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cecece3333님의 서재 (cecece3333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Fri, 30 Oct 2026 16:26:20 +0900</lastBuildDate><image><title>cecece3333</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cecece3333</description></image><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200년 전 소설에서 발견하는 지혜 - [나의 첫 고전 - 200년 전 소설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인생의 지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99138</link><pubDate>Wed, 28 Oct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9913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910&TPaperId=1759913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53/17/coveroff/k3221319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1910&TPaperId=1759913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첫 고전 - 200년 전 소설에서 새롭게 발견하는 인생의 지혜</a><br/>김남금 지음 / 앤의서재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br/><br/>200년 전 소설에서 발견하는 지혜.<br/><br/>이 책에 담긴 고전 18권은 서울대, BBC, 가디언, <br/>뉴욕타임스 등의 추천 도서 목록을 참고해 선정했다.<br/><br/>책 목록을 보면 조금 마음이 어려워진다.<br/>『주홍글씨』, 『페스트』, 『모비 딕』, 『파리 대왕』, 『1984』, 『프랑켄슈타인』 등은 이미 몇 번씩 소개받은 적은 있지만, 지금까지 잘 피해 온 책들의 목록이다.<br/><br/>이 책들이 왜 그렇게 읽고 싶지 않았을까.<br/>나는 이 책들이 말하는 이야기를 제대로 알고는 있나.<br/><br/>현실에서 갈등을 피하듯, <br/>고통과 갈등이 담긴 책들은 읽지 않음으로써 피해 왔다. <br/>내 취향이 아니라고 말하면서.<br/><br/>스스로 내 세계를 얼마나 한정했나.<br/><br/>이 책을 읽으며, <br/>이전에 읽은 책은 <br/>내 생각을 넘어 다른 관점으로도 생각해 보고<br/>아직 읽지 못한 책들은 <br/>읽고 싶은 호기심과 용기를 갖게 됐다.<br/><br/>취향에 갇히지 말고, 내 세계를 넓히고 싶다.<br/>(읽기 두려웠던 『코스모스』도, 얼마나 좋은가!)<br/><br/>📖『고도를 기다리며』<br/><br/>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는 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온다는 고도는 온다는 소문만 무성하고, <br/>정작 오기로 한 날이 되면 그다음 날로, <br/>또 그다음 날로 계속 미뤄진다. <br/>그들은 그저 고도를 기다리기만 한다. <br/>고도가 누구인지, 고도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게 <br/>무엇인지도 모른다.<br/><br/>작년에 이 책을 읽으며,<br/><br/>’그래, 인생은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희망하며,<br/>기다리는 거야.<br/>그런 게 사람을 살게 하지!<br/>이런 게 인생 아니겠어!‘<br/><br/>라고 생각했는데,<br/><br/>작가의 글에 생각이 잠겼다.<br/><br/>🔖<br/>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가 열렬한 기다림으로 현실을 가리듯이 오늘을 사는 우리 역시 진짜 삶을 사는 선택을 미뤄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중략) …<br/><br/>먼저 고도를 왜 기다리고 있는지 생각하면 된다. 그 이유를 ’생각‘하는 것이 끔찍해서 용기가 필요하더라도.<br/>ㅡ p. 85-86<br/><br/>✨읽고 싶은 책<br/><br/>📚 『주홍글씨』 / 부정적인 나를 버리고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을까?<br/><br/>주홍글씨의 낙인이 찍혔지만, <br/>자기 삶의 서사를 다시 써 내려가는 힘을 가진 <br/>헤스터의 이야기가 읽고 싶다.<br/><br/>🔖<br/>’우리 헤스터, 우리 마을의 헤스터지요.<br/>가난한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병든 사람을 도와주고, <br/>고통받는 사람을 위로하는 사람이지요!‘ _p.29<br/><br/>📚 『모비 딕』 / 부정적인 경험과 화해할 수 있을까?<br/><br/>모비 딕에게 다리 한쪽을 잃은 선장이 복수하려다 자신도 죽고, 배까지 침몰해 모두가 죽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br/><br/>🔖<br/>고래, 특히 흰고래는 눈에 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힘을<br/>상징한다. 현실에서는 나를 괴롭히는 것, 없애야 할 것, 그것을 없애면 절대적인 힘과 평온을 얻을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ㅡp.129<br/><br/>📚 『제인 에어』 /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나로 살 수 있을까?<br/><br/>가난한 고아 제인 에어가 로체스터 저택의 가정교사로 들어가면서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지만, 그 집안은 비밀이 가득하고 제인 에어는 그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이다.<br/><br/>그녀는 참 단단해서 배우고 싶다.<br/>그녀의 말들에 반했다.<br/><br/>안나 카레니나의 삶이 비극적으로 끝난 데에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브론스키를 통해서, 아이를 통해서 행복을 찾고 <br/>싶었기 때문일지 모른다. 그녀가 제인 에어같은 사람이었다면 이야기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br/><br/>시대의 한계 속에서도, 제인 에어가 자신을 <br/>존중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br/><br/>🔖<br/>내가 나를 걱정한다. 고독하고 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고, 기댈 곳이 없을수록 나는 더욱 나 자신을 존중할 것이다.<br/>ㅡ p. 170<br/><br/>이번에는 꼭! 읽어야지!