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환경 문제는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도 아니고 몇몇 활동가들만의 몫도 아니에요. 『기후환경 처음공부』는 처음 기후 문제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작고 어울리며 평범한 시작점을 제공해준 책이었어요. 어렵고 딱딱하기만 할 것 같았던 환경 공부가 이렇게 가깝고 중요한 일로 느껴질 수 있다는 걸 이미 알았다는 점이 가장 큰 소득이었던 것 같아요. 만약 여러분도 저처럼 이 거대한 문제가 막막하게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통해 생각의 틀을 넓혀보는 건 어떨까요?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