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자들은 꿈이나 목표를 가슴에 품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매일의 일상이 꿈을 이루는 방향으로 움직여거도록 노력할 줄도 안다. 그 꿈이라는 것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다. - P44

나보다 나은 조건에서 출발해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질투하며 에너지를 허비하는 대신 내 행복에 집중해야 한가. 나보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내 경쟁자가 아니라 내가 행복을 뱌워야 할 스승이다. 단, 이런 감정의 반작용으로 행복한 사람들을 무조건적으로 동경하고 그들의 카피캣으로만 사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 아무리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해도 나는 나로서 존재할때에만 행복할 수 있다. 굳건한 자기를 지키면서 타인의 장점에도 마음을 열 때에만 마땅히 배워야 할 것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P52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더라도 지금 당장 자신의 마음으 시키는 대로 라지 말라. 그 결정은 정말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의 프로그램이 시키는 것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당신보다 더 부유하고, 능력 있고, 스스로를 행복하게 만들 줄 아는 사람에게서 힌트를 구하라. 당신이 원하는 삶의 그림을 그리고 고기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만의 인식의 설계도를 그려라. 당신 마음속의 선택이 일부러 노력하지 않아도 그 설계도와 일치하는 날, 당신은 부모가 창조한 ‘매트릭스’에서 탈출하는 것이리라. - P59

당신 운명을 ‘좋은 팔자’로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를 귀족으로 대접하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당신 자신이 비참함과 초라함을 느끼도록 방치하지 말라. - P72

사람이라는 그릇은 그 폭과 깊이만큼 채워지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분수껏 살자’ 또는 ‘소박하게 살자’는 충고에 얽매여 살지 말자. 왜 부와 명예가 있는 삶을 원하면서도 그것을 욕심이라고만 생각하는가. (중략) 자신이 원하는 삶이 있다면 그것이 다른 어느 팔자 편한 여자의 것이라고만 여기지 말고 내 것이라고 생각하자. - P75

그렇다면 스스로를 귀족대접해 주기 위한 여자들은 무얼 어떻게 할까?
첫 번째, 귀족의 최일순이 미덕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임을 잊지 말자.
…(중략)…
젊은 여자가 자신을 가장 잘 대접하는 비결 중 하나는 역설적이게도 남을 배려하는 것이다. - P76

두 번째, 스스로를 귀족으로 대접하는 일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 가끔은 제대로 요리를 하고, 열심히 일하고 난 다음엔 보상으로 원하는 것을 자신에게 선물해 보기도 하자. 남이 감히 나를 낮춰보지 못하도록 시정잡배 같은 거친 말투나 행동은 삼가고 옷도 아무렇게나 입지 말자.
(생략) 제대로 대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다. - P77

인생은 고생한 만큼 대가를 주지 않는다. 물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암시하듯 고생이 주는 가르침도 있지만, 그건 고생을 통해서 뭔가를 배울 수 있었을 때의 이야기일 뿐이다. - P81

무언가를 묻고 부탁한다는 건 세상에서 겉돌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잘 묻고 잘 부탁하는 사람은 주도적인 삶의 자세를 갖는 경우가 많다.
(중략)
당신이 삶에서 거 큰 것을 얻고 싶다면 묻고 부탁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조금만 뻔뻔해지면 더 많은 것이 보인다. - P86

‘싹싹하다‘는 것은 세상과의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낯선 사람에게 말을 붙이고 데면데면한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수 있는 사람은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또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생략)
무시당하더라도 손해날 것 없다는 생각으로 웃으며 세상의 문을 두드려조라. 세상은 그렇게 문을 두드리는 자의 것이다. - P9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