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의 황혼 대우고전총서 39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박찬국 옮김 / 아카넷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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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디 알찬 주석들이 가득하다. 강의를 듣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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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죽음과 삶의 의미 Meaning of Life 시리즈 16
줄리언 영 지음, 류의근 옮김 / 필로소픽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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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서양 철학자들의 이론이 명료하게 개관되어 있다. 다만 각각의 철학자들이 사용하는 전문용어 같은 경우, 조금 더 세심하게 번역 될 필요가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나의 예만 들자면, 헤겔의 인륜성이 윤리성으로 번역되어 있다. 윤리나 도덕과 구분짓는 개념이 인륜성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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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픽 2021-10-12 11: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필로소픽 출판사입니다. 무엇보다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번역어 관련 말씀도 많이 감사합니다. 2쇄 때 반영하겠습니다.

라스콜리니코프 2021-10-12 14:45   좋아요 1 | URL
의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폭력의 진부함 - 얼굴, 이름, 목소리가 있는 개인을 위하여 카이로스총서 67
이라영 지음 / 갈무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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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문제의식은 지지한다. 그러나 저자가 본문에서 제시하고 있는 결론들을 지지하는 논거들에 비약이 많다.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할 수는 없었을까? 편협해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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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뒤의 삶 창비세계문학 83
소니 라부 탄시 지음, 심재중 옮김 / 창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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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편한 글은 아니다. 그러나 아래 누구처럼 엄살을 부릴 정도의 글 또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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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독약 창비세계문학 28
엔도 슈사쿠 지음, 박유미 옮김 / 창비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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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근거를 탐문할 때, 종국에 마주하는 망망대해, 즉 바다. 그런 바다를 잃은 자들에게 남은 것은 독약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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