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심장으로 이어진 두 소녀 ‘이건’과 ‘아멜리아’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성장소설. 심장 이식과 세포 기억 이론을 주요 소재로 다룬 소설로, 차세대 ‘피겨 여왕’으로 주목받다 신예 초청 경기 중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이건과 심부전증을 앓다 이건의 심장을 이식받게 된 아멜리아의 이야기가 한 장씩 번갈아가며 진행된다.

두 소녀가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은 퍼즐을 맞추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책읽기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이건의 남자 친구와 아멜리아 앞에 등장한 훈훈한 남자 아리와의 로맨스도 이 책이 살짝 던져 주는 또 다른 재미이다. (책 소개 中) 

 

 

  2010 제4회 블루픽션상 수상작. 번데기처럼 웅크리고 있던 열여덟 소녀가 ‘소설’로 꿈을 이루기 위해 일생일대의 승부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그간 청소년 소설에서 보기 힘들었던 인물 유형을 등장시켜 “청소년 소설의 다변화를 진전시키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가의 실제 경험이 녹아든 디테일한 묘사가 ‘정수선’이라는 캐릭터에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아빠가 운영하는 삼겹살 집에서 고작 일당 2만 원을 받으며 ‘착취’ 당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정수선’은 학교 성적도 밑바닥인 데다, 스스로 왕따를 자처해 친구 하나 없다. 하지만 수선에게도 유일한 행복이 있었으니, 바로 소설을 쓰는 것.

학교 게시판에서 우연히 한 대학에서 주최하는 백일장 공고문을 본 수선은 마음껏 글을 쓰기 위해, 소설을 써 문학특기자로 대학에 들어가리라 마음먹는다. 그러던 수선은 ‘시간일기’라는 동호회에서 ‘치타’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이상한 제안을 받으며 알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기 시작하는데….

‘뭔가 마가 낀 듯한’ 참벽돌 가족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아이가 외계인 같은 선생님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비극과 희극을 오가며 재치 있게 엮여 있다. 또한 추리 기법을 도입해 책의 마지막 페이지까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책 소개 中)  

 

 우리 몸 구석구석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놓은 인체 팝업북. 아이들이 흥미로워하지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우리 몸을 팝업으로 표현하여 쉽게 느껴지게 구성하였다. 실감나는 팝업은 아이들에게 입체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체에 대한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책을 열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서두로 좌측 하단의 화살표를 돌리면 1개월, 2개월 엄마의 배가 조금씩 부르면서 아기가 자라나는 과정이 나타난다. 나는 왜 다른 사람과 다르게 생겼는지, 내가 자라온 과정이 어떤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또한, 콧물은 왜 흐르는지, 단맛과 신맛은 혀의 어떤 부위로 느끼는지, 소리는 어떻게 들리는지. 아이들의 단골 질문 메뉴를 명쾌한 해설로 풀었다. 갈비뼈를 열었다 닫으며, 뱃속을 꺼냈다 닫으며 우리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또 각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조목조목 배울 수 있다. (책 소개 中) 

 

2010년도 달력 한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 해를 돌아다보면 후회와 반성 투성이지만, 그나마 내가 올 한해도 무의미하지 않게 보냈구나~!! 생각하게 하는 것은 내가 읽은 책들 덕분이리라. 

11월에도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고, 이 끊임없는 책 욕심에 오늘도 읽고 싶은 책을 몇 권 담아본다. 

사춘기 딸아이를 다독여줄 성장소설과 늘 아이들의 호기심 대상이 되는 인체에 관한 도서는 늘 관심이 가고 욕심이 난다. 

