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teleport1님의 서재 (꽃내음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416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Apr 2026 03:20:30 +0900</lastBuildDate><image><title>꽃내음</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0.gif</url><link>https://blog.aladin.co.kr/70961416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꽃내음</description></image><item><author>꽃내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소로에 더 가까워지기 - [소로의 살아있는 생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4165/17173385</link><pubDate>Wed, 25 Mar 2026 21: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4165/171733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6576&TPaperId=171733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52/coveroff/k8621365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6576&TPaperId=171733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로의 살아있는 생각</a><br/>헨리 데이비드 소로.시어도어 드라이저 지음, 김은영 옮김 / 윌마 / 2026년 02월<br/></td></tr></table><br/>몇년 전 &lt;월든&gt;을 힘겹게 읽으면서도 참 좋은 내용이라 생각하면서 온통 책에 밑줄을 그었던 기억이 있다.<br/>이 책을 받아 펼치면서 무척 큰 기대감을 가졌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책은 &lt;월든&gt;과 &lt;시민불복종&gt;밖에 모르고 있었는데, 그가 생전에 자신만의 기록을 많이 남겼었다고 한다.<br/><br/>이 책을 쓴 저자는 놀랍게도 기자 생활을 하다가 소설 &lt;미국의 비극&gt;을 써서 성공한 소설가이다. 이분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무척 높이 평가하면서 소로의 저작을 읽고 중요한 글들을 주제별로 묶어서 낸 것이다.<br/><br/>소로의 자연주의적 사고에 대해서만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다방면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남긴 철학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br/><br/>우주에 관한 글들이 가장 좋았지만, 그 외에도 우정, 예술, 죽음 등 참으로 인생 전반에 관해 깊이 있는 문장들이 보물처럼 숨겨져 있었다.<br/><br/>어떤 글이든 가볍지 않아, 오래 여러 번 곱씹어 읽어야 할 것같다.<br/><br/>소로에 대해 조금은 더 알아가며, 약간은 더 친해진 느낌이다.^^<br/><br/>🌌 자연은 말한 바를 실천하는 진실한 존재다. 자연은 결코 시인의 눈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무지개와 노을만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다. 자연 속에서 먹고, 입고, 거처를 얻고, 따뜻함을 누리는 삶, 그 모든 일상이 그에 못지 않게 아름답고 감동적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6/52/cover150/k8621365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65290</link></image></item><item><author>꽃내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세계사의 흐름이 이 한 권에 있다 - [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 한 권으로 1만 년 역사를 완전 정복하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4165/17149079</link><pubDate>Fri, 13 Mar 2026 23: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4165/171490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83X&TPaperId=171490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9/54/coveroff/896596783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6783X&TPaperId=171490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로빈의 다시 쓰는 세계사 - 한 권으로 1만 년 역사를 완전 정복하는</a><br/>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강응천 감수 / 흐름출판 / 2026년 02월<br/></td></tr></table><br/>세계의 역사를 책 한 권으로 꼼꼼하게 훑고 싶다면 바로 이 책이다!<br/><br/>#로빈의역사기록<br/>#로빈의다시쓰는세계사<br/>#흐름츨판<br/><br/>고등학교 때 세계사 수업을 들은 이후로 여기저기서 역사에 대한 짧은 지식은 주워들었으나 세계사의 큰 흐름을 전체적으로 공부한 일이 없었다.<br/><br/>역사를 아는 것이야말로 현재 세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반갑고 고마운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br/><br/>유럽 중심의 세계사나 중국사는 그래도 친숙하지만, 아프리카,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등의 역사는 매우 생소해서 흥미롭게 다가왔다.<br/><br/>한 지역, 한 나라의 역사를 자세하기 다루지는 않지만 이 책 한권으로, 그래도 인류의 역사의 큰 줄기를 여행하듯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독서 활동이었고, 밑줄 치며 공부하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br/><br/>컬러로 된 지도가 시대마다 명확하게 지리적 위치와 특색을 파악할 수 있게 삽입되어 있고, 역사적 자료들도 꽤 다양하게 제시되어 있어 이해를 돕고 눈의 즐거움도 배가된다.<br/><br/>특별히 서아시아와 인도의 역사를 새롭게 알게 되어 요즘의 국제 정세의 배경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br/><br/>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도, 배경지식이 부족한 사람도, 먼저 큰 숲을 보는 관점을 얻을 수 있는 세계사 책으로 추천할 만하다.<br/><br/> 🍓 흐름출판 @nextwave_pub 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9/54/cover150/896596783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95493</link></image></item><item><author>꽃내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림과 이야기, 필사 - [그림 읽는 밤 - 그림과 문장과 삶을 엮은 내 영혼의 미술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4165/17134646</link><pubDate>Fri, 06 Mar 2026 21: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4165/171346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034763&TPaperId=171346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7/31/coveroff/k3020347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034763&TPaperId=171346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 읽는 밤 - 그림과 문장과 삶을 엮은 내 영혼의 미술관</a><br/>이소영 지음 / 청림Life / 2025년 12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그림을 보며 그림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읽어내고, 그와 관련된 문학의 문장들을 손으로 써 볼 수 있게 구성된 책이다.