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호감의 디테일

호감의 디테일 - 인간관계를 구원할 작고 구체적인 행동들
레일 라운즈 지음, 최성옥 옮김 / 윌마 / 2025년 9월

"호감의 디테일"로 인간관계를 구원하라!

내용을 챗GPT로 형식과 구조로 최적화하기

왕초보 챗GPT로 책쓰기 도전
가재산.장동익.김영희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9월

생성형 AI가 인간의 창작 영역까지 들어온 것은 서글픈 현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기존 창작 관련 종사자들의 허탈함도 이해됩니다.

다만 글쓰기 장벽에 가로막혀 자신의 경험과 인생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건 기적이자 축복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작가의 업을, 특히 소설류를 한다고 하면 생성형 AI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AI에게 올린 글들은 다시 AI의 참고자료가 되어 다른 이의 질문에 답변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업문학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문학 관련 공모전'에서 전제 조건으로 AI활용을 금지하고 있고 수상하더라도 밝혀지면 취소가 될 수 있습니다.

웹툰도 마찬가지라 자신의 그림풍이 AI에게 학습이 되어 다른 사용자에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지브리풍'의 그림은 '생성형 AI의 폐해'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자신의 화풍을 AI에게 학습시켜 오로지 자신만 활용할 수 있는 '폐쇄형 AI 모델'이 나와서 '웹툰 1인 기업'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글풍과 화풍을 지키면서 활용할 수 있는 AI의 등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왕초보 책 쓰기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동반자가 될 수 있는 책입니다.

다만 기성 작가나 상업 작가, 문학 작가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자칫 독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책 쓰기'를 도와주는 '챗GPT 활용'이란 관점에서 이 책을 매우 놀라운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용'은 있지만 글의 형식과 구조로 옮길 수 없는 '왕초보 작가'에게 든든한 러닝메이트처럼 '내용'을 '형식과 구조'를 제공해서 세련되게 만들어 줍니다.

이 부분은 매우 혁신적입니다.

맞춤법, 글의 구조, 형식을 글 쓰는 사람들이 익히고 훈련, 연습하려면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을 챗GPT는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저자가 말하는 요점이 무엇인지 그대로 보입니다.

생성형 AI를 유용하게 활용하려면 명령 및 지시 문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게 바로 '프롬프트'입니다.

기본 개념과 구성 요소를 안다면 활용하는 데 한계가 없습니다.

축사, 주례사, 기도문, 블로그, 기행문, 수필, 칼럼, 숏폼 에세이, 스레드 등'

비교적 저작권이 빡빡하게 적용되지 않는 카테고리에서 챗GPT 활용은 매우 효율적입니다.

이 책은 '생성형 AI'로 글을 창작하는 도구의 무서움을 보여줍니다.

'문법과 표현 개선, 문장 흐름 개선, 분량 조절, 콘텐츠 강화, 독자 친화적 개선, 목적별 최적화, 톤/스타일 조정, 구조적 개선, 명확성 향상, 미세 조정과 마무리' 작업은 출판사에서 편집자, 교정-교열을 담당하는 분들이 며칠 동안 작가와 피드백하며 채워야 하는 작업입니다.

이것을 챗GPT가 대신해주니 그 효율성은 엄청납니다.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국형 챗GPT'를 만든다고 합니다.

저작권까지도 보호할 수 있는 상업작가도 쓸 수 있는 폐쇄형 AI도 함께 나오길 서원합니다.

'대한민국 생성형 AI'가 나온다면 'AI 주권'도 지키며 발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럽은 빅테크가 거의 없고 미국 기업에 기대는 산업과 사회구조다 보니 모든 정보가 미국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EU가 하는 것이라곤 규제를 강화해서 미국 빅테크 기업에게 과장금을 물려 회수하는 정도밖에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생성형 AI'는 과연 저작권을 어떻게 처리할지와 상업 창작자도 활용하고 자신의 저작권도 지킬 수 있는 '폐쇄형 AI' 등

두 종류의 '초거대 AI'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요즘 케데헌 임팩트로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한국형 '생성형 AI'의 출현을 기대해 봅니다.

#챗GPT #글쓰기실전가이드 #챗GPT글쓰기 #왕초보챗GPT로책쓰기도전

[100자평] 왕초보 챗GPT로 책쓰기 도전

왕초보 챗GPT로 책쓰기 도전
가재산.장동익.김영희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5년 9월

내용은 내가, 구조와 형식은 챗GPT가 책임지는 글쓰기 시대!

‘전자레인지 요리‘로 배달음식에서 탈출하라!

