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에는 즐깨감 도형과 공간 - 스토리텔링 창의영재수학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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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아를 두고 있는 맘이랍니다.
7세 그것도 12월 끝생으로 거저 한살 더 먹은 나이..
여아라서 그런가.. 아니면 수에 약한 엄마를 닮아 그런가...
연산 학습지 하나 사서 엄마표로 해주고 있는뎁 아이가 이해를 잘 못합니다.
 
특히 도형이나 공간에 관련된 문제가 나오면..
문제 자체를 이해를 못하닛.. 무슨 답을 풀겠어요ㅜ.ㅠ
그래서 검색하다가 알게된 즐깨감 시리즈..
 
지난번 수와 연산편을 봤는뎁.. 너무나도 흡족했답니다.
기존의 틀에 박힌 문제와는 사뭇 다른 느낌..
 
도형와 공간도 어떤 류의 문제가 나올지.. 엄마인 제가 더 기대되더라구욤^^
언제 책이 올까.. 정말 목 빠지게 기다렸습니다~ㅋㅋ
 
 
 
 
 
우선 책은.. 주황색 떙땡이 바탕이구여.
이게 시리즈가 여러 개 있더라구염.
 
영역은
수와 연산 / 도형과 공간 / 규칙성과 문제해결 / 측정과 분류
이렇게 4개의 영역이구요. 나이별로 6세용, 7세용, 1학년용, 2학년용, 3학년용, 4학년용으로 6년 동안 할 수 있네요.
우리 딸은 지금 7살이니깐 5년동안 이 책을 활용하면 될 듯 싶네요~ㅎㅎ
 
그래도 취학전 유치부 아이들용이라그런지..
스티커 붙이는 문제도 앞부분에 좀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게...
테트로미노 조각, 색깔블록으로 아이들 직접 가위질하며 이리저리 맞춰볼 수 있는 게 있더라구염.
가위질은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인내심을 길러준다고 하닛..
모양이 삐뚤빼뚤 안 이뻐도.. 가위질 많이 시켜주라고 하네욤^^
요기에.. 이렇게 씌여져 있어염~ㅎㅎ
 
그리고 재밌게 만들 수 있는 봉투만들기가 있어요.
봉투에다가 부록을 보관하라고 하네욤^^
역쉬.. 쎈쓰가 덧보이는데욤~ㅋㅋ
 
 
 
 
  
  
  
 
내용을 살펴보면...
모양 나라 이야기와 요리조리 모양 숨바꼭질 이라고.. 모양에 관련된 모든 문제들이 다뤄져 있어요.
공간놀이와 사고력이 쑥쑥 감각놀이 부분에는 공간에 관련된 모든 문제들ㅇㅣ 다뤄져 있구욤~~
 
아이랑 앞부분을 풀어봤습니다.
 
우선 모양 나라 이야기에서는 기본입체도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
기본 평면도형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선으로 이뤄진 다양한 평면도형을 그려보게 합니다.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에서..
늑대가 아기돼지들의 집을 찾아가는뎁.. 늑대의 이야기를 잘 듣고서
해당되는 집의 모양을 스티커로 붙여주면 끝~~~!!
 
지니의 모양램프에서는 알라딘의 이야기를 잘듣고.. 우리 아이가 지니가 되는 거랍니다.
알라딘이 원하는 물건을 접시 위에 붙여주면 끝~~~!!
 
