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13계단

13계단 -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ㅣ 밀리언셀러 클럽 2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나나 너나 종신형이다. 가석방은 없다.˝ 사형제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부딪히며 내린 그들의 결론... 결국 사형이란 집행자를 살인자로 만드는 것인가..

[100자평] 도깨비불의 집

도깨비불의 집
기시 유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시작 / 2010년 8월

검은집,유리망치 등 기나긴 장편소설만 읽다가 처음으로 기시 유스케의 단편 소설을 읽었다. 단편 역시 단편 특유의 단순함과 속도감이 느껴져서 좋다.

[100자평] 다잉 아이

다잉 아이 - Dying Eye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0년 7월

좀더 캐릭터의 성격을 명확히 그려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결국 눈에 집착하고 눈을 잊지 못해 일어난 여러 살인이야기.

[100자평] 크림슨의 미궁

크림슨의 미궁
기시 유스케 지음, 김미영 옮김 / 창해 / 2009년 12월

비슷한 주제를 다룬 영화가 몇 작품 있는 걸로 아는데 뭐니뭐니해도 책으로 읽는 서바이벌 살인 게임이 쵝!오!

[100자평] 밀실살인게임

밀실살인게임 - 왕수비차잡기 ㅣ 밀실살인게임 1
우타노 쇼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10월

읽은지는 꽤 됐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는 여운이 긴 작품. 합당한 동기 따윈 없는 살인,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그들의 정체.. 소름끼치면서도 조금은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