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융단님의 서재 (융단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33513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7 Jun 2026 17:58:4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융단</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133513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융단</description></image><item><author>융단</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amp;lt;피날레-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amp;gt; 수전 구바 - [피날레 - 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335138/17334122</link><pubDate>Sun, 14 Jun 2026 15: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335138/173341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9592&TPaperId=173341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9/23/coveroff/k6221395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9592&TPaperId=173341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피날레 - 끝까지 강하고 자유로운 나</a><br/>수전 구바 지음, 정지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br>&lt;다락방의 미친 여자&gt;, &lt;여전히 미쳐 있는&gt;의 작가 '수전 구바'의 신작이다.이전 책들은 읽어보지 못하고 이번 책을 통해 '수전 구바'의 책을 처음 읽게 되었다.9명의 예술에 몸담고 있는 여성들의 삶에서 '노년의 여성'이란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br>여성이라면 누구나 언젠가는 찾아오는 '노년'나에게도 언젠가는 찾아올 노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9명의 예술가들이 보낸 '노년'의 삶이 궁금했고 예술가가 보낸 '노년'은 일반인과는 다르지 않을까 싶었다.나이를 먹는 건 어쩔 수 없는 점이지만 나에게 한계를 두거나 처음부터 무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인터넷에서 들은 말 중에 이 말을 참 좋아하는데 나에게 무리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이 말을 생각한다.<br>"나이들어 할 수 없는 건 키즈모델 뿐이다"<br><br>'수전 구바'는 63살의 나이에 말기 난소암 진단을 받았다.당연하다 생각했던 '노년'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었다.다행히 임상시험과 약복용으로 70대 후반까지 왔고 그 때 이 책을 썼다고 한다.2020년은 한창 코로나 팬데믹이었던 시기라 미주가 많아졌다고 하는데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인용구가 많긴 했다.<br><br>[1부 연인들]노년에 젊은 연인 또는 특별한 동반자와의 관계를 통해 창조성을 유지한 여성들을 소개했다.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남여의 시각차이도 언급하고 16~20살의 나이차이를 뛰어 넘어&nbsp;서로 의지하고 신뢰할 만한 관계가 되어 삶에 활기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끝이라고 생각되는 '노년'에서 새로운 관계, 사랑이 다소 부정적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nbsp;서로에게 건전하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만 있다면 멋지고 새로운 관계를 통해 삶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콜레트'는 다소 문란하고 당시엔 파격적인 삶을 살았지만 스스로가 당당했기에&nbsp;다양한 경험이 예술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창조성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br><br>[2부 이단아들]1부에서의 여성들도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산 인물들이지만 주제가 '연인'이었다면&nbsp;2부는 삶 자체가 독특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고집하여 노년에 무언가를 이룬 인물들이 등장한다.'루이스 부르주아' 처럼 젊었을 때보다 노년에 무언가를 성취하거나 업적을 이룬 사례들을 볼 때마다&nbsp;나도 나이 핑계를 대며 회피하거나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한다.아직 해보지 못 했던 것들을 나이들어 했을 때 젊었을 때보다 못 할 수도 있지만 더 잘 할 수도 있지 않은가.<br><br>[3부 현자들]3부에서는 개인적 성취를 넘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며 지혜를 나눈 여성들을 다룬다.나도 어느 분야에서 무언가를 이루고 다음 세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과연 선뜻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우리나라에서도 힘든 시기에 어느 분야에서 최초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많다.개인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그걸 사회에 환원하고 경험을 나누는 일이 중요하다는 걸 모두 잘 알고 있다.그 사람들이 후대를 위해 한 일들이 당연하고 쉽게 느낄 수도 있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어려운 것이란 걸 느낀다.이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월이 흐를수록 더 발전하고 세상이 나아지지 않을까.<br><br>'수전 구바'의 이 책을 통해 '노년'이라는 삶을 조금이나마 다른 시각으로 보고 생각해 볼 수 있었다.노년에 대해 부정적이었거나 노년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nbsp;노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설계하고 삶을 완성해 갔으면 좋겠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9/23/cover150/k6221395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9234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