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는 몰라도 페이커는 안다'라고 할 정도로 페이커의 명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자리까지 올려놓았습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많은 돈을 벌면서도 소박한 옷차림을 하는 이유를 이렇게 밝힙니다."어린 친구들이 절 보고 따라 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신중하게 행동하려 노력합니다. 저는 항상 몇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어요. 겸손할 것, 정직할 것, 친절하게 대할 것,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험한 말은 하지 않을 것."이것이 페이커가 어린 나이에 데뷔했음에도 단 한번의 구설수 없이 실력이 뛰어나고 언행이 올바른 선수로 존경 받는 이유이겠지요. 청년 이상혁 '페이커'가 긍금하신가요? 그렇다면 다산어린이 [who? special 페이커]를 만나 보시길...
인터넷 쇼핑에 상품을 올리고 돈만 가로채는 범죄는 이젠 흔한 이야기가 되었지요. 가짜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가짜 사무실을 만들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도 보통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최근에는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증을 만들어서 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산 사람이 같은 범죄로 구속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은 우리가 스스로의 정보를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공공기관에서 사이버보안을 안일하게 대처해서 일어나는 일이지요. 개인정보를 스스로 공개하는 일은 SNS에 올리는 사진과 실명 등이 있습니다. 얼굴책이나 별그램 등은 알고리즘이 계속 누군가를 저에게 데려오거나 그에게 저를 데려다 주는데요. 차단과 제한 이전에 왜 우리가 조심해서 개인정보를 다뤄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나는 정보보안 전문가가될거야!]는 읽으면서 [나는 SNS 전문가가 될 거야]와 함께 부모님과 자녀가 꼭 함께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 저학년이라면 부모님께서 먼저 읽으시고 개인정보에 대한 감수성을 높여 생활하시면서 아이가 배울 수 있도록 하면 좋을 듯합니다. 초등 고학년인 경우도 독서 후 꼭 대화로 생각나누기를 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협찬도서
미래 바둑 기사를 꿈꾸던 우빈이는 이세돌 선수가 AI에게 패하고 나서 이상한 꿈을 꿔요. 그러다가 AI가 인간의 꿈을 빼앗는다며 친구와 싸우기까지 합니다. 그때 바둑친구인 박 소장님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사실들을 배워나가게 됩니다. 우빈이가 과연 어떻게 AI에 대한 생각을 바꾸고 악몽을 떨칠지 궁금하다면? 나는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 거야!를 끝까지 읽어보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가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요? 먼저 사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지식과 IT에 관해 전문적인 공부를 해야한대요. 뇌과학전문가, 코딩전문가, IT전문가, AI전문가 등을 거쳐 융합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될 수도 있을 거구요. 사람의 뇌는 만들어 낼 수도 완전히 대체할 수도 없겠지만 연구를 거듭한다면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에는 더 많은 기술의 융합이 일어날 게 분명해요. 당장 다가서기는 어렵겠지만 천천히 준비해 나간다면 분명히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일 겁니다. #협찬
두 소녀는 시대만 다를 뿐 외모에 대한 불만이 있었고, 조선의 도무녀는 체리를 조선으로 불러 둘을 만나게 하여 화장술로 공주는 자존감을 얻고 그 과정에서 체리도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 되길 바란 것이다. 신현수 작가는 청소년들이 외모지상주의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졌으면 하는 생각에 조선시대에도 어쩌면 관상지상주의 때문에 있었을 외모 콤플렉스를 연결해 2017년 웹소설 『조선가인사롱』 을 발표했다. 이를 새롭게 다듬어 펴낸 작품이 『조선가인살롱』 이다. 이 책에서 흥미로운 부분은 현대의 단어 '콤플렉스는 검불락수, 미션은 미선, 모델은 모달, 살롱은 사롱'으로 조선시대 신조어로 탈바꿈되는 형식이 기발하다는 점이다. 지나친 성형과 과한 화장에 대한 부정적 시선은 일단 뒤로 밀쳐두고, 자존감과 정체성 획득에 유용하다면 적절한 화장을 청소년이 해도 되며 또한 개성과 적성 발견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드러난다. 이를 청소년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다. #협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