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따뜻한서재 (따뜻한서재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매일 성실한 독서를 바탕으로 서평쓰기에 진심인 따뜻한 서재입니다.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15 Sep 2026 19:50:24 +0900</lastBuildDate><image><title>따뜻한서재</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098301473312938.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따뜻한서재</description></image><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교사가 주도권을 갖는 수업 | 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 - [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517395</link><pubDate>Tue, 15 Sep 2026 1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51739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741&TPaperId=1751739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99/coveroff/89691527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741&TPaperId=1751739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a><br/>김나영 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09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br/><br/><br/><br/>지독하게 더웠던 여름, 2026 인공지능활용 선도교사 수업을 들으며 ‘바이브 코딩’의 재미에 푹 빠졌더랬다. 과거에는 교사가 수동으로 학습지를 만들고 수업 자료를 짜느라 골몰했다면 인공지능 시대에는 ‘바이브 코딩’만 알면 맞춤형 자료와 도구 생성의 자동화가 저절로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렇게 좋은 세상이 왔다. 이제 구체적인 프롬프트만 넣으면 된다. <br/><br/>학교도서관저널에서 거꾸로 보고 똑바로 가다는 뜻의 까꾸로 문고 6번째 &lt;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gt;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은 ‘바이브 코딩’을 좀 더 알고 싶은 상황에서 더 없이 반갑게 느껴졌다. <br/><br/><br/>‘코딩은 어렵다’는 부담 대신<br/>‘우리 반에 필요한 도구를<br/>지금 바로 만들어 볼까?’하는<br/>설렘을 갖게 되기를 바랍니다.<br/><br/>바이브 코딩이란 무엇일까? <br/>내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을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하면 인공지능이 그에 맞는 코드를 대신 작성해주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방식이다. 흔히들 하는 생각이 ‘코딩은 어렵다’라는 점인데 바이브 코딩은 우리가 일상적으로사용하는 언어를 통해 ‘~ 기능을 가진 학습 도구를 만들어 줘’라는 요청 한마디로 프로그램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br/><br/><br/>바이브 코딩의 가장 큰 강점은<br/>교사가 주도권을 <br/>갖는다는 것입니다.<br/><br/>끝말잇기 놀이, 초성 퀴즈 게임, 감정 출석부 등 교실 속 동기부여 자료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바이브 코딩을 통해 직접 만들 수 있다. 아이디어 떠올리기 - 프롬프트로 설명하기 - 결과 확인하기 - 수정 요청하기 - 완성하고 공유하기를 기억하자.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최대한 구체적인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br/><br/><br/>구체적인 프롬프트의 예시를 살펴보자. <br/>너는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용 웹 프로그램을 만드는 개발자야. 우리반 학생들이 읽은 책 제목을 입력하면 화면에 모아서 보여주는 ‘우리반 독서 기록판’을 만들어 줘. 단계별로 수업 도구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고치는 작업을 반복하면 된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잘하려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인공지능과 함께 교육용 웹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면 된다. <br/><br/><br/><br/>&lt;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gt;에는 1인 1역 램덤 뽑기, 아침 한자 쓰기, 학급 규칙 생성기, 학급 달력 생성기, 학급 자리 배치, 마니또 미션 생성기, 학급 회의 보조 도구와 같은 바이브 코딩의 예시들이 담겨 있어 지금 바로 필요한 도구가 있다면 활용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br/><br/><br/> <br/>참고로 &lt;수업에 바로 쓰는 바이브 코딩&gt; 표지 앞날개에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사이트에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는 꿀팁을 참고하자. 하지만 인공지능 특성상 프롬프트 그대로 복사하여 사용하더라도 결과물이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br/><br/><br/><br/><br/><br/>#수업에바로쓰는바이브코딩<br/>#김나영 #김세빈 #김우일 #박세현<br/>#학교도서관저널 #까꾸로문고 #바이브코딩<br/>#바이브코딩뜻]]></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99/cover150/89691527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9908</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99966</link><pubDate>Mon, 07 Sep 2026 1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999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999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off/k7321303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999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a><br/>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친 영혼을 위한&nbsp;동심 처방상처받은 마음을&nbsp;어루만져주는동화의 위로&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육체와 영혼 모두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찾아오면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nbsp;어른이 되어 아이처럼 징징댈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릴 적 읽었던 동화에서 위로를 받는 건 어떨까.&nbsp;&lt;행복한 왕자&gt;를 읽으며 '내가 만약 왕자라면 어떻게 했을까?'라고 질문을 던졌던 어린 시절을 떠올려본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반짝이는 행복은 사실 아주 가까이에 있다'고 말하는 이서희 작가는 경쟁 사회 속에서 자신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그저 곁에 있는 책 한 권이 주는 위로와 휴식이라고 말한다. 아동 문학을 가까이에 두고 수많은 동화를 큐레이팅하는 시간들은 작가에게 반짝이는 시간과 행복이 되었다. &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1&gt;에 이어 &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gt;을 통해 상처받은 어른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오스카 와일드의 &lt;행복한 왕자&gt;를 비롯해서 베아트릭스 포터의 &lt;피터 래빗 이야기&gt;, 러디어드 키플링의 &lt;정글북&gt; 등 첫번째 챕터는 우정과 사랑의 주제로 한 바구니 담아냈다. 가장 인상적인 동화는 &lt;정글북&gt;이다. 늑대 부부가 키우는 아주 작은 인간 남자아이 모글리의 이야기. 인간 모글리는 늑대 회의에서 늑대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줄 수 있다는 통과를 받는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늑대들과 10년을 함께 보낸 모글리, 또 다시 늑대들의 총회가 열린다. 이번에는 모글리를 추방해야 한다는 말에 모글리는 인간의 마을로 내려가 불을 가져온다. 