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 - 서툴지만 다시 배워보는 관계의 기술
김나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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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과는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만으로 충분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과를 망설이는 어른에게>는 사과에도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더라구요. 첫 번째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 두 번째는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것, 세 번째는 변화 의지를 보여주는 것. 이 세 가지를 충실히 지키는 것이 바로 진정한 사과였어요. 특히 '변화 의지'를 보여주는 건 너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내가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달하지 않으면, 그 사과는 껍데기뿐인 사과가 되기 쉬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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