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1억 원을 모아야 할까? 1억 원을 모은다는 의미는 '부자로 가는 길'에 올라타는 것이다. 1억 원을 모으면 돈의 힘을 알 수 있다. 우선 1억 원을 은행에 맡기면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배당주에 투자하면 배당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내가 돈을 모으는 동시에 1억 원도 돈을 벌어주는 것이다.
부자는 재산이 많고, 현금도 많다. 재산 가치도 오르고 현금 흐름도 생기는 자산을 모아야 진정한 부자가 될 수 있다. 바로 배당주다. 예를 들면, 전기차 기업 테슬라는 성장주이고, 맥도날드나 코카콜라는 배당주에 해당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도 놓치지 말고 공부해야 한다.
지금 주식으로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내 집이 있는가에 먼저 답하라는 피터 린치의 조언이 있다. 주식 투자 이전에 내 집을 마련하라는 뜻이다. 부동산을 매매하는 방법과 시기, 전세를 활용하는 갭투자, 상가나 토지 투자, 아파트를 대체하는 오피스텔 투자까지 그리고 조심해야 할 부동산 투자법까지 쉽고 간단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가장 우선적으로 읽어봐야 할 내용들이 가득하다.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투자 상품으로 위험성이 커서 나도 아직은 투자 전이다. 저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예외로 간주하고 투자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매달 적립식으로 모아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단기 투자 습관을 예방하고, 장기로 투자하기 위해서 종이 지갑이나 콜드월렛을 추천하고 있다. 음, 아직 나에게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숙제이지만...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는 역시 긍정의 자신감이다. 나는 부자가 될 운명이라는! 또한 부자처럼 생각하고 움직여야 한다. 실제 저자는 재테크에 눈을 떠서 1억 모으기 3회 성공, 부동산 두 채 등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 본인의 성과와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 재테크의 노하우와 경험이 녹아있기 때문에 더 진정성이 느껴진다. 허황된 성공비결이나 조언이 아니기에 사회 초년생이나 재테크 초보에게는 쉽게 접근이 가능한 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이 책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한 개인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