모글리는 이제 늑대 마을에서 쫓겨나고 만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모글리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순간이다. &lt;정글북&gt;을 통해 사회라는 정글 속에서 정처 없이 떠돌고 있는 현대인들이 생각난다. 어른들 또한 길을 잃고 방황하고 흔들린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니야, 어린 형제여.&nbsp;그건 사람들만 흘리는 눈물이야.&nbsp;넌 더는 사람의 새끼가 아니란다.&nbsp;진정한 사람이 된 거지.&nbsp;이제부터 넌 정글에서 살 수 없어.&nbsp;모글리, 그냥 흐르게 둬.&nbsp;그저 눈물일 뿐이니까.&nbsp;&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gt; 중에서&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쩌면 나는,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인가요? 나와 다른 사람을 배척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책 속의 질문은 우리에게 깊은 생각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해 준다. 나와 피부색이 다르다고, 문화가 다르다고, 언어가 다르다고, 종교가 다르다고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배척하고 있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한다. 러디어드 키플링의 &lt;정글북&gt;은 어쩌면 어른을 위한 동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동화'라는 형식 속에서 현실은&nbsp;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nbsp;이번 소년의 여행은&nbsp;우리에게 지금, 어떤 마음으로&nbsp;이 세계를 지키고 있는지 묻습니다.&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gt; 중에서&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지막 장 &lt;우리의 성장을 닮은 이야기&gt;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동화 &lt;어느 별에서 온 이상한 소식&gt;이 마음을 울린다. 폭풍우와 홍수를 동반한 지진이 일어나 많은 사람이 죽는 상황, 마을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죽은 이들을 묻고 묘지를 장식할 꽃이 부족했다. 16살의 한 소년이 장례식 꽃을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그러던 어느 날, 크고 검은 새 한 마리가 나타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증오와 살인, 질투 같은 큰 악을 경험한 적이 있냐고 소년에게 묻는 새. 비극과 고통뿐인 별에서 슬픔에 빠진 왕을 만난다. 그 별을 떠나 다른 곳에서 꽃을 구해 온 소년은 고향으로 돌아가 다른 별의 사람들, 시체를, 슬픈 왕을 지켜달라고 기도한다. 다른 별에서 느낀 슬픔과 연민을 지닌 채 살아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삶의 의미와 진실은&nbsp;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nbsp;숨겨져 있는 것이 아니다.&nbsp;삶의 의미와 진실은&nbsp;인생 안에서,&nbsp;인생 자체로서 의미이며 진실이다.헤르만 헤세&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삶의 의미와 진실은 인생 안에서, 인생 자체로서 의미이며 진실이다'라고 말하는 헤르만 헤세의 동화 &lt;어느 별에서 온 이상한 소식&gt;은 &lt;데미안&gt;이 출간된 같은 해, 같은 달에 쓰였다고 전해진다. 제1차 세계대전의 고통, 전재의 비극, 참혹함, 비인간성이 담겨 있는 동화이기도 하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슬픔에 빠진 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소년의 마음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네팔 대홍수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일, 인도네시아 쓰나미로 인해 마을이 비극을 맞이한 사실들에 우리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이름도 모르는 소중한 세계 이웃이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아프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동화가 우리에게 건네는메시지는 분명합니다.&nbsp;'진짜'라는 것은&nbsp;매끄럽고 완벽해 보이는&nbsp;무엇이 아니라,&nbsp;낡을지언정 사라지지 않는형태라는 것.&nbsp;'용기'란 겁 없음이 아니라,&nbsp;겁나더라도 한 걸음을&nbsp;내딛는 선택에 있다는 것.&nbsp;그리고 '성장'은 한 번의&nbsp;거창한 결심보다&nbsp;사소한 순간에 있다는 사실입니다.&nbsp;&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gt; 에필로그 중에서&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gt;은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익숙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의 책이라 가방에 넣고 다니며 시간 날 때마다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나는 언제 세상 밖에 서 있는 것처럼 느끼나요?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본 적 있나요?"라는 질문에 어떤 대답을 해야 할지 한참을 생각하게 된다. 어쩌면 세상 밖에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당신께, 힘들도 지쳐 위로 받고 싶은 당신께 &lt;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gt;의 일독을 권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어쩌면동화는어른을위한것2#이서희 #리텍콘텐츠 #어른동화&nbsp;#동화 #정글북 #행복한왕자 #위로 #신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150/k7321303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01488</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수학의 마음 | 강미선 | 푸른향기  - [수학의 마음 - 내 아이의 수학 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94139</link><pubDate>Fri, 04 Sep 2026 16: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941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12X&TPaperId=174941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737/71/coveroff/896782212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12X&TPaperId=174941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학의 마음 - 내 아이의 수학 정서를 높이는 초등부모의 대화법</a><br/>강미선 지음 / 푸른향기 / 2024년 05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내 자녀의 첫 수학은&nbsp;가정에서 시작된다&lt;수학의 마음&gt;, 강미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학의 마음이 어떤 걸까.&nbsp;수학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수학적 사고의 이성적 측면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성적인 수학에도 마음이 있다? 여기서의 마음은 정서적 측면을 말한다. 수학의 마음은 수학적 사고의 정서적 측면을 의미한다. 모든 아이가 수학의 마음을 느끼고 수학을 즐겁게 대할 수 있는 생각을 키우는 나무가 되기를 소망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수학의 마음&gt;을 쓴 이화여대 수학교육학 박사이자 데카르트 수학책방 공동대표로 활동하는 강미선은 &lt;수학이 밥이다&gt;라는 책으로 수학 정서에 대해 이야기 해 왔다. &lt;수학의 마음&gt;은 &lt;수학이 밥이다&gt;가 절판되면서 네 번째 개정판으로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한다. 수학 연구 20년의 노하우가 담긴 완전 개정판인 셈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학 머리가 수학적인 사고의&nbsp;이성적인 측면을 뜻한다면수학의 마음은 수학적 사고의&nbsp;정서적인 측면을 뜻합니다.&nbsp;&lt;수학의 마음&gt;, 강미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lt;수학의 마음&gt;은 초등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했으면 하는 마음에 선행학습을 하거나 기계식 문제풀이 학습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아이의 '문제'를 먼저 풀어야 한다는 점이다. 