<br/><br/>다양한 미술 에세이책을 여러 편 써낸 저자의 이름이 매우 익숙하였는데, 전에 &lt;칼 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gt;라는 저자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다정하고 따뜻한 느낌의 에세이를 즐겁게 읽은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이 책을 읽는 것이 무척 기대가 되었다. <br/><br/>한 편의 그림과 이야기, 화가에 대한 소개, 문학 필사 한 장.<br/>단순한 구성이지만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br/><br/>소개된 그림이나 화가들이 거의 대부분 내가 잘 모르고 처음 보는 경우가 많아 더 흥미로웠다. 19~20세기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어서 인상주의 화가라고 소개된 사람이 많았고, 설명이 없으면 무슨 그림인지 금방 이해가기 어려웠기 때문에 저자의 섬세한 글에 빠져들었다.<br/><br/>이야기를 통해 그림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고, 화가의 삶이 그림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br/><br/>음악을 하다가 그림을 그리게 된 사람들이 여럿 소개된 것을 보면서, 예술적 감성은 어떤 장르에서든지 연관이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br/>‘천사의 서곡’이란 그림을 그린 미칼로유스 콘스탄티나스 치율리오니스라는 화가는 원래 작곡을 공부하다가 “음악만으로는 내가 본 것을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고백을 하며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나는 너무 많이 보았다”라는 고백을 하며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하는데, 그의 그림에 표현된 세계의 신비스럽고 초월적인 장면을 통해 그의 정신적 체험을 상상해 보게 된다.<br/><br/>총 48점의 그림이 소개되어 있는데, 그 중 유일하게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만 두 점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의 사심이 반영된 것인지도 모르겠다.<br/><br/>볼거리와 읽을거리에 쓸거리까지 풍성하게 채워져 있어 만족감이 가득한 책이다.<br/><br/>🖼 이모티콘 하나로 감정을 표현하는 시대에 단어 하나하나를 고민하며 편지를 쓰는 이 여인의 모습은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되묻는다. 때로는 쓰고 지우고를 반복하는 그 망설임의 시간 자체가 사랑이 아닐까? - 피에르 보나르의 &lt;글 쓰는 젊은 여인&gt; 편에서-<br/><br/>🖼 당시 관객들은 이 그림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자신들이 보고 있는 게 단지 연인을 다룬 그림이 아닌, 자유를 위해 모든 걸 건 시대의 초상이었음을 알았기 때문이리라. - 프란체스코 하예즈의 &lt;입맞춤&gt; 편에서 -<br/><br/>🖼 우리 모두는 이 여인처럼 혼자 걷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시간 속에서 우리는 삶의 짐을 내려놓고, 다시 짊어질 힘을 얻는다. - 레옹 스필리에르트의 &lt;어부의 아내&gt; 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67/31/cover150/k3020347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9673118</link></image></item><item><author>꽃내음</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진지한 소비를 지향하는 책 - [소비예찬 - 문구인 김규림이 선택한 궁극의 물건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4165/17123192</link><pubDate>Sat, 28 Feb 2026 2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4165/1712319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5312&TPaperId=1712319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11/coveroff/k3421353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5312&TPaperId=1712319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소비예찬 - 문구인 김규림이 선택한 궁극의 물건들</a><br/>김규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제목을 보고 '소비를 조장하는 책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이것저것 사게 되었으니, 저자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역시 소비 욕구를 일으키는 책이 틀림 없다.^^<br/><br/>현 시대를 살아가면서 돈으로 물건을 사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다. 손가락만 몇 번 움직이면 지금 당장 현금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도 너무 쉽게 물건을 구매할 수가 있기 때문에 소비행위에 장벽이 약하고, 쇼핑 중독도 흔한 현상이다.<br/><br/>나 역시 오래오래 고민하기보다는 사고싶다는 욕망에 쉽게 무너지는 편인데, 이 책을 읽으며 무언가를 살 때 좀더 신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br/><br/>저자가 아끼고 사랑하는 물건들의 소개글을 읽으면서 그동안 내가 너무 대충대충 물건을 사들이고 제대로 아끼며 사용하지 않고 방치했다는 점이 마구 찔렸다.<br/><br/>이제는 제대로 된 물건, 나와 상성이 맞는 물건, 아끼고 사랑할 물건을 사서 오래오래 소중히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br/><br/>저자의 새로 이사한 아파트 내부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스펙트럼의 애장품들을 구경하니, 친구의 집에 초대받아 수다떨며 놀다온 기분이다.<br/><br/>이제는 내 주변에도 남들에게 아끼는 물건이라고 소개할 만한 것들로 채워가 보고 싶다.<br/><br/>🏠 가끔은 상대가 뭘 좋아할까보다는 그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면밀히 살펴보는 것부터가 모든 것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북브러시를 보며 종종 한다.<br/><br/>🏠 집에서 직접 내리는 커피는 나에게 일종의 선언이자 다짐 같은 영역이다.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내가 마실 커피 한 잔쯤은 내려 먹으며 살고 싶어 늘 원두를 사둔다.<br/><br/>🏠 언제까지고 어디에서나 돗자리를 휙휙 펼쳐 드러누울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정확하게는 그 정도의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삶에 가깝겠지만.<br/><br/>🏠 세상 모든 것이 효율을 중심으로만 돌아갈 수는 없다. 오히려 삶의 진짜 재미는 비효율의 영역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믿는 나이기에 이런 종류의 물건은 언제고 두 팔 벌려 들인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6/11/cover150/k3421353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6112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