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팅 1
조엘 샤보노 지음, 임지은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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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게임 테스팅 -  상대방을 딛고 일어서야만 내가 살수있다.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펼쳐지는 생존게임  테스팅이 시작되었다.

 

 

내가 살기위해서는 상대방을 죽여라,  살기위한 몸부림이 시들해지는 순간 더 리얼한 재미를 찾고있는 사람들에 의해 조종당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 영화로 상영되고 있는  헝거게임의 이야기였다앞으로 일어날수도 있는 미래의 이야기였다면 지금 책으로 만나고 있는 테스팅은 조금 다르다. 먼 미래의 일, 앞으로 일어날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닌 지금 바로 우리에게 닥친 문제인 듯 조금 더 현실감있는 스토리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겐 피할수 없는 운명이란것이 있으니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것이 행복일수도 있고 불행일수도 있는 일

테스팅을 만나며 난 우리 아이들에게 닥친 대입을 생각을 하게되었다.

앞날을 생각하며 가장 부푼 꿈을 꾸는 시기인만큼 벅찬 흥분감으로 가득해야할 그때 울 아이들은 친구를 경쟁삼아 더 나은 어딘가로 향하기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현실이 책속에서는 조금 더 과장되어 부각되어 있을뿐, 우리가 즉면한 현실이라 할수도 있겠다.

 

사회구조가 그러하니 어찌하겠는가 ? 라는 체념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라면

테스팅 속 현실은 좀 더 리얼하고 극단적인 세상이으로  당장 살아남기위한 경쟁이었던 차이일뿐

 

테스팅은 그렇게 미래와 현실이 연결된 세상으로 문학이란 장르를 빌어 우리를 끌고갔다

 

 

 

세상은 이제 더 이상 세 예전의 세상이 아니다. ~

 

서로를 행한 6번의 공격끝에 온 대지가 화학약품과 방사능에 오염되었고, 사람들도 동물들도 식물들도 돌연변이가 되었으며  그 어디에서도 안전하지가 않고  그러한 세상을 원래의 자연으로 되돌리는 일은 꾸준히 진행중이지만 아직도 넘어야할 산이 많다

아주 오래전 구석기 시대를 넘어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를 거치며 돌도끼에서 쇠를 발견하고 문명을 가꾸어갔던 인류는 지금  또 한번 그 절차를 밟고 있지만  시간만 거슬러 올라갔을뿐 그동안 누리었었던 첨단산업을 기반으로한 잘못된 시대를 건설중이다.

 

아직도 제대로 된 반성은 이루어지지 않은듯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리더를 길러내는데있어 지금과 같은 폐허의 세상으로 만들어버린 무자비한 공격성을 고스란히 재현중인것이다.

 

  

거기에 아름다운 꿈을 꾸던 아이들은 한때는 순수했었겠지만 이젠 어른들의 잔인한 이중성에 서서이 물들어 가는 중이다~

더 이상 예전의 우리가 아니다. 이미 무언가가 아이들을 집어 삼켜 버렸다. 그 무언가에 휩싸인 채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망은  살아남아야만했다. 그것을 본능적으로 실천하는데 있어 스스로 살아남을 방법은 없었을까 ?

누군가를 제거해야만 내가 살아남을수가 있었던 것일까 ?

꼭 공격을 해야만했을까 ?.

 

비폭력을 실천하는 사람과 주어진 환경에 완벽히 적응하여 그 흐름에 휩쓸려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생각한다.

고작 인구 몇천의 작은 마을인 다섯 호수 마을의 어른들이 그 세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가 싫었했던 세상이 변하기를 말이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는 대신 다섯호수마을의 봉인이 10년만에 풀리어버렸고

그 마을의 소녀 시아는  통일연방에서 최고의 리더 자질을 가진 소년 소녀들을 뽑는 시험장에  친구들과 함께  불리어가기에 이른다

 

그리고 살아남기위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현실속에서 방어만 하는이에겐 무자비한 공격을 대신하는 정부까지 상대하며 아이들은 그저 살아남기위해 달린다

대학을 가기위한 테스팅은 살아남느냐 죽느냐의 테스팅이었던것이다.

