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마이셀프 -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임정희 옮김 / 일므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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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 마이셀프 > |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 임정희 옮김 | 일므디

 

사랑에 대한 언급은 많지만 정작 자기 자신을 제대로 사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는 것 같다. 현실적인 이유로 또는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남들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자기 자신을 제대로  사랑한다면 많은 것이 변할 것이다. 물론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고 하더라고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짜증을 일으키는 일도 여전할 것이고 화나거나 힘들일도 여전할 것이다. 하지만 어제와 동일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자신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다면 그 일이 짜증나고 화나는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저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 시기를 거쳐 인생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와 곤경과 질병과 걸림돌 등이 삶의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문제 뒤에는 소중한 선물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의 선물은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여는 법을 알아야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본인의 이야기를 주로 전개하지만 각장의 마지막인 "Love Myself Tip"에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팁들을 소개한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 자기 회의가 조금씩 쌓일 때 부정적인 이야기를 간단하게 긍정적인 이야기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 그 출발은 칭찬하기이다. 또한 무언가를 해내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과 비교하라는 것이다.

책을 처음부터 꼼꼼하게 읽는 것도 좋겠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핵심만 보고 싶다면 "Love Myself Tip" 부분만 선별해서 읽어봐도 많은 도움을 얻을 것 같다. 이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새롭게 생겨나는 경험을 느꼈으면 좋을 것 같다.

"당신은 세상을 위한 소중한 선물입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것이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은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이끌고 조건없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당신이 지닌 능력, 당신이라는 존재의 아름다운 본질, 그리고 당신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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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 매일 쓰는 사람 정지우의 쓰는 법, 쓰는 생활
정지우 지음 / 문예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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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 | 정지우 지음 | 문예출판사

 

대부분 글쓰기라고 하면 글쓰는 요령이나 기술등을 생각한다. 때로는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육을 듣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단호히 글쓰기 강연을 듣는 것은 글을 잘 쓰는 데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책도 마찬가지다. 글을 잘 쓰고 싶은 생각에 강연과 책을 찾지만 글쓰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책이나 강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글쓰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머리로 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몸으로 하는 것에 가깝기 때문이다. 따라서 글쓰기를 꾸준히 할 수 있는 비법이나 글쓰기를 남다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머리로 배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게 가깝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면 많은 몸으로 배우는 많은 것들이 그런 것 같다. 수영을 머리로 배운다고 생각해 보자. 호흡하는 법과 자유형이나 배영하는 법을 책이나 동영상만으로 배울 수 있을까? 실제 수영장에서 몸으로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책과 동영상을 보더라도 제대로  수영을 익히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저자는 글쓰기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드러내고 있다. 글쓰는 요령이나 기술이 아니라 글쓰기 자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쓰는 법에서는 삶이 어떻게 글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쓰는 이유에서는 쓸수록 더 중요해 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쓰는 생활에서는 믿는 사람은 이미 작가라고 언급한다. 쓰는 고통에서는 글쓰기에도 싸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3~4 페이지되는 짧은 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하나 하나 글쓰기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녹아있고 생활 모습이 엿보이는 것 같다. 글쓰는 요령이 아니라 글쓰기에 대한 마음가짐과 주관을 더 많이 강조하고 있는 모습에서 글쓰기에 대한 뚜렷한 주관을 엿볼 수 있는 것 같다.

한편의 글 각각 에세이로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하지만 글쓰기을 염두에 둔다면 글쓰기에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어떤 자세로 글쓰기에 임해야 하는지도 새삼 느낄 수 있다.

사랑 속에서 우리는
완전히 고정될 여지가 없다.

당신은 끊임없이 내가 되고,
나는 또 계속해서 당신이 되고,
내 안의 다양성과
당신안의 다채로움이 어루어지며
우리는 새로운 존재가 되어간다.
그렇기에 사랑은 글쓰기를 닮았다.
- p.108 -

그저 하다보면 삶이 좋아진다. 그리고 그저 하다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글쓰기도 좋은 삶이며, 좋아서 하는 일이 삶을 배반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글쓰는 사람은 글을 계속 쓰게 된다.

저자는 매일 글쓰기를 한다. 분량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글을 쓴다고 한다. 저자의 말대로 머리가 아닌 몸으로 쓰는 글쓰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본인만의 노하우와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다른 누군가의 눈치나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글을 쓴다. 따라서 책이 잘 팔리는 것과 무관하게 주변 사람들이 좋아해 주고 몇몇 댓글만 있어도 글쓰기에 대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 것 같다.