<br/><br/>앤의 서재에서 출간한 『제인 에어』를 바로 샀다.<br/><br/>📚 『화씨 451』 / 책이 없는 세상이 존재할 수 있을까?<br/><br/>책이 무용할 뿐 아니라 읽어서도 안 되고, 소유해도 죄가 되는 시대. 소방관이 책을 발견하면 불태우는 역할을 하는 <br/>시대의 이야기.<br/><br/>책은 왜 필요한가?<br/>이 시대에 책을 금지하는 사람은 누구인가?<br/><br/>🔖<br/>책을 금지하고 생각 과정을 차단하는 사람은, 뜻밖에도 <br/>자기 자신이다. 스스로 기꺼이 책에 불을 지르는 소방관이 된다. ㅡ p. 268<br/><br/>스스로 책을 한계짓지 말고 <br/>이 책을 징검다리 삼아<br/>원전으로 향해 가려 한다.<br/><br/>콩콩콩! 신나게!!<br/><br/>다리 하나를 건너가면<br/>또 얼마나 많은 세계를 만날 수 있을까!<br/><br/>#나의첫고전 #김남금 #앤의서재<br/>#징검다리책 #고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53/17/cover150/k3221319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531789</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좋은 그림은 좋은 시절에 나온다 - [조선 미술 특별전 - 옛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찾는 특별한 전시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75984</link><pubDate>Fri, 16 Oct 2026 2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759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559&TPaperId=175759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67/coveroff/89683355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8335559&TPaperId=175759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조선 미술 특별전 - 옛 그림 속 숨은 이야기를 찾는 특별한 전시회</a><br/>탁현규 지음 / 블랙피쉬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이 책은<br/>옛 그림 속에 숨은 이야기들을 들려준다.<br/>덕분에 나는 그림을 어떻게 보았던 건지 <br/>다시 돌아보게 된다. <br/>이번에도 또 다시 새롭게 발견한다. <br/><br/>서두에 있는 말들 중 몇 가지가 마음에 남았다.<br/><br/>🔖<br/>좋은 그림은 좋은 시절에 나온다. _ p.5<br/><br/>그 시대가 숙종부터 정조 임금 때까지였다고 한다. <br/>신윤복과 김홍도, 정선의 그림에 감탄한다. <br/><br/>🔖<br/>학문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그림 감상에는 지름길이 있다. 여러 화가가 그린 같은 주제의 그림을 한자리에서 비교 감상하는 것이다. 한 화가가 그린 여러 주제의 그림을 한꺼번에 보는 것보다 안목을 높이는 효과가 크다. _ p.4<br/><br/>같은 주제를 다양한 화가들이 <br/>어떻게 그렸는지 살펴보며 차이점을 발견한다. <br/>이런 것들이 익숙해지면 안목이 생기는 것이겠지.<br/><br/>신윤복의 섬세한 표현과 재치 있는 표정들, <br/>숨은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보고 읽었다. <br/>김홍도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그림들과 <br/>도교, 불교의 주제를 조선의 생활 방식에 <br/>맞춰 표현하는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인상 깊었다.<br/><br/>제1관 ________________<br/><br/>🌿 풍속화<br/><br/>신윤복의 《연소답청》, 젊은이들의 봄나들이를 <br/>그린 그림이 참 흥미로웠다.<br/><br/>세 커플이 모였는데, <br/>그림 맨 앞의 커플은 말을 탄 기녀의 장옷이 바람에 날리고, 선비는 뛰어오느라 갓이 뒤로 넘어갔다. <br/>이제 막 목적지에 도착해서 말을 끄는 아이는 <br/>뒤꿈치에 힘을 주어 말을 멈춘다.<br/><br/>오른쪽 위의 원래 선비는 마부와 모자를 바꿔 써서 <br/>스스로 기녀의 마부 역할을 자처한다. <br/>일을 빼앗긴 마부는 쓰지 못하는 선비의 갓을 손에 쥐고 <br/>뿔이 나 있다. 가운데 선비는 기녀의 수발을 들며 담배를 <br/>공손하게 건넨다.<br/><br/>모르고 보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갔을 그림인데, <br/>설명을 들으며 세세히 살펴보니 이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br/>웃음이 나고 봄바람이 여기까지 불어오는 듯하다.<br/><br/>🌿 초상화<br/><br/>우리나라의 초상화는 진정한 아름다움이 <br/>주인공의 성품을 담는 데 있다고 여겨 <br/>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딸기코와 사마귀까지 <br/>미화하지 않고 인물 그대로의 모습을 담았다. <br/><br/>제2관__________________<br/><br/>🌿 영모화<br/><br/>날짐승과 길짐승을 그린 영모화는 <br/>상징이 좋아야만 그렸고, 일종의 삶의 부적이었다.<br/><br/>조선 500년 동안 털짐승 그림을 가장 잘 그린 사람은<br/>정선이라고 한다. 산수화만 잘 그리는 줄 알았는데, <br/>역시 대가는 다 잘한다.<br/><br/>신사임당의 《수박과 쥐》와 정선의 《수박과 도둑 쥐》도 비교해 보니 흥미로웠다. 풍요와 자손 번창의 의미가 가득한 신사임당의 그림과 달리, 정선의 그림은 유쾌함이 있다. <br/><br/>정선의 쥐들은 경계를 서는 것이 아니라 <br/>서로 마주 보고 있는데, 교대할 시간이 됐는데도 <br/>빨리 바꿔 주지 않느냐고 재촉하는 듯하다.<br/><br/>김홍도의 호랑이는 살아 움직이듯 위엄이 있고 <br/>눈빛이 살아 있다.<br/><br/>그림 중 가장 기억에 오래 남는 것은 <br/>김홍도의 스승 강세황이 그린 《향기는 멀수록 맑다》라는 <br/>연꽃 그림이었다. 꽃과 잎의 아름다운 곡선과 우아함 속에 숨어 있는 개구리와 여치의 생생한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br/><br/>🌿 도석화<br/><br/>도석화는 도교나 불교와 관련된 인물을 소재로 그린 회화를 말하는데, 신선들은 저마다 특징적인 사물을 가지고 있다.<br/><br/>기억에 남는 신선은 장수를 상징하는 수성과 관련된 <br/>‘남극 노인’이다. 북반구에서는 보기 힘든 수성을 <br/>오래 보고자 그린 인물이라고 한다. <br/>민머리에 머리가 길쭉해서 낙지 머리라고 불린다. <br/>(진짜 쭈꾸미나 낙지 같다.) 인간의 수명이 담긴 두루마리를 가지고 다닌다.<br/><br/>좋은 시대에 태어난 <br/>좋은 그림들을 보고 있자니 참 좋다.