아이의 점수에만 급급해서 기계적으로 수학을 대한다면 처음에는 수학을 잘했던 아이도 싫증이 나서 수학을 싫어하는 케이스가 많다는 걸 보여준다. 초등 부모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수학을 삶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의 질문에 귀 기울이는 것부터 시작하자. 아이가 생각하는 동안 기다리는 시간도 중요하다. 답을 먼저 알려주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자. 부모와 아이와의 대화는 무엇보다 문제 상황 속에서 비판적 사고능력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용감하고 다정한 수학이&nbsp;언제나 자신을 지켜준다는 믿음은아이 마음속 불안을 잠재워 줍니다.&nbsp;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하면,&nbsp;행복한 마음이 듭니다.&nbsp;수학의 마음이 아이 안에 있으니까요.&lt;수학의 마음&gt;, 강미선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 10가지를 배웠다면 내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비법도 알려준다. 계산 실수가 많은 아이, 문제 푸는데 오래 걸리는 아이, 정답 구하기에 급급한 아이, 처음 본 문제에 손을 못 대는 아이 등 유형별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수학에서의 문제해결이란 이해-계획-실행-반성하기의 4단계를 거친다. 그저 정답만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해하고 계획하고 실행하고 반성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문제해결이 이루어진다. 질문하고 생각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을 마음으로 느낀다면, 수학의 마음이 이미 아이 안에 들어 있게 된다. 수학을 포기하는 아이에게 강미선은 말한다. "수학은 너 포기 안해"라고. 수학은 단 한 번도 우리 아이를 포기한 적이 없다. 수학을 든든한 친구로 삼아 우리 아이를 지켜준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수학은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이 있다면 &lt;수학의 마음&gt;을 적극 추천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학의마음 #강미선 #푸른향기 #수학이밥이다개정판 #초등수학 #수학공부방법 #서평<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737/71/cover150/896782212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377119</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 서열의 교양 - [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86845</link><pubDate>Tue, 01 Sep 2026 15: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8684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684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off/k5621302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0238&TPaperId=1748684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열의 교양 -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8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겉으로는 평온해보이는 교실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서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장, 부반장, 공부 잘하는 아이, 축구 잘하는 아이, 그리고 일진. 교실이 사회를 작게 축소해 놓은 사회 축소판이라고 한다면 사회에서 또한 서열이라는 두 글자가 깊게 뿌리 박혀 있지 않은가. 유튜브 채널 &lt;이클립스&gt;를 운영하는 지식크리에이터 이클립스가 서열에 대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 &lt;서열의 교양&gt;을 만났다. 세계척학전집은 생각하는 법, 인간이 작동하는 방식, 돈이 움직이는 구조, 사랑, 싸움, 도약에 대한 이야기를 통달하며 마침해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인 '서열'이라는 단어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왜 우리는 특정 사람 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작아지고, 누군가의 별것 아닌 옷차림이나 말투에 그토록 거슬려 하는가?원하던 지위를 얻고도 왜 허무한가?&lt;서열의 교양&gt; 중에서 ​​대체 무엇이 누구를 위에 놓고 누구를 아래에 놓는가. 아무도 가르치지 않았는데 모두 알고 있는 그것에 대해 시작한다. 바로 드 발의 침팬지 정치학이다. 신기하게도 가장 강한 침팬지가 가장 처참하게 죽었다. 쇠약한 수컷이 왕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매일 암컷에게 시간을 투자했던 침팬지가 왕이 되었다.연합이 무너질 때, 최소 승리 연합 즉, 딱 필요한 만큼만 편을 짜서 약자에게 붙었다. 싸우고 나면 다시 털을 골라주며 화해를 청한다. 관계를 복구하지 않으면 협력이 깨진다는 사실을 사람보다 더 잘 알고 있었다. 침팬지를 탐구한 드 발의 연구는 &lt;침팬지 폴리틱스&gt;라는 책으로 많은 이들에게 정치 실무서가 되었다. ​​오늘 당신이 한 사소한 선택 하나를 떠올려보라. 카페 알바생에게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후배의 말을 끝까지 들었는지, 화가 나는 순간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그것이 오늘 한 번 뿐이라면 아무 무게가 없다. 매일 반복하는 방식이라면,그것이 십 년 뒤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하는 방식이다. &lt;서열의 교양&gt;​​​『서열의 교양』 속 &lt;Insight&gt;는 우리에게 깨달음을 준다. 어려운 철학적 난제를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묻기 때문이다. 저널리스트 데이비드 브룩스의 이력서는 덕목을 두 종류로 나누어 보라고 한다. 이력서에 쓸 덕목과 장례식에서 낭독될 덕목을 적으라고 한다. 이력서 덕목의 세계는 높은 목표를 요구하지만, 장례식에서 낭독될 덕목은 그렇지 않다. 아이와 저녁을 먹은 시간, 병든 부모의 손을 잡은 시간, 힘들어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 준 시간 등. 당신의 삶은 어떠한가. 화가 나는 순간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카페 알바생에게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후배의 말을 끝까지 들었는지 생각해보라고 질문한다. ​​​당신이 무시당했을 때 꺼내 쓸 수 있는 카드가 몇 장인지 세어보라. 카드가 한 장 뿐이라면 그 한 장이 흔들릴 때 당신도 함께 흔들린다. 폭력을 억제하는 것은 도덕보다 여분의 카드다.&lt;서열의 교양&gt;​​​『서열의 교양』이 인상적인 이유는 우리는 평생 서열 게임을 하고 있으며 서열을 피할 수 없음을 인지하고 스물네 명의 학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서열에 대한 해부를 하기 때문이다. 부르디외를 읽으며 "최근 누군간의 취향을 속으로 낮게 본 순간"을 떠올리거나 리어리를 읽으며 한 달 동안 "남의 반응 하나에 기분이 오르내리는 순간"을 기록하면서 하나씩 관찰해본다면 서열이 삶에서 어떻게 깊숙하게 침투해있는지를 경험할 수 있다. 알고도 모른 척해야 하는 지위의 법칙, 서열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한 당신에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어렵고도 쉬운, 쉽고도 어려운 책이다. ​​#서열의교양 #세계척학전집 #이클립스 #사회심리학 #인문교양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5/16/cover150/k5621302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51606</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전국 언론 자랑 | 윤유경 | 사계절 - [전국 언론 자랑 - ‘소멸’이 아니라 ‘삶’을 담는 지역 언론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59313</link><pubDate>Wed, 19 Aug 2026 1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593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032520&TPaperId=174593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62/77/coveroff/k6220325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032520&TPaperId=174593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국 언론 자랑 - ‘소멸’이 아니라 ‘삶’을 담는 지역 언론 이야기</a><br/>윤유경 지음 / 사계절 / 2025년 10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소멸이 아니라 <br/>삶을 담는<br/>지역 언론 이야기<br/>-----------------<br/>&lt;전국 언론 자랑&gt;은 2022년부터 윤유경 기자가 진안, 태안, 옥천, 함양, 당진, 인천, 괴산 등 각 지역을 다니면서 직접 발로 뛴 땀방울이 묻어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언론은 서울을 포커스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을 다루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서울에 폭우가 내리면 폭우에 관한 뉴스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기 마련이다. 