진정한 글쓰기란 이런 것이 아닐까? 어떤 무언간에 종속적이지 않고 자신이 즐거운 방향으로 글을 쓴다면 그 무엇보다 행복한 글쓰기가 될 것 같다. 또한 자신의 글을 좋아하는 몇명을 위해 글을 쓰는 행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 될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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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 - 나이가 들수록 세상이 두려워지는 당신에게
이근후 지음 / 가디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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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 > | 이근후 지음 | 가디언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미래에 대한 이야기보다 지나온 과거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지는 것 같다. 누군가가 이야기하기를, 늙고 있다는 증거중의 하나가 과거 지나온 이야기를 계속 끄집어 낸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그 말이 맞는 말이기는 하다.

과거 이야기를 계속 이야기한다는 것은 미래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미래에 대한 생각이 많다면 당연히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의 모습과 그 미래로 가기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언급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쩔수없는 것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젊은 시절에 활기찬 행동도 힘들 것이고 희망찬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거에만 파묻혀 앞으로 남은 삶에 대한 기대를 버릴 수는 없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가더라도 충분히 주변사람들에게 본보기를 보이고 하루하루를 소중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마지막까지 빛나는 인생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는 정신의학자로서 다양한 환자들을 돌보고 강단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는 노학자이다. 어떻게 하면 인생을 재밌게 살 것인지 고민하는 삶을 살아가는 저자는 건강한 노인이 정체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미래의 노인들이 사회적인 천민으로 취급받는 것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이미 저자는 시력 장애가 있어서 컴퓨터 자판을 볼 수도, 직접 타이핑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입으로 구술하면 요양보호사가 받아 적고, 그걸 다시 읽어주면 수정하는 단계를 거쳐 이 책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나이듦에 대한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사실 나이들어서 후회하는 것 중 많은 것들이 나이들기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이 많은 것 같다. 1장에서 이런 상황에 대한  설명을 다양하게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흐름의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지 말라는 것은 기억속에 계속 남는 글인 것 같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에 대한 거부감과 어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포기하곤 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모두 받아들이지는 못하더라도 큰 흐름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알아가는 노력이 항상 필요하다는 것을 잘 얘기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도 변치않는 믿음을 가지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는 것, 상황은 좋건 나쁘건 반드시 변한다는 것, 그리고 취미는 정신적인 비타민이라는 점은 이미 알고는 있지만 한번쯤 다시 곰곰히 생각해볼 만한 부분인 것 같다. 알고는 있지만 실제 그대로 행동하기는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이런 글을 통해 그런 부분을 다시 되뇌이고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알고 있지만 알지 못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궁금증과 의심은 엄연히 다르다는 것, 인생은 자신의 인생이라는 것, 그리고 성장해 가는 노인이 성장을 멈춘 젊은이보다 낫다는 것이다. 특히 성장의 정도를 가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현재 내가 살아감에 있어서 변화하는 상황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물론 젊은 사람만큼의 스피드를 내지는 못하겠지만 은근과 끈기로 따라간다면 영원한 청춘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어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꼭 필요한 것 같다. 또한 꼰대가 되지 않는 어른다움을 유지하는 모습을 통해 젊은 사람으로 부터 대접받는 어른이 될 필요가 있다.

종종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고 한다. 의식을 안할 수는 없겠지만 나이라는 숫자에 너무 연연해 하지말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한 항상 배움의 자세로 나이 어린 사람에게도 배울 것은 배우는 자세를 가지는 것도 필요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나이 들어가는 내 모습을 보면 많은 것을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많은 부분 생각하던 바와 일치했지만 생각치도 못한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나이에 주저하지 않고 항상 배움의 자세로 살아가는 삶을 바라보기 위한 좋은 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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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의 세계 - 세상을 뒤바꿀 기술, 양자컴퓨터의 모든 것
이순칠 지음 / 해나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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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의 세계 > | 이순칠 지음 | 해나무

 

전공이나 하고 있는 일과 무관하지만 오래 전부터 양자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종종 관련된 책을 보곤 했다. 책을 읽으면서 이해는 제대로 못하지만 나름대로 상상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추측을 하기도 한 것 같다.물론 그 상상과 추측은 너무 단순화해서 터무니없는 생각이었다는 느낌이 들지만 나름대로 조금은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가면서 그런 생각은 완전히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책의 시작부터 양자역학은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 수많은 물리학자들이 양자역학을 연구하고 양자컴퓨터가 개발되고 있는 시점에 그 누구도 양자역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은 이해하기 힘든 말인건 분명하다. 하지만 뭔가를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다르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이 말이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양자컴퓨터에 대한 내용을 시작하지만 양자물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양자물리의 탄생부터 입자의 파동성, 중첩과 기본 가설, 불확정성 원리 설명을 통해 양자역학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달한다. 다른 양자역학 책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고 읽었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 만큼 조금 감이 잡히는 책은 얼마 없었던 것 같다(양자물리를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양자정보기술과 양자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실 이 부분부터는 거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양자물리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했으니 양자컴퓨터 원리도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따라서 어떤 원리인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그냥 그렇구나하는 생각정도로 읽어 내려가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사실 양자컴퓨터를 일상적으로 보는 일반 컴퓨터와 비슷하게 생각했었는데 완전히 다른 개념과 다른 환경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같다. 또한 활용 분양도 범용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컴퓨터이지 않을까 생각든다. 일단 중첩과 붕과라는 측면에서 정보의 저장 용도로는 사용이 어려울 것이다. 다른 고전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타를 활용해서 빠르게 분석하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양자컴퓨터도 나름의 물리적 구현 방식이 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리적인 구현과 하드웨어는 당연하지만 소프트웨어 방식도 고전 컴퓨터와는 전혀 다른 방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양자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에 대한 소개를 통해 일반적인 알고리즘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분명 이전보다 양자물리에 대한 지식은 아주 조금 높아진 것 같다. 그리고 양자컴퓨터에 대한 개념과 방식에 대해서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이해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읽는다면 기본 지식을 쌓는데 많는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설명도 잘 되어 있고 나름 궁금했던 점을 꼬집어 상세히 서술되어 좋았다고 생각한다.