추운 12월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책들과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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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성장기인 딸아이는 요즘 ’고기’를 입에 달고 삽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고기타령을 하는 딸을 위해서 이번에도 자주 애용하는 [푸드마트]에서 [호주청정우] 정육 3종세트를 구입했어요.
정육 3종세트는 <불고기 500g+국거리 500g+장조림 500g>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러가지 요리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 상품에 대한 상품평이 없어서 사실 조금 망설이기는 했고, 수입소고기라는 점 때문에 구매 결정이 조금 어렵기는 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수입신고필증을 보내줄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판매자를 믿고 구매를 결정했답니다.



[푸드마트]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 항상 가장 마음이 드는 부분은 포장과 주문을 하고 3일이내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빠른 배송인거 같아요.

 

추운 날씨지만 아이스팩을 넉넉하게 넣어둔 점과 개별진공포장으로 깔끔하게 배송되었구요, 이번에는 어김없이 3일이내에 배송이 되었답니다.
음식 솜씨 없는 며느리를 둔 덕에, 김장 해주시겠다고 올라오신 울 시어머님이 이번에 주문한 제품으로 반찬도 만들어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장조림 500g]은 고기가 질기지 않고 정말 부드러웠어요. 그런데 기름이 너무너무 많아서, 기름을 잘 먹지 않은 우리 가족때문에 일일이 기름을 제거해야해서 정말 번거로웠답니다.
그래서인지 500g보다는 250g을 받은 기분이었어요. 한끼 식사로 동이 나버렸답니다..흑흑
사실 시어머님이 손질하느라고 애를 많이 쓰셨답니다. 꼭 ’기름이 너무 많다’라는 상품평을 기재하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죠.^^
(사실 굉장히 맛있었는데,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너무너무 속상해요 ㅜㅡ)

 

[불고기 500g] 이 부위 역시 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워서 작은 아이도 너무 잘 먹었습니다. 



밥 한 공기를 뚝딱~!! 하고 헤치웠답니다. 입이 짧은 아이인데 부드럽고 담백해서인지 너무 잘 먹더라구요.



[국거리 500g]으로는 만두국을 만들어보았어요. 장조림부위처럼 기름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름도 없고 부드럽더라구요. 사실 국거리 고기는 제가 잘 안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맛있게 먹었죠.

여러가지 이유로 구매 결정에 많이 고민이 있었는데, 100점 만점에 100점은 아니지만(제 점수는요, 장조림 때문에 -10),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장조림 부위가 살코기 위주로 배송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죠~
지금껏 [푸드마트]에서 여러 제품을 구입해왔는데, 항상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받게 되다보니 더 신뢰가 가고, 믿게 되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제품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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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6학년 딸아이가 사춘기를 맞이했습니다.
많이 자랐다는 것에 대한 대견함과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다는 것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앞으로 사춘기를 무사히 잘 보내고 올바른 길로 걷기를 바라는 기대감과 걱정스러움이 생겨나네요.

딸이 커가면서 내가 좋아하는 책 분야가 <성장소설>로 바뀌었습니다.
꽤 많은 성장 소설을 읽었고, 그 책들을 통해서 아이의 마음을 다시금 이해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그들의 마음을 엿보면서 엄마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되짚어 보면서,
그들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좌절과 절망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따뜻한 엄마이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성장 소설은 엄마인 나보다는 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른들의 걱정스러움이 잔소리로 들리는 이 아이들에게 성장 소설은 자신의 마음을 치유받게 될 것이고,
무엇이 옳은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줄 거라 믿습니다.
요즘 유독 성장 소설을 즐겨 읽기 시작한 딸에게, 이 책들이 많은 공감을 주고 있는 듯 합니다.
이 책들을 통해서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가 자신감있고 당당하게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바람을 가지고 제와 제 딸이 재미있게 읽었던 성장 소설을 뽑아 보았습니다.
두구두구두구~!!
과연 어떤 책들이 우리 모녀에게 간택되었을까요?

