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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스파클링(Sparkling) (총2권/완결)
박온새미로 / 체온 / 2025년 8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옛날옛적에 할리퀸이라는 외국 소설이 있었는데
딱~~!!! 그 느낌이 나는 로설이었다.
표지에서 보이는 주인공들의 외형과
남주와 여주의 이름이 요하네스와 아이비기까지하니 그 느낌이 더 강했다.
개인적으로 로설의 시작을 할리퀸에서 시작한 1인이다보니 오랜만에 괜히 반가운 느낌마저 들었다.
그때는 본적 없는 오메가버스 설정이었지만
오메가버스 설정은 별로 크게 와 닿지않았어요.
오메가버스 세계관이다보니 페로몬이 많이 언급되지만 없었어도 상관없지 않나~ 했어요.
개인적 향기나 채취라고 표현했어도 그럭저럭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다 생각됩니다.
할리퀸스타일의 책이다보니 뒷 내용이 뻔히 예상을 가능했고 그 예상 흐름으로 따라갔습니다.
특별히 재미있지도 않았지만 특별히 재미없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삽화는 각 권에 한 장씩 총 두 2장의 흑백삽화였고
삽화의 퀄리티는 아주 후끈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