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사람들의 특징은 잘못된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누구 때문에‘, ‘어떤 사건 때문에‘라며 원망하고 불평하고 분노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으면서 갈고 닦아야 할 것은 바로 관점의 변화입니다. 모든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내는 눈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나 환경만 보인다면, 이미 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이야기와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하나님을 발견하는 눈으로 해석할 수 있는능력, 그것이 믿음입니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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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는 아이들을 되돌아본다
작업기억을 높이고 학습전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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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 내린 비를 맞고, 태풍 바비를 견딘 무화과는 참 맛나다.
지난 몇 해보다 올해가 제일 맛나다. 삶의 고비를 겪으면서 내 삶의 의미를 찾으며 걷다보면 나도 달큰한 열매를 맺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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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주장을 간략히 말하면 아래와 같다.

음독보다 묵독이 더 중요하지만 목적을 위해 음독할 수 있다. 다만 돌려읽기는 안 읽느니만 못하니 사고구술, 이미지 유도, 안내된 듣기 사고 활동, 답을 찾으며 읽기, 독자 극장 등 제시된 방법으로 음독활동을 해보라. 읽기를 어려워하는 학생과 읽기를 두려워하는 학생 등에게 도움이 된다

토론학습 중에 돌려 읽는데 집중하지 못한 아이들이 떠오르며 그때 이 방법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아쉬움이 남는다.

그림책 읽어주기를 할 때 내용 중심활동을 주로 했는데
읽는 사람이 어떤 읽기 전략을 사용하며 읽고 있는지 안내하는 활동을 하면 읽기에 대한 벽을 낮출 수 있겠다.

주장 및 이론, 음독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했는데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아쉽다. 나머지는 읽고 적용하는 내가 채울 몫이리라. 그래도 한국 역자들이 음독방법을 활용할 수 있는 한국 도서를 추천해 주어 막막하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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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 관점에서 장애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어린이가 구르는 것보다 걷는 것이, 수화를 하는 것보다는 말을 하는 것이, 점자를 읽는 것보다는 인쇄된 글자를 읽는 것이,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혼자 글자를 쓰는 것이, 다른 장애아동과 어울리는 것보다 비장애아동과 어울리는 것이 더 낫다고 비판없이 단정하는 사회적 태도를 낳는다. 요컨대, 많은 교육자와 사회의 눈으로 보면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비장애 학생들과 같은 방식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 P283

신경다양성 운동이 성숙하려면 우리는 모두 현실운 외면해서는 안 되며, 대자연의 모든 실험이 본질적으로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 P294

발달모델은 행동의 수정 가능성을 낙관적으로보고, 지능 발달이 더딘 사람들의 차이에 지나치게 부정적인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 지체가 심하다 해도 지능 발달이 더딘 이들에게 성장과 발전 가능성, 삭습 능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의 정상화 이론은 ‘정상적인‘ 환경에 있을 때 정상적으로 행동할 것이라는 개념에 기초하였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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