1위 너도 하늘말나리야


<<초등 6-2 읽기>>에 수록된 도서로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세 친구 미르, 소희, 바우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입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아빠와 헤어지고 달밭 마을로 이사 온 미르,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조숙한 소희,
엄마를 잃은 충격으로 ’선택적 함구증’에 걸린 바우.
세 아이는 모두 각기 다른 방법으로 타인과 소통하고 고통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 속에서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보게 되고, 그로인해 자신이 받은 상처를 바라보게 되며, 그렇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갖게 된 아이들은 비로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다른 환경의 결손 가정 아이들이 조금씩 성장해 가는 과정이 잔잔하게 수록된 동화입니다.





2위 열네 살, 비밀과 거짓말

책 속에는 "절실한 애정"이라는 뜻을 가진 <범의귀> 꽃이 등장합니다. 유독 두 장의 꽃잎이 다른 꽃잎들보다 큰 꽃으로, 두 장의 꽃잎이 큰 게 아니라 세 장의 꽃잎이 더 자란 것 같이 보이는 꽃. 제 눈에는 왠지 범의귀가 아직 덜 자란 열네 살 또래의 아이들 모습을 담아낸 듯 보입니다.

꽃을 다 피었다고 말할 수도 없고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범의귀.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애매모허한 바로 우리 중학생. (본문 30p)

이 시기의 아이들은 몸은 훌쩍 컸지만, 정신적으로는 이제 막 자라려는 새싹같아요. 어른들은 상황에 따라 그들을 ’어른’이라고 했다가, ’아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자리를 아직 찾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더욱 더 큰 혼란을 야기시킵니다. 이 책을 읽는내내 어른답지 못한 어른들의 모습 때문에 그들에게 한없이 미안해졌습니다. 나 역시 그들과 별반 다를바 없는 어른이기 때문입니다. 

하리와 예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비밀을  털어놓음으로써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누군가가 말이죠. 우리 어른들은 그들을 불안하게 바라봅니다. 덜 자란 듯한 범의귀의 꽃처럼. 범의귀의 꽃잎의 크기가 틀린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다 각각 다른 위치에서 다른 생각으로 다른 꿈을 꾸며 살아갑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불안한 시선이 아닌,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 주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고 들어줄 수 있는 누군가를 원해요. 그것이 ’가족’일때 그들은 용기를 얻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은 아닐까요?
’절실한 애정’의 꽃말 범의귀는 사춘기 소년소녀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모습의 그들을 인정해 주기를, 절실한 애정을 가지고 바라봐 주기를 바라는 그들의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3위 못된 장난

집단 따돌임으로 인해서 목숨을 끊는 아이들에 대한 뉴스, 연예인이 악성 댓글로 상처받고 자살한 뉴스 등이 인터넷(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됩니다. 못된 장난에서 시작되었으나 죽음까지 몰고간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들이 원한 장난의 결말이 죽음이 아니였을지라도 그들은 살인자가 된 것입니다. 못된 장난이 불러 온 결과죠.

스베트라나가 사이버 스토킹을 당하면서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가 사실적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격양되어가는 그녀의 감정 묘사에 따라 나 역시도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화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아픔이 내게 전달되어진 듯 나 역시도 슬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엄마에게 혹은 선생님에게 자신의 슬픔을 내보였다면 그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았을까요?
안타까운 마음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듭니다.
우리 주위에 스베트라나가 있을지도 모른니다. 좀더 관심있게 둘러볼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그들의 곁에는 자신의 편이 되어줄 누군가의 손길을 절실히 원하고 있기 때문에....

못된 장난은 결코 장난이라 칭할 수 없으며, 그것은 살인일 뿐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열 네살이 어때서?><유진과 유진> 등 특별한 애정을 가진 성장소설이 너무도 많답니다.

