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GO 올리GO 독해 1 - 중학영어 내신대비 알리GO 올리GO
YBM 편집부 지음 / (주)YBM(와이비엠)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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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회화 위주 영어학원에서 중학교 영어 내신대비를 위해서 좀 더 규모가 큰 입시 위주 영어학원으로 많이 갈아탄다고 하더라구요. 


똘망군은 그동안 영어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지난 8월에 동네에서 제법 큰 중등영어학원에서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초등학생이지만 중학교 레벨반으로 진급할 수 있는 반'으로 레벨을 확정받았어요. 


그런데 똘망군이 매일 영어단어 시험을 40~60개씩 누적으로 보고, 평소 집에서 풀던 영어문제집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많은 영어숙제를 준다는 이야기에 절대 안 다닌다고 난리라서 결국 학원등록은 하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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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의 객관적인 영어실력을 확인하고나니 집에서 체계적으로 영어공부를 시켜야 2년 뒤 중학교에 들어갈 때 이 실력이 그대로 유지되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지금이야 초등학교 4학년이라 또래보다 영어실력이 조금 나아보이지만  2년 후 영어학원을 꾸준히 다닌 친구들이 투자한 돈과 시간은 배신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급하게 홈스쿨로 중학영어 내신대비를 할 수 있는 영어문제집을 찾다가 알게된 YBM 알리고올리고 시리즈!



국내에서 영어교육 전문이라고 하면 누구나 인정하는 YBM에서 만든 중학교영어 내신대비 문제집이라서 일단 믿음이 가더라구요.


아이들이 문제집이 두꺼우면 펼쳐보기도 전에 기가 죽는다고 하던데,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잘 반영해서인지 110 page 내외로 집에 있는 다른 영어문제집에 비해서 얇은 편이에요.


문법편, 독해편, 서술형쓰기편으로 나뉘어지는데 각각 3권씩 구성되서 꾸준히 레벨업하는 재미로 풀기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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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는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회화나 독서 위주의 실용영어에 가까웠다면, 중학교영어는 아무래도 대학입시를 위한 마중물로 입시를 무시할 수가 없는데요.


그런점에서 '중학영어 내신대비' 목적에 맞게 문법과 독해, 서술형쓰기 모두 중학교 교육과정 연계는 기본, 최신 개정교과서를 비롯하여 14종 교과서를 모두 반영시켜서 만들어진 중등영어 내신대비 문제집이에요.


내년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영포자 중학생들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정리가 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하면서 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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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중에서 YBM 알리고올리고 독해편에 대해 소개해볼게요!


똘망군은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다보니 그동안 집에서 꾸준히 영어문제집을 2~3권씩 풀고 있었는데요.


영어독해문제집도 꽤 여러 권 풀려봤지만 다들 내신대비 문제집은 아니라서 그저 내용 이해 위주를 체크하거나 지문에 등장하는 주요 단어나 숙어 정도를 물어보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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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YBM 알리고 올리고 독해편은 중학 교과과정의 필수 주제를 담은 다양한 주제의 지문들이 주어져요.


셀카봉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K-pop의 역사를 새롭게 쓴 BTS, 힙합 음악의 소개, 히잡은 무엇인지 등 사회,문화,역사, 음악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주제가 주어지니 지문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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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chapter는 3개의 지문과 학교시험 대비를 위한 어휘 문제,구문 문제, 그리고 수능 유형 문제, 마지막으로 중요 구문을 한번 더 해석해보는 문제로 구성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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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문의 소재와 단어 수, 지문듣기가 가능한 QR코드가 지문 옆에 쓰여 있어서 대략적인 독해 지문의 난이도를 예상해볼 수 있어요. 


엄마 욕심으로는 QR코드를 잘 활용해서 듣기시험까지 완벽하게 대비하면 좋겠는데 똘망군은 눈으로 훑어보듯 지문을 읽는 것이 익숙해서 제가 볼 때만 QR코드를 이용하는게 살짝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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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풀어본 다른 영어독해문제집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각 지문마다 교과서에서 뽑은 필수 구문과 연계해서 정확하게 해설하는 연습을 기를 수 있도록 문법 설명과 확인문제가 주어진다는건데요.