양자물리 및 양자역학을 알고 싶거나 양자컴퓨팅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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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석세스 - 폭발적 성장을 위한 50조 사업가의 대성공 원칙
댄 페냐 지음, 황성연.최은아 옮김 / 한빛비즈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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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석세스 > | 댄 페냐 지음 | 황성연, 최은아 옮김 | 한빛비즈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다. 자기계발서부터 시작해서 경영에 관련한 책까지 수많은 방법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성공은 무언가를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무언가를 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것이다. 다양한 사람으로 가득찬 이 세상에서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한 열쇠는 바로 행동이다.

성공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 성공을 할 계획을 세우는 사람, 성공을 꿈꾸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해 무언가를 하는 사람만 성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3개의 장을 통해 성공을 위한 유용한 도구를 갖출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도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해를 통해 성공을 위한 걸음을 시작할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의 특성은 어떨까? 대성공은 우유부단한 사람에게는 찾아오지 않는다. 전쟁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승리는 힘든 시기를 거친 강하고 나쁜 녀석에서 주어진다. 이는 폭발적 성공의 비밀의 첫번째 요소인 "대성공은 강하고 나쁜 녀석의 몫이다"이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 지금 내가 기꺼이 포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번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원대한 꿈을 꾼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기대치는 우리보다 훨씬 높은 사람들이다. 엄청난 성공을 위해서는 목표를 보다 높게 잡는 것이 필요하다.

성공하는 사람의 다른 특성은 무엇일까? 계획 실패를 예상하고 준비하는 리더는... 실패할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폭발적 성공의 비밀의 여덟번째 요소인 "탈출구 없는 계획을 세워라"이다. 

언뜻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 동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공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성공을 예상하라는 것이다. 실행력이 탁월한 사람은 갈등이나 위기, 문제 상황에서 더욱 성장한다. 실제로 엄청난 발전은 종종 고난을 가장하곤 한다.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 자신은 두려움에 대처하고 두려움의 존재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협상 중의 갈등 상황에서도 이기는 법을 배워라. 적을 잘 알고, 전술에 숙달하고, 포커 게임을 즐겨라. 그리고 이겨라.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러니 안전망도, 탈출구도 없는 계획을 세워라. 전략이 구조를 구동하도록 만들어라. 그 반대도 아니다. 갈등상황에서도 이기는 법을 배워라. 그리고 협상 테이블에서 포커 게임의 달인이 돼라.
- p.252 -

성공하는 사람은 은행을 지렛대로 사용한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은 연애와 비슷하다. 당사자 둘 다 하고 싶어 하지만 상대방의 의도를 재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은행 관련한 다양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또한 은행원와 미팅할 때 질문해야 할 것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 질문이 왜 중요한지 설명한다. 특히 은행원과의 거래에서 꼭 기억해야 하는 2가지가 있다. 사람들이 빌리려는 돈의 양보다 빌려 가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돈이 더 많다는 것이고, 은행원은 사람들이 대출하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13가지의 조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 설명한 대로 지금 행동하라는 것이다. 지금 행동하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성공한 것처럼 행동하고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꿈과 그 꿈에 들어있는 가치관에 집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자신의 비전에 집중적으로 초점을 맞춘 다음 자신의 열정에 불을 붙이고 성공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슈퍼 석세스 실천 가이드는 성공을 위한 다양한 가이드를 제공해 준다. 여러 조언을 포함해서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단계, 퀀텀 리프의 유익을 얻기 위한 작전 등 실제 도움이 될만한 추가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책을 읽은 후 내용을 요약하고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활용하기 좋은 부분인 것 같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모두 성공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성공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단계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알고 있는 것을 행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필요로 하는 것을 획득하기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 수 있게 된다. 성공을 꿈꾸고 행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성공을 위한 첫걸음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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