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두 꼬마 녀석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다름아닌, 꽃게탕이랍니다. 꽃게탕을 먹는 날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 하는 날이지요. 꽃게탕을 먹고 싶다는 두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겨 푸드마트에서 꽃게를 구입했습니다.
해산물을 구입할 때, 무엇보다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푸드마트는 빠른 배송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포장상태가 마음에 좋아, 믿고 주문할 수 있었어요.

 



각각 개별포장된 숯꽃게와 암꽃게가 아이스팩과 비닐포장으로 신선하고, 빠르게 배송되었습니다. 깨끗하게 손질되어 온 상품은 알이 꽉 차있어 흡족하였지요.

 

 

평소에 동네 재래시장에서 구입했던 꽃게보다는 크기도 크고, 살이 많아 푸짐했답니다.
꽃게를 구입하면, 주로 해물탕을 해먹곤 했었는데, 이번에는 간장양념으로 꽃게찜을 해 보았습니다.
갖은 야채와 생선을 손질해야하는 해물탕보다, 레시피가 간단해서 요리하는데 훨씬 수월했고,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 아들 녀석의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간장+고춧가루+다진 파+ 다진마늘+설탕을 이용해 양념장을 만들어, 꽃게를 담은 냄비에 자작자작하게 물을 붓고, 양념장을 넣고 끓이면 끝~!!! 



자작자작하게 남은 국물은 꽃게의 진한 맛이 배어있어서, 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부드러운 꽃게살로 아이들은 밥 두 공기를 먹었습니다. 
개별 포장된 암꽃게와 숫꽃게는 4인 가족이 2번 먹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양이었어요. 무엇보다 게살이 많아서 참 좋았답니다. 
잘 먹는 두 아이를 보니, 조만간 다시 주문하게 될 거 같아요.
배송, 포장, 제품의 질과 양, 맛까지 너무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과학은 어린이들이 어려워하는 분야 중의 하나인데, 특히 여학생들에게는 더 힘든 분야가 아닌가 싶다. 그나마 요즘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어 다행이지 싶은데, 그중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는 마음에 드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이번 15권은 '물질의 반응'으로 어려운 부분 중의 하나이기에 더욱 관심이 간다. 어린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마법천자문'을 소재로 하였다는 점에 흥미로울 듯 싶다. 

 

 

 

  

[MBC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2010년 국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풀빵엄마'를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로 새롭게 펴냈다. 위암말기 환자이자, 두 아이의 싱글맘이었던 故 최정미 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보낸 마지막 6개월을 담담히 기록하고 있다. (책 소개 中)

책 소개를 보고 유난히 끌렸던 작품이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더욱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감동을 주리라 생각된다. 

 

 

 

일상에서 만날 수 없는 과거와 현재의 신기한 사물과 장소를 찾아 ‘크로스 섹션’으로 보여 주는 그림책.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따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지구 상에서 가장 흥미로운 12가지 사물과 장소를 찾아간다. 자연 풍경, 역사적 사건, 기계의 구조 등을 시공간에 입체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세부적인 모습과 움직임, 감춰진 역사까지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책 소개 中)

 <진선아이>의 '크로스섹션' 시리즈는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세밀화로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대한 관심을 접하게 하는 듯 하다. 

 

 

 

'푸른숲주니어'의 <<징검다리 클래식>>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명작은 재구성한 시리즈인데,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읽기'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부분이다. 원작을 그대로 살리되, 청소년들에게 걸맞게 번역한 내용이 특히 재미있다.  

 

 

 

 

 

가슴의 꿈을 세계로 펼치는 드림 멘토 한비야가 재난지역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벌이는 월드비전의 긴급구호 팀장으로도 활동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했는지 알려준다. ‘높은 목표, 치밀한 계획, 확실한 실천’에다 열릴 때까지 두드릴 수 있는 ‘포기하지 않는 노력’만 더해진다면, 드림 멘토 한비야처럼 모두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中)

청소년들의 멘토로 떠오른 '한비야'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을 주고 있는데, 이 작품은 청소년들에게 열정을 심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중학생인 딸과 읽어보면 좋을 법한 작품인 듯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퇴근무렵이면 ’오늘 저녁은 무얼 해먹지?’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식단을 정하고 나면 퇴근길에 재료를 구입하고 음식을 장만하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찾게 마련입니다.
우리 가족은 부대찌개를 좋아하는데, 우연히 [푸드마트]에서 [송탄부대찌개]를 보게 되었어요. 구매자들의 평가도 대부분 좋아서 별 고민없이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역시나 푸드마트의 빠른 배송과 깔끔하고 안전한 포장은 믿을만 합니다.

 

[송탄 부대찌개]의 제품은 구성은 부대찌개 4팩과 라면사리 2팩이예요. 부대찌개 1팩과 라면사리 하나면, 우리집 4인 가족이 한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

 

[송탄 부대찌개]는 요리가 간편해서 정말 좋아요. 사골육수까지 준비되어 있어 육수를 따로 만들 필요도 없고, 얼큰한 양념장도 맛이 좋아 양념을 따로 할 필요도 없더라구요.
햄이나 쇠고기 분쇄육, 그리고 김치의 양도 넉넉해서 추가로 넣을 필요도 없었습니다.

제품의 구성을 살펴보자면,
햄과 소시지, 쇠고기 분쇄육과 김치와 양념장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답니다.





요리법이 참 간편해서 좋아요.
준비된 재료와 사골 육수를 넣고 끓이면 끝~!!
기호에 맞게 양념을 추가하시면 더 좋겠지만, 준비된 양념장만으로도 얼큰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추가로 양념을 하지 않았답니다. 

