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1 (무선) ㅣ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김혜원 옮김 / 문학수첩 / 1999년 11월

말이 필요 없다. 어린 시절 이걸 읽으며 나도 마법사가 되고 싶다는 순수함을 아직도 기억한다.

[100자평] 검은 집

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그 무엇보다 ｀호러｀라는 장르에 걸맞다. 몇 번을 읽어도 항상 섬뜩하다.

[100자평] 용의자 X의 헌신

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ㅣ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현대문학 / 2006년 8월

아직까지 이 책을 넘어서는 소름을 느껴본 적이 없다.

[100자평] 화차

화차 ㅣ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4
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2월

사회제도의 문제를 아주 상세히, 치밀하게 그려냈다. 중간중간 루즈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여운을 주는 결말이 인상깊었다.

[100자평] 밀실을 향해 쏴라

밀실을 향해 쏴라 ㅣ 이카가와 시 시리즈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임희선 옮김 / 지식여행 / 2012년 1월

다른 추리소설과 달리 엉뚱하고 색다른 서술방법이 신선하다. 마치 옆에서 직접 말하는 듯한.. 정말 마음 편히 가볍게 아무 생각하지 않고 읽을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