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00권 독서법 - 바쁜데 교양은 쌓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차석호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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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잡스의 인문학 강의를 들의면선 책을 읽기 시작 했다고 한다. 그동안 가장 중요한 연결 짓는 능력의 중요성을 알았고,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 인문학 큐레이터'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력을 요구한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꾸준한독서가 필요하다
꾸준한 독서는 3년이면 효과를 발휘한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붙는것처럼 독서도꾸준히 하다보면 많은 생각과 관련된 지식이 융합이 된다. 스티븐 잡스나 아인슈타인이 있었던 것은 그들이 열심히 독서를 열심히 하였기 때문이다. 독서는 하루 아침에 효과 나타나지 않는다 꾸준하게 해야만이 효과가 나타난다.
창의력은 주입식교육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다.
작가는 회사를 그만두고 죽을 생각을 했고 선배의 조언으로 책을 읽기 시자했다. 자기계발과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었던 그는 면접에서도 당당하게 성공을 했고, 그가 올린 스포츠 칼럼은 많은 호응을 얻었다. 모두가 독서를 통한 힘이었고, 다르게 생각하는 창의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는 두가지 경험이 있다. 그 중에서도 독서는 간접 경험이다. 독서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화 해준다. 간접 경험으러 끝나면 안되고 책을 통해서 현실에 적용하는 경험을 하면 더 좋다. 그렇다면 책을 통해서 느꼈던 간접 경험이 직접 경험으로 바뀌게 된다. 나 자신을 바꿔 보고 싶다면 독서를 하면 좋을 듯 싶다.

많은 독서법들에 대한 책들이 서점에 가면 나오고 있다. 독서를 꾸준히 하는 나에게 이 책은 많이 끌리는 책이었다. 제목처럼 1년 100권 독서법이라는 독서 스텝을 이야기 하기도 하고,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있다.
. 이 책에는 독서의 중요성과 꾸준함, 그리고 독서하는 장소와 방법, 책을 고르는법, 책을 100권 읽기까지의 스텝이 나와 있다. 저자와 나의 방법이 다를 수는 있지만 저자 또한 조용한 사색의 공간을 좋아하는 사람인듯 했다. 다른 사람은 카페를 권하기도 하지만, 난 저자가 권하는 방법을 지향하는 편이다. 그리고 일목 요연하게 독서하는 법에 대해 쉽게 설명이 잘되어 있었고, 왜 독서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독자들에게 잘 어필하고 있어 좋았다. 책을 고를때에도 프롤로그와 목차, 그리고 도서 목목 보는 이유에 대해서도 나와 있다.

발전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독서 코칭의 한 몫을 하는 책이다. 이 책에 독서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좋을 만한 책이다.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이젠 이 책과 연결지어 다른 독서를 해보아야겠다. 1년 100권 , 독서 방법...아 이렇게 해서 투쟁하듯 책을 읽는구나라는 것을 알았다. 나도 100권을 목표로 목록을 작성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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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감정을 읽는 시간 - 나를 휘두르고 가로막는 여덟 감정의 재구성
변지영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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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 감정을 읽는 시간/변지영"

 부정적인 감정이 문득 문득 찾아 온다. 극복해보려 하지만 나를 더 힘들게 옭아매는 관계때문에 집착하고,또는 안다고 해본다. 힘들고 안타깝고 고통스럽다. 감정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이 책을 읽고 나면 무슨 방법이 나올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영화의 이야기의 주인공들의 문제를 예를 들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우리가 운명을 이끌고 간다고 믿지만, 실은 운명이 우리를 이끌고 가는 것이다."
1장은 사라진 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어머니의 죽음 , 아내의 죽음,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의 이야가 나온다. 그리움은 사라지것, 다시 오지 않을 것을 알기에 애틋하게 여기는 마음이 그리움이라고 한다.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고 그 대상에게 매달리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그 미묘한 차이를 알아간다고 한다. 그러니 그냥 내버려 두는게 좋다고 한다.

 2장에서는 수치심과 죄책감을 자주 느끼는 김정의 양날개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
부모님게 잘해야 한다는 기대감으로 살아온 공황 장애에 걸렸던 수진의 이야기와 죽음의 장소를 찾아 갔던 영화 아서의 이야기, 경계성 성격장애 미영과 가정 폭력을 대물림한 민규,분노조절장애 경미와 포르노 중독 성진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서와 수진은 죄책감, 그리고 미영,민규, 경비,성진의 공통점은 내가 뭔가 부족하다는 수취심이다.
누구나 어느 정도는 죄의식과 수취심을 느끼고 살아간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지나친 수치심과 죄책감은 우리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그렇다고 의지가 없다 자제력이 부족하다는 생각보다는 자신의 수치심이라는 뿌리를 살펴보라고 이야기 한다.

