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는 책...
"믿고 첫걸음을 내딛어라. 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 보려고
하지마라. 그냥 발을 내딛어라."
마틴루터킹 주니어 박사 (1928-1968)
나에게 일깨워 준 책이다 아이들 때문에 직장을 그만두고서 마음을 잡지 못하고
힘들어 할때 내게 다가온 책 한권.. 출세와 명예와 돈은 고무공이라서 떨어뜨리면 다시
튀어 오르지만 건강과 가족은 유리공이라서 떨어뜨리면 바로 깨져버린다는 내용이
너무 가슴에 와닿았다. 이래서 책을 읽나 보다. 막혔던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
자식에게 고기국물이라도 더 멕이고 싶어 일부러 짜다고하여 얻은 국물을
아들 투가리에다 부어주는 어머니.. 그 마음을 모르지 않으면서 그만해라고
투가리로 투가리를 툭 쳐버린 세상의 모든 자식들.....
가슴이 먹먹해지는 시입니다
이 책은 농업에 관한 일과 우장춘 박사에 대한 업적이 들어있다.
우장춘 박사가 한 일로는 옛날에는 임금님만 먹을 수 있던 제주 감귤을 지금 실컷 먹을 수 있게해주고 씨 없는 수박을 만들어 수박을 편하게 먹을 수 있게 해주었다.그리고 대한민국 정부가 들어선지 얼마 안 된 뒤쳐 진 우리나라의 농업을 발전 시켜주었다.또 일반 위인전에 나오지 않던 우장춘의 슬픔과 기쁨이 담겨져 있다.
일학기 전체 내용이 수록되지 않고 중간고사 이후부분만 나와 있더라구요
반품할까하다 귀찮아서 그냥 썼는데요..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