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이 자기 사업을 하게 되면 회사...

많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이 자기 사업을 하게 되면 회사에 해가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 경우에는 내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자산을 개발하게 되자 오히려 좋은 직원이 될 수 있었다. 왜냐하면 이제 내게는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나는 일찍 출근해 성실하게 일했고, 최대한 많은 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했다. 당시 하와이에는 막 부동산 붐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큰돈을 벌 기회가 생겨나고 있었다. 나는 그런 기회를 발견할 때마다 더 많은 제록스 기계를 팔았다. 판매량이 늘수록 나는 더 많은 돈을 벌었고, 그러면 당연히 월급에서 더 많은 세금이 빠져나갔다. 그것은 나를 더욱 고무시켰다. 나는 남을 위해 일하는 고용인이라는 함정에서 하루라도 빨리 빠져나가고 싶었기에 더욱 열심히 일했다. 그래야 더 큰 투자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마이리뷰] 미움받을 용기

[eBook] 미움받을 용기 ㅣ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4월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송두리채 바꿔준 책이다.
‘인간은 과거에 의해서가 아니라 목적에 의하여 행동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변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희망으로 다가왔다.
˝인생은 B와 D사이의 C이다.˝라는 유명한 말과 연결지어 나름대로 아들러의 가르침을 해석해나가며 앞으로 인생을 어떤 태도로 살아가야할지 결심이 섰다.

[마이리뷰]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eBook]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0년 12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신비로운 이야기.
여러 에피소드가 연결될 때 소름이 돋다가도
각각의 에피소드를 읽으며 가슴 저릿한 감동과 따뜻함, 깨달음이 전해지는 오묘한 매력의 책이다.
몸도 마음도 시린 추운 겨울날 따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다.

[100자평]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eBook] 우리에겐 언어가 필요하다 - 입이 트이는 페미니즘
이민경 지음 / 봄알람 / 2016년 8월

한샘 성폭행사건에 분노하고 이 책을 읽으니 한 문장 한 문장이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여러 번 읽어보며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