영어교과서만 해도 14종 교과서가 되다보니 각 교과서에서 어느 부분에 등장하는 필수 구문인지 따로 표시해주니 중간고사, 기말고사 대비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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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배정된 문제 수는 부족하다 싶을 정도로 각 지문당 3개의 문제만 주어지는데 학교 시험을 분석해서 독해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예전에 지문 하나당 10문제씩 풀어도 틀리는 일이 거의 없던 똘망군이 3개의 문제를 정확하게 다 맞추기 힘들 정도로 까다롭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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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이해에 중점을 둔 문제 뿐만 아니라 단답형, 서술형 등 중학교 영어 학교시험에 완벽 대비하는 문제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그동안 대충 영어지문을 읽고 때려 맞추기 식으로 문제를 풀던 똘망군은 뒷머리를 해머로 맞은 듯한 느낌이 든다나! 


사실 영어학원에 보내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너무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있어서 중등영어는 초등영어와 레벨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YBM 알리고올리고 독해편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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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에 등장하는 단어들은 중학 교육과정에  등장하는 어휘 수준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이지만 selfie 같은 현대어나 lyrics 같은 조금 어려운 어휘들도 같이 등장해서 독해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그런데 똘망군은 그동안 풀었던 영어독해문제집에서는 이렇게 어휘를 따로 모아둔 것들이 없어서 그런지 이 부분은 확인 안하고 처음 보는 단어는 그냥 문맥상에서 이해하거나 건너뛰고 해석하는 경향을 보이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중학교영어 공부방법에 맞춰서 조금씩 처음 보는 어휘는 외워볼 수 있도록 시도를 해봐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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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 당 3개의 지문 뒤에는 학교시험 master라고 문제가 나오는데요.


앞에 나온 독해 지문에서 뽑은 주요 어휘를 학교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서 출제되는 유형 문제로 새롭게 제시하고 있어요. 


중학교영어에서는 어휘 뿐만 아니라 구문도 중요하기에 독해 지문과 관련된 필수 구문 역시 정리해서 시험 유형으로 문제가 제시되는데요.


똘망군이 그동안 이런 문제 유형을 접해보지 않아서인지 구문 편은 조금 어려워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의외로 앞서 학습한 독해지문을 대입 수능에서 출제되는 유형으로 재구성한 문제는 너무 쉽게 풀더라구요!


똘망군 말로는 지문이 앞에 나온 것과 동일해서 문제를 대충 읽어도 풀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문제들이 수능에 나오니깐 똘망군이라면 수능영어 문제도 충분히 풀 수 있을거라고 자신감을 팍팍 세워줬네요.



각 chapter의 마지막은 중학교영어 교과서와 연계된 필수 구문들을 모아서 다시 해석해봄으로써 중요 해석 기법을 정리하는 문제로 구성되는데요.


앞에 나오는 어려운 문제들은 잘 맞추면서 의외로 이 부분은 단어 하나 두개씩 빼놓고 해석해서 지적을 받곤 했네요.


There was a cat in the box. 의 경우 고양이가 상자 안에 있었다. 라고 해석해서 '한마리의'라는 개념을 빼놓고 해석하거나 You should work out every day.에서 work만 보고 너는 매일 일을 하는게 좋겠다. 라고 잘못 해석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간 영어 지문에 영어로 문제가 나오는 독해문제집만 풀다보니 이런 사소한 것에서 틀릴거라 예상을 못했는데, 이번에 YBM 알리고 올리고 독해편을 통해서 중학교영어 내신 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힐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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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다시 길어지다보니 요즘 영어공부는 모두 YBM 알리고 올리고 시리즈로 진행 중인데요. 


하루에 많은 양을 풀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1~2장씩 나눠서 문법과 독해, 서술형쓰기를 진행 중인데요.


지금의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중학교 입학할 쯤에는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았어도 충분히 학교 내신 대비가 잘 되어있길 바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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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매쓰 Jump 4-2 - 유형 사고력 GO! 매쓰
최용준.김보미.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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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수학 문제를 접하게 하고 조금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면서 수학적 학습력과 끈기를 기르기 위해서 사고력수학을 많이 시작하는데요.

똘망군을 보니 오히려 수학 자신감을 아래로 끌어 내려서 잠시 사고력수학에 대한 욕심을 멈추고 그대로 한학년 정도의 선행으로만 진도를 나갔어요. 

