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숲 탐정 5

마법 숲 탐정 5 - 명탐정 사총사의 오싹오싹 앞마당 캠핑 ㅣ 마법 숲 탐정 5
선자은 지음, 이경희 그림 / 슈크림북 / 2022년 7월

아이가 탐정책 엄청 좋아해서 신청했는데요.

제가 먼저 읽게 되었어요.

ㅎ ㅎ ㅎ

갑작스럽게 아빠 마법 극장이 문을 닫아 사과 숲 이층집으로 이사 온 유이를 전설의 탐정으로 착각한 숲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이층집으로 찾아오면서 유이는 사건들을 해결하게 되는데요.

전설의 마법 탐정의 정체와 마법 숲어 둘싼 무서운 음모를 알게도고 사과숲을 지키려는 유이의 이야기가 그전 스토리였다면~~

명탐정 사총사의 오싹오싹 앞마당 캠핑의 이야기는~~~~~ㅋㅋ

태어나서 쭉 살아왔던 도시로 돌아가고 싶지만 유이는 어느새 숲을 지키는 마법 숲 탐정이 되어 있었답니다.

사과 숲 마을에서 동물친구들을 많이 사귀긴 했지만 사람 친구는 없어 늘 한구석에 그리움이 가득했어요.

그리운 친구들의 집 방문으로

주말 슬기, 서아, 아름이가 사과 숲 마을 이층집에 놀러 오면서 앞마당 캠핑이 시작됩니다.

색종이를 세모 모양으로 오리고 줄여 알록 달록한 장신구도 만들구요.

진짜 아늑하고 분위기 있는곳으로 변했어요.

사총사는 텐트 안에 나란히 누워보기도 하고요.

텐트를 나서자 마술사 하두기가 준비한 바비큐 마술 쇼~~

아이들은 신이 나고 바베큐 파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아름이의 빽 소리~~~

개미떼들이 큰 무리늘 지어 이동하는 모습을 본거에요.

서아는 책에서 본 지진이나 홍수 자연재해의 위험이 있을때 나타나는 신호라는것을 말하게 되고 유이는 개미들이 나누는 대화에 귀를 기울려 보기 시작합니다

(최대한 빨리 숲을 떠나야한다는 개미들)

다음은 박쥐가 텐트 장식 소품에 걸려 움짝달짝 못하는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뭔가 사건이 일어날것 같은데

안일어나고 또 일어나는듯하는 생생함과

긴장감이 책 장을 자꾸 넘기게 만들어요.

귀신이라는 이름에 더욱 긴장감도 생기구요.

책을 읽다보면

영화 장면이 넘어가는 글이 그림처럼 그려지는 책이에요.

책에서 과학자가 꿈인 서아의 관찰력도 발견하게 되고요.

기억력이 좋은 슬기, 늘 주머니에 스마트폰을 담고 다니는 아름이, 해결사 유이까지

사총사가 함께하면서 여러 재미난 이야기들에 빠지게 되요.

사과 숲 마을과 숲이 위험하다는것을 알리는 존재는 바로 몸집이 작은 동물이였답니다.

이장님과 마하의 할아버지가 나눈 대화로 이장님 계획을 알게된 존재 귀신~~~

사과숲 복합 문화도시 사과숲이 없어질수 있었던 내용이 나오면서 마지막 6권을 기다려야해요 ㅜㅜ

아주 잘 읽고 있었는데 아쉽네요.

궁금 궁금해요.ㅎㅎ

아이들 마음도 그럴것 같아요.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탐정책이였어요.

아쉬워하는 딸 ㅋㅋ

마법 숲 탐정 6권을 기대해 봅니다,ㅎㅎㅎ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