<br/><br/>#조선미술특별전<br/>#탁현규<br/>#옛그림속숨은이야기<br/>#블랙피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85/67/cover150/89683355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856766</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색하며 읽게 되는 책 - [헤세, 불안의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72239</link><pubDate>Wed, 14 Oct 2026 21: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722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687&TPaperId=175722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2/12/coveroff/k1821316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82131687&TPaperId=175722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헤세, 불안의 계절을 지나는 이들에게</a><br/>헤르만 헤세 지음, 홍성광 옮김 / 부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받아 사색하며 읽었습니다.<br/><br/>🔖<br/>길 위에 서 있는 사람만이<br/>하늘의 별을 제대로 볼 수 있다.<br/>집 안에서 안락하게 쉬는 자들은<br/>결코 알 수 없는 광활한 우주를,<br/>방랑자는 매일 밤 만난다.<br/><br/>ㅡ 《크놀프에 대한 단상》<br/><br/>🔖<br/>무수한 별을 품은 자는<br/>내면의 충돌을 견뎌야 한다.<br/><br/>ㅡ 《황야의 늑대》<br/><br/>이 책을 읽으며<br/>길 위에서 밤하늘을 보는 사람을 생각했다.<br/><br/>단 하나의 별이 아닌 무수한 별들,<br/>각자의 궤도를 돌고 있는 별들을 바라보며<br/>마음속을 떠돌아다니는 수많은 생각과<br/>내면의 충돌을 견디는 고독한 시간.<br/><br/>온전히 혼자일 수 있기에<br/>함께일 수 있는 사람을 생각했다.<br/><br/>이 책은 천천히,<br/>아주 천천히 읽어야 하는 책이다.<br/><br/>헤세의 책과 글에서 중요한 문장들을 발췌해 엮었기에 <br/>분량은 적지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br/><br/>내가 읽은 《데미안》, 《싯다르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그리고 아직 읽지 못한 《크놀프》, 《수레바퀴 아래서》, 《황야의 늑대》, 《유리알 유희》 등 다양한 작품의 <br/>문장과 표현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다.<br/><br/>문장들이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으면<br/>헤세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이것이구나, <br/>깨닫게 되어 좋고,<br/>해가 지날수록 점차 깊어지는 이야기들을<br/>한 권의 책처럼 읽는 느낌도 좋다.<br/><br/>그는 청소년기에 신학교에 입학했다가 도망치고,<br/>자살 시도와 정신병원 입원을 겪으며 방황했다.<br/><br/>서점 점원과 시계공장에서도 일했고,<br/>제1차 세계대전 발발 후 전쟁을 비판하다<br/>독일 사회로부터 배척당하기도 했다.<br/><br/>아내가 정신질환을 앓고, 아이가 중병에 걸리고,<br/>자신도 신경쇠약을 겪었다.<br/>이혼을 거듭했고, 나치에 의해 작품들이 <br/>몰수당하기도 했다.<br/><br/>그의 불안하고 흔들리는 삶,<br/>그럼에도 살아 내려고 애썼던 치열한 삶을<br/>문장에서 발견한다.<br/><br/>나 자신의 길을 가고,<br/>예기치 못한 고통과 슬픔을 받아들이고,<br/>신의 놀이터에서 뛰노는 아이로 남는 것을<br/>생각한다.<br/><br/>🔖<br/>대체 어디를 걷고 있나.<br/>그곳이 다른 사람의 길은 아닌가.<br/>그래서 어쩐지 걷기 힘들지는 않은가.<br/><br/>너의 길을 걸어라.<br/>그러면 멀리까지 갈 수 있다.<br/><br/>ㅡ 《데미안》<br/><br/>🔖<br/>삶을 사랑한다는 것은<br/>삶이 당신에게 가져다주는 모든 것,<br/>기쁨뿐만 아니라 고통과 눈물에 대해서도<br/>‘예’라고 대답하는 것이다.<br/><br/>ㅡ 《행복에 대하여》<br/><br/>🔖<br/>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신의 놀이터에서<br/>뛰노는 아이로 남는 것,<br/>그것이 인생이라는 긴 여행이 <br/>우리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다.<br/><br/>ㅡ 《시집》<br/><br/>#헤세불안의계절을지나는이들에게 <br/>#헤세#고전 #문장 #싯다르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2/12/cover150/k18213168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21222</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살아 있으라! - [주의를 기울이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68972</link><pubDate>Tue, 13 Oct 2026 06: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689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1781&TPaperId=175689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40/coveroff/k9421317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1781&TPaperId=175689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의를 기울이는 법</a><br/>롭 워커 지음, 이혜진 옮김 / 마주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흥미롭게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살아 있으라! ✨<br/><br/>🔎 사물과 풍경에서 뜻밖의 것을<br/>발견하는 131가지 관찰 연습!<br/><br/>🔖<br/>하루하루는 감탄하고, 놀라고, 마음을 빼앗길 순간으로<br/>가득하다. 매일의 평범함 속에서 경이로움을 경험하라. <br/>계속 갈망하라.<br/>한마디로, 살아 있으라. _p.16<br/><br/>자기 삶의 탐색, 바라보는 관찰자, 감각의 확장, <br/>장소의 발견, 타인을 알아차리기.<br/><br/>5개의 장으로 나누어 주의를 기울이는 <br/>다양하고도 기상천외한 방법을 소개한다.<br/><br/>각 장은 서로 분절되기보다는<br/>가만히 바라보고, 귀 기울이고, 느끼면서<br/>삶을 사랑하고, <br/>누군가를 향한 보살핌으로 나아간다.