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나는 존재하는데 나의 하루에는 내가 없었다.
분명 나는 존재하는데
나의 하루에는 내가 없었다.
당신이
이 글귀를 보고
무언가 마음에 와닿는게
있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이 책은..
작가 우혜진 님은 낮에는 아이를 위해,
밤에는 책으로 충전하는 생활을
반복하면서 뒤늦은 사춘기를
이겨내고 꿈꾸는 엄마로 바뀌는
경험을 했다고 밝히며,
이책으로 인해 모든 엄마들이
아이의 꿈을 위해 자신의
꿈을 내어주지 않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응원을 책에 담아 놓았습니다.
리 뷰
이 책은 에세이 답게
쉽게 읽혔으며,
짧은 스토리
구성으로 출,퇴근에 가볍게
들고다니며 독서하기에
가장 적합 했습니다.
읽으면서 느낀점은 굳이 엄마가
아니더라도, 요즘 같은 바쁜 시대를
사는 사람이라면,
또는
세상살이에 지쳐 나를
돌아보고싶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말들이 담긴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책 '도망치고 싶을 때마다
책을 펼쳤다.' 에서 인상 깊었던
글귀는 많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바로
책 제목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싶거나,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도망치고 싶거나 하잖아요.
그런 방법이 많이 있겠지만,
저자는 책으로의 도피를 추천합니다.
저 또한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책만큼 내면을 다져주는
방법은 또 없지 않을까 싶더군요.
여자는 출산 전과 출산 후로
모든게 달라지는데,
갑자기 다가오는 태풍을
혼자서 견뎌야 하는 상황과
비교해도 무리는 아니에요.
그리고 그런 상황이오면
혼자서 싸워야만 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죠.
아시죠??
가족, 친구, 남편에게
기대는 것도 방법이지만,
혼자서 서는 법을 배워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