반면, 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는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다. <br/><br/><br/>윤유경 기자는 2021년부터 미디어 비평 전문지 &lt;미디어오늘&gt;에서 일하고 있다. 기자 생활을 통해 서울 중심의 언론 지형 속에서 지역 저널리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역 언론인들을 알게 된다. 직접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단순히 사건, 사고가 아니더라도 마을 주민, 어린이, 청년, 여성 등의 소소한 일상이 언론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br/><br/>-----------<br/>이렇게 말하는 황 대표가 꼽는<br/>한국 언론의 가장 큰 문제는 <br/>지역과 그곳의 주민들을 <br/>외면하는 것이다. <br/>기자들이 서울에만<br/>아등바등 모여 있을 게 아니라 <br/>그들을 진짜로 필요로 하는 곳,<br/>변방으로 와야 한다는 말이었다. <br/>----------------<br/><br/><br/>충청북도 옥천군에서 발행되는 &lt;옥천신문&gt;은 대표적인 풀뿌리 지역 언론의 모범이다. 윤유경 기자는 옥천신문의 황민호 대표를 24시간 따라다니며 어떻게 활동하는지 살펴본다. 황민호 대표는 독거노인들을 만나며 배달 기사 일을 한다. 그 과정에서 가슴속 깊은 곳에 있는 사연들을 들으며 마음 터 놓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인터뷰 기사가 되어 &lt;옥천신문&gt;에 실린다. 온라인으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연대하는 ‘커뮤니티 저널리즘’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br/><br/><br/><br/>진짜 살아있는 언론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노트북으로 적은 글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는다. 직접 방문하고 이야기를 듣고 사진을 찍고 밥을 먹으며 그렇게 기사를 온 몸으로 쓴다. 참고로 &lt;옥천신문&gt;에 근무하는 조건은 직접 옥천에서 살아야 한다. 황민호 대표는 옥천에 살아보지 않고서 옥천 신문 기자라고 하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는 말이라고 강조한다. 황민호 대표의 열정이 통했는지 대통령 취임 기자 회견에 풀뿌리 지역 언론 대표로 질문을 하는 영광도 얻는다. 비록 온라인 화상 참여였지만 의미는 남달랐다.<br/><br/>--------------------<br/>가장 사적인 것이 <br/>가장 정치적인 것이라는 말이 있다. <br/>여성이 사회 구조에 의해 겪는 <br/>차별을 사적인 문제로 취급하며<br/>공적으로 다루지 않는 것을 <br/>비판하는 말로, <br/>개인의 사소한 경험도 <br/>정치적, 사회적 맥락에서 <br/>비롯하므로 <br/>적극적으로 사회 문제화해야 <br/>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br/>-------------------<br/> <br/>서울이 중앙이고, 서울의 이슈만 공적 이슈가 되는 사회는 옳지 않다. 특종 뉴스감을 물기 위해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사소한 경험도, 지역의 이슈도 공적 이슈가 되어야 한다. 지역의 문제가 곧 전국의 문제가 된다는 점을 많은 기자들이 깨달아야 한다.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br/><br/>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고 했던가. 진짜 언론의 존재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나와 내 이웃의 이야기, 우리 마을의 역사 이야기에서 시작된다는 점, 풀뿌리 지역 언론이 살아야 한다는 점을 &lt;전국 언론 자랑&gt;에서 강조하고 있다. 좋은 언론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r/><br/><br/><br/><br/><br/>#전국언론자랑<br/>#윤유경 #사계절출판사<br/>#사뿐사뿐북클럽 #책추천 <br/>#옥천신문 #옥천신문대표 <br/>#지역언론 #책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62/77/cover150/k6220325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5627787</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일잘러를 꿈꾸는 삐끗교사의 오답노트 - [일잘러를 꿈꾸는 삐끗교사의 오답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55969</link><pubDate>Mon, 17 Aug 2026 17: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559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725&TPaperId=174559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9/6/coveroff/89691527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9152725&TPaperId=174559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일잘러를 꿈꾸는 삐끗교사의 오답노트</a><br/>좌충우돌성장연구소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6년 08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연구소 이름이 독특하다. 좌충우돌성장연구소라니. 이 연구소는 이름 그대로 학교 현장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성장 중인 초등교사, 보건교사, 영양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라고 한다. 삐끗교사라는 표현도 신선하다. 어찌보면 B급 교사와 발음이 비슷하지 않은가. 학교라는 거대한 현장에서 일잘러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삐끗교사들의 좌충우돌 오답 노트가 담겨 있는 책을 마주하며 오늘도 성장을 위해 한걸음 나아간다. <br/><br/><br/>학교생활 중에 저지른 실수로 <br/>식은땀을 흘려 본 적이 있나요? <br/>아무도 모르게 겨우 상황을 모면하고 <br/>가슴을 쓸어내린 적은 없나요? <br/><br/>학교 현장에서 삐끗한 순간들이 바로 체크리스트로 등장한다. *사업 예산을 초과해서 써 버렸어요, *학교 카드로 포인트를 적립했어요, *단체 티셔츠를 주문했는데 쫄티가 왔어요, *다른 부서와 행사 날짜가 겹쳤어요, *연수 진행하는데 중요한 안내를 빠뜨렸어요. 등등. 학교 예산 문제에서부터 행정 실무, 업무 사고, 교사 생존 노하우 등에 대한 이야기들이 좌충우돌실수 그 자체로 다가온다. 누군가의 실수를 기반으로 다른 이들이 실수하지 않도록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다한 지식 사전이다. <br/><br/> <br/>실제 업무 사고 사례 중 “연수를 진행하는 데 중요한 안내를 빠뜨렸어요”가 인상적이다. 교육청 주관 연수가 있어 교실만 비워두면 되는 줄 알았으나 장소 안내문, 연수 신청 출석부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연수 담당자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치트키는? 학교 교실 배치도와 교실 위치 화살표, 와이파이 안내문까지 교실 곳곳에 붙여 놓는다. 이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어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연수를 준비할 수 있다. <br/><br/><br/>갑작스럽게 병가를 내는 상황이라면? 쿠션언어를 장착하고 메시지를 보내자. “교감 선생님, 안녕하세요. ***입니다. 늦은 시간에 메시지 드려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상대방을 위한 배려는 쿠션언어에서 비롯된다. 병가 문자를 보냈다면 30문 정도는 휴대폰을 곁에 두고 전화를 받는 것을 잊지 말자. 자리를 비우게 될 때 수업에 들어올 선생님을 위해 수업 자료나 활동지를 미리 안내하는 센스까지 갖춘다면 더 없이 완벽하다고 할 수 있다. <br/><br/><br/><br/>&lt;일잘러를 꿈꾸는 삐끗교사의 오답노트&gt;는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각종 실수 모음집에 대한 치트키를 제시해주고 있다. 