그렇게 2년을 보내고 현재 4학년 2학기를 보내고 있는 똘망군은 얼마 전에 5학년 1학기 예습을 끝내고 심화문제집으로 다지기 하는 중인데요.


문득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 및 다각형의 넓이 문제까지 모두 이해하는 단계가 되었으니 사고력수학에 다시 도전해봐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사고력수학 때문에 수학 자신감이 바닥을 칠까봐 초등사고력수학문제집은 현재 학년인 4학년용으로 준비해봤네요. 



여러 고민 끝에 선택한 문제집이 바로 천재교육 고매쓰 시리즈 중 JUMP 단계예요.

고매쓰 시리즈는 교과서 개념 START, 교과서와 사고력을 한번에 RUN, 그리고 다양한 유형별 사고력 문제를 다루는 JUMP 3단계로 구성되요. 

기존에 풀었던 사고력수학 문제집이 교과서와 상관없이 진행되어 쉬운 영역은 정말 쉽지만 배우지 않은 분수 영역이 나오고 하면(초2 당시) 개념부터 설정이 안 되어 있어서 너무 어려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천재교육 고매쓰는 교과서 진도에 맞춘 초등사고력수학 문제집이라는 점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천재교육 고매쓰 JUMP는 교과서 진도에 맞춰서 각 단원 별로 3단계로 나뉘어서 사고력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우선 1단계 '핵심 개념 정리'는 간단히 각 단원에서 배우는 개념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보여주는데 똘망군은 이미 다 배운 내용이라서 개념 부분은 한번만 읽고 휘리릭 넘어갔어요.


2단계는 '대표 유형 익히기'로 대표적인 사고력 문제를 각 단원당 6가지로 구분하여 대표유형 문제를 차근차근 단계별로 풀어보고 응용하여 다양한 사고력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게 특징이에요.

이미 4학년 2학기 수학문제집만 4권 넘게 풀어본 똘망군이라서 대부분 오답 없이 다 맞추더라구요.

천재교육 수학 문제집을 선호하는 똘망군이라서 평소 풀던 <응용 해결의법칙>이나 <우등생수학> 중 어려운 문제 중에서 많이 봤던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3단계 '사고력 종합평가'는 각 단원에 해당하는 사고력 문제를 15개로 축약해서 풀어보는데요.

똘망군이 예전에 시매쓰 1031 입문 때도 A단계인 수,연산에서 참 고전하고 B단계 도형측정은 아주 쉬워했는데요.

역시 천재교육 고매쓰 JUMP를 풀 때도 1.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오답이 좀 나오는데 2. 삼각형 이나 4. 사각형은 틀린 문제가 3문제도 안 될 정도로 차이가 좀 나더라구요.^^;;;


홈스쿨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답안지가 채점하기 쉽게 각 교재 펼침면 페이지에 답만 빨간 글씨로 쓰인 것도 마음에 들고, 해설도 파란색으로 나와 있어서 한 눈에 보기 편해서 괜찮더라구요.

물론 글씨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좋았겠지만, 똘망군이 틀린 문제가 거의 없다보니 (가끔 틀려도 계산 실수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시 풀라고 하면 설명 없어도 잘 품) 해답지를 참고할 일은 거의 없더라구요. 



교과서 진도대로 모아둔 유형별사고력 문제라서 그런가 처음 초등사고력수학 문제집을 풀었을 때보다 훨씬 자신감을 갖고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일반적으로 한학기 정도 빨리 초등수학 예습을 하실텐데, 우리 아이가 수학 올림피아드 나갈 정도의 영재 수준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상위권 소리는 듣는다 싶으면 마무리는 천재교육 고매쓰 JUMP로 하셔도 괜찮을 듯 싶어요.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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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5학년 1학기 (2025년용) 바빠 연산법
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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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초등학교 4학년이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초등수학 문제집으로 선행을 하게 되었어요.

