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전 상황까지 다 알고 나니까 공수 둘 다 진짜 집착공 집착수였군요 레안드로 시점이 언제 나오나 했는데 이런 뒤틀린 사랑과 증오가 취향이라 만족스럽네요 제이니의 캐릭터만 돋보이는 듯했는데 후반으로 오니 레안드로가 잘 보여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베르네르가 맘에 들더라고요 얘도 뭔가 조금 뒤틀렸어.. 잘 봤어요 재밌어요
간결한 문체에 진행도 빠르고 루즈한 부분없이 전개가 되니까 좋네요 제이니가 무심수인 것도 마음에 들고 요아힘이니 베르네르랑 케미도 좋아서 여왕수 느낌도 들어요 제이니가 후계자로 인정받는 후반부부터 꽤 흥미진진한데 회귀 전의 레안드로 시점이 정말 궁금합니다 도대체 왜 제이니를 독살한 걸까요?? 너무 궁금해.. 아 근데 비문이 종종 있더라고요 나중에라도 수정되면 좋겠습니다
본편이 좀 미진하게 끝나서 외전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드디어 보네요 34살이나 어린 애인이랑 사는 용범아재야 뭔 복이냐 수현이한테 잘해라 진짜 암튼 둘이 같이 사는 것도 보고 싶어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둘이 꽁냥꽁냥 달달해서 좋네요 본편 때처럼 마음 졸이지 않고 편안하게 봤습니다 수현아 용범아재랑 잘 살아라 고생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