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학창 시절부터 수년간 영어 공부를 해 왔지만 외국인 앞에선 말문이 막히죠.달달 외운 문법으로 가득한 영어 회화를 하다보니 문제는 생각의 경로에 있다고 해요. 하고자 하는 말을 한국어로 의미를 확정한 뒤 영어를 붙이고 말을 하다 보니 느릴수 밖에 없죠.저자는 번역의 습관을 벗고 영어식 사고로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도록 머리 속 회로를 바꾸는 100가지 트레이닝을 설명해 줘요.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될 문장들로 구성되어있어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QR을 통해 만난 유튜브 속에는 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구독하게 되었어요.🌿커피 원두 어딨어요? 를 영어로 표현하자면Where are you coffee beans? 라고 흔히 떠오를텐데 Where do you keep your beans? 으로 keep을 사용하는 표현법을 배우며 아하~~ 깨닫게 되었는데 사고의 전환으로 영어 회화에 자신감과 흥미를 가져봅니다.달달 외우는 흔한 문법 영어 회화에 지쳐 있는 분들이라면 함께 해보시길 추천해요!
일본에서 침구원을 운영 중인 저자는 28년 동안 7만 명의 몸과 마음이 힘든 환자들을 만나며 그중 여성들이 이유 모를 컨디션 난조에서 벗어나는 방법들을 알려줘요.유쾌 상쾌 통쾌한 화법으로 속시원하게 회견 나가는이 책은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줘요.자율신경 밸런스 불균형으로 다양한 증상으로 만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그들이 치유되는 과정들을 들려주고 특히 호르몬 문제로 다가올 갱년기 시기에 힘든 상황을 겪게될 저는 더 공감하며 읽었어요.멀리 일본이지만 저자를 만나 침 시술도 받고싶다는 생각도 들게된답니다. 하루하루가 피곤한 분들이라면 ..특히 여성분들은그녀의 유쾌한 28가지의 응원메시지 함께 읽어보세요.
고교 졸업 후 영업 설계사로 사회의 발을 들여 지금은 메리츠화재 본부장이라는 저자는 지금의 자리에 오기 위해 성과에 집착하고, 마음은 웅크린 시절을 돌아보며 짧은 문장을 매일 쓰고 읽기 시작했다 해요산을 좋아해서 정상에서 마주한 바람과 풍경들 길 위의 침묵이 배려와 감사의 속도를 가르쳐 줬다는 저자가 끄적 끄적 적은 듯한 짧은 글 들 속에는 인생을 먼저 살아온 인생의 선배로서의 지혜와 경험들이 담겨 있어요.지친 일상속에서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짧은 글속에서 위로를 받고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부메랑이상하게도 상처를 주는 사람은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 받은 사람은 지워지지 않는다 그래서 그 관계는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8인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2026년을 맞이하는 우리가 알아야할 경제.부동산. 암호화폐.주식. AI .문화 트렌드까지 돈의 흐름을 읽는 50가지 인사이트를 만나볼 수 있어요.빠르게 변화하는 2025년을 읽어나간후 내년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평소 에세이나 자기계발서만 읽다가 접한 책이지만 이해하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줘서 흥미롭게 읽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굿즈.도시락.뜨개질 등 시대의 흐름을 읽고 돈의 흐름을 읽고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분양가 상한제 단지를 통한 안전 마진 확보.. 준식 축 아파트로의 수요 이동 활용, 역세권 및 교통 호재 지역 중심의 선별 투자, 현금중심 투자 구조 구축, 환금성과 커뮤니티 시설을 고려한 장기 보유를 마련할 때 얼죽 신시대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p196중에서)🌿 살아남는 투자자는 수익보다 리스크를 먼저 본다. 분산.헷지 손절매.리밸런싱은 평상시해야 하는 체계적 리스크 관리의 기본이다.(p228중에서)🌿 25년이 암호화폐 소비 대국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한 해였다면 26년은 그 소비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설계하고 제도화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되어야 한다.(p302중에서)
이 책은 세계적 의학 명문 존스 홉스킨 대학 교수 연구진이 40년간 치매를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ㅈ집필된 치매 돌봄연구 바이블이에요.치매 환자를 대하는 방법과 정서관리. 그리고 보호자로써의 준비해야할 것들을 상세하게 알려줘요.의학 지식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 유의 사항이나 치매 발병부터 임종에 이르기까지 보호자가 알고 함께 노력해야할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데 아직은 젊으시지만 치매를 가장 걱정하는 엄마가 생각나서 읽으며 환자와 보호자들이 겪을 고충들이 느껴지는듯 했어요.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며 보호자들도 힘든 간병의 시간을 겪어야하는데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울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제목에서부터 어쩌면 치매와의 싸움이 지루하고 고되구나~느껴지지만 누구가가 완전히 다른 사람처럼 변해버린 후에도 여전히 그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에 공감하여 읽었어요.치매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관심 있는분들께 추천해요🌿 치매 환자의 문제 행동은 보호자가 잘못하거나 환자가 의도한 일이 아니며 내 손상 때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환자가 이해하기 힘든 행동을 할 때는 힘들더라도 환자를 애정 어린 손길로 안심시키고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제일 좋다.(p76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