요즘은 수학 한 학기 정도는 기본이고, 한 학년 정도는 예습으로 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지만, 그래도 연산문제집으로만 쭉 진도를 빼다보니 5학년 2학기 연산까지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연산문제집만 나가서는 숫자 계산만 빠르고, 식 하나 세울 줄 모르는 가짜 선행이 될 것 같아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져줄 문제집을 찾다가 <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 5-1>을 만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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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문제집을 고른 이유는 5학년 1학기 교과서 순서와 똑같아 초등수학 교과문제집을 따로 풀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 (얼마 전에 5-1 연산문제집을 2권이나 풀었더니 똘망군이 또 같은 것을 푸냐고 묻는 것을 사전 방지!), 빈칸만 채우면 막막했던 풀이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서 엄마가 티칭하는 수학공부가 아니라 자기주도공부가 될 수 있다는 점~ 두가지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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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엄마 주도 홈스쿨이 아니라 똘망군의 자기주도학습이 되길 계획했는데, 생각보다 시중에 나오는 초등수학문제집들이 엄마의 티칭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자꾸 제가 개입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똘망군이 스스로 개념을 읽고, 문제를 풀면 엄마가 할 일은 채점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풀게 (꼭 오답노트가 아니더라도) 체크해주는 것 정도가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문제집은 개념부터 엄마가 설명하도록 유도하니 그런 문제집은 학원용이지 홈스쿨용은 아닌 것 같아서 가급적 엄마의 개입이 덜 필요한 문제집을 고르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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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 5-1>을 시작하면서 5학년 1학기까지 연산만 선행하다보니 초등학교 4학년인 똘망군에게 많이 어려운건 아닌가 살짝 고민을 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똘망군이 너무 쉽다면서 가끔 실수로 한문제 정도 틀리는 정도로 난이도는 쉬운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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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과서와 진도가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자연수의 혼합계산, 약수와 배수, 규칙과 대응,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 순서로 구성되요.

이미 연산문제집으로 자연수의 혼합계산, 약수와 배수,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과 뺄셈은 여러 번 풀어봤기 때문에 크게 어려워하지 않지만 규칙과 대응,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는 생소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어려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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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 5-1>은 학원에 다니지 않지만 꼭 옆에 선생님이 일대일로 설명을 해주는 것처럼 친절하게 문제에 숨겨진 해결 key를 찾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줘요.

문제를 잘 푸는 요령이나 아이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문제의 경우 실수를 피해가는 방법까지 대화식 도움말로 알려주니 똘망군처럼 문제를 대충대충 읽어서 실수가 잦은 아이들에게 아주 도움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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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교과서 대표 유형은 문제 위에 빨간색 별표를 그려넣고, 같은 유형을 여러 번 반복 연습해서 서술형으로 풀이를 전개해나가는 것이 익숙해지도록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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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문제 유형만 앵무새처럼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읽으면서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숫자는 동그라미, 구하는 문제는 밑줄로 표시하라고 귀뜸을 주는데요!!

똘망군은 문제가 쉽다고 자꾸 이걸 빼먹고 풀어서 제가 잔소리를 조금은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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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생각하며 푼다!'의 빈칸을 따라 쓰고 채우도록 유도하다가 (답을 적는 곳에 단위도 꼭 쓰도록 유도하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나중에는 긴 풀이과정도 혼자서 채워넣을 수 있도록 공란으로 되어 있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일반 교과서 중심 초등수학문제집은 연산부터 이런 서술형문제까지 모두 접할 수 있지만, 따로 서술형 문장을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학생도, 채점하는 엄마도 어떻게 해야 올바른 길인지 어려울 때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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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 5-1>은 여러 번 '생각하며 푼다!'대로 그저 따라썼을 뿐인데 어떤 순서대로, 어떤 키워드를 꼭 넣어서 답을 작성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처음 서술형 주관식문제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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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원 별로 마지막 페이지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마무리~~~

물론 실제 단원평가 치르듯 시간을 재면서 푼다면 좀 더 확실하게 본인 실력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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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 5-1>에서 아쉬운 점은 답안지가 분리가 안되고 책 뒤쪽에 붙어 있어서 채점하기 불편해요.

QR코드로 쉽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써 있지만 다른 문제집과 함께 채점하다보면 전 답안지 보면서 휘리릭 눈으로 훑는 것이 더 편하더라구요.