<br/><br/>나는 노트를 꺼내어<br/>내가 할 수 있는 15가지 방법을 적어보았다.<br/>너무 욕심내지 않고 하나씩 해보려고 한다.<br/>그중 몇 가지는 실천도 해보고 있다.<br/><br/>1️⃣ 단순함에 몰입하기<br/><br/>청소할 때 음악을 듣거나, <br/>설거지를 하면서 영상을 보기도 했다. <br/>요즘엔 행위 자체에 몰입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br/>청소만 하려고 한다.<br/><br/>이렇게 해보니 청소기나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에도 <br/>더 신경을 쓰게 된다.<br/><br/>2️⃣ 천천히 보기<br/><br/>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관람객이 <br/>한 작품을 보는 시간은 17초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br/><br/>나도 작품을 볼 때 스쳐 지나갈 때가 많다. <br/>유영국 전시에서는 좋아하는 작품을 오래 보려고 했는데, 6분을 넘기기 어려웠다.<br/><br/>다음 전시에서는 꼭 10분 동안 바라보고 싶다.<br/><br/>3️⃣ 그리면 더 잘 보인다<br/><br/>헤세의 책을 읽으며 그리는 삶이 인상 깊었는데, <br/>이 책을 읽으며 더 좋은 관찰자와 기록자가 되기 위해 <br/>하루에 한 장씩 그림으로 남겨보고 싶다.<br/><br/>내 소파, 산책길에서 본 풍경을 그려본다.<br/><br/>4️⃣ 소음과 소음 사이<br/><br/>창밖의 소음에도 귀 기울이면<br/>’이런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구나‘ 하고 새롭게 깨닫게 된다.<br/><br/>집중해서 들으면 하나의 공연을 듣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또 내가 내는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 나라는 사람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고, 소리 하나하나를 주의 깊게 듣게 된다.<br/><br/>5️⃣ 인터뷰<br/><br/>김애란 작가의 산문 &lt;그랬다고 적었다&gt;에서 <br/>아버님의 인터뷰 장면이 인상깊었다. <br/><br/>그래서 나도 부모님의 삶을 육성으로 남기고, <br/>두 분의 삶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br/>생각하고 있었는데, <br/>이 책에도 소개되어 있어 꼭 해봐야겠다!<br/><br/>🌿<br/>차마 따라 하지 못할 것들은,<br/><br/>누군가를 따라다니기<br/>(새로운 장소를 여는 일이지만, 스토커 같잖아.)<br/><br/>유령과 폐허를 찾아가기<br/>(장소에 대한 깊은 이해를 주지만, 무섭다.)<br/><br/>아주 오래 보기<br/>(세 시간 동안 한 작품을 보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어렵다. 우선 10분 보기부터!)<br/><br/>주의를 기울이는 삶은<br/>모든 감각을 깨워 삶을 풍요롭게 한다.<br/><br/>살아 있으라! ✨<br/><br/>🔖<br/>우리가 선택한 것이든 아니든<br/>우리가 주의를 기울인 것이<br/>곧 우리의 인생 경험이 될 것이다.<br/><br/>ㅡ 윌리엄 제임스<br/><br/>#주의를기울이는법 #마주출판사<br/>#롭워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40/cover150/k9421317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44037</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무례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니체의 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50917</link><pubDate>Fri, 02 Oct 2026 17: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509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678&TPaperId=175509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71/coveroff/k8321316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1678&TPaperId=175509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무례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니체의 말</a><br/>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수정 옮김 / 부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일본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인 사이토 다카시는 <br/>니체를 평생의 친구라고 부르며,<br/>&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gt;를<br/>이 책을 통해 쉽게 설명해준다.<br/><br/>우리 집에서 유령처럼 떠돌다가 어디론가 사라진<br/>&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gt;가<br/>이렇게 좋은 책이었는지 이제야 깨닫는다.<br/>이제는 니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싶다.<br/><br/>니체의 말들은 단호하고 거침이 없고, <br/>열정적이고  때로는 따스하다. <br/><br/>힘껏 자신이 동경하는 삶을 지향하며 살고,<br/>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고,<br/>타인이 아닌 자신을 동력으로 삼고,<br/>자신을 갉아먹는 타인과 세계에서 벗어나<br/>고독을 선택하라고 한다.<br/><br/>몇 가지 글이 특히 마음에 남았는데,<br/><br/>📖<br/>나는 모든 글 중에서<br/>피로 쓰인 것들만 사랑한다. ……<br/>피와 촌철의 말로 쓴 자는 읽히길 바라지 않는다.<br/>암송되어 마음속 깊이 새겨지기를 바란다.<br/>&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gt;<br/><br/>읽고 쉬이 잊어버리고, 대충 읽는 책 읽기에 대해서 <br/>이야기하는데 너무 찔린다. 그래서 중얼중얼거린다. <br/>외워보자.<br/>‘나는 모든 글 중에서 피로 쓰인 것들만 사랑한다.’<br/><br/>혼신을 다해 쓴 작가의 글을<br/>나도 적어도 한 구절은 외워보자.<br/><br/>📖<br/>인간은 더러운 강물이다.<br/>우리는 용기 내어 우선 바다가 되어야 한다.<br/>더럽혀지지 않으면서 더러운 강물을 집어삼키고자 한다면,<br/>&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gt;<br/><br/>사사로운 감정과 말들에 휩쓸려<br/>나의 마음도 너울칠 때가 있다.