 



 

" 작은 방 안을 채우는 목소리를 들으며 나는 그대로 얼어붙었더,

절대로 믿을 수 없고 믿고 싶지도 않은 사실들을 이야기하는 목소리른 분명 나 자신이 것이었다. - 1권 마지막  "

 

책을 읽는 내내 난 손에서 놓을 수 없던 팽팽한 긴장감으로 난 밥을 먹는것도 잠을 자는것도 잠시 멈추어야만했었다.

그리고 책장을 덮는 순간 아 ~ 우리가 이런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두려워졌다,

절대로 믿을 수 없는 현실, 잊고 있었던 잘못을 깨닫는 순간 너무 늦은 현실이 아니길 ......

 

1권 말미 아버지가 그러했듯 시아 또한 강제로 잃어버린 기억의 모티브를 발견한만큼 다음 이야기는 잘못된 세상을 바꾸어가는 이야기로 2권이 어이지지 않을까? 이미 영화화하기로 결정이 된 만큼 파괴된 세상을 건설하는데 있어 똑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는 인류에게 있어 아주 구체적이면서도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로 사람들을 설득하지 싶은 생존게임 테스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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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 소년의 약속 - 영화 동창생 스페셜 포토북
더 램프 지음, 오동진 인터뷰어 / 북폴리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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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승현 소년의 약속 -  영화 동창생 스폐셜포토북

 

 

 

빅뱅의 탑이 아닌 영화배우 최승현으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는 영화 동창생의 관객몰이가 심상치 않다,

6일 개봉하여  지난주엔 박스오피스 에매순위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 이번 주도 그 여세가 이어질지 가수로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영화배우로서도 굳건히 입지를 다진듯한 최승현의 모습을 보게된다

 

그러한 영화를 만나기전이나 만난 후에 최승현의 매력을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는 스폐셜 포토북이 출시되었으니 그를 아끼는 팬들에겐 너무도 좋은 선물이  되어줄 듯  세계속의 아티스트로 성장한 빅뱅, 그리고 18살의 리명훈으로 완벽 빙의한 최승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뿡어져 나오는 모습이 가득하다.

 

 

 

 

 

 

 

스폐셜 포토북은 마치 한편의 영화가 스틸컷으로 이어지는듯하니 영화 한편이 고스란이 담겨있는 동시에 탑이라고하는 아티스트와 최승현이라고 하는 배우를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게한다.

 

그를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한권은 꼭 가지고 싶어지는 그런 책 , 내게도 그런 포토북이 한권있다,

까마득한 옛날 조용필의 사진집 흔적, 내가 조용필을 종아하는것을 알고  막 입사한 신입사원을 위해 헌 책방을 뒤져서는 그 포토북을 나에겐 건네준 선배가 있었다. 당시엔 고맙다는 표현도  잘 못했었는데 지금까지 그 사진집을 들여다볼때마다 그 선배가 생각나고  어린시절 행복한 추억의 한편으로 자리하고 있다.

 

아마도 지금 최승현의 포토북을 지닌 어린 친구들이 먼 훗날 나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을까 싶어진다.

 

 

 

 

 


 

포토북 만아니라 최승현 목소리 포함 영화 동창생 스폐셀 메이킹 DVD 까지 있으니 금상첨화 !

포토카드 10매  , 두터운 포토북과 제품케이스

 


 

 

 

 

 

책은 최승현의 짧은 인터뷰와 함께 영화 동창생의 장면장면이 사진으로 담겨있는데 ~~

이 남자 참 잘 생겼다. 빅뱅의 다른 멤버 사이에서도 크고 뚜렷한 눈에 뜨이는 모습인데 사진속에서 만나니 더 잘 생겼다.

 


 

 

 




그 모습에 반해있다가는 드문 드문 등장하는 인터뷰 글에서 그에 대해 조금 더 많이 알아가게된다.

5명이 함께 있을때는 미쳐 보지못했던 최승현의 모습이 그 안에 있었다.