 
또, 똘망군을 믿고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하지만 다른 문제집은 답안지를 제가 따로 보관 중인데 이 문제집만 뒤에 붙어 있다보니 자꾸 신경이 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다른 수학문제집처럼 답안지를 따로 떼서 보관할 수 있게 해주면 더욱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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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에서 객관식 문제는 줄어들고, 주관식과 서술형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방향으로 나간다고 하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한 아이들에게 <나혼자푼다! 수학문장제 5-1>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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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도감 -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
오노 마사토 지음, 고향옥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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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똘망군은 어릴 때는 지는 것을 싫어하고 과도한 승부욕이 있었는데 클수록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도 '이건 해도 잘 안될 것 같아~'라면서 지레 짐작으로 포기하고 시도도 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답답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매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시도해보자, 너는 충분히 잘 할 수 있다고 다독이곤 있지만 초4병인지자꾸 귀찮다는 말만 하면서 회피해서 저의 잔소리 수위가 점점 올라갔는데요.

이번에 '실패했기 때문에 성공한 세계 위인들'이라는 부제를 가진 <실패도감>을 만난 후로 예전보다는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긴 듯 싶어서 비슷한 성향의 초등학생 친구들에게도 한번 읽어보라고 초등추천도서 리스트에 넣어보네요.


<실패도감>을 검색해보니 비슷한 시기에 나온 또 다른 책이 있으니 일단 형광노랑의 강렬한 표지색깔, 길벗스쿨 두가지를 기억하고 책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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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는 명언을 남긴 토머스 에디슨을 다들 알고 계시죠?

그만큼 무수히 많은 실패를 경험한 사람도 찾기 힘들텐데, 그 실패를 딛고 다시 일어선 이야기라니 귀가 쫑긋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토머스 에디슨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세계 위인들 역시 실패왕만큼은 아니지만 그와 비슷한 실패담을 갖고 있다는 사실!!!

물론 그런 실패를 겪고도 이겨냈으니 지금 우리가 아는 위인들 명단에 올랐겠지만 위인들도 실패를 겪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초등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게 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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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형제는 세계 최초의 비행기 '라이트 플라이어호'를 만들었으나 한번의 성공에 집착하여 다른 사람들과 특허 경쟁에 나서 더 나은 비행기를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나,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전에 태어나서 수많은 명언을 남긴 공자 역시 이상만 너무 높아서 그의 사후 제자들이 <논어>를 펴내지 않았더라면 잊혀졌을 수도 있다는 점, 패션의 역사를 바꾼 디자이너 코코샤넬이지만 세계대전 후 71살에 다시 연 패션쇼를 보고 '처량한 회고록'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본거지인 프랑스가 아닌 미국에서 다시 유행을 선도하며 인정받게 되었다는 이야기 등 그저 세계 위인들의 결과물만 봤을 때는 몰랐던 여러가지 실패담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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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실패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라이트형제의 실패담을 통해서 '하나의 성공에서 다음 성공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나눠 주는 것'이 중요하다'거나 공자의 실패담을 통해서 실제로 이상으로 말하는 것만으로 현실이 바뀌는 일은 없으니 자신이 정말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 꿈과 가까운 일 중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차근차근 늘려가면서 자신감을 세우라는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초등추천도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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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만든 회사 <애플>에서 쫓겨났지만 또 다른 회사와 애니메이션 회사를 만들어 성공을 거두고 다시 본래의 회사로 돌아가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같은 상품들을 만들어 히트를 친 스티븐 잡스지만, 모두가 실패했다고 손가락질할 때 곧바로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이나 심리학의 대가 지크문트 프로이트 역시 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지 않아서 오히려 그를 찾아왔다 떠난 카를 구스타프 융과 알프레트 아들러처럼 자신만의 독자적인 심리학의 세계를 구축한 심리학자가 생긴다던가 하는 식으로 실패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말고 남의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얻어가라는 이야기도 끊임없이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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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위인들의 실패담 중간 중간 '미니실패도감'과 '실패 상담실'을 둬서 나는 저런 위인처럼 실패를 극복하기 힘들거야라고 자신감이 바닥인 초등학생들에게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실패 극복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초등추천도서예요.

