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는 디자인 - 세상과 공존하는 열다섯 가지 디자인 제안
방일경 지음 / 미술문화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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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대한 편견을 잠시 뒤로 하고,
가치를 지닌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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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 - 생활은 가벼워지고 삶은 건강해지는 쓰레기 제로 라이프
비 존슨 지음, 박미영 옮김 / 청림Life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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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쩌다 쓰레기에 시선을 돌렸나. 돌이켜보면 복잡한 생활을 단순하게 정리하고자 방을 정리하면서다. 폐지와 플라스틱 제품들을 버릴려다 이 쓰레기가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졌다.
영상을 보고서, 내 방에서 퇴출시키는게 과연 옳은 가를 고민하며 방정리는 일단정지하고 쓰레기 관련 책을 찾았다.

거절하기, 줄이기, 재사용하기, 재활용하기, 퇴비화하기

저자는 이 다섯가지 기본원칙을 작게는 부엌, 욕실, 침실 등에 크게는 가족의 삶 전체에 어떻게 적용해 나갔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대체품을 찾다가 실패해서 나름의 타협을 하기도 하고, 시도 끝에 화장품 레시피를 만들기도 한다.

삶을 돌아보는 방법은 다양하다. 기존에 생각하지 않은 관점으로 내 삶을 돌아볼 때 낯설고 거북하지만 더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도가 있다. 쓰레기없이 사는 삶도 마찬가지다.

환경문제를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도해야할지 몰랐고 천연제품은 비싸서 지금 내 재정으로는 힘들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미 실천한 그녀는 말한다. 오히려 과소비를 줄이고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일단 있는 물건을 아껴사용하고, 하나씩 바꿔나가야겠다!!

p.s 늘 안타까운 것은 우리나라 풍토에 맞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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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삶 - #플라스틱제로
윌 맥컬럼 지음, 하인해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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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쉬어가기로 했다. 쉬는 김에 방정리를 하며 미니멀한 삶을 꿈꿨다. 10년이 지난 이면지도 이젠 버릴때가 됐다며 정리하는데 왜 이렇게 죄책감이 들던지. 쓰레기가 안되게 살 수 없었을까 반성하다 재활용할 방법을 알아보다 찾은 책.

2년 동안 쓴 플라스틱 병을 일렬로 세우면 태양까지 갈 수 있는 양이라니 혀를 내둘렀다. 코카콜라를 마셔보지도 않았을 북극곰이 펭귄이 플라스틱의 위협 속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답답했다.

어떻게 쓰고 버릴지 생각하지 않고 욕심껏 샀던 것들을 되돌아보며 플라스틱 제로 계획을 나름대로 세워보았다.

플라스틱이 생존과 연결되어 필요한 분들에게는 유통되어야 하겠지만 줄일 수 있는 것들은 줄여가야지.

한국에서 관련자료를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나 책이 추가로 정리되어 있다면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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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더구나 나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교육‘이 아니라 ‘배움‘이란사실도 알지 못했다. ‘교육‘이라고 하면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게 된다. 그렇게 되면 교육은 이래야 한다, 식의 가르치는 사람의 관점을벗어나기 어렵다. 미시적인 시점으로 돌아가면 결국 개인의 문제다.
그 사람이 깨달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교육이 아닌 ‘배움‘이 중요한것도 그래서다.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깨를 결고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기 위해 서로 지식과 감성을 주고받는 배움의나눔에 답이 있을 거라고 나는 생각했다. (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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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아이들 - 아이들은 도대체 어떻게 언어를 배울까?
조지은.송지은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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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언어발달은 엄마뱃속에서 시작된다!
말로 하지 못하더라도 아이들은 이해하고 자기 의사를 나름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어디서 들어봤던, 그러나 긴가민가했던 아이들의 언어습득에 대한 여러 ˝썰˝들에 대해 언어학자의 언어로 정리한 글이다.
언어발달 및 습득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연구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폭넓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3~6세 아이들이 어떤 조사를, 어떤 동사를 사용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에서 감탄했으며,
˝ 엄마, are you 아파?˝ 같은 트랜스랭귀징의 경우도 이중언어 환경에 있는 아이가 겪을 수 있는 과정이란 것도 알게 되었다.

다문화가정 친구들을 만나면 언어를 발음하거나 자음 및 모음을 익히는 것도 어려운데 가정에서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힌트도 얻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동학과 언어학을 전공한 저자가 아이가 자라며 말을 익히는 과정을 감격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던 것이다. ˝ 때가 되었으니 ~해야 한다. 왜 ~하지 않지?˝가 아니라 ˝어떻게 이런 말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는 마음!

수업하며 상담하며 만나는 친구들에게 나는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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