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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장삼열 지음 / 보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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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 학생도 단숨에 읽어나간 책!


이 책을 읽게된 이유: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나도, 6.25전쟁에 대해 내 자녀들에게, 학생들에게 시원하고 명료하게 설명해 줄 수 없어서..


이 책의 저자 소개: 육군에 몸 담으셨던 분

저자의 말에 극공감!

우리 국민이라면 마땅히 바로 알아야 할 6.25에 대해 아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 잘.안.보.인.다.


이 책의 목차:

큰 사건별로 묶어서 보기 쉽게 했다.

곳곳에 귀여운 그림체의 사람들이 보임!


이 책의 장점: 

-스토리텔링 형태!

주인공인 한결, 한솔이가 우연히 할아버지 방에서 탱크 모형을 발견. 

그리고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이야기 해 주는 방식이다.

읽고 있다보면 진짜 할아버지가 말씀해 주시는 듯한 느낌이 든다.


-중간 중간 똑똑한 고양이 등장, 보충 설명 및 퀴즈 제공


-실제 사진도 첨부하여 사실을 증명해 줌

그리고 사진에 대한 설명도 간략히 안내.


-좌, 우측에는 어려운 한자어도 쉽게 풀이 (어른에게도 많이 유용함)


-단순한 그래프 사용

전쟁에 있어 통계는 등장하기 마련!

하지만 아이들에게 너무 큰 숫자는 힘들어~~~~

막대 그래프로 딱! 직관적으로 표현


-책 뒷쪽 <가볼만한 기념 장소> 수록

6.25전쟁 관련된 기념관, 공원 등에 가본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 책 한 권 읽고 가면?

살아 있는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아는만큼 보이는 법!


마무리: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것 사실이지 않은가?

너무도 전쟁과는 먼 일상을 사는 우리이지만

이렇게 이 시간에 내가 타자를 두드릴 수 있는 것도,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잠을 잘 수 있는 것도,

신변을 보호할 장비 하나 걸치지 않고 외출할 수 있는 것도,

이번 방학 때 어디 놀러가지? 여유롭게 고민할 수 있는 것도

사실

이름 모를 많은 이들의 수고와 목숨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

진짜 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현재 흥행 2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건국전쟁>과 함께 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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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장삼열 지음 / 보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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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저학년 학생이 받자마자 단숨에 읽어나간 책!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나도, 6.25 전쟁에 대해 내 자녀들에게, 학생들에게 시원하고 명료하게 설명해 줄 수 없었는데, 이 책은 전쟁의 원인부터 과정을 상세히 정확하게 잘 소개해 줌.
스토리텔링 형태라 더 재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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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 - 더 늦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렙 브래들리 지음, 박은선 옮김 / 홈앤에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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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부모들 중에는 이런 염려를 하는 분들이 있다


- '통제하는 행위= 학대하는 행위'가 아닐까?


- 자녀들이 자라서 부모에 대해 불만 가득한 책을 쓰고 밖에서 떠들까봐?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축복'을 약속하셨다!!

그러니 순종을 가르친다고 해서 안좋은 열매가 생길거라 걱정하지 말았으면 한다.


올바른 순종이란

자녀 스스로 자기 뜻을 부모에게 복종하기로 선택하는 것이다.


"내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나를 책임지고 있으니까요" 라는 고백...  자녀로부터 들은적이 있는가?

아니면

"아이들이 절대 먹지 않을 거예요."

"아이들은 다른 식당을 좋아 해서요.."

"아이들이 지루해 할 거예요."

"우리 아이가 안 하려고 해요."


만약 당신의 가정에서 이런 말이 더 많이 나온다면?

부모는 자기 권위를 포기하고 자녀에게 가정을 맡긴 것이나 다름 없다.


즉, 자녀들에게 질질 끌려다닌다는 것이다.


자녀들과 자기 권위를 나눠 가진 부모는 두말할 필요 없이 양육 자체가 매우 버겁고, 열매가 없을 것이다.


자기 몰두에 빠진, 

입만 살아있는 존재로,

소리를 질러야만 순종 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내.버.려. 둘 것인가?

