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세르티나님의 서재 (세르티나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003712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13 Sep 2026 06:46:12 +0900</lastBuildDate><image><title>세르티나</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003712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세르티나</description></image><item><author>세르티나</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서평]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 사랑이라는 다정을 찾아 떠나는 다채로운 여정 -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 사랑스러운 동그라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0037123/17471037</link><pubDate>Tue, 25 Aug 2026 1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0037123/174710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033&TPaperId=174710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8/41/coveroff/k91213003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0033&TPaperId=174710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 사랑스러운 동그라미</a><br/>김영리 글, 고먕 원작 / 다산어린이 / 2026년 08월<br/></td></tr></table><br/><h3 style="text-align: justify;">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동화로 읽는 웹툰' 시리즈로 출간된 김영리 작가의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은 표지만 보면 그야말로 '엄마 찾아 삼만리'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감동적인 드라마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책은 외계 존재와 다른 차원의 인간계가 정교하게 얽힌 SF 액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리고 스펙터클한 모험 속에서도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사랑과 다정함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해보게 만듭니다.</h3><h3 style="text-align: justify;">이야기는 말조차 제대로 떼지 못한 5살 남짓의 어린 아기 '모리'가 서울에 있는 엄마를 찾아 홀로 여정을 떠나며 시작됩니다. 모리를 거두게 되는 떠돌이 무법자 '라이더'와의 티격태격하는 츤데레적 관계, 거친 위험 속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바이크 액션과 유머는 자칫 어둡고 무거워질 수 있는 아포칼립스적 배경을 유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갑니다. 덕분에 초등 저학년 아이들조차 복잡한 세계관 설정에 매이지 않고 이야기 본연의 매혹적인 흐름에 단숨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이 작품이 지닌 진짜 가치는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과 깊은 주제의식에 있습니다. 단순한 선악의 이분법을 넘어, 세상의 평화를 지키려는 자애로운 존재 '심판자'를 비롯해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이 저마다의 당위성을 지니고 서사를 풍성하게 채워줍니다. 특히 지성체 소유에 관한 법률과 유한한 삶의 올바른 방향성을 위해 모리와 보호자들을 갈라놓는 대목에서는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함께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독자의 가슴을 묵직하게 울립니다.주인공 아기의 이름인 '모리(Mori)'는 자연스럽게 '메멘토 모리'와 '모먼트 모리'라는 문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사는 외계 존재와 유한한 삶을 살아가는 인간 아이. 서로 다른 수명을 가진 존재들이 나누는 찰나의 순간들은 언젠가 찾아올 이별을 상기시키지만, 그렇기에 더욱 눈부신 사랑의 증명이 되어줍니다. 이처럼 작품은 이별의 슬픔에만 머무르기보다, 지금 이 순간 주고받는 다정한 온기의 가치를 한층 깊이 있게 입증해 냅니다.글책 편식이 심하거나 독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초등학생에게는 화려한 모험과 읽는 쾌감을 선사하고, 함께 읽는 부모에게는 언어를 넘어 전달되는 숭고한 모성애와 순수한 사랑으로 깊은 울림을 줍니다. 아이는 신나게 책장을 넘기며 모험을 즐기겠지만, 책을 덮을 때쯤이면 "네가 어떤 모습이든 너를 향한 내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다정한 온기를 가슴 깊이 새기게 될 것입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나누기에 더없이 완벽한 스펙트럼을 지닌 도서로 일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h3>]]></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8/41/cover150/k91213003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8415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