<br/>수시로 밀려오는 강물에 내 마음까지 휩싸이지 말고,<br/>바다가 되어 더러운 강물을 집어삼키자.<br/><br/>이미지로 연상하니 오래 기억에 남는다.<br/>바다가 되어라.<br/><br/>📖<br/>질투를 지워버려라.<br/>나는 너를 일컬어, 그저 불평이나 늘어놓는 돼지라 <br/>부르겠다.<br/>&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gt;<br/><br/>작가가 말한 질투의 굴레로부터 영혼을 해방시키는<br/>가장 단순하고도 놀라운 비법이 기억에 남는다.<br/><br/>‘박수‘<br/><br/>뜨거운 박수는 박수를 받는 사람도,<br/>박수를 치는 사람도 구원해준다.<br/>힘껏 박수쳐주자.<br/><br/>📖<br/>나는 그대들에게 가까운 이들을 사랑하라고 권하지 않는다.<br/>나는 그대들에게 저 멀리 있는 자들을,<br/>미래의 이들을 사랑할 것을 권한다.<br/>_<br/><br/>사랑할 수 없는 곳에서는,<br/>그저 그곳을 지나쳐 가야만 한다.<br/>&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gt;<br/><br/>사랑할 수 없다면,<br/>그저 그곳을 지나치고<br/>저 멀리 있는 자들을, 미래의 이들을 사랑하라는 말이 <br/>위로가 된다.<br/><br/>니체에게 한두 걸음 더 가까워졌다.<br/><br/>#사이토다카시의니체는이렇게말했다<br/>#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71/cover150/k8321316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7176</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헤세와 함께한 여행 - [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48994</link><pubDate>Thu, 01 Oct 2026 15: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489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77&TPaperId=175489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6/65/coveroff/89760483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048377&TPaperId=175489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리움이 나를 밀고 간다</a><br/>헤르만 헤세 지음, 두행숙 옮김 / 문예춘추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헤세와 여행하는 기분이다✨<br/><br/>헤세가 다정하게,<br/>자신이 사랑하는 자연,<br/>유년 시절의 기억, 인간, 예술,<br/>여행 이야기를 들려준다.<br/><br/>눈앞에 풍경이 펼쳐지듯<br/>모든 감각을 동원해 설명해줘<br/>마치 그와 함께 여행을 한 것 같았다.<br/><br/>그를 따라 산꼭대기에 올라가 거대한 세상에 감탄하고,<br/><br/>그의 집 테라스에서 그가 사랑하는 정원의 <br/>꽃과 나무를 바라보고,<br/><br/>밀짚모자와 그림 도구가 담긴 배낭을 함께 지고, <br/>작은 의자를 들고 해가 지는 마을 풍경을 그린다.<br/><br/>그가 다녔던 수도원에서 분수대가 들려주는, <br/>그가 과거에 소망했던 것들의 노래를 들으며 <br/>슬픔에 잠길 때면 그를 안아주고 싶다.<br/><br/>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는 유년 시절이다.<br/><br/>인도에서 활동한 언어학자이자 <br/>선교사셨던  외할아버지 덕분에, <br/>집안에는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방문하고 외국어가 들렸다. <br/>할아버지가 수집한 책과 조각상들은 신비로워 <br/>그를 마법의 세계로 초대했다.<br/>그는 마법사가 꿈이었고, <br/>자신의 그림자일지 요정일지 모를 존재를 <br/>오랫동안 보기도 했다.<br/><br/>그의 집에는 규범적인 아버지의 세계와 <br/>다양한 언어와 예술을 사랑하는 어머님의 세계가 있었다. <br/>내게는 아버지는 싱클레어의 모범적인 가정,<br/>어머님은 모든 것을 품는 에바 부인처럼 느껴졌다. <br/><br/>그의 글에서 <br/>작품들 속 주인공들의 모습과 풍경을 떠올리고<br/>그의 어린시절에 웃음짓고 놀라고<br/>살아가는 태도를 다시 점검한다. <br/>그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것들이 나도 함께 밀어준다.<br/>헤세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 <br/><br/>🔖<br/>내가 아무런 관심도 갖지 않는 것, 나와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는 것, 나에게 아무런 호소를 하지 않는 것, 그런 것이야말로 나에게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나 자신은 더 초라해진다.ㅡ p. 28<br/><br/>🔖<br/>하지만 나는 많은 길을 걸어오더라도 다시 걸을 것이다. 수많은 것들이 이뤄지겠지만 그것들은 또 나를 실망시킬 것이며 모든 것들은 그 의미가 드러날 것이다. 그 끝에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깨달음을 얻는 열반의 경지에 이를 것이다. <br/>_p. 184<br/><br/>🔖<br/>나에게는 개별적인 것을 신성화하는 일은 소중하지 않다. 오히려 내게는 사랑과 아름다움과 질서가 지배하는 삶이 소중하다. 그것은 함께 사는 일이다. 모두가 함께 살 때 사람은 가축이 되지 않아도 된다. 그가 지닌 유일성을 품위 있게 유지해도 문제가 없으며 아름다움과 슬픔도 마찬가지다.<br/>ㅡ p.305<br/><br/>#그리움이나를밀고간다 #헤르만헤세<br/> #문예춘추사 #헤세와여행하는기분이었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6/65/cover150/89760483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66524</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 자신을 마주하는 고독 이야기 - [고독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43469</link><pubDate>Tue, 29 Sep 2026 15: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434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0197&TPaperId=175434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4/48/coveroff/k7521301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0197&TPaperId=175434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독 이야기</a><br/>나쓰메 소세키 외 지음, 김희용 외 옮김 / 유선사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홀로 있는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을 마주하는 고독 이야기🪻<br/><br/>🔖<br/>완전한 밤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진짜 삶은 찾아오지 않았다.