도장찍고 달리기에서는.. 풍선과 원기둥의 찍힌 모양을 좀 헷갈려하더라구염.
이건 실제 사물로 확인시켜주면 더 좋을 거 같아욤..
우리 딸.. 이거 헷갈려서 틀렸답니다 ㅜ.ㅠ
 
반쪽이 그림을.. 한쪾면의 선을 보고서 반대쪽에 똑같이 그려주면 되는뎁
그래도 유치부용이라고 이미 점은 찍혀있떠라구염.
그 점을 보고서 왼쪽 그림대로 똑같은 면적이 되게끔 선을 이어주면 되는뎁
우리딸아이.. 이런 문제를 첨 접했어여. 무슨 말인지 모르더라구염~~~ ㅡㅡ;;
이 문제에서 많이 헤맸땁니다.
어떻게 설명해줘야 될지.. 나중에는 난감하더라구욤.
어른인 제가 보면.. 아주 쉬운 문제인데 말이죠~~~!!
이 문제를 풀면서 본의아니게 잔소리를 많이 하게 됐네욤ㅜ.ㅠ
 
 
 
 
요즘.. 수학이 창의성을 요구하고.. 서술형 문제들이 나와서
답은 쉬운데.. 그 풀이과정이 어려워서.. 혹은 문제 자체를 아이들이 이해못해서 많이 틀린다고 하더라구욤.
특히 기초가 튼튼히 안 되어 있는 아이들이.. 어영부영 점수를 얻는.. 그런 시대는 이제 갔다고 합니다 ㅜ.ㅠ
우리 아이 기초부터 튼튼히 잡아줘야될 것 같아욤.
다양한 영역의 문제들을 골고루 접해줘야 될 거 같ㄴㅔ욤.
 
즐깨감 도형과 공간 편을 다 활용하고 나면
저희 집에 없는 다른 영역은 사서 보여주려고 생각합니다.
 
한쪽으로만 사고하려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욤.
새로운 문제를 보면.. 기초가 튼튼히 되어 있는 친구들은 다양하게 사고하는 거 같은뎅..
우리 아이는 그게 좀 부족한 듯 싶어염. 사실 수학 학습시킨지도 얼마되지 않은 것도 있구욤 ^^;
 
그래도 내년에는 초등학교 가는뎁.. 지금부터 꾸준히 ... 천천히.. 무리 가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노출시켜줘야 될 것 같네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쓴 리뷰이므로.. 어느 정도 감안해서 참고만 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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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스티커 도감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만드는 스티커 도감
윤주복 글.사진, 김명곤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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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두근두근.. 제가 이런 책을 얼마나 기다렸는지!~ㅋㅋ
 
사실 아이 아토피도 있고.. 회색 건물 안에 갇혀 공부하는 모습이
마냥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다고 남들 다 하는데 안할 수도 없고..
 
도심 속에 살고 있찌만 맘은 늘 푸르른 초원을 달리고 집앞 텃밭을 꿈꾸며
층간소음 없는 단독주택을 바라지만..
현실은 그렇치 못하잖아여.
 
숲 유치원 알아봤더닛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여.
뭐 별 것 있겠어? 하는 맘에 아이둘 데리고 가까운 낮은 산에 가봤는데욧..
 
허걱.. 제가 모르는 꽃들과 풀들, 나무들이 너무너무 너~~~어무 많아서
아이가 묻는데.. 대답을 못했어요^^;;
 
정말.. 엄마가 식물 박사까지는 아니더라도
봄에 피는 꽃, 여름에 피는 꽃, 가을에 피는 꽃, 겨울에 피는 꽃
대표적인 나무와 식물 몇가지만 알고 있으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여.
그래서 알아보다가 우연히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식물도감.. 그것도 아이들을 위한
스티커북으로 나온 것을 알게 되었네요^^
 
 
 
 
요 노란색 얇은 책은 스티커북이랍니다.
 
보통 후면에 스티커종이가 같이 붙어있어서 일일ㅇㅣ 떼야되는 불편함이 있는뎁.
요 책은 엄마들의 이런 노고를 줄여주는 듯 해여~ㅎㅎ
 
따로 있으닛.. 보면서 스티커 떼어내기 너무 편하더라구염^^
 
 
 
 
 
아이가 미로찾기 이런 걸 좋아해서..
젤 뒷편에 있는 미로찾기 편부터 해봤습니다.
 
