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망해도 카페모카는 먹고 싶어 2권 리뷰입니다 좀비물 좋아해서 나오면 거의 다 보는 편인데요 좀비물 클리셰에 충실한 작품입니다 그러니까 민폐를 끼치는 이물질이라거나 일행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런 것들이요 좀비물 종특인 고구마 상황 이런 맛으로 보는 거긴 하죠 어쨌든 수가 그 이물질은 좀 처리했음 좋겠어요 잘 봤습니다
뿌리 작가님의 내편 리뷰입니다 가끔 이런 막장스타일의 소설을 읽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읽기에 딱 좋은 소설이네요 이런 소설은 분위기로 보는 거죠 그 무도짤처럼 불륜인데 아름다우면 괜찮다? 뭐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이런 설정이 은근 없거든요.. 생태계의 최고점에 선 우성 알파가 찌질한 하남자인 열성 알파의 오메가를 손에 넣는 과정이 짜릿합니다 도파민이 팍팍 돌아요 그리고 단순히 불륜으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둘이 서로 쌍방구원에 찐사가 되는 것도 좋았어요 태경이나 은제나 순애공수더라고요 외전도 빨리 들어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재밌어요
인이오 작가님의 지골로 1권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죠? 인이오공들은 다 개성적이라 좋아하는데 지골로 공 역시 인이오공이었네요 근데 이게 찐사가 되나요?? 아니 짝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정신병이라는데 입으로 업보 잘 쌓아가고 있고요 이런 녀석이 앞으로 진우한테 얼마나 감길지 너무 기대됩니다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