 
작은 실패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다룬 '미니실패도감'에서는 지각하는 실패에 대해서 매일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정확히 정해두고 그 시간을 지키는 것부터 해보자고 하던가 음식을 자주 흘리는 실패에 대해서 마실 때나 먹을 때 주의해서 사물을 보는 습관을 들이자고 하던가 사소한 행동부터 수정할 수 있도록 지침을 주니 똘망군도 이해하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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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러가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준다는 실패상담실2에서 정말 너무한 것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실패를 경

험한 아이에게 주는 해결책이 바로 '그게 뭐 어때서?'라서 똘망군이 완전 사이다 한 병 벌컥벌컥 들이마신 기분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과 자꾸 비교하다보니 여러가지 고민이 생기는데, 그런 고민에 대해서 남이 아닌 어제의 나와 비교하는 생각만으로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오늘의 나를 본다면 성공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는 이야기!!!

그래도 나보다 잘 난 사람을 보면 샘이 난다면 사람은 누구나 잘 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으니 남이 잘하는 것은 순순히 인정하는 자세도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어서 고민많은 초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초등추천도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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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여러 위인들 이야기 중에서 너무 실패를 많이 해서 아이고~~ 소리가 제일 많이 등장하는 커널 샌더스 (KFC 창업자)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면서 남들 눈에 조금 바보같이 보이더라도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진지하게 그 일이 될 때까지 도전해보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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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그런가 소설가 나쓰메 소세키나 여류시인 요사노 아키코 등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

지 않은 사람도 포함되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실패도감>의 마지막을 그 어떤 세계적인 위인이 아니라 아빠,엄마로 내세우면서 아빠도, 엄마도 처음으로 부모 타이틀을 달아서 실패할 수도 있는 거지만 아이들을 지나치게 사랑해서 그런 실패가 나오는거라고 다독여주네요.

그래서 평소에 부모님께 야단을 맞아서 슬프거나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서로의 실패를 용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가족이라고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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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래 동생이랑 티격태격 싸워서 오늘도 아침부터 아빠에게 혼이 난 똘망군!

이 책에서 얻은 교훈으로 아빠도, 엄마도 처음이듯 오빠 역할도 처음이라는 것을 깨닫고 서로 ˧춰가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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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론 영웅전 2 (실험키트 별매) - 구조의 신호 일렉트론 영웅전 2
조영선.한정욱 지음, 김우람 그림, 조용성 감수 / 길벗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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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에 관심많은 아이에게 추천하는 초등도서 길벗 <일렉트론영웅전2-구조의 신호>예요.

지난 1월 1권을 너무 재미있게 읽고나서 전자과학에 눈을 뜬 아들이라 2권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어린이과학동아를 통해 접한 후로 매일 사달라고 난리난리!!!

그래서 학습만화는 문제집을 다 푼 후 책거리할 때만 사준다는 약속대로 새 책을 구해줬네요.^^

 

 

 

 


지난 길벗 <일렉트론영웅전1>에서 한 때 솔라타워라는 거대한 발전 장치가 만들어내는 전기로 찬란한 문명을 이뤘으나 갑자기 솔라타워가 망가지면서 폐허가 된 코딩행성의 다양한 부품 종족에 대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는데요.

마지막에 불시착한 우주선 안에 누군가가 타고 있는 컷으로 마무리되면서 빨리 2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똘망군이 기대가 컸었네요!!!

 

 

 

 


2권의 시작은 등장인물 소개부터 나오는데, 코딩행성의 다양한 부품종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코딩행성을 공격하던 버글러 종족과 1권에서 불시착했던 우주선 안에 있는 소녀, 코미가 함께 소개되네요.

 

 

 

 

 

 


1권에서 제일 궁금증을 유발했던 솔라타워의 붕괴와 함께 사라져버린 코딩행성의 여왕님에 대한 비밀도 풀리는데요.

전자과학 관련 SF 학습만화 답게 여왕님이 살던 고향의 이름은 같은 항성계에서 가장 문명이 발전한 '알고리온 행성'이었대요!

그리고 버글러종족이 왜 다른 행성들을 공격하는지, 멸망한 코딩행성에 왜 우주선을 타고 코미가 온 것인지 궁금증이 하나 둘 풀려갈 무렵~ 버글러종족의 우주선이 불빛을 보고 정찰을 나오죠!