 

준비된 재료가 끓으면, 라면사리를 넣어주고 라면이 꼬들꼬들하게 익으면 끝~!!!!
정말 쉽고 간편하죠?



끓이고나서 기름이 좀 많은 것은 아닌가 조금 걱정을 했는데, 보기와는 달리 맛은 얼큰하고 개운하더라구요.
얼큰해서 어른들 입맛에는 딱 좋은데, 아이들에게는 조금 맵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집 작은 아이가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데, 맵다고 하더라구요.

간편한 요리와 얼큰하고 개운한 맛~!!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부대찌개였답니다.

http://www.foodmart.co.kr/shop.goodDetailView.go?sect_id=&lsect_id=&good_id=144353&in_path_cd=130&in_path=송탄%20부대찌개(4팩)+라면사리2팩&search_id=290805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문지 푸른 문학 시리즈. 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 청소년 저작상 수상작. <복어가 배를 부풀리는 까닭은>, <바람의 집>, <수상한 이웃>의 작가 김혜정이 쓴 청소년 소설이다. 산동네에 사는 가난한 소녀가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원숭이와 만나 싸우고 교감하며, 서로 힘을 보태 험한 세파를 헤쳐 나간다는 독특한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생각이 자라는 나무 시리즈 21권. 성공과 행복을 꿈꾸는 십대를 위한 밀착형 경제학 입문서. 경제학을 전공한 고양이 선생님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학생이 좌충우돌하면서 하루 동안의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중간중간에는 함께 풀어 볼 수 있는 문제를 배치하고, 독자들이 직접 풀어 볼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문학동네 청소년 시리즈 7권. 청소년기의 기괴한 혈기와, 모든 이의 내면에 숨은 ‘괴물성’에 대해 추적하는 작품으로, 한 학급에서 일어난 집단 괴롭힘 사건을 세 명의 시각으로 추적한 청소년 소설이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건져 올린 생동감 넘치는 표현들은 남자 중학교 교실의 일그러진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먼 옛날 위인들이 아닌 현재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며 생각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 1권. 이 책에서는 좋은 습관을 지졌던 안철수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시절 연약하고 소심했지만 꾸준한 도전과 변신은 어린이와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나도 하면 될 수 있다는 꿈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궁금한 책 중에서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담아보면서 꼭 읽어보리라는 다짐을 해 본다. 

요즈음은 제목이 강렬한 책들이 참 많다. 그런 제목이 눈에 확 띄기는 하지만, 어쩐지 사회를 반영하는 듯 하여 마음이 짠하다. 올해 중학생이 된 딸과 읽어보고 싶은 <<독립명랑소녀>>는 유쾌하면서도 찐한 감동을 줄 듯 보이고, <<괴물, 한쪽 눈을 뜨다>>는 경험하지 못했던 남자 중학교의 이야기가 괜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요즘 많은 이들에게 귀감을 보여주고 있는 안철수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도 눈에 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이 좋아, 오늘도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책을 담아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이제 막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렵기만 한 세계사를 그림 연표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이다. 역사적 사건들이 서로 연관된 지역들을 묶어 북중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으로 구분해 소개하고, 특히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이 많은 중국, 일본, 인도는 더욱 자세히 다루었다. 꼭 알아야 할 주요 사건과 주요 인물, 주요 문화재는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세계사 공부의 깊이를 더했다.  

 

 

 

 

여자 축구 스타 여민지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꿈의 모험담.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며 느꼈던 외로움이나 친구들의 따돌림, 무릎을 다쳐 거의 1년간 뛰지 못했던 시련 등을 일기를 쓰며 꿋꿋하게 이겨 낸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35권. 뉴베리 상 수상작 <구덩이>의 뒷이야기로, <구덩이> 속 등장인물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좌충우돌 모험을 펼친다. 저자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와 세상을 바라보는 예리하면서도 긍정적인 시선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과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빈틈없는 구성이 돋보인다.  

 

 

 

 

2010년 미국 도서관협회 선정 ‘올해의 청소년 책’.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 뒤, 남겨진 아빠와 세 형제가 망망대해를 표류하고 무인도에 난파하면서 겪는 시련과 모험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청소년 소설이다. 

 

 

 

 

 

블루픽션 시리즈 49권. 미래 사회 속 주인공의 심리와 정서를 치밀하게 다룬 새로운 SF 소설. 출간 당시 미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청소년 분야 ‘최고의 책’, 미국학교도서관저널 ‘최고의 책’ 등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낳았다. 교통사고를 당한 후 뇌의 10퍼센트로 온 몸을 재건한 열일곱 제나 폭스의 이야기로, 소녀가 기억을 되찾아 가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2011년에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큰 딸,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작은 아들 덕분에, 책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될 듯 싶어요.  

<<가족 표류기기>><<파랑 피>>는 중학교에 입학하는 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소년 소설로, 가족의 의미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데 기반을 마련해 줄 듯 싶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일기가 나를 키웠어요>>는 이제 일기 쓰기를 시작해야 할, 작은 아이와 함께 읽고 싶습니다. 

작은 아이에게는 읽기가 무리일 듯 싶지만, 이제 학교에 입학하면서 일기를 써야하는데, 숙제로 쓰기보다는 일기를 써야하는 이유와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네요. 

새해를 맞이하여 좋은 신간들이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2011년은 우리 가족의 '책의 날'로 지정해볼까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