쉬운 듯 하지만..
의외로 과일가게 잘못 찾아갓.. 울딸.. 공사중ㅇ ㅔ 빠져버렸어여~ㅎㅎㅎ
 
본인이 생각해도 어이없고 웃긴가봅니다~ㅋㅋ
 
 
 
 
 
 
 
봄에 피어나는 꽃과 새싹들을 알아보고요~
 
나무마다 다른 모양의 새순이 돋는 사실도 식물도감 사진으로 된 스티커라..
실제 사진을 보닛.. 더 좋더라구염^^
 
여름에는 나뭇잎들이 햇볕을 더 많이 받아서
노객이 더욱 짚어진답니다.
 
 
이런 설명과 함께 여러가지 식물의 나뭇잎과 함께
씨앗이 한창 만들어지고 있는 열매도 함께 관찰해보고~
여름에 피어나는 여러가지 꽃도 함께 관찰해봅니다~
 
 
우리딸.. 여름편에서 바위 위에서 아이들이 다이빙하고 물놀이 하는 모습~
돛자리 깔고 그늘 아래서 맛있는 빨간 수박을 먹는 모습을 보고서~
자기도 하고 싶다며 얼른 여름이 왔음 좋겠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나뭇잎이 울긋불긋 단풍이 드는 가을과
보믈 기다리며 견디는 겨울 새싹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답니다.
 
또한 꽃들을 색깔로 구분지어 붉은 색 꽃, 노란색 꽃, 흰색 꽃으로 나눠 더 상세히 알아보구요~
여러가지 채소와 과일, 논밭곡식, 나뭇잎과 단풍잎, 도토리와 솔방울까지..
 
 
 
 
정말.. 식물 스티커 도감.. 요 책 한권이면
우리 아이 계절별 식물.. 모르는 게 없을 듯 합니다^^
 
저랑 같이 뒷동산에 올라가서 저보다 더 잘알 듯 싶은데욧~ㅎㅎ
 
 
제가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지난번 산에 다녀온 후..
집에 있는 자연관찰 전집을 뒤져봤는데욧.. 의외로 도움을 많이 못 받았어여.
그리고 도서관가서 이런 형식의 식물도감 두꺼운 책을 빌려다 봤는데여.
그것 역시.. 유치부인 우리 아이는 어렵고 지루하고 딱딱해서 안 보려고 하더라구여.
어른인 저 역시도 재미가 없으니깐.. 결국 그 빌린 책은 끝까지 보지 못하고 반납했답니다.
 
너무 많은 식물이 함께 있고 불필요한 정보까지 있어 양이 많은 책보다..
꼭 필요한.. 그 계절을 대표한 대표적인 식물에
기본적인 지식까지만 있으닛.. 아이들이 보기에도 간결하고
또한 유치부 아이들이 보기에도 스티커를 붙이면서 하니깐
재밌어하고 좋아여.
 
유치원에서 프로젝트 수업 있을 때도 도움 많이 받을 책이라..
스티커 다 붙이고도 고이고이 모셔둬야될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첫쨰 완전 뽕 뽑고.. 잘 놔둬서 둘쨰도 보여줄 생각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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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의 탄생 : 초등입학준비 - 창의력을 키우는 미국식 유아 학습지 영재의 탄생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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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인 딸램씨.. 거기다가 12월생이라.. 엄마의 고미는 이만저만이 아니다.
내년이면 초등에 가고.. 3월달에 다짐했던.. 수많은 계획들은..
물론 대부분이 엄마표 홈스쿨들였고.. 3월은 좀 빡시게.. 4월은 좀 흐지부지..
그러다가 가저으이 달 5월을 맞아.. 거의 무산되어가고 있는 쯔음.. 만나게 된 '영재의 탄생' 책..
 