 

 

 

 


이대로 다시 코미와 다른 부품종족까지 모두 잡혀가나 걱정하지만, 정찰나온 버글러종족의 부대장은 부저와 멜로디의 노래를 듣고 3일의 여유를 줄테니 자신을 감동시킬 노래를 부르라고 명령하고 떠나죠.

 다들 힘을 합쳐서 위기를 무사히 탈출하고 버글러종족의 부대장이 만족하면서 선물로 마이크로비트를 주고 떠나죠!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궁금증이 일었는데 후반부에 버글러종족의 추격전을 피해 도망갈 때 유용하게 사용이 되요~

 

 

 

 


다시 버글러종족이 쳐들어오기 전에 코미와 함께 알고리온행성의 저항군과 함께 만나 다시 대항할 힘을 키우기 위해 코딩행성을 떠나기로 하는 부품종족들!

주인공 레드와 그린, 블루 커넥서 삼총사와 함께 다들 힘을 합쳐서 고장난 비행선을 고치고 부품종족들도 모두 탈 수 있는 거대한 우주선도 만들어요~

 

 

 


다들 완성된 우주선을 보면서 감탄할 때 갑자기 버글러종족이 나타나고, 저항인 천돌아저씨의 유인책 덕분에 무사히 코딩행성을 벗어나죠.

 

하지만 방향과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가 망가져서 잠시 내부분열이 일어나고, 다행히 버글러종족의 부대장에게 선물받았던 칩 덕분에 마이크로비트가 작아지면서 다시 방향과 온도 감지 센서가 작동하죠~

 

 

 

 


하지만 금새 쫓아온 버글러종족!!!

왠지 전자과학과는 관련 없을 것 같은 초음이의 도움으로 미사일을 피해가면서 간신히 도망을 치고, 우주유영 한달 만에 드디어 저항군이 있다는 행성에 도착하는데~~

늘 아슬아슬한 순간에 이야기를 끊으니 똘망군은 벌써부터 3권은 언제 나오냐고 아쉬워하네요!

 

 

  

 


길벗 <일렉트론영웅전2-구조의 신호> 줄거리만 놓고 보면 사실 일반 어드벤쳐 과학만화 한 편을 읽는 기분이라 그냥 재미만 남고 공부랑 상관없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만화 한 컷 한 컷 마다 코딩과 컴퓨팅 학습과 관련되는 내용들이 줄줄이 사탕마냥 이어져나오니깐 똘망군이 아주 재밌어하네요.^^

 

 

 

 


무엇보다 똘망군이 좋아하는 코딩 관련 내용이 1편에 비해 본격적으로 자세히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이해하기가 수월해진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블로거지만 컴알못이라서 요즘 초등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안다는 코딩을 봐도 머리가 어질어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던데, 똘망군은 방과후수업으로 컴퓨터와 로봇파워 수업을 3년 연속 들어서 그런가 이해가 잘 된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 책을 코딩에 관심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코딩부터 전자회로실험, 응용 메이킹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굉장히 구성이 잘 짜여져 있다는건데요.

 

 

 


 

 


전자회로실험을 위해서는 따로 키트를 구매해야하지만 단순한 장치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비트로 악보도 연주하고,led스마트하우스나 진공청소기 같은 실생활에 도움되는 메이킹까지 가능하니 전자과학에 관심많은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초등추천도서네요!

 

 

 

 

 

 


단순히 만들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 것인지, 또 실생활에서 이 원리가 적용된 제품이나 기술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네요.

초등학생이 알아두면 좋을 전자회로와 코딩 기초상식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어서 길벗 <일렉트론영웅전>시리즈를 앞으로도 꾸준히 사서 모을 듯한 느낌!!!

똘망군은 7월 자기 생일 때 책에 등장하는 모든 전자회로 키트를 사달라고 미리 이야기해뒀는데, 3권부터는 실험키트 추가 구매가 없다고 하니 심사숙고 해봐야겠어요.

 

 

 


똘망군은 4학년1학기 과학시간에 강남콩키우기가 나와서 그런지, 생일선물로 실험키트를 받으면 제일 먼저 '화분 물 알리미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스스로 과학공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게 도와주는 초등추천도서 길벗 <일렉트론영웅전2 - 구조의 신호>.

다음 편 이야기가 너무 궁금한데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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