 3장우리는 타인에게서 얼마나 자유로운가? 타인에게서 조금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살아가야 한다지만 항상 남의 평가에 흔들리거 시는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영화 엔드루 헤이(45년후) 이야기와 서열이 높은 사람에게는 깍듯이 대하고 자신의 승진과 상관이 없는 사람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것에 몸에 밴 사람이 대표가 될 경우 조직이 처하는 운명에서 배신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타인에게 갖는 욕구와 바람 같은 것을 알지 못한 채 자신의 기대에 어긋나는 타인의 행동만 비난하면 일어나는 오해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보았다. .
책은 어렵지 않게 잘 설명이 되어 있지만 하나 하나 책을 통해 배워 나간다는것과 나 스스로를 깨뜨리게 되는 시간들이 어렵고 힘든 시간들이었다.

 4분노와 두려움에 관한 이야기-분노를 원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삶을 건설해나가는 사람과 두려움을 가진채로 한발 한발 나아가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가득찬 영화 로크의 이야기와 걸핏하면 욱하는 모범남 재혁의 이야기, 대학에서 언어학을 가르치는 박사 루이스 뱅크의 이야기 영화 컨택트등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이 삶이고, 매일 밤 잠자리에 드는 것이 죽음이라고 표현했던 고대 철학자들의 말처럼 사람은 죽음과 삶을 왔다 갔다 하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매순간 삶과 주음을 스쳐 지나가는 존재인 우리라면 삶이 왔을때 열심히 살고 죽음이 왔을때에는 조용히 평화롭게 내려놓으면 된다.
낮밤 가리지 않고 어떤 생각에 집착하거나 사로 잡히는 것은 마음의 문제, 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호흡기관 신경계, 내분비계, 순환기관, 소화기관 등에 영향을 끼여 심신이 만성 불안 상태에 놓일 수 있다고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심리 상담서적이다. 영화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그 다음에 사람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 상담을 사례로 들려 준다. 분노와 두려움, 다른 사람의 평가에 흔들리며 살아가는 우리들 찾, 부모나 배우자가 사라진 뒤에 찾아왔던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등들이 나온다. 타인에게 너무나 바랬던 기대감이 너무 커 배신감을 느꼈던 이야기는 사회인나 일반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인거 같다. 대부분 사람들이 배신감을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좀더 알게 되었고, 나또한 내 입에서 상대방에 대해 배신감을 느꼈다는 그런 마음을 갖지 않기 위해 너무 기대하지는 않는 그런 독립적인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쩌면 내가 너무 단순하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었던건 아닌지.........
이 책을 나의 감정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잘 풀어 보고 싶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또 하나의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봤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었다. 가독성이 있어서 단숨에 읽어 내려 갈수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내려 놓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즐거움을 주는 책이다.
앞으로도 이 책처럼 어렵지 않은 책들이 나왔으면 좋겠고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들들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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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사고 - 걱정, 무기력, 질병으로부터 당신을 지킬 해독제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 은행나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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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사고"


이 책은 삶과 웃음과 눈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질병과 치료,명백한것과 기이한것, 생명의 지속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짧은 글도 있고, 긴글도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을게 아니라 자기 입맛에 맞게 골라 읽으면 된다.

생각이 사람의 몸을 아프게 힐수도 있고 낫게 할수도 있을까? 인생의 수많은 난관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킬 '방탄사고'란게 있을까? 플라세보는 어째서 그효과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더 있을까? 라는 의문을 제시한다.

독일의 철학자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에너지 넘치게 살아 갈수 있는지 그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의학, 과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가지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펼쳐내고 있다.

 "나는 플라세보 중독자입니다.


그만 끊어야 할 테지만 무슨 차이가 있나?"


한 간호사가 병사의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 치고 있을때, 진통제로 사용되던 진통제가 없어 식염수를 주사기에 넣어 그 병사에게 투여헸다."이건 아주 강력한 약이니까곧 좋아질거예요"
실제로 환자의 몸 상태는 상당히 좋아졌다. 아무 성분이 들지 않은 약, 가짜 약을 가리켜 플라세보로 마음에 든다는 뜻을 지녔다고 한다.
긍정적인 기대가 환자의 고통을 들어준다.
의사들은 이런 플라보 효과를 그저 망상이라고 이야기 한다.
플라세보 효과는 약효과를 알고 있는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
의사에게 암 진단을 받고도 완치되는 사람들을 본다.
의학으로는 불가한 것들이 대체의학으로 효과를 보는 예를 보면 플라세보 현상의 기적을 보는듯하다.
이 책의 작가는 긍정적인 생각을 강조한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마음이 되고 긍정적인 마음이 몸을 편하게 하고 몸을 낫게 하는거 같다.
난 얼마나 긍적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았을까?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다 보면 없던 병도 생긴다는 말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긍정과 생각의 중요성을 더 느낀다.
또한 이 긍정의 마음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준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한번 열심히 살아보자.
그럼 나 또한 이 플라세보 효과를 누려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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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라흐마니노프 미사키 요스케 시리즈 2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이정민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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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조명을 받는 무대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피아니스트의 연주, 군중들의 박수와 함께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 하쓰네와 아키라는 친구이다. 아키라는 수업료의 일부분을 내지 못하고 퇴학에 처할 위기에 몰려있다. 그러던 어느날 지옥의 밑바닥에서 거미줄을 타고 승천힐 기회가 주어진다. 학교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이다 그전에는 성적순으로 뽑던 연주회가 오디션에 의해서 뽑기로 되었다. .2학기 수업 면제와 앞날이 보장되는 카드가 걸려 있다.

