 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446877</link><pubDate>Wed, 12 Aug 2026 18: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498143/174468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4&TPaperId=174468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56/coveroff/k3721304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130414&TPaperId=174468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 - 한자 따라 쓰기</a><br/>큰그림 편집부 엮음, 공자 원작 / 도서출판 큰그림 / 2026년 07월<br/></td></tr></table><br/><br>&lt;이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gt;이야기와 필사로 만나는 논어(한자 따라 쓰기), 공자 지음, 큰그림<br>중고등학교 이후로 한자를 직접 써 보지 못했다. 요즘은 한자를 거의 안쓰기 때문에 더 한 것 같다. 갑자기 한자를 필사하게 된 이유는 &lt;이야기와 필사로 마나는 논어&gt;라는 책을 필사하게 되면서이다. 한글 필사, 영어필사는 해 보았지만 한자 필사는 처음이라 신선했고, 집중도도 더 높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br>이 책은 논어의 핵심 구절 60개를 소개하면서, 한자 필사도 함께 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큰 글자 필사책이어서 책은 크고, 얇아 부담스러운 느낌을 줄였다. 오래간만에 한자를 쓰다 보니, 처음에는 바로 한자를 쓰지 않고 눈으로 읽고 한자를 해석하며 논어를 공부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한 획 씩 천천히 한자 필사를 했더니, 눈으로 읽을 때와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한글 필사보다 시간이 한참 더 걸리니 더 조심스러워지게 된다. 특히 획수가 많거나 조금 복잡한 한자를 쓸 때에는 나도 모르게 긴강이 되고, 조금 더 예쁘게 잘 쓰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그 옛날 논어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직접 붓으로 한글자 한글자 정성스레 써가며 공자의 가르침을 아로 새기려 노력하지 않았을까? 배움과 수양은 한 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님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br>이 책은 장점은 원문과 해석만 나열되어 있는 책과는 다르다. 학이편부터 양화편까지 총 15개 편에서 논어의 핵심 구절 60개를 뽑아 공자의 가르침을 배움, 배려, 예의, 성찰, 실천으로 나누어 정리했다. 그리고 원문의 해석은 오늘날 시선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필사하는 동안 지금 내가 고민하는 것, 경험한 것들이 이 책에도 소개되어 있어 놀랐다. 수천 년 전 공자의 가르침이 오늘날에도 적용되는 게 신기하다. <br>그 동안 한글로 된 필사책으로 필사를 할 때에는 나도 모르게 여러 페이지를 손이 아프도록 쓰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은 한자를 써야하기 때문에 한글을 필사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 조금 더 시간을 내어 조금씩 필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몰아 쓰기 보다는 천천히 한 구절 필사하며 문장을 더 오래 음미할 수 있었고, 논어가 내 마음 속에 새겨지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바쁜 일상 가운데에서도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평온하게 유지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맞는 필사책이 아닐까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6/56/cover150/k3721304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65634</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