<br/><br/>ㅡ 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br/><br/>낮에는 세계를, 밤에는 자신을 읽는 유선사의 ‘이야기의 낮과 밤’ 시리즈. 《정원 이야기》와 《고독 이야기》 중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나는 《고독 이야기》를 먼저 읽고 싶었다.<br/><br/>살면서 문득문득 스며드는 고독을 작가들은 언제 느끼는지, 또 어떻게 표현했는지, 고독 이후에는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했다.<br/><br/>15명의 작가들이 쓴 ‘고독’에 관한 짧은 글로 묶은 이 책은 다양한 작가들의 글을  만나보는 즐거움도 덤으로 준다.<br/><br/>소세키의 쓸쓸함, 울프의 가끔은 포기하고 싶어지지만 발견하게 되고야 마는 통찰력이 가득한 의식의 흐름, 모파상의 아침드라마를 보듯 깜짝 놀라게 하는 반전, 생텍쥐페리의 광막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쁨이 좋았다. 아직 만나보지 못한 체호프의 글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br/><br/>소세키는 친구의 부재에서, 모파상은 봄날의 즐거운 한순간과 삶에 대한 자각에서, 헤밍웨이는 이해받지 못하는 삶에서, 디킨스는 막중한 책임감에서, 체호프는 무관심과 조롱 속에서, 생텍쥐페리는 세상과 멀리 떨어진 사막 한가운데서 <br/>고독을 맞이한다.<br/><br/>헤세는 고독을 무감각하고 공허한 날에 <br/>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계기로 만들고, 울프는 여행지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br/>도시를 바라보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한다.<br/>다자이는 누구를 기다리는지 알지 못하지만 좀 더 따스하고, 환희 밝으며, 근사한 것을 기다린다.<br/><br/>분주한 삶에서 잠시 물러나 홀로 생각하고 싶어진다. <br/><br/>🔖<br/>난파를 겪어 본적이 있는가? 그때 육지를, 그리고 당신에게로 헤엄쳐 오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죽을 만큼 아파본 적이 있는가? 그 후 몸이 다시 회복되면서 정원의 신선한 공기를 처음으로 들이마시고, 새로이 솟아오르는 피의 달콤한 기운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br/><br/>ㅡ헤르만 헤세,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br/><br/>#고독이야기 #고독 #유선사 <br/>#이야기의낮과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4/48/cover150/k7521301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44808</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삶을 깊게 응시하게 하는 책 -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미술관 - 불완전한 삶을 품어주는 그림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32234</link><pubDate>Wed, 23 Sep 2026 08: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3223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225&TPaperId=1753223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88/coveroff/89255682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8225&TPaperId=1753223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미술관 - 불완전한 삶을 품어주는 그림들</a><br/>정희주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9월<br/></td></tr></table><br/>📖삶을 깊게 응시하고 마주하게 하는 책<br/><br/>이 책은 IT 기획자에서 미술관 도슨트, 이어 미술 심리상담사가 된 작가가 쓴 글이다. 오랜 기간 일했던 IT 분야에서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불안함과 두려움, 일상에서 수없이 마주하는 흔들리는 마음들을 그림과 심리학으로 담아냈다.<br/><br/>책을 읽고 나서 떠오르는 것은<br/>“마주하다”, “응시하다”였다.<br/><br/>🌿 자신을 응시하기 <br/><br/>책 서문에서 작가는 에드가르 드가의 &lt;거울 앞의 장토 부인&gt;을 보여준다. 하얀 피부의 우아한 여성은 거울을 바라보고 있는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은 어둡게 뭉개져 있다.그녀는 그런 자신의 모습에서 시선을 돌리지 않고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고 있다.<br/><br/>🔖<br/>그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을 바라보며 어둠을 견디고 있다. <br/>ㅡ16<br/><br/>이후 이어지는 렘브란트는 20대부터 노년에 이를 때까지 80편가량의 자화상을 그렸다. 부와 사회적 위상을 가졌던 성공한 모습, 유흥을 즐기는 모습을 지나 경제적으로 몰락하고 늙어가는 모습까지 계속 자신을 바라봤다.<br/><br/>🔖<br/>진짜 나를 본다는 것은 나의 연약함을 견디는 일이다. 낯선 나를 발견하더라도 외면하지 않고 조금씩 익숙해지는 일이다. ㅡ34<br/><br/>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프리다 칼로의 그림들도, 자신의 고통의 기억들을 숨기지 않고 그림으로 모두 꺼내놓는다. 수많은 수술과 신체의 고통, 남편의 외도, 낙태, 자신의 아픔을 응시한다.<br/><br/>🌿사랑하는 사람을 응시하기<br/><br/>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들도 참 인상 깊었다.<br/><br/>피에르 보나르는 아내를 계속 그렸는데, 그의 아내는 불안이 높고 강박적인 성향이 강해 주로 집에서 목욕을 하며 지내고, 은거하며 지냈다고 한다. 보나르는 그녀를 바꾸려 하지 않고, 그녀를 위해 교외로 나가 살고 현대식 욕조도 마련해주었다. 