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나의 서재 (알콩달콩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220158</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31 Oct 2026 00:12:1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알콩달콩</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11220158</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알콩달콩</description></image><item><author>알콩달콩</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유손생의 수어 일력 365 - [유손생의 수어 일력 365 - 모든 문장을 QR 영상으로 만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220158/17514170</link><pubDate>Sun, 13 Sep 2026 21: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220158/175141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760&TPaperId=175141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9/coveroff/k8821317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1760&TPaperId=175141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손생의 수어 일력 365 - 모든 문장을 QR 영상으로 만나다</a><br/>유슬기(유손생)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09월<br/></td></tr></table><br/>[포레스트북스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가끔 일하는 곳에 청인 분들이 찾아오곤 하십니다. 아무래도 '영어'같은 외국어처럼 수어를 배우지 않다보니, 항상 수어가 가능한 통역사나 가족 분을 대동해서 오시곤 하는데요. 최근 청인 분이 방문하셨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수어를 할 수 있으면 조금 더 편하게 그분의 문제를 도와드릴 수 있을텐데' 라구요. 그러고 난지 며칠 안되어 『유손생의 수어 일력 365』 도서를 알게되었습니다. 농인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코다(청인,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가 모두 해당됨) 작가님이 하루 1단어, 1문장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든 책인 만큼, 다른 책보다 훨씬 청인과 농인 분들이 잘 쓰는 수어 위주로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게되었습니다.​앞서 설명했듯이, 하루 1단어와 1문장을 배울 수 있도록 탁상 달력 형식으로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단어와 사진, QR코드가 한 페이지씩 나열되어 있는데요. 사진 속 작가님의 표정이 단어 설명에 따라 귀엽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하고, 울상을 짓기도 해서 저도 모르게 표정까지 따라하게 되더라구요~ㅎㅎ 특히 '냄새'랑 '게으름' 표정을 따라하며 많이 웃었습니다.​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에피소드 느낌의 &lt;수어 이야기&gt;가 실려 있어서 수어 외에도 여러가지 새로운 수어 상식을 배울 수 있는데요. 전혀 몰랐던 몇 가지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첫 번째로 우리가 보통 박수를 친다고 하면, 두 손뼉을 마주쳐 박수를 치잖아요. 그래서 사실 수어도 박수는 똑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농인들은 두 손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손등을 앞뒤로 흔드는 '반짝반짝' 박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짝이는 박수가 단순한 '박수'를 넘어 누군가를 환영하거나 축하하기, 응원하기 등의 마음을 전하기도 한대요.​그리고 수어 이야기를 통해 '한국 수어의 날'이 있단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2월 3일 한국 수어의 날을 기념해 수어 체험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저도 이 날을 기억해서 근처에서 열리는 수어 행사에 참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저처럼 수어를 처음 배우는 입장에선 사진만 보고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 이 책은 QR도 바로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넘 편하고 좋았구요. 마무리로 수어 대화의 필수 요소가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저도 언젠가 수어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면 잊지않고 꼭 기다려주는 시간을 가져야겠단 다짐을 해보며 서평 마치도록 하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4/99/cover150/k8821317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49932</link></image></item><item><author>알콩달콩</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불킥 한국사 - [이불킥 한국사 - 우리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1220158/17434428</link><pubDate>Wed, 05 Aug 2026 21: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1220158/174344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0813&TPaperId=174344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81/coveroff/k4121308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0813&TPaperId=174344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불킥 한국사 - 우리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a><br/>이종관 지음 / 브리드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브리드북스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이번주 일요일에 79회 한능검 시험을 봅니다. 학생 때 공부했던 한국사는 시험 점수땜에 억지로 달달 외워 머리와 가슴 속에 역사 지식이 많이 남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한국사를 깊이 알고싶어 자발적으로 공부 한터라 각 시대 사건들과 결정적인 순간순간들이 그냥 넘어가지질 않더라구요. 공부하면서 '왜그랬냐?'하는, 정말 열받고 화나는 상황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만약 주변 지인들 중에 한국사 공부 중인 사람이 있었다면 같이 이야기하며 풀었을텐데, 아쉽게도 없는 상황이라 이번에 브리드북스에서 출간한 『이불킥 한국사』를 읽으며 속시원히 공감하고 속풀이(?)를 하게되었습니다.​『이불킥 한국사』는 삼국부터 현재까지의 방대한 한국사 내용을 1부~5부로 나눠 역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들여다 볼 수 있고, 한능검 시험에 맞춰진 교재에선 찾아볼 수 없는 좀 더 깊은 사연(?)들을 알 수 있단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중간중간 그 시대의 중요한 유물이나 전쟁의 전개과정, 실존인물 사진 등이 첨부되어 있어 결정적인 순간들을 이해하고 집중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불킥을 하게되는 역사적 사건만 다루지 않고, 분열과 수탈, 상실, 상처, 시민의 회복이라는 흐름을 따라가며 '우리는 그때와 얼마나 달라졌는가'에 대한 질문을 함께 던지는데요. 부끄러운 역사가 참 많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현재 대한민국일 수 있는건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우리의 얼과 혼을 잊지않고 나라를 지켜낸 수많은 조상들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책의 5장 이불킥 비하인드에서 발해와 관련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발해 멸망 후 천 년 가까이 우리 스스로 발해를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가 실학자 유득공의 &lt;발해고&gt; 덕분에 발해를 기억하게 되었다는 내용) 만약 유득공이 발해고를 쓰지 않았더라면 중국의 박물관에 발해 유물 안내판을 보며 이건 잘못된 역사적 사실이라고 말할 수 조차 없었을텐데 참 다행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중국이 발해를 탐내고 있는 이유가 '우리가 오래 소홀히 한 빈틈을 파고들기 때문'이라고요. 저는 이 내용이 『이불킥 한국사』의 주제를 관통하는 중요한 에피소드가 아닐까 하고 느꼈습니다.​역사의 실패에서 오늘의 질문을 찾는 한국사책 『이불킥 한국사』. 한국사가 노베이스인 분들에게도 쉽게 읽혀질 책이라고 생각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4/81/cover150/k4121308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4813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