 

 

그리고 영화 동창생의 포토북인만큼 리명훈 또한 있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음을 맞이한 아빠를 대신하여 여동생 해인을 지켜야만하는 명훈

섬세하고 순수한 그 감성이 누군가를 꼭 지켜야 함으로 변형되니 참 많이 아프다.

하면 안되는 행동을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그의 현실이 최승현의 얼굴속에 그대로 보여지고 있었다.

 

 

  



그렇게 그가 간첩이 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은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

그 아버지를 몰래 찾으러 가는 길 ....

이 배우의 표정이 참 다양했구나.



 

 

 

 

 

그는 이 영화를 위해 일부러 사람들과 멀리 한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었다고 한다.

사진만으로도 그 덕분에 아주 멋진 감정표출이 된것을 확인한다.

 



 

 

 

 

현실속에서는 빅뱅의 탑 영화속에서는 간첩 리명훈

실제 피아노와 가까이 지낼 가수이기에 두 모습이 겹쳐 보이던 한 장면이다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최승현을 만나고 싶어 영화 동창생이 보고싶다 !!!!

 


 


 

 

 

순수한 열여덟살의 리명훈이 포토북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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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 - 머플러, 장갑, 모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 겨울 소품 23종
스기야마 토모 지음, 맹보용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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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 ~ 추운 겨울 따뜻하게 나는 법

 

 

 

 

따뜻한것이 좋아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

 

 

2013년의 겨울은 유난히 춥다는 예보가 있는데요, 그렇잖아도 봄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는 우리나라의 계절은 여름은 아열대의 기온이 겨울엔 북유럽의 기온이 찾아오는듯도 하답니다

이젠 달라지는 기온에 대처해야하는것도 현명한 생활로 접어든 듯 겨울철 멋내기 아이템중 으뜸이랄 수 있는

손뜨개 용품들로 따뜻한 겨울을 대비하는 것도 넘 좋을것 같습니다

동화속에서 툭 튀어나온듯한 감각으로 완성되는 소소한 소품들이 한궈느이 책에서 시작이 되네요

바로 바로 북유럽에서 온 손뜨개 소품 바로 이 책입니다

추운날씨덕에 천혜의 자연비경과 그들만의 특별한 정서가 느껴지는 낭만의  북유럽

 소품들로 유난히 춥다는 2013년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지 싶네요,.

 

 

무엇보다 여자들에겐 마음 속 깊이 꿈꾸고 있던 낭만이 느껴지는 소품들이서 더욱 좋았답니다

 

 


 

 


 

머플러, 장갑, 모자등 겨울 필수 아이템들로 완성해보는 북유럽 스타일 겨울소품 23종입니다.

자신이 직접하기에도 좋고 정성 가득한 온기를 전하는데도 너무 좋은 아이템들입니다

 

시린 손목을 감싸주는 심플한 핸드워머, 발목을 감싸주는 레그웨어, 겨울 날 멋쟁이가 될 수 있는

방울모자, 실용성을 추구한 넥워머등 작은새 무늬의 벙어리장갑과 베레모 털모자등 보기만해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겨울 아이템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수가 있답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아, 예쁘다 ~ 나도나도 만들고 싶다. 몸에 걸치가 싶다 라는

요구가 자동스레 일어나는 아주 따뜻한 사진들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손뜨개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쉽고도 꼼꼽한 선생님으로 다가옵니다

 

 



 

그렇게 따사하고 아름다운 겨울나기 제품들은  준비물부터 기초코만들기로 시작되어 완성까지

차곡차고 이어지는 강의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도면들 실제 손뜨개 소품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지침서와 같은 것으로 완성된 모습과 그 과정을 한눈에 보여진답니다

 



 

 

 

23가지의 손뜨개 소품들은 먼저 준비도구와 완성치수 뜨개질 포인트등의

사전 준비과정을 거친 후 첫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보는듯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완전한 선생님을 자청하지요

 


 

 

 

 


심플한 핸드워머의 경우 총 44번에 걸친 손뜨개 강습으로 진행이 되며

좀 더 복잡한 작은새 무늬 벙어리 장갑의 경우 총 75번의 강습 컬러플한 손뜨개 소품

양말의 경우엔 총 60번의 강습입니다.