그가 그린 그녀는 어둡고 강박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신만의 세계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담겨 있다.<br/><br/>아내를 존재 자체를 그대로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그가 참<br/>다정하고 사랑스러웠다. <br/><br/>페르디난드 호들러는 연인이 병으로 쇠약해져가는 과정부터 임종까지 200여 점을 그렸다. 죽어가는 사람의 피부와 표정, 자세까지 세밀하게 담아냈다. 사라지는 모습을 피하지 않고 끝까지 바라보며 그려내는 모습은 그저 사랑이다.<br/><br/>🔖<br/>그는 그림을 통해 사랑하는 이를 눈과 손 그리고 몸의 세포 깊숙이 새겨두려고 했다. 누군가를 그린다는 것은 그 대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는다는 뜻이다. 사랑하는 연인의 얼굴을 쓰다듬듯, 그는 매일 그림을 그리며 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 ㅡ165<br/><br/>사랑하는 사람 또한 자신의 일부가 되었고, <br/>이 모든 것이 결국 자신을 바라보고 응시하는 일이었다.<br/><br/>고통도 상실도 바라보는 시선.<br/>거울 속 어둠과 추함을 견디고 품는 마음을 생각하며, <br/>흔들리는 마음을 조금은 더 붙들 수 있을 것 같다.<br/><br/>🙏<br/>책을 읽으면서 위로와 힘을 얻어 친구들과 함께 읽고 싶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출판사에서 모임도서지원을 해주셔서 느슨한 북클럽 친구들과 함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br/><br/>#흔들리는마음을위한미술관 #정희주 #그림책 <br/>#알에이치코리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2/88/cover150/89255682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28890</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보이지 않는 것을 연구하는 사람들 - [외우지 않아도 괜찮아 물리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23173</link><pubDate>Fri, 18 Sep 2026 06: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231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862&TPaperId=175231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49/coveroff/k7621318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1862&TPaperId=175231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외우지 않아도 괜찮아 물리학</a><br/>이승재.오영훈 지음, 오얼수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br/><br/>외우지 않아도 된다는 책 제목에 혹했다.<br/>고등학생 시절 한때 물리를 즐겁게 공부했던 순간이 생각나서, 즐겁게 덤벼들었다.<br/><br/>책은 고전역학, 전자기학, 양자역학, 열역학, 일반상대성이론과 현대 우주론을 그림과 함께 설명해준다. 이론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의 사유와 고민이 담겨 있어 때로는 철학서를 보는 듯도 하다. <br/><br/>아. 쉽지 않다.<br/>내 뇌 속 깊은 곳에서 물리학을 이해해보려고, <br/>머리를 느리게 느리게 돌려본다.<br/><br/>천동설과 지동설, 중력, 힘, 빛, 에너지, 우주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연구와 실험, 논쟁을 보며 보이지 않는 것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그들의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br/><br/>의외의 연구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대립된 의견이 하나의 같은 결론으로 귀결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틀렸으나 현재는 맞는 이야기들도 있다. 서로의 의견들이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보완하며 이론을 발전시킨다. <br/><br/>그들의 생각은 이제 우주까지 뻗어나가고, 이론 속에 있던 블랙홀을 직접 관찰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우주는 어떻게 될지도 물리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다.<br/><br/>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들 덕분에,<br/>우리가 볼 수 있는 세계가 넓어졌다.<br/><br/>🔖<br/>물리학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세계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내놓은 답은 언제나 현재 시점에서의 최선일 뿐이고, 과학적 사실은 언제든 뒤집힐 수 있습니다. 뒤집혔다고 해서 그 과학이 의미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틀렸던 이론들이 쌓여 더 나은 이론이 만들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지금의 세계관을 구축했기 때문입니다.<br/>ㅡ p.367<br/><br/>#외우지않아도괜찮아물리학<br/>#위즈덤하우스<br/>#철학 #물리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9/49/cover150/k7621318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94903</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아하게 글쓰기 - [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17455</link><pubDate>Tue, 15 Sep 2026 1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5174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248&TPaperId=175174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2/98/coveroff/k7421302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0248&TPaperId=175174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a><br/>사라 카우프먼 지음, 박혜원 옮김 / 서스테인 / 2026년 09월<br/></td></tr></table><br/>퓰리처상을 수상한 저자가 쓴 <br/>책의 제목과 부제가 서평단 모집에 손을 번쩍 들게 했다.