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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3 - 외계인의 보물 ㅣ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3
류미원 지음, 이경석 그림 / 마술피리 / 2023년 3월
평점 :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3:
외계인의 보물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 세번쨰 이야기 입니다.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책은 우리딸이 좋아해요.
아이들이 읽기에 술술 재미있게 읽기가 좋아요.
똥똥구리~ 똥~이렇게만 웃기잖아요!
어떤 내용일까~호기심이 가득하죠?
저도 아이가 재미있게 봤을때
깔깔깔 웃으면서 보니깐 더욱 궁금했어요.
영상도 아닌데 뭘 그리 재미있게 읽을까?
하고 저도 책장을 넘겨봤어요.
저도 책장을 넘겨보니깐
저도 모르게 흥겹게 몸을 움직이며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어요.
책을 보는데 마치 영상을 보는 듯한
이야기들이 재미있어요.

똥가면에서 웃음이 터졌어요.
그 이유는 길거리는 온통 가면 쓴
사람들로 북적이거든요.
가면을 생각하면 귀여운 동물
가면을 생각하는데
똥가면이라고 하니깐
키득키득 어깨가 들썩이면서
웃게 되네요.
우리딸이 내가 똥가면을 쓴다면?
상상하니깐 너무 웃기대요.

우선 그림을 봐도 유쾌해요.

숨은 그림 찾기도 재미있어요.
컬러로 되어있어 선명하고 그림으로
잘 그려지고 만화로 짧은 글귀도 있고,
글과 그림의 조합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기에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멍하니 읽는 게 아니라
사건을 추리하면서
읽는 것이라 문제풀이도 하고,
소똥구리와 말똥구리 쌍둥이 남매의
이야기가 들어있어요.
탐정이 되어 해결하는 스토리예요.
사막의 고대 도시에서
똥똥구리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만날 수 있어요.

소똥구리,말똥구리,
둘이 합쳐 쌍둥이 탐정 똥똥구리입니다.
외계인에게
가면을 벗어보라고 하는데
책 속에 외계인은 우리 머릿속에
있어요. 아! 딱봐도 외계인이구나!
알 수 있을 정도예요.

가장무도회를 즐기던
똥똥구리 탐정에게
외계인 복장을 한 사람이
스르르 다가왔어요.
그러더니 자신이
고향별로 돌아가는 데
필요한 보물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어요.
스핑크스 오른발 아래,
고대 신전의 두 번째 기둥,
피라미드 속
보물방에 가서 얻은 단서를
퍼즐처럼 맞추면
보물을 찾을 수 있다니요?

드넓은 사막의 고대 도시에서
똥똥구리가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만나는 이야기 입니다.
우주에 가면 외계인이 있을까?
외계인이 나에게 오면 어쩌지?
상상도 해보더라구요.
탐정이 되어서 일년동안 백가지 사건을
해결해야 된다고 해요.
백가지? 어떻게?
그래서 사건을 해결해줘야겠죠?
그래서 똥똥구리 탐정사무소에
외계인이 등장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광년? 광년이라는 말이
생소하죠? 삼백만 광년이면
빛의 속도로 삼백만 년동안
가야하는 거리라고 설명이
되어있어요.

이제 잘 알겠죠?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아이가 책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똥구리와 말똥구리 쌍둥이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옥황상제를 찾아갑니다.

옥황상제는 소똥구리와 말똥구리
남매에게 탐정이 되어
일년동안 백 가지 사건을 해결하면
소원을 들어준다기에,
똥똥구리 탐정사무소가 생겼어요.

미로찾기, 숨은 그림 찾기,
낱말 퀴즈도 풀고,
추리와 문제해결을 하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