 




 


 

손뜨개 소품이 완성되는 한단계 한단계마다 선명한 사진과 쉽게 이해되는 설명으로

 손뜨개는 어렵지 않게 진도가 나아갈수가 있답니다

 

 


  

 

 

 

 

처음 손뜨개를 시작하는 초보자에겐 낯선 작업인만큼 아무리 꼼꼼한 설명일지라도 조금은 자신없는게

사실 하지만 너무나 세밀하게 알려주는 설명이기에 그닥 어렵지만도 않습니다.  가장 고난위도로

보이던 색의 혼합에 있어서도 2-3번 들여다보노라니 아하 ~~ 이해가 되어갑니다

 

그렇게 한 작품만을 완성해 놓고보면 그 다음 작품은 탄탄대로 훨씬 ~~~ 쉬어지고 있을테니

하나의 작품은 그 다음 작품으로 그렇게 2개 3개로 완성이 되어가며  유난히 추운 얼겨울 북유럽에서

건너온 손뜨개 소품들로 아름다우면서도 따뜻하면서도 좀 더 낭만적인 겨울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다양한 솔품들은 분명 따뜻한 겨울을 생각하게 합니다

 



 

 

 

 

 

손뜨개 작업을 시작하게 된다면 책 뒷편의 손뜨개 기술부터 먼저 익힌 후 작품을 시작하면

더욱 수월해질 듯 나뿐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날 방법이네요

 

지금 당장 가장 쉬워보이던 핸드워머와 레그워머 부터 시작하여 다가오는

겨울추위를 대비해야겠습니다

 

 

 

 

 

 

 

 

직접 뜬 손뜨개 소품으로 온기를 선물해 보세요 가족에게  ~  친구에게 ~  연인에게  ~

 

북유럽에서 온 쏜뜨개 소품이면 가능해질 듯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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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동창생 - 열아홉, 소년의 약속
윤이경 지음, 김수영 각본, 오동진 인터뷰.글 / 북폴리오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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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창생 원작소설 / 빅뱅 최승현 주연, 열아홉 소년의 약속

 

 

 

리영호 리명훈 리혜인 그리고 이혜인 4명의 아프고도 슬픈 이야기 !!

 

영화 포화속으로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빅뱅의 최승현 아이리스를 통해 또 한번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빅뱅의 탑 최승현이 새로운 영화 동창생으로 찾아왔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좁은 땅덩어리에서 남과북이 대치하고 있는 우리나라이기에 생소하지 않은 단어 간첩,

21세기에 무슨 간첩이냐 싶다가도 분명 우리 곁에 간첩이 있음을 수긍하게 되는게 현실인데요,  헌데 그렇게 이미 잘  알고 있으면서도 드러내지 않게되는 그 이야기가 영화속에서는 적나라하게 그 실체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김수현 주연으로 큰 이슈가 되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버금가는 또 한편의 영화가 되지않을까 싶은 영화 동창생이 이제 막 개봉을 하여서는 관객들에게 찾아가고 있는 중이네요. 영화 개봉과 동시에 출간 소설 동창생을 전 영화에 앞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소설을 읽는 내내 리명훈을 연기한 최승현 이외 또 어떤 배우들이 등장 인물들을 연기한것일까  머리속에 그려보며 소설을 만나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였답니다. 그 보다도 탄탄한 스토리와 다음이 궁금해지는 스토리 그리고 가족을 향한 안타까운 사랑과 우리의 현실이 비쳐지는 이야기는 영화에 앞서 소설로도 너무나 매력적이었답니다.

 

 

 

 

 

 

 

이야기는 아버지에 이어 간첩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리명훈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가장 보편적이면서도 행복한 꿈을 꾸던 아버지 리영호는 마지막 순간 싸늘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런 아버지의 죽음은 온 가족의 불행의 출발점이 되지요.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수용소생활,  열아홉 소년에게 남겨진 건 자신이 지켜주어야만 하는 동생 이혜인 뿐

동생을 살릴수만 있다면 그 어떤일이든 할수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피아노를 연주하던 열세살 소년의  손에 권총이 쥐어졌습니다.