책 한 권과 함께라면 걱정을 내려놓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신규 교사인 경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경력 교사인 경우에는 이처럼 다양한 대처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또 한 번 배우게 된다. 오늘도 학교에서 실수했다고 걱정하는 대신에, 실수를 줄여 나가는 나, 어제보다 더 성장한 학교 생활을 칭찬하는 시간이 되리라 여겨진다. 좌충우돌하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이다. <br/><br/><br/><br/><br/><br/>#일잘러를꿈꾸는삐끗교사의오답노트<br/>#좌충우돌연구소 #학교도서관저널<br/>#까꾸로문고 #책 #서평]]></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9/6/cover150/89691527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90647</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서른둘, 맨땅에 헤딩하듯 전원생활 - [서른둘, 맨땅에 헤딩하듯 전원생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54352</link><pubDate>Sun, 16 Aug 2026 2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4543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707&TPaperId=174543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18/coveroff/89678227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707&TPaperId=174543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른둘, 맨땅에 헤딩하듯 전원생활</a><br/>고다혜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08월<br/></td></tr></table><br/>저자 고다혜는 &lt;6시 내고향&gt; 리포터로 일하며 11년간 산과 바다 구석구석을 누빈다. 특유의 밝음과 서글서글한 성격 탓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많은 이들을 만나며 고다혜가 느낀 것은 도시보다 자연에서 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점이었다. <br/><br/>그렇게 서른 둘, 젊은 나이에 도시에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서른둘, 맨땅에 헤딩하듯 전원생활》을 시작한다. <br/><br/><br/>도시의<br/>속도를 내려놓고<br/>자연 속에서<br/>삶을 다시 빚어낸<br/>한 방송인의 용기있는 선택<br/><br/><br/>《서른둘, 맨땅에 헤딩하듯 전원생활》에는 시골 집 구하기부터 좌충우돌 건축에 대한 이야기, 고추 심기, 가마솥 화덕을 만드는 일 등 톡톡 튀는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펼쳐낸다. 귀농을 하면 주변 이웃들의 텃새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서글서글한 성격은 농촌에서도 통했다. 더욱이 고다혜가 흙을 사랑하는 마음은 제2의 직업인 도예가로 살게 하는데 도움을 줬다. 고요하게 흙을 만지는 일을 하며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도 도예의 꿈을 맛볼 수 있도록 한다. <br/><br/><br/><br/><br/>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는 가마솥을 구입해서 화덕을 만들고 가마솥 길들이기(?)에 대한 내용이었다. 6시 내고향에서 보면 가마솥에 백숙을 넣어 삶은 고급 요리나 가마솥뚜껑에 지글지글 익은 삼겹살이 맛나게 느껴진다. 아마 6시 내고향 리포터를 오래 한 경력만큼이나 고다혜 작가에게도 가마솥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았을까. 남편과 함께 가마솥 화덕을 만들고 열심히 솥 길들이기를 하는 장면은 현실과 로망의 간극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준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가마솥 길들이기에 우리 선조들은 역시나 부지런함의 끝판왕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된다. <br/><br/><br/><br/><br/><br/>《서른둘, 맨땅에 헤딩하듯 전원생활》은 11년 동안 닭 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젊은 부부의 이야기다. 그들은 결혼 생활 이후로 제일 잘한 일이 전원생활을 한 일이라고 고백한다. 고구마도 심고 고추도 심으며 도토리를 모으는 다람쥐처럼 부부는 농촌의 소소한 일상들을 모으며 살아간다. 고다혜 작가만의 다정하고도 포근한 시선이 이 책의 특징이다. 허나 매일 좋은 일들만 있는 건 아니라며 전원생활의 로망을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솔직발랄하게 말해준다. 특히, 농촌 집에 쥐가 나타나는 건 다반사임을 잊지 말자. 전원생활에 로망이 있는 당신께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br/><br/><br/><br/>-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br/><br/><br/><br/>#서른둘맨땅에헤딩하듯전원생활<br/>#고다혜 #푸른향기 #에세이 #신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5/18/cover150/89678227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51846</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도비는 자유에요 | 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야  - [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야 - 삶의 인사이트가 넘치는 어른 사용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97137</link><pubDate>Fri, 17 Jul 2026 17: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971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29&TPaperId=173971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44/68/coveroff/89678225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29&TPaperId=173971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야 - 삶의 인사이트가 넘치는 어른 사용법</a><br/>이지행 지음 / 푸른향기 / 2025년 11월<br/></td></tr></table><br/>노는 게 젤 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뽀롱뽀롱 뽀롱뽀롱 뽀.로.로.뽀로로처럼 살면 얼마나 좋을까. 노는 게 제일 좋다는 걸 진작에 깨닫다니. 어릴 때 꿈은 빨리 어른이 되는 것이었다. 교복을 입고 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는 시간표 속에 학교 가서 공부하며 급식 먹는 삶이 팍팍하게 느껴졌다. 어른이 되면 진짜 매일 즐겁게 놀면서 살아야지. 그런데 시간이 흘러 그토록 바랐던 어른이 되고 나니 놀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왜 아무도 안 가르쳐 준걸까. 학교를 다니던 다람쥐는 여전히 사회생활이라는 쳇바퀴를 굴리며 살고 있었다. <br>"도비는 자유에요." 20년 동안 광고 회사를 다니며 카피라이터로 일해 온 이지행은 아내와 함께 한 가지 결심을 한다. '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되기'로 마음먹고 강남의 옥탑방 하나를 계약한다. 광고회사 대신 매일 옥탑방으로 출근하며 잘 노는 법을 터득한다. 매일 아침 브런치를 먹고 블로그나 카페 글을 쓴 다음에 좋아하는 영화나 책을 보며 낮술을 감행한다. 비가 오면 옥탑방 물을 닦고 여름철 뜨거운 열기가 내리쬐도 노는 데 아무런 방해물이 되지 않는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땀흘렸으니 이제는 놀기에 딱 좋은 시간이라고 말한다. <br><br>매일이 생일처럼 반짝일 수는 없지만,행복이란 결국, 이렇게 별것 아닌 순간들이 포개지고 포개져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 아닐까.136쪽, &lt;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야&gt; 중에서 <br><br><br>주일 저녁 오후 네시 반, 불안이 밀려오는 시간이다. 불안의 원인은 바로 무시무시한 월요일이 다가오기 때문이다. 직장인들이 매주 월요병을 없애기 위해서는 일요일에도 출근을 하면 된다는 무자비한 우스갯 소리까지 있을 정도로 무서운 역대급 공포 특급이 바로 월요일이다. 하지만, 이지행 작가는 불안하지 않다. &lt;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야&gt;라고 결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논다. 