 

이 책에서는 책임감을 갖도록 키우기 위해 부모가 집에서 연습 시켜 줄 것들을 제시한다.

 

(궁금하면 꼭 구매해보기^^)


(굉장히 실질적으로, 자세하게 나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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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자녀양육 지침서 - 더 늦기 전에 꼭 알아야 할
렙 브래들리 지음, 박은선 옮김 / 홈앤에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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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부모들 중에는 이런 염려를 하는 분들이 있다
- ‘통제하는 행위= 학대하는 행위‘가 아닐까?
- 자녀들이 자라서 부모에 대해 불만 가득한 책을 쓰고 밖에서 떠들까봐?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녀들에게 ‘축복‘을 약속하셨다!!
이 책은 굉장히 실질적으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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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 - 카도쉬 아카데미와 함께 하는
김민호 지음 / 리바이벌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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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계관, 가치관 이런 것들은 거의 무의식적으로 탑재된거라 자신이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는지도 잘 모를 때가 많다.

마치 맨날 몸과 같이 결혼 반지를 끼고 있는 사람은 자기가 반지를 끼고 있는 것조차 잘 인식하지 못하듯?

"기독교 세계관"

마치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사실은 이것이 그 사람이 세계를 바라보는 눈이자 창이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바탕이라 할 수 있다.


저자의 설명에도 나와 있지만 "이 책의 앞부분은 세상을 해석하는 전제를 설명하는 일에 비교적 많은 부분을 할애했습니다.

그다음에 전제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하여 기독교적 관점에서 보는 정치, 가정, 사회, 문화, 예술 등을 어떻게 볼 것인지 다루었습니다."

이 전제가 가장 중요하고 기초이기에 그렇게 소개한 것 같다.

그리고 이 전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들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효과적인 QR코드!!!!!!!!!!!!"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이미 강의로 해당 내용을 진행하셨다고 한다. 책으로 읽고. 또 강의로도 시청한다면 훨신 도움이 될 것 같다! 각 챕터마다 사진과 같이 왼쪽 상단에 QR코드가 있으니 참고 :)

참고로 카도쉬TV 채널에 유익한 영상들이 많은 것을 발견했다. 본 책 저자의 다른 강의들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세계관은 영어로 window-view, 말 그대로 세상을 보는 눈이다. 풀어서 말하면 세상을 어떻게 볼 것이며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모든 사람은 세상을 해석하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중략) 핵심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이다. 항상 문제는 해석을 잘못하면서 발생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문제도 결국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이것은 우리 신앙과 직결된 아주 중대한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관이 바뀌어야 타인을 설득할 수 있다고 한다. 타인이 가진 세계관은 전혀 고려 하지 않고 설득하려거나 바꾸려 하면 안통한다는 것!


"전도는 그들이 잘못 쓴 선글라스를 벗겨서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세계를 그들이 보게 하는 일이다."


이 표현도 굉장히 와닿았다. 단지 또다른 종교인 한 명을 양성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 본질을 그대로 보게 하는 것. 그분이 창조하신 뜻대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라는 것.


"전제를 바꾸려면 용어를 바꿔라."


용어를 바꾼 예로 1) 소크라테스와 청년의 대화. 2)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을 들어 설명하였다.


결론은 '용어'를 되찾아오면 굳이 '문장'을 바꿀 필요가 없게 된다는 것!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기독교 내에서도 많은 이견들이 있었고, 이로인한 다툼이 있었다. 이러한 사태도 기독교인들이지만 기독교 가치관을 제대로 탑재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 본다.

기독교인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어떻게 볼 것인가?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독교는 무엇을 우선으로 해야 하나?

이 책에 담겨 있다........


읽으면서 기독교인이지만 가치관은 여러가지가 뒤섞여 있던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바른 세계관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다.

​이 책은 명료하면서도 시원시원하게,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최대한 표현한 것이 잘 느껴진다.

필요한 예시들도 수록되어 있어 이해를 잘 도와주었다.

그리고 앞 부분 전제를 탄탄히 쌓아주어 뒷부분 각론들을 더 잘 적용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


기독교인이라면 자신에게, 교회에, 지인들에게 선물할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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