 

그리고 열아홉의 나이에 남파간첩이 되어 서울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켜주고 싶은 또 한명의 사람 동창생 이혜인을 만났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이 동창생이 된 이유이기도 하였습니다.

 

 



 

 

 

감정이 날 집어 삼키기 전에 당겨라. 한치의 긴장감도 놓치지마라

 

강하게 단련시킨 후 약점을 이용해 낚아채기에 손쉬운 인간 유형이었다. 지금 이렇게 제 발로 상철 앞에 와 있는 걸 보면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제아무리 멀리 도망쳐도 간단하게 낚아챌 수 있는 인간...  - 최상철

 

저 아이는 두려움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묻어두고 있구나

나처럼 울지도 못하고 춤으로 표현하지도 못하고 표정을 숨기면서 속으로는 울고 있었구나 - 이해인

 

주변인물들의 모습에서 리명훈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단지 자신에게 유일하게 남겨진 동생 리혜인을 지키기위한  리명훈의 감정없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거기에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의 학교현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더 높은 사람들이 정치와 비밀공작에 의해 움직이는  비밀스런 이야기를 엿볼수가 있었다.  거기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리명훈이 있다

 

동생 혜인과 같이 살고 싶다, 그 여린것을 지켜주고 싶다.... 엄청난 사건의 중심에 있던 리명훈에게는 단지 그것뿐이었다

그래서 안쓰럽고 지켜부고 싶고 죽지않기를 바랬다.

국정원의 정민처럼.....

 

 


  
 

 

 

하지만 지켜주고 싶은 오직 하나였던 혜인이 둘이 되면서 리명훈의 위기도 두배가 되었다.

마지막 안도의 순간 그의 뇌리에 스쳐가는 단 한마디는 " 북으로 돌아간 기술자는 없다 "

그 모습은 단순한 간첩이야기를 넘어 우리시대의 자화상을 보는듯했다.

가장 여린 심성을 이용하여 가장 강한 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자가 아닌

그냥 약한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같은 사람으로서의 동창생이 있었을뿐이다.

 

재미와 흥미 그리고 생각해야할 부분까지 많은 감흥을 주었던 책

그 이야기로 만들어진 영화를 무척이나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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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는 자살하지 않았다
킴벌리 맥크레이트 지음, 황규영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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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멜리아는 자살하지 않았다.  . 학교 그곳엔 내가 모르는 딸이 있었다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의 세상은 대체 어디까지인가 ?

엄마 아빠는 모르는 아이들의 세상, 그렇다면 학교안 그곳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선생님은 알고 계시는것일까 ?

자살, 학교폭력, 문제아 모범생 등등 아이들을 구분짓는 단어들이 있다

평소엔 어느집의 귀하고 착한 자식이었을 아이들이 사건이 발생되고나면 두얼굴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순수하지만은 않다.  아이들의 세계를 다룬 책을 만날때면 이것이 정말 현실일까 반문을 하면서도 미쳐 내 아이가 들려주지 않았던 공간너머를 알아가는 기회가

되어주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아이들 또한 자신들의 세계를 한발 떨어져 주시하며 현실에서 처한 상황과 친구들의 모습에 공감하고 스스로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어주곤한다. 반성할것은 반성하고 미쳐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깨달으며 아무 생각없이 했던 자신들의 행동일 얼마나 나쁜지도 생각할수가 있으니

 

아멜리아는 자살하지 않았다 라는 이 책은 내년 헐리웃에서 영화로 제작되는것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게되는 현실이 반영되었다는 이야기이니라.....

 

자살이라는 극한상황 앞에서 사회와 학교 주변인들과 엄마의 이해관계를 통해 이 시대의 부조리와 모순의 모든것을 보여준다.

죽은 사람만 억울하고 당한 사람만 바보이고 피해자를 위해 명백하게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지않는 이기적이고 매정한 세계를...