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
배추도사맘(김자희) 지음 / 책밥 / 2025년 8월

전자레인지 요리 책자가 나와서 정말 기뻤습니다.

예전 낭설로 전자파 때문에 음식이 해로워진다는 말도 안 되는 거짓 소문이 사람들 사이에서 돌았습니다.

'전자레인지 포비아'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옵니다.

전자레인지는 마이크로파를 식재료에 조사하여 물분자를 진동시켜 생긴 마찰열로 음식을 조리합니다.

물론 전자레인지가 작동 중일 때는 마이크로파라는 전자파가 일을 하고 있으므로 주변 30cm 밖으로 벗어나 있어야 합니다.

보통 청정 웰빙 조리법은 증기로 찌거나 데치는 법, 끓는 물로 삶는 법 그리고 전자레인지가 있습니다.

건강한 조리법이 무엇인지 논문 등 연구 성과가 나오면서 다른 조리법 등은 삼가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기름으로 튀기거나 볶는 조리법, 불에 굽는 방식과 오븐, 에어프라이 등등

<WHO에서 지적한 고기의 발암물질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헤테로사이클릭아민·니트로사민입니다. 모두 조리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이죠. 이들이 지속적으로 몸에 들어오면 세포를 변이 시켜 암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이들 물질이 거의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노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박상철(전 서울대의대 교수) 박사팀이 고기의 조리 방법에 따른 발암물질 생성을 살펴봤더니 숯불구이 》돌판구이 》철판구이 》불고기구이(육수가 있는 것) 》찜 》전자레인지 요리 순으로 발암물질이 생겼습니다. 가공하지 않은 신선한 육류에서는 발암물질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숯불구이는 고기의 온도를 150도 이상으로 올려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생성됐습니다. 돌판은 열을 크게 전도하지 않기 때문에 숯불구이보다 발암물질이 적었고, 철판은 고기 육수가 흘러나오면서 철판과 고기 사이에 막을 만들어 조리 온도가 크게 높지 않았습니다. 찜이나 국 속의 고기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한 고기는 온도가 100도 안팎으로 올라 발암물질이 훨씬 적게 생성됐습니다. 불고기 또한 육수가 있어 조리 온도가 100도 이상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0248371>

WHO에서도 전자레인지 요리의 발암물질 생성량이 가장 적은 조리법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음식 내부 깊이 5cm까지 마이크로파가 침투하여 익히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적고 무엇보다 물분자를 마찰하여 생기는 열이 100도 안팎이라 구이처럼 150도 이상 열기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기 전에도 고기는 항상 '전자레인지 사용 도자기 그릇'에 종이포일을 깔고 돼지고기를 올린 후 통후추를 뿌립니다.

보통 가정용 700W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린 후 꺼내 붙은 고기, 덜 익은 고기, 아직 빨간 부분들을 뒤적여 풀고 다시 2분 정도 전자레인지를 돌리면 모든 부위가 적당히 익습니다.

흔히 말하는 고온 조리 시 음식이 갈색화(고온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이야르 반응이나 당의 캐러멜화 반응으로 인해 진한 갈색을 띠게 되는 현상)로 색깔이 변하는 시기가 위험한 단계입니다.

고기를 굽거나 튀길 때 단백질과 당이 고온에서 반응하여 멜라노이딘이라는 갈색 색소가 생성됩니다.

이 반응은 고기의 풍미를 좋게 만들지만, 너무 고온으로 조리할 경우 당독소도 함께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당독소'가 바로 만병의 근원입니다.

전자레인지 조리로는 이런 '당독소'가 없거나 최소로 발생되는 웰빙 조리 도구입니다.

요리책은 항상 '계량'이 문제인데, 숟가락 계량법이 직관적으로 실려 있어서 참고하기 매우 유용했습니다.

'양배추두부달걀찜'도 전자레인지로 자주 해 먹는데요.

양배추는 잘라서 보관하다 보면 흑변 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게 곰팡이인지 흑변인지 헷갈려 좀 찜찜한 경우도 있습니다.

방지법을 찾아보니 칼날에 식초를 묻혀서 자르면 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너무 번거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는 되도록 화기를 이용한 조리를 안 하려고 해서 전자레인지 조리를 많이 하는데요.

'전자레인지 요리 97' 책자는 정말 뜨거운 여름에 애용할 책입니다.

모두 '전자레인지 요리'에 빠져 보아요.

#요리 #레시피 #전자레인지요리 #간단레시피 #초간단갓성비맛보장전자레인지요리97

[100자평] 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

초간단 갓성비 맛보장 전자레인지 요리 97
배추도사맘(김자희) 지음 / 책밥 / 2025년 8월

‘전자레인지 요리‘로 갓생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