내일은 아몰랑.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놀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열심히 일한 당신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이라고 손을 흔들며 퇴장하는 사람이 생각난다.&nbsp;<br><br>부부가 놀기 위해 옥탑방으로 출근한다고 하니, 대체 뭐하고 노냐고 사람들이 묻는다. 어느 날은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기타를 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222쪽, &lt;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야&gt; 중에서 <br><br><br>교육공무원으로 정년 퇴직을 하고 노는 시간이 많았지만 행복은 잠시였다는 60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왜 행복도 잠시였냐는 질문을 드렸더니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다는 소속감이 사라지니 존재 자체가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지금 있는 자리가 꽃자리이니, 소속감이 주는 보람과 성취감에 집중하다보면 곧 좋은 시절이 올 거라고 이야기 하셨다. 매일 똑같은 시간표에 갇혀 있는 나에게는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지금 당장 노는 게 제일 좋다는 뽀로로가 너무나도 부러웠다. 이지행 작가의 &lt;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야&gt;를 읽으면서 저마다 갖고 있는 삶의 가치관이 다르기에 인생에 정답이 없음을 깨달았다. 어딘가에 소속되어 일을 하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자가 있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후회 없이 보내는 자가 있다. <br><br><br> 100세 기대라면, 내 앞에는 지금까지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더 남아 있다. 그렇다. 지금은 전반전과 후반전 사이의 하프타임인 셈이다. 하프타임엔 잘 쉬고 잘 놀아야 한다. 그래야 남은 후반전에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다. 이기고 있다면 끝까지 리드를 놓치지 않을 것이고,뒤지고 있다면 역전을 노리면 된다. 지금은 놀 시간이다. 224쪽, &lt;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될 거야&gt; 중에서 <br><br><br>그렇다. 인생은 저마다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는 일이다. 책이 좋은 이유는 내가 경험 해 보지 못한 일들을 누군가 대신 미리 경험해보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말해준다는 점이다. 아주 잘 노는 어른이 되고 싶다는 로망은 있지만 선뜻 내키지 않는 면도 있다. 어마어마한 시간과 돈을 준다면 진짜 잘 놀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다. 그동안 떠났던 해외여행이 달콤했던 이유는 열심히 잘 놀고 나서 다시 돌아갈 내 집이 있다는 것, 월급을 주는 회사, 정확히 말하면 일할 수 있는 내 자리가 있다는 점이었다. 돌아갈 집과 일할 수 있는 내 자리가 없었다면 잘 놀아도 현실로 돌아와서는 불안하지 않았을까. <br>전력을 다해 노는 이지행 부부를 보며 대리만족을 한다. 대충 놀지 않고 제대로 논다. 놀면서 앞 날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는다. '놀다 보면 뭐든 되겠지!' 자신만만하다. 그래도 광고 컨설팅도 하고, 집필, 강연, 투자도 적당히 하며 오늘도 잘 먹고 잘 놀고 있다고 이야기 해 준다. 유쾌한 글과 함께 일러스트도 함께 담겨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을 수 있다. 특히, KTX나 지하철 등 이동하는 시간에 읽으면 딱 좋다. 잘 사는 인생이 무엇인지, 유쾌발랄하게 잘 노는 어른의 진솔한 이야기가 매력 넘친다. 정답 없는 인생에 대책 없는 어른이 되기로 결심한 또 다른 어른의 이야기, 잘 놀고 싶은 당신에게 일독을 권한다. <br><br>-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br><br>#아주잘노는어른이될거야 #이지행 #푸른향기 #에세이#책추천 #인생후반전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44/68/cover150/89678225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446809</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 숨겨진 비밀 -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 숨겨진 비밀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89696</link><pubDate>Mon, 13 Jul 2026 17: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89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667&TPaperId=17389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25/coveroff/k2021306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130667&TPaperId=17389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수수께끼 2 - 숨겨진 비밀편</a><br/>박빛나 지음, 현상길 감수 / 유앤북 / 2026년 07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6/25/cover150/k2021306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62532</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 - [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 - 국경을 넘나든 음식으로 보는 한중일 세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80278</link><pubDate>Wed, 08 Jul 2026 1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802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496&TPaperId=173802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65/coveroff/k6821394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82139496&TPaperId=173802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 - 국경을 넘나든 음식으로 보는 한중일 세계사</a><br/>남원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6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nbsp;<br><br>세계는 넓고 맛있는 음식은 많다. 세계음식축제에 참여해서 각국 음식을 맛 본 경험이 있다. 접시 하나에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들을 담겨 있다. 우주베키스탄, 파키스탄, 인도, 브라질, 핀란드, 벨기에 등 다양한 나라의 고유 음식을 맛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세계음식축제가 직접 입으로 맛보고 즐겼던 시간이라면 우리학교에서 출간된 책 [ 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 ] 은 국경을 넘나든 음식으로 보는 한중일 세계사를 눈과 마음 속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라 할 수 있다. (주의 :: 배고플 때 읽지 않기)  &nbsp;  ​  &nbsp;  진정으로 맛있게 먹는 건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라 믿는 남원상 작가는 &lt;동아일보&gt;에서 취재 기자로 일했고, 기업에서 경영진 연설문 작성, 경제 및 겨영 환경 분석 등의 일을 하며 먹는 것에 진심을 보여주고 있다. &lt;프라하의 도쿄 바나나&gt;, &lt;레트로 오키나와&gt; 등 음식에 얽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책으로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nbsp;  ​한국 전쟁 이후 가난과 굶주림을 극복하고 '한강의 기적'을 이뤄 내는 과정에서 탄생한 한국식 프라이드치킨.미국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한국 시장 공략에서 살아남기 위해지방은 작은 치킨 가게들이 차별화된 메뉴로 내놓은 양념치킨.  &nbsp;  - 32쪽, &lt;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gt;  &nbsp;  [ 돈가스가 바다를 건너면 ] 에는 미국 남부의 소울 푸드였던 프라이드 치킨으로 시작된 한국의 양념 치킨 이야기로 입맛을 자극시킨다. 