 


 

 

 

뉴욕최대 로펌 변호사 싱금팔 케이트는 중요한 회의의 순간 딸 아멜리아가 정학을 받았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학교로 향한다

하지만 그녀가 학교에 도착하기 직전 아멜리아는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뒤였다

모범생이었고 착했던 딸 아멜리아는 왜 자살할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

항상 바쁜 생활로 인해 딸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없었던 케이트는 딸의 죽음이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인 듯 자책과 후회에 빠져드는데...

그러던 어느날 " 아멜리아는  뛰어내리지 않았다 " 라는 의문의 문자 한통을 받게되며 딸의 죽음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게된다.

 

 

자살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나 자살이라 결론을 냈던 모든 정황들이 거짓으로 밝혀지고 딸이 생활을 쫓아가는데

유일한 동거인이자 자식이었던 아멜리아에겐 엄마 케이트가 몰랐던 세상이 너무 많았다.

자신의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10여개의 번호와 달리 아멜리아에겐 너무도 많은 사람들 sns 메신저들 문자와 이메일이 수북했던것이다. 거기서부터 엄마 케이트는 당황스럽다. 내가 몰랐던 나의 딸의 세상이 이렇게 많았구나

그리고 하나하나 파헤쳐갈수록 너무나 엄청난 사실들과 맞닥트리게된다.

 

학교도 이미 알고있었던 클럽의 비밀, 그동안 친구들로부터 당했던 왕따와 무차별적인 문자폭력등

하지만 담당했던 경찰은 그녀가 진실을 쫓기시작하면서 사표를 제출하고 이직을 해버렸고 학생들도 학교도 선생님들도 진실을 회피한다

 

그 속에 자신의 딸이었지만 자신의 영역밖에 있었던 아멜리아의 삶이 있었다.

  


 


 

이것들아, 아, 또 다른 학년의 시작과 함께 나 역시 학교 신문에는 실을 수 없는 애깃거리를 잔뜩 들고 돌아왔어.

누가 누구하고 잡을 잤고 비밀클럽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며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등 공부와 우정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로 가득한 비밀카페, 대체 이렇듯 속속들이 추잡한 아이들의 사생활을 쓰고있는 이는 누구인가 ?

 


 

 


 

거기엔 엄마와 딸 그 둘을 이어주는 인연이 있었다,

그리고 sns와 문자 비밀카페와  이메일이아라고 하는 아이들의 소통 수단이 있었다.  



 

 

네 비밀을 알고 있어, 곧 모두가 알게되겠지.

그 비밀이란것을 찾아가는 길, 그 비밀로 접근해가는 이야기는 바로 아멜리아의 죽음의 진실이었다.

엄마 케이트의 숨기고 싶었던 과거, 그로인해 딸이 겪어야만 했던 아픔,

 


 

 


 


 

너무나 리얼하다, 역설적이다.

아이들이 순수할수 밖에 없는 세상을 인정한다라고 해도 이건 너무 도가 지나치다.

우리나라가 아닌 뉴욕 명문 사립학교라고 해도 심하다.

 

헌데 이건 단순히 소설일뿐인데 난 왜 자꾸만 아이들의 현실과 연결을 시키고 있는걸까 ?

이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혹시나 내가 알지 못하는 아이들의 세계가 이와 비슷한것은 아닐까 싶어서였을것이다.

 

 


 

 

거기엔 아이들보다 더 못한 어른이 있었다,

그러한 세상을 방조했던 어른들, 그러한 상환을 애초에 만들고 있던 어른, 자신의 일신만을위하여 아이들의 아픔을 외면한 어른

혹시나 자신에게 해가 될까 진실을 덮어버리려는 어른, 큰 돈앞에서 죽음의 진실을 자살로 처리해버린 어른 등등등

 

어른들과 아이들이 동조하여 만든 최악의 시나리오. 그것이 바로 아멜리아는 자살하지 않았다 였다

세상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너무나 큰 고통으로 다가오던 아이들의 생활 거기에서 우린 너무 짧게 끊나버린  엄마와 딸의 애달픈 사랑을 보면서  아파진다.

 

보는내내 가슴이 아팠지만 그렇다고 멈출수는 없었던 책,

저자의 첫번째 장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정도로 복합적이면서도 예리한 질문들이 가슴깊이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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