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3 - 작은 공화국 이병주 전집 5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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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책이야 본래가 왼짝으로 치우쳐 있기 마련인데, 지리산은 살짝 우회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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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 - 기로에서 이병주 전집 4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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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은 해방구에선 일제시대 빨치산들이 주로 서민들이었는데, 지리산에서는 엘리트 빨치산이네. 각자의 이야기가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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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1 - 잃어버린 계절 이병주 전집 3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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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리도 빨찌산 이야기를 좋아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전생에 지리산서 굶어 죽거나 총 맞아 죽은 빨찌산이 아니었나 싶다. 태백산맥이나 녹슬은 해방구와는 다르게 이 책은 오로시 주인공 이규만을 그리고 있다.더 몰입도가 좋다고 봐야하나. 태백산맥 보다 아쉬운 부분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좀 약하다는 것이다. 그게 강해야 책 읽기가 느슨해질 찰라 정신이 활짝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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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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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게 묻는다. 너는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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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비룡소 걸작선 13
미하엘 엔데 지음, 한미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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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를 다니던 7말8초에 나는 시간이 없어 공부를 할 수가 없었다. 놀 시간도 없는데 공부라니. 거기다 주얼리 논문에서 나오는 주걱턱의 천년배필 대머리대통령이 고맙게도 학원도 폐쇄시켜 놨으니 더 말할 것도 없었다. 7천명이 다니던 그 넓은 학교 운동장은 빈틈이 없었다.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오징어게임 등등
학교에 자리가 없으면 바로 산과 들고 고고씽

요즘 수업을 하러 학교를 가면 제일 씁쓸한게 운동장이 항상 비어있다는 것이다. 호이징아가 말했듯 놀이에서 창조성이 나오건만 항상 마음이 급하고 바쁜 부모들은 애들을 학원으로만 내모니...쩝

주의를 잘 살펴야 한다 누가 시간 도둑인지를 찾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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