요 책 한권이면 초등 입학준비가 끝이라고 한다.
책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하다^^
 
 
 
전세계 350만부가 팔린 유아 학습지의 한국판이라고 하닛..
예비초등생을 둔 부모로써 너무너무~~~ 궁금했다..
과연.. 안에 어떤 내용들이 다뤄졌길래...ㅎㅎ
 
 
 
 
왼쪽에 다룰 영역들에 다룬 목차와.. 이렇게 하나의 영역은.. 칼라색에 제목만 딸랑 적혀있는
아주 심플한 모습이다.. 너무 심플해서 사실 흠칫 놀랐다~ㅋㅋ
 
그럼.. 어떠 어떠한 영역을 다뤘길래.. 이 책 한권이면 초등입학대비가 끝났다는 걸까?
창의.. 아이큐.. 언어.. 받아쓰기.. 창의수학.. 덧셈과 뺄셈.. 과학.. 동물.. 시계와 달력
 
이렇게 목차를 보닛..
솔직히.. 이 정도 영역의 기초만 다져도.. 입학하고 초등 1~2학년 까지는 큰 문제 없을 거 같다^^
 
 
 
 
 
 
젤 먼저 나오는 영역은 '창의' 영역이다.
 
창의는 빨강색이다.. 창의영역 표지도 빨강..
매 페이지마다 해당 영역은 이렇게 옆에 테두리에 그 색깔이 표시되어 있어..
그 색깔을 보고서 찾아서 하면 된다..
 
연상되는 색깔 찾기, 같은 재료 찾기, 바다동물만 찾아서 미로찾기, 알쏭달쏭 음표 미로~~
단순하면서도 색깔이 심플하고 잡다한 글자와 불필요한 설명이 많치 않아서 좋다.
 
일반 공책크기보다 조금 더 큰 책이라서 그런다..
그래도 입학 전인 유치부 아이들용ㅇㅣ라서 그런가.. 글자도 함께 시원시원 커서 좋다..
눈에 확 띈다고 해야되나?ㅎㅎ
 
 
 
 
이번에는 'IQ' 다..
 
주차장 규칙 찾기와 신발 짝 찾기 문제~~
몇쨰줄의 몇번째인지를 찾아 동그라미와 엑스를 하면 되는뎁.. 딸램 무턱대고 일단 동그라미부터 치고 본다.
그래서 한소리 들었다 ㅡㅡ;;
 
 
 
 
초록색은 '언어' 영역이다.
 
끝나는 글자 쓰기와 올바른 낱말 찾기~
시작부분이라서 그런가.. 대부분 쉽다.. 그래서 딸램 어렵지 않게 하고 있따.
은근히 재밌어한다^^
 
 
 
 
 
'받아쓰기' 영역의 색은 빨강~~
 
본인께 아닌.. 짝꿍의 받아쓰기 시험지라는 설정이 재밌다.
옆에 짝꿍이 틀린 것을 바르게 고쳐주는 문제~ㅋㅋ
 
나뭇입이랑 벌래 가 맞고 부엌은 틀렸다고 대답하는 딸램..
요것 때문에 조금 혼났다 ㅡㅡ;;
 
 
 
 
 
이번에는 '창의수학' 영역이다..
요즘은 또 대세가 창의인지라.. 그냥 연산만 해서는 또 안되는 거 같다..
 
수의 규칙을 추리하는 문제.. 이게 의외로 수준이 높았다.
수의순서 따라가기에서는 코앞의 30을 두고서.. 멀리 있는 30으로 선을 그어서 엄마를 당황시킨 딸램씨~~
 
 
 
 
아직 맛보지 못한 영역이 몇개 더 남았찌만 밤이 너무 깊어서 그만 자야된다고 하고
억지로 책을 덮었다.
 
택배 도착한 그날.. 외출하고 집에와서 밥먹고 씻고 늦게 이 책을 발견했는뎁..
무슨 색칠북이나 스티커북인지 알고 있었는지.. 아님 표지보고 알록달록 색감이 이뻤는지~
딸램씨가 계속 하고 싶다고 간곡히 부탁해서 하게 해준 거기 땜에.. 시간이 너무 늦어서 억지로 뻇았다.
 