원래 바삭바삭한 프라이드 치킨은 스코틀랜드 백인, 아프리카 흑인의 식문화, 신대륙 이주 및 노예제의 역사가 미국 남부에서 뒤섞여 탄생한 음식이다. 한국 전쟁 당시 미국의 치킨 문화가 바다를 건너오며 한국의 치킨 열풍이 시작된다. 주로 닭을 찌거나 삶거나 끓여 먹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식 전기 구이는 통닭이 되어 기름이 쫙 빠진 담백한 맛을 낸다.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 시간 문제가 된다. 점점 서울에는 수많은 치킨 센터가 생기게 되고 특히,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 치킨은 젠슨 황도 먹고 가는 K-푸드의 대명사가 되었다. 양념치킨은 이제 한국 대표 음식이 되었다.   &nbsp;    &nbsp;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 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그만큼 튀긴 음식에 대한 맛은 확실하게 보장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남녀노스 좋아하는 돈가스는 어디서 온 음식일까? 돈가스는 일본에서 온 음식이다. 돈가스라는 이름 자체가 일본어 '돈카쓰'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것이다. 하지만 돈카쓰는 일본 전통 음식이 아니라 서양에서 전해져 일본식으로 바뀐 요리였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된다. 서양에서 들어온 코틀레트에가 중국에서는 자주파이로 일본에서는 돈카쓰로 바뀐다. 일제 강점기 한국으로 들어와 경양식 돈가스가 된다. 후추 뿌린 크림 스프에 돈가스, 샐러드가 함께 담긴 최고의 인기 메뉴가 되었다. 실제로 1988년 전국 51개 초등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외식 메뉴” 1위가 돈가스일 정도로 당당하게 입지를 굳힌다.  라면, 만두, 돈가스, 탄탄면, 단팥빵, 호떡, 냉면, 두부까지 총 9가지 맛난 음식들이 지니고 있는 음식 세계사에 빠져드는 건 시간 문제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저절로 도는 맛있는 사진과 함께라 더더욱 그러하다. 뒤표지에 나와 있는 추천사의 말처럼 4교시에 들려주면 학생들이 눈을 크게 집중할 것 같은 맛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해서 학교 선생님께도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nbsp;  ​  &nbsp;  #돈가스가바다를건너면#우리학교 #남원상#세계음식 #세계음식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46/65/cover150/k6821394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466554</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절세 효과 만점의 ETF 투자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56154</link><pubDate>Fri, 26 Jun 2026 1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561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53&TPaperId=173561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55/coveroff/896782255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7822553&TPaperId=173561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 초등학생도 이해하는 절세 효과 만점의 ETF 투자법</a><br/>미즈쑤(김수연) 지음 / 푸른향기 / 2026년 01월<br/></td></tr></table><br/>“제 생일 선물은요,하이닉스 주식 1주 갖고 싶어요.아니면 삼성전자 주식도 괜찮아요.”<br>코스피 9천을 돌파하는 주식 열풍 시대. 초등학생들도 주식, ETF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오죽하면 생일 선물로 하이닉스, 삼성전자 주식을 받고 싶다는 우스갯소리도 생겼다. 주식, ETF를 부모가 먼저 공부하고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을 해 주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푸른향기 출판사에서 출간된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는 초등학생들도 알기 쉽게 EFT 투자를 설명하며 ETF의 A to Z를 다루고 있다.<br><br>“사회초년생들이 독립, 투자, 소비를 이유로 대출과 마이너스 통장을 너무 쉽게 선택하는 현실을 직접 목격하며 큰 충격을 받았다. 빚으로 시작하는 사회생활은 결국 돈의 노예가 되는 지름길이며, 이는 어려서부터 돈 관리 교육을 받지 못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아이에게 대출보다 저출과 투자를 먼저 배우게 해, 아이가 빚이 아닌 복리로 미래를 키워가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52쪽,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 중에서-<br>『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의 저자 미즈쑤는 결혼 후 열심히 놀고, 외식을 하며 삶을 즐겼다. 통장 잔고는 당연히 텅텅 비어 있었고 이대로 더 이상 살면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겉으로는 행복했지만 불안감이 자리잡고 있었고 돈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시간이 지날수록 가난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한다. 이른바 ‘금융문맹’.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내 아이만큼은 돈을 이해하고 스스로 경제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어른으로 키우기로 결심한다.일단 종잣돈을 마련해서 아이가 사회에 진출할 때 비빌 언덕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한다.<br>아이들의 종잣돈 마련은 보이는 돼지저금통으로 시작된다. 아이가 2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액수가 무려 480만원. 어린 시절 아이가 큰 몫돈을 마련한 경험은 올바른 소비 습관과 투자 습관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저자 미즈쑤는 말한다. 여기서 키 포인트는 보이는 돼지저금통에 지폐를 조금 채워서 선물하면 아이는 금방 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 어릴 때부터 동전을 지폐로 교환하는 법, 환율 계산법 등 집에서 시작하는 경제교육은 아이들에게 큰 자산이 되어준다.<br><br>ETF란 무엇일까?한 마디로 말하면 ‘종목이 가득 담긴 큰 도시락’을 말한다. 사과(애플), 바나나(구글) 등 여러 과일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듯, ETF는 여러 주식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투자 도시락이다.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에는 어려운 용어들을 초등학생들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br><br>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ETF를 자녀에게 증여해주는 방법이다.첫번째 방법, 자녀 명의 계좌로 현금을 먼저 증여한 뒤 자녀 계좌에서 ETF를 매수한다.장점은 절차가 단순하고 자금 흐름이 명확하지만, 이체, 매수 기록을 남겨야 한다.두번째는 부모가 보유한 ETF를 자녀 계좌로 직접 이전하는 방식이 있다.현금 이체 없이 자산 자체를 이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장 주식은 증여가액 평가가 복잡할 수 있어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공제 한도를 잘 기억하자. 미성년 10년 2,000만 원, 성인 자녀의 경우 10년 5,000만 원이다.예를 들어 미성년 자녀가 10세 때 2,000만 원을 한 번에 증여할 수도 있고, 매년 나눠서 10년 동안 2,000만 원 한도를 채워도 된다.증여세 신고는 증여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 진행, 공제 한도 이내라도 신고를 해 두면 추구 자금철처 증빙에 도움이 된다.<br><br><br>어떤 ETF를 바구니에 담아야 할에 대한 공부도 필요하다. 미국 ETF의 경우 나스닥100, S&amp;P500을 추천한다. 자녀를 위해 ETF를 증여해주는 일은 앞서가는 부모님의 선택이라는 광고를 본 적이 있다. 『1억을 모으는 내 아이의 첫 ETF』에 나오는 내용을 하나씩 잘 따라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자산을 만들어줄 수 있다. 가장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얼마나 일찍 투자를 시작했는지, 그 자산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일이 필요하다. "복리의 힘은 처음에는 미미하지만, 나중에는 거대한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기억하자.