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가장 먼저 느낀 건 특히 요즘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은 단순한 학업 능력을 넘어서는 거더라고요. 김기영 교수님 특유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과 교육 노하우 덕분에 딱딱하지 않은 현실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창업 교육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미래 사회에서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 훨씬 주목받는다는 점이 절실히 와닿았어요.!
처음에는 솔직히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어요. 전화나 메일로 인한 방해를 받으면 자연스럽게 멀티태스킹을 하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며칠간 꾸준히 연습하다 보니 점점 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데 자신감이 붙었어요. 특히 일정 중 가장 중요한 '하루 목표 한 가지'를 정해서 집중하니, 일의 질이 훨씬 나아진 느낌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신체적으로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서만 알게 된 게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며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웠어요. 특히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성병도 많다는 점은 실제로 중요한 깨달음이었어요. 그래서 어떠한 증상이 발견되면 당황하지 말고 병원이나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죠. 책의 내용이 워낙 현실적이다 보니 사람들과의 대화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정보를 얘기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책 없었으면 나 이 정도로 이해 못 했겠다" 하는 느낌이 계속 들었던 이유는, 자료와 경험담 표현이 정말 일상적이었기 때문이에요
결론적으로 이 책은 한 번쯤 꼭 읽어봐야 한다고 강력 추천할 수 있어요. 물론 내용이 다소 전문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잘 정리된 사례와 친절한 설명은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건 단순히 문제만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당장 실천할 방법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든다는 점이에요. 단점이라면 책의 분량과 깊이 때문에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이 정도 "부담"이라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사과는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는 사과에도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더라구요. 첫 번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 두 번째는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 세 번째는 변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 이 세 가지를 충실히 지키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사과였어요. 특히 '변화 의지'를 보여주는 건 너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지 않으면, 그 사과는 껍데기뿐인 사과가 되기 쉬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