내일 유치원 다녀오면 낮에 많이 하라고!!
오늘 유치원 다녀오면 공부상 위에 올려놔봐야지.. 이녀석 열씨미 하는지^^
 
당분간 요 책에 푹 빠져서 딸램씨.. 재밌게 풀 거 같다.
엄마인 내가 쭉~ 훑어보니깐.. 전체적으로 너무 어렵지 않은 수준에다가
영역별로 꼭 훑어줘야되는.. 기본기가 다 들어가 있는 거 같다..
특히 달력이나 시계 보는 부분은 엄마들이 간과할 수 있는 부분..
우리 딸도 보니깐 아직까지 제대로 시계 볼 줄 모른다.. 달력도 역시^^
 
덧셈과 뺄셈은 초반부에는 쉽지만.. 갑자기 세로로 된 더하기나 빼기 나오고
끝에는 10 이하의 수이긴 하지만 3+1+2 나 9-1-3 처럼.. 3개를 나열해서 하는 거는..
이 책 하나로만 하기에는 덧셈과 뺼셈.. 즉 연산부분에 있어서는 좀 약한 거 같다..
 
아이가 수를 좋아하고 이보다 수준이 높다면.. 따로 연산은 준비해주면 좋을 거 같다..
물론 이거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제 리뷰가 이 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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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 리키 2 : 우주 정거장에서 보낸 주말 캠프 사파리 톡톡문고
슈 레이너 글.그림, 박수현 옮김 / 사파리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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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 리키는 사파리 출판사에서 출시된 

단행본 시리즈 인데욧..

 

저희 집에 있는 우주 정거장에서 보낸 주말 캠프 말고도

망치대가리 행성으로 날아온 선물, 우주 불꽃놀이 대소동, 괴상한 우주 악당 로켓의 비밀..

이렇게 4권이 시리즈 랍니다.

 

일반 공책의 반 크기로 된.. 페이퍼북이고욧~

무겁지 않은 책이라서.. 아이들 기차 타고 어디 갈 때..

혼자서 쉬엄쉬엄 읽기에 좋을 거 같아여.

 

빠른 7세부터 초등 저학년, 중간학년까지 .. 읽기에 좋고여.

물론 초등 고학년이 읽어도 되는 책이지요^^

 

망치대가리 행성에 하나밖에 없는 지구인 남자아이 리키와

그의 여동생 슈.. 이런 설정 자체가 늠 재밌어여.

이름도 망치~~ 대가리.. 행성이름도 독특하구여^^

아이들이 흥미있어야.. 킥킥대며 웃을 그런 이름들이라서 좋네여~

 

볼일보기라는 말은.. 화장실 간다는 것을 점잖게 표현한 우주 용어라고 하네요^^

거품이 여ㄱㅣ저기 떠다녀서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기에 우주에서는 비누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닛..

씻기 싫어라 하는 친구들은 우주에서의 생활ㅇㅣ 무척 재밌을 듯 합니다^^

 

하지만

위아래 할 것 없이 속이 불편할 때에는 튜브나 진공변기를 사용해야되닛.. 

화장실 가는 건 무척 불편할 듯 하네요~ㅋㅋ

 

그리고 우주에서의 주말캠프는.. 바로 다름 아닌 햇빛 캠프..

햇빛을 얼마나 보기 힘들면 캠프 가서 볼까요?^^

 

현재 우리의 삶에서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하는 기발하고도 신기한 일들이..

요 책속의 아이들은 아주 흔~~한 일이랍니다~~

 

소재가 너무나도 재밌어여^^

어른이 읽어도 무척 재미나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ㅎㅎ

 

책 뒷편을 보니깐 이 책이 초등 1~2학년 권장도서라고 하네요.