<br><br><br><br><br>#1억을모으는내아이의첫ETF#푸른향기 #미즈쑤 #경제교육 #김수연#어린이경제교육 #자녀증여 #경제 #에세이<br><br><br><br>- 본 포스팅은 푸른향기 서포터즈로서 책을 지원받아,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직접 작성된 포스팅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25/55/cover150/896782255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255535</link></image></item><item><author>따뜻한서재</author><category>2026 책리뷰 </category><title>도시 한복판에서 만난 야생의 비밀 『도시의 동물들』 리뷰 - [도시의 동물들 -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해 시작해야 할 이야기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56141</link><pubDate>Fri, 26 Jun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830147/173561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038697&TPaperId=173561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03/99/coveroff/k7920386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038697&TPaperId=173561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시의 동물들 -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해 시작해야 할 이야기들</a><br/>최태규 지음, 이지양 사진 / 사계절 / 2025년 04월<br/></td></tr></table><br/>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침 출근길에 로드킬을 당한 고라니를 만났다. 차선 옆으로 살짝 피해 운전하다가 고라니의 피를 보았다. 간밤에 캄캄한 4차선 도로를 건너려고 부단히 노력했겠구나. 누군가 나에게 요즘 관심사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동물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동물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청ZOO동물원 직무연수 덕분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큐멘터리 &lt;이상한 동물원&gt;을 보고, 청주동물원 김정호 수의사를 만나 밤의 동물원을 둘러 보며 동물들을 존중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고상우 작가의 청주 동물원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작품 &lt;Hanna&gt;를 우연히 만나게 된 일도, 다큐멘터리를 만든 pd의 강연을 들은 일은 동물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는 맥락이 되었다. 해가 갈수록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동물들의 생존도 위기로 다가왔다. 동물권에 대한 이야기를 수집하던 와중에 사뿐사뿐 북클럽 6월 도서로 『도시의 동물들』이 온 것은 우연이었을까 필연이었을까.&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폭력과 멀지 않은 돌봄,&nbsp;자본의 횡포,&nbsp;달라진 환경과&nbsp;새로운 윤리의 들끓음 속에서&nbsp;여전히 소외된 동물들의 삶<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최태규 동물복지 활동가는 도시의 동물과 더 잘 지내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제안하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일들을 한다. 『도시의 동물들』은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 ‘도시’라는 공간이 변화를 맞이하며 길 고양이, 너구리, 제비, 멧돼지, 고라니, 비둘기 등 각 종의 동물들이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생존할 터전을 만드는 장면을 들여다본다. 생태적 관점과 더불어 ‘늑구’와 같이 특별한 감정으로 얽히거나 ‘러브버그’나 ‘비둘기’ 등 혐오의 감정으로 대하는 인간들을 마주하며 동물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아가 그는 동물들의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도시의 새였던 제비는&nbsp;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너구리, 멧돼지, 고라니, 백로, 까마귀, 까치와 같이 도시인들에게 갑작스럽게 나타난 야생동물은 ‘문제’가 된다. 위험하고, 더럽고, 농작물을 쪼아먹거나, 전력 시설에 둥지를 지어 피해를 준다거나, 사람에게 병균을 옮기니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되어 국가 예산을 들여 총이나 덫으로 사냥하고, 사체를 매몰하고 소각한다.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폭력 그 자체이다. 도시에 겨우 살아남은 야생동물들이 도시 밖으로 내몰리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에서 1년 동안 유리창 충돌로 죽는 새는 800만 마리라고 한다. 새들이 유리창을 인지하지 못해 충돌 하기 때문이다. 유리창에 작은 점을 찍거나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새를 위한 법과 조례 등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도시 거주민들의 삶과 동물들의 삶의 질이 둘 다 높아질 수 있는 방법을 지혜롭게 모아야 할 때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야생동물구조센터는 야생동물을 치료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일을 한다. 동물 복지에 대한 논의는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도 의견이 갈린다. 생각해보면 치료를 위해 강제로 잡혀서 갇히고 끌려다니는 고통이 옳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최태규 동물복지 활동가의 말처럼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야생동물의 삶이 인간의 관심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살려야 하는 것과 죽여야 하는 것이 공존하는 풍경.&nbsp;한쪽에는 구조된 동물을 위한 사료와 조리 도구가 놓여 있고, 다른 한쪽에는 해충을 잡기 위한 끈끈이와 파리채가 자리하고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2024년 3월 19일&nbsp;충청남도 예산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도시의 동물들』에 나오는 이지양 사진작가의 이야기들은 동물의 기쁨과 슬픔을 사실대로 보여준다.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찍힌 개선충증에 감염된 채 고양이 집에 들어가 있다가 구조된 너구리의 사진. 찍찍이에 달라 붙어 죽은 쥐와 함께 옆에 놓인 고양이 피규어. 경기도 파주 작업실에서 찍은 파리가 유리컵 안에 있는 사진이 그러하다. 도시에 살면서 인간들과 공존해야 하는 동물들의 운명이랄까. 삶과 죽음이라는 단어들과 기쁨과 슬픔이 사진 한 장에 놓인 동물들의 이야기는 뭉클하게 다가온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도시의 동물들』에는 최태규 동물복지 활동가와 이지양 사진 작가의 &lt;동물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과 동물 바라보기를 좋아하는 사람&gt;이라는 제목의 대담이 특별부록으로 담겨 있다. 자칫 동물에 대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을 스토리가 있는 사진과 함께 엮으며 더 없이 풍성한 서사가 되었다. 말 그대로 글과 사진이 상호 작용하며 이야기가 무한 확장되는 느낌이었다. 『도시의 동물들』은 동물의 권리를 외치는 시대에 왜 러브버그는 쉽게 죽이는 것일까?, 개와 고양이를 바라보는 눈으로 넙치와 우럭을 바라볼 수 있을까? 동물을 집에서 돌보는 것은 사랑이고 팔기 위해 돌보는 것은 학대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한 모두를 위한 책이다.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토론, 토의 주제로 이야기 나눠도 좋을 질문과 답들이 가득가득 담겨 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도시의동물들 #최태규 #이지양 #사계절출판사&nbsp;#동물복지 #동물권 #야생동물구조센터 #책 #서평&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203/99/cover150/k7920386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203999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