얼마 전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후속편이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 너무 빨리 커버린 열다섯 살 소녀의 욕망과 아픔을 그린 성장소설

『소희의 방』은 달밭마을을 떠나 열다섯 살이 된 ‘소희’가 친엄마와 재회하여 새로운 가정에 들어가면서부터 시작된다. 부모 없이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도 누구보다 반듯하고 자존감이 강했던 소희, 어디서든 하늘을 향해 보고 핀 하늘말나리처럼 꿋꿋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결핍과 상처로 조숙해진 아이들의 결정체인 소희의 억눌렸던 욕망이 표출되는 과정에 함께 공감하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면과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과 예스24에서는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를 신청하는 독자들에게는 <소희의 일기장>이 선물로 증정되고, 온라인 적립금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후속편이라는 점, 제가 좋아하는 이금이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너무 조숙했던 소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떤 성장 과정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http://cafe.naver.com/prbm/2723 연재를 하고 있어서 살짝 구경하고 왔는데, 얼른 책이 출간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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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백과 시리즈. 선사 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 소중한 우리나라 문화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남아 있는 국보, 보물 등 다양한 문화재와 북한에 있어 만나기 어려운 문화재까지 꼼꼼하게 정리했다. 문화재는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선사 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 시대에 따라 분류했다.  

 

 

  

 

빨간모자 울음을 터뜨리다 - 독일 올덴부르크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ㅣ 십대를 위한 눈높이 문학 10 

십대를 위한 눈높이 문학 시리즈 10권. 독일의 유망한 신인 작가에게 수여하는 ‘올덴부르크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작으로, 성폭력 문제를 심도 깊게 조명한 작품이다. 피해자인 아이가 스스로 상황을 이겨내고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깨달아 가는 모습을 문학적으로 잘 풀어내고 있다.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시공 청소년 문학 38  

 

시공 청소년 문학 시리즈 38권. <날라리 온 더 핑크>, <구라짱>의 저자 이명랑의 작품. 외고 입시에 실패한 천생 범생이, 주책바가지 노인네로 전락한 전직 경찰관, 한번 맞서지도 못하고 그저 맞고 사는 폭주족. 경쟁에서 실패한 이 ‘패배자’들이 이리저리 휘둘리고, 때로는 홧김에 감당 못할 일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 삶’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사파리 동물 친구 POP UP!팝아웃 시리즈 2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만든 팝아웃 시리즈 2권. 하라, 기린 코끼리, 미어캣, 사자까지, 사파리 동물 친구들을 실물 크기의 팝업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컬러 사진과 함께 신체 각 부위의 특징, 습성 등을 소개하고, 메뉴판 형태의 화보를 통해 즐겨 먹는 먹이와 섭식 행동 설명한다.  

 

(글 출처: 알라딘 책 소개 中)  

이번달에도 새로운 책들이 많이 출간된 듯 하다. 문화재를 통해서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한 권으로 보는 그림 문화재 백과>, 요즘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을 다루고 있는 <빨간 모자 울음을 터뜨리다>, 그리고 진짜 삶을 찾아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담은 주인공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듯한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과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할 <사파리 동물 친구 POP UP!>이 유독 눈에 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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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2010-11-04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빠르기도 하셔라~~^^ <윈터걸스>저도 찜했어요. 말해봐를 쓴 작가라니 또 얼마나 충격적일까 가슴이 철렁하지만 그래서 더 읽고 싶어집니다. 더구나 청소년 두 명을 키우는 입장이라 가슴에 와 닿는 느낌이 클 거라 생각되거든요. 꼭 읽고 싶은 책이예요.

동화세상 2010-11-04 13:12   좋아요 0 | URL
<윈터걸스>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저도 사춘기 딸을 키우는 입장이라서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였어요..^^

고흥아줌마 2010-11-05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화세상님~~~
윈터걸스가 9월달 출간 책이에요..
저도 이거 찜하고 싶었는데 보니 9월이네요..ㅠㅠㅠ
이번달은 10월 책만 하는 거잖아요..

동화세상 2010-11-24 09:13   좋아요 0 | URL
헉...그래요? 새로 나온 책 베스트로 본건데...ㅠ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