또한 이책의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아침독서운동 지원을 위해 (사)행복한아침독서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ㅇㅏ이들을 위한 책을 보여주면서 도움이 된다닛.. 괜찮네여~ㅎㅎ 

 

이 책속의 이야기 중 또 하나 재밌게 기억나는 건..

중력장치를 조절해야만 탈 수 있는 미끄럼틀..

우리 지구인 아이들이 흔하게 타는 미끄럼틀을 우주에서는 이리 어려운 일일 줄이야^^

 

아이들이 생각하는 우주에서의 멋진 생활을..

요 책을 읽으면서 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기 좋은 거 같아여.

그리고 지금의 지구에서의 생활에 무척 감사하며 살아가야된다는 것 또한 자연스레 알 게 해주는 책인 듯 싶네여~~

 

특히 남자아이들이 공상하면서 무척 재밌게 읽을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어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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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 영재퍼즐 1 vs 100 - 상위 1%에 도전하라! 메이플스토리 퍼즐 1 vs 100 시리즈
콩끼리 지음, 안재범 감수 / 넥슨(Nexon)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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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에 도전하라!!~~
영재퍼즐 1 vs 100
 
요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책 속 내용이 궁금해하실까봐 몇 컷 찍어봤어여~
 
요즘 아이들.. 너무 학습적인 거에만 매달려서 책 읽을 시간 조차 부족하고
밖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도 부족하거니와..
이 문제집.. 저 문제집.. 문제집만 풀다가 볼일 끝난다고 하더라구여.
 
저희 조카 녀석이 중1 올라가고 한 녀석은 초등 5학년 올라가고 그러는데욧..
보니깐.. 정말.. 아이들 시간이 부족합니다.
 
저학년 때는 그래도 예체능에도 부모가 투자를 해주니깐
이것저것 경험해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정말 오로지 학습 에만.. 몰두하게 되는 그 환경이
정말 안타깝더라구여.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고.. 발표하는 그런 시간도 가져보는 게 참 중요한뎁..
머리 식힐 틈도 없어여.
 
하지만 점점 서술형으로 학교 시험은 바뀌고 있고..
창의성.. 논리성.. 이런 것은 점점 더 강조되는 분위기..
오로지 학습에만 몰두 할 수는.. 이제는 없을 것 같아요.
 
 
<상위1%에 도전하라! 영재퍼즐 1vs100>은
창의, 두뇌, 수리, 논리, 과학 퍼즐 시리즈 중에서 최고 단계로
각 영역의 다양한 퍼즐을 풀면서 아이들의 영재성을 길러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두뇌 계발서 라고 하네요.
 
요즘 학교마다 영재교육에 관심이 높아져 영재학생들을 선출해서 별도의 영재교육을 진행하는 곳이 많은데욧..
그거에 맞춰져서 이런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 거 같아요.
 
어른인 제가 봐도..
문제들이 신선하고 재밌어여~~^^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신문의 쉬어가기 코너에 있는 넌센스 퀴즈나 퍼즐.. 숨은그림찾기..
뭐 그런 거 푸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우리 신문이나 잡지에.. 저런 코너를 풀면서 공부한다고 생각 안하잖아여~ㅎㅎ
마찬가지인 거 같아여^^
 
각 단계가 끝나면 영재 스킬업이라고 해서..
요런 문제를 무난히 풀 수 있으면.. 다음 편을 시작할 수 있게끔..
본인이 판단해서 할 수 있는.. 요런 코너.. 무척 맘에 드네여~^^
 
젤 뒷편에 스티커도 있어서.. 스티커 붙이면서 쉽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들도 있고요.
어려운 것과 쉬운 것.. 그 중간 것 등.. 수준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ㄱㅔ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빠른 친구들은 초등저학년부터 보기 좋구여.
초등 중간학년 정도면 무난히 풀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여^^
 
 
 
내 아이가 꼭 영재가 되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내 아이가 좀더 다양하게 좀더 재밌게 사고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여주신다면..
효과는 2배 이상 더 좋을 듯 싶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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