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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들은 우리 옆집에 산다 - 사회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하여
정혜신.진은영 지음 / 창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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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시선이 있다.

4년전 절망에 빠졌던 순간,
가까운 사람들이 했던 말에 더 아팠을 때
절대 안 우리라 다짐했는데
나를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던 눈빛을 기억한다.
내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함께 울고 함께 웃고 함께 먹으며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
더 많은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닌 내 안에 온전함을 찾는 것.

내가 다시 이웃에게
잊을 수 없는 시선을 보내고
또, 또, 또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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