아키라가 종에 부치는 론도를 연습하던날 임시강사 미야키와 만나게 된다. . 미야키는 아키라를 악기 보관실로 데리고 간다. 그 곳에서 아키라는 명기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실물과 처음 만난다.악기 스스로가 자신을 소유하는데 걸맞은 연주자를 찾아 전 세계를 유랑한다는 거의 괴담 같은 이야기가 들어 있는 악기다.아키라는 하루 4시간의 잠을 자고 열심히 바이올린 연습을 한다. 그리고 아키라는 오디션에 합격하고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를 맡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2억엔짜리 첼로가 사라진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가운데 누가 첼로을 훔쳐 갔으며 왜 피아노를 박살 냈을까 ..숨막히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반전이 일어난다.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서로간에 다툼이 일어나고 단원간에 믿음이 사라져 버린다. 단원들과의 싸움과 지휘자를 맡았던 교수의 이야기까지 읽다보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작품이었다. 음악이 나오는 작품은 하나같이 감성을 자극한다. 이 소설 또한 감성을 자극한다. 연주가 계속 되는 동안 연주자들의 감정 묘사도 잘 되어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었다. 음악니 니오는 작품들은 감성적인 부분이 많다 이 작품 또한 묘한 감동을 준 작품이었다. 이러한 책들이 자주 더 나왔으면 좋겠고 또한 기대를 해본다.

https://youtu.be/cza-ZRIBT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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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취향을 팝니다 - 콘셉트부터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까지 취향 저격 ‘공간’ 브랜딩의 모든 것
이경미.정은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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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안한곳,머물고 싶은곳, 자꾸 생각나는 곳, "

장기불황으로 인해 호주머니가 텅텅 비어 있는 상황에서 지갑을 오픈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소비자의 지갑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다시 찾을수 있도록 공간을 디자인 하고 편히 쉴수 있고 , 오랫동안 머물러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수 있는 공간이라면 자꾸 생각이 나고 다시 그 가게에 가고 싶을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지갑을 오픈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가게를 오픈하고자 하는 사장님들을 위한 책이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요즘은 카페들이 줄을지 어 성행을 한다.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바뀐 상황이다. 하지만 이 카페들이 다 잘되지를 않는다. 소비자의 만남의 장소가 너무 어둡고 비좁아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공간들이 많다. 또한 공간은 유행이 지속되지는 않는다. 유행이 짧아지기 때문이다.

20년간의 경력 베테랑 공간 기획자 2명이 좋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간의 콘셉트부터 디자인 포인트, 서비스와 마케팅까지 공간브렌딩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공간 디자인 항목을 크게 1장에서는 공간을 구성하는 가장 큰 영역인 시각적 요소,2장에서는 시각적요소를 ㅈ외한 보인지 않는 요소들에 대해서 3장에서는 꾸준히 진화하고 사랑받는 매장들을 사례로 공간 자체가 브랜드가 된 이곳들이 사랑받는 이유애 대해서 분류를 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한 부분을 소개해 보고 싶다.

다시 찾고 싶은 공간에는 터핑포인트가 있다고 한다.

첫째 상품 배치는 과학적이다.

둘째 소비자의 동선까지 디자인하는 공간

세째 배려는 디테일서 판가름 된다.

넷째 스테프는 첫번째 소비자.

챕터를 읽다가도 의미심장하게 읽었던 부분이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던 부분이다. 난 소비자이고 내가 가던 공간이 편해지기 위해서는 이러한 조건들이 얼마만큼 중요한가를 알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많은 부분들을 이 글에 다 올려 놓을수가 없지만, 소비자의 동선을 디자인하고, 스테프가 먼저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 본다면 자연스레 매장의 매출은 늘 것이다. 처음 매장을 찾을때 깔끔하던 것들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가기 싫어진다. 물건들은 빼곡히 차고 몰라보게 블러식으로 쌓아진다. 매장 가운데에도 사람이 오 갈수 없게 물건들을 진열해 놓는다. 쇼핑하는 사람들끼리 부딪히고 짜증이 나고, 처음부터 편했던 공간이 차츰 가기 싫어지는 이유는 소비자의 심리를 읽지 못해서일거라 생각한다.

이 책에는 많은 것들이 소개가 되어 있다.외관서부터 내부까지. 진열과 조명, 온도와 소품등.

공간을 잘 디자인한다면 소자본으로 얼마든지 많은 매출을 늘릴수 있다. 이 책은 작은 자본으로 빛을 지지 않고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예시를 들어 놓았다.

자신의 취향을 담고 싶고 확실한 콘셉트를 위한 공간이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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