<br/><br/>“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br/><br/>살면서 얼마나 자주 우아하게 말하고, <br/>우아하게 글을 쓰고 싶었던가.<br/><br/>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만 있었는데, <br/>이 책을 통해 ‘동사’ 의 힘에 감탄하게 됐다.<br/><br/>🔖<br/>뛰어난 글을 쓰려면 영리하고 사려 깊게 동사를 사용해야 한다. …(중략)… 역동적인 동사는 당신의 글이 노래하게 한다. 정확한 동사를 쓰려고 노력한다면, 더욱 깊은 사고력으로 당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말에 집중할 수 있다.<br/>― p15<br/><br/>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무용 비평가이며, 2010년 퓰리처상 비평 부문을 수상한 작가는 다양한 작가의 글을 예시로 들어 동사를 선명하고 매혹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또 작가가 쓴 무용 비평글은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동사들로 가득했다.<br/><br/>내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은<br/><br/>🪻 동사는 받들고 형용사는 쳐내라.<br/>명료하고 솔직하며 군더더기 없는 글을 목표로 한다.<br/><br/>🪻 독자를 현장에 두라.<br/>그러면 독자는 직접 듣고, 보고, 느끼고, 스스로 이해한다.<br/><br/>🪻 수동태는 문장의 힘을 약하게 만들어 글 자체를 읽기 어렵게 한다. 문장이 직선적이지 않고 산만하며, 행위자를 축소하거나 아예 없애기도 한다.<br/>(수동태가 이렇게 비겁하다고 생각해 보지 못했다.)<br/><br/>🪻 대개 가장 좋은 동사는 가장 간단한 동사다.<br/>잘난 척하는 동사는 경보음을 울려야 한다.<br/><br/>🪻 독자를 놀라게 하라. 진실하고 인간적인 글을 쓰라. <br/>그리고 신선한 동사를 사용하라.<br/><br/>🪻 찰나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동사다.<br/><br/>찰나를 살아가는 나와 너를 설명할 정확한 동사를 찾아 배열하고, 그 순간을 오래 붙잡아 두고 싶다.<br/><br/>이 책은 곁에 두고 여러 번 펼쳐 볼 것 같다.<br/><br/>#동사의힘 #서스테인 #사라카우프먼 #퓰리처상 <br/>#감사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72/98/cover150/k7421302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729875</link></image></item><item><author>cecece3333</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무해설도감 - [나무 해설 도감 - 우리나라 대표 나무 192종의 한살이를 한눈에!, 최신 전면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467836</link><pubDate>Sun, 23 Aug 2026 2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9611200/174678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0321&TPaperId=174678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41/coveroff/k2121303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130321&TPaperId=174678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무 해설 도감 - 우리나라 대표 나무 192종의 한살이를 한눈에!, 최신 전면 개정판</a><br/>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 &lt;나무해설도감&gt;은 한 나무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자세히 보여 주어 나무를 조금 더 가까이 사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든 책입니다. 그래서 나무마다 잎이 돋고 꽃을 피우며, 맺힌 열매가 익어가는 과정을 가능한 한 자세히 담아 보려고 했습니다. ㅡ 책 머리에, 저자<br/><br/>산책하다 궁금한 나무나 식물을 발견하면 표지판을 살펴보거나 스마트렌즈로 이름을 찾아봤다. 인상 깊었던 식물들은 꽃말과 특징들을 따로 살펴보곤 했는데, 이젠 너무 편하다! 이 책에 다 있다!!!!<br/><br/>주변에서 볼 수 있는 192종의 나무와 식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나무 모양, 꽃, 열매, 잎, 겨울눈, 나무껍질 등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br/><br/>❔퀴즈<br/><br/>1️⃣ ‘골리수’라는 이름으로, 뼈에 이로운 물을 가진 나무라는 뜻을 가진 나무는? <br/><br/>2️⃣ 열매를 먹으면 방귀가 나온다는 나무는?<br/><br/>3️⃣ 열매가 참외와 비슷하게 생겨 ‘목과(木瓜)’라는 한자로 불리던 나무는?<br/><br/>4️⃣ 흙의 산성도에 따라 꽃의 색깔이 푸른빛과 분홍빛으로 달라지고, ‘변하기 쉬운 마음’이라는 뜻을 가진 나무는?<br/>. . . . . . .<br/>.<br/>.<br/>.<br/>.<br/>.<br/>.<br/>. .<br/>정답✨<br/><br/>1. 고로쇠<br/>2. 뽕나무<br/>3. 모과나무<br/>4. 수국<br/><br/>나무의 특성에 관한 재밌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하다.<br/><br/>무화과는 꽃이 없는 것이 아니라 꽃주머니 안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때문에, 우리가 열매라고 생각하는 부분 안에 꽃이 숨어 있다.<br/><br/>산수국의 큰 꽃잎은 곤충들을 불러모으는 역할을 하는 ‘장식꽃’이고, 진짜 꽃은 매우 작다.<br/><br/>새순이 돋기 전, 겨울눈 안에는 이미 잎과 꽃, 가지로 자랄 부분들이 계획되어 있다.  자연은 참 신비롭기만 하다.<br/><br/>자세하게 담은 사진과 함께 보니, 특징이 더 잘보인다.  <br/>이제 산책길에서 만나는 나무들이 조금은 더 친근할 것 같다.  <br/>뿌듯하다!!!!!<br/><br/>#나무해설도감 #나무 #윤주복 #진선출판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41/cover150/k2121303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54109</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