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쓸 만한 이론
스콧 허친스 지음, 김지원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사랑에 관한 쓸 만한 이론 /  많은 것들이 서툰 어른들을 위한 성장소설 (북폴리오)

 

 

 

사람은 나이가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그 나이때에 접하는것들이 처음일때면 서툴다.

초등학교 시절엔 유치원시절에 능숙해지고 어른이 되어서는 내가 거쳐왔던 청소년시절에 대한 조언을 해줄수 있겠지만 30대이든 40대이든 그 시기에 처음 접하는 상황은 낯설고 힘든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된 후엔 어른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것에 익숙해졌다 착각을 하곤한다.

그건 사회도 각각의 개인도 마찬가지로 난 분명 모르겠고 익숙하지 않고 힘들건만 스스로도 인정하지 않고 사회또한 마찬가지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나의 서툰을 이해해주고 공감하게 만들어주었다,

사랑에 관한 쓸 만한 이론은 -  30대 이혼남이 옛기억속 상처에서 더듬어가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 어머니에 대한 사랑,  전 부인에 대한 사랑에 실패를 딛고 새롭게 시작하는 그 모두에 대한 사랑이었다.

 

헌데  그러한 새로움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 먼저였는데 그 모티브가 되고있는 것이 참 특별하다.

자살한 아버지의 기억을 이용한 인공지능로봇을 완성해가는 과정인것이다.

 

 

 

 

 

 

 

 

 

몇년전 어느날 갑자기 이유도 모른채 자살을 선택한 아버지를  난 지금  인공지능로봇으로 재회를 한다.

 

인공지능로봇 닥터바셋은  아버지가 남긴 방대한 기록을 가진 컴퓨터였지만 닥터바셋은 스스로를 인간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것도 자살하기 전  한 남자의 절친이요 두 아들의 아버지이자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충실했던 가장의 모습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말을할 줄 아는 진짜 인간과 같은 로봇을 만들기위해  닥터바셋의 기억과 생전의 모습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닐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했던 아버지와 자신과의 관계또한 찾아가게 되는데...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통해서 그동안 원만하지 못했던 인간관계에 복구를 해가게된다.

 

500페이지에 이르고 있던 대 분량은 자살한 아버지, 외로워하는 어머니, 어린시절 자신을 유독 사랑했던 아버지의 친구, 사랑했지만 원만하지 못했던 첫번째 결혼, 그리고 지금 또하나의 사랑의 대상이 되고있는 레이첼의 둘레속에 놓여있는 닐의 이야기로는 너무 많아보였다,

헌데 읽다보면 스토리를 떠나 마음이 치유되는 무언가가 있었다. 동떨어진 이야기인듯한데 오묘하게 앞뒤가 맞아들어가는 상황이 연출되고 , 왜 굳이 이런이야기까지 써야만 했을까 싶다가도, 지나고 보면  그 속에서 찾아가는 것이 분명 나타난다.

 

꼭 있어야 할 존재였던것처럼 말이다.

그건 스토리로서의 문학작품이라기보단  그  설정속에서 사랑이 서툰 내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왜 가족을 가졌었어 ? / 지금도 가족을 갖고 있어

왜 내가 가족을 가졌냐고 ?.  아들들은 하느님의 선물이야.

 

가족이란 그렇게 이유가 없는 것이었다.

 

 




그녀가 지금 날 죽이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좀 더 잘할 거라고 나는 맹세했다. 모든 걸 더 잘하겠다고 맹세했다. 나 자신을 각고 닦고, 직장상사와 동료를 돕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존중하고, 진심에서 나온 말만 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고, 이 소녀에게 애정을 갖고, 어쩌면 그녀를 사랑할수도 있다. 숨을 쉴수만 있으면. - 닐 바셋주니어

 

그는 자신을 유령이라고 선언하고 분해되는 걸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자기 자신을 부스려는 욕망에 관해 호기심을 보였다.  - 닥터 바셋

 

 

죽은 아버지와 30대의 이혼남 아들 - 그 둘의 모습엔 모든것에 능숙해야만 하는 아버지였음에도 실수를 할 수 있고 그 실수가 한 가정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었으며 아버지의 벽을 넘어선 아들은 이제서야 사랑에 관한 이론을 정립해가는 중이다.

보편적인 형식을 넘어 죽은 아버지와의 대화라는 특별한 모티브에서 독자들은 사랑에 관한 쓸 만한 이론들을 찾을수가 있었으니 두려움 없는 사랑만이 진실된 사랑만이 정답이었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태양을 건너는 아이들
코번 애디슨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태양을 건너는 아이들,  성노예로 착취당하는 120만명 아동의 자유를 소망하며 ~ 

 

 


" 엄마 이 책 내가 읽어도 되, 재미있어 괜찮아  " 라고 질문을 하는 첫째를 향해

난 " 아니 안되, 니가 읽어서는 절대로 안되는 책이야 " 라고 난 손사레를 쳤을만큼  마주하기 불편한 진실과 맞닥트렸다.

 

 

어른인 나도 감당하기가 버거웠는데, 보여지는 대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이들이라면 오죽하랴  어른들의 잘못된 욕구앞에서 무참하게 짓밟히던 친구를 보면서 세상에 대한 냉소적인 시선을 가지게 될까봐 너무나 걱정스러웠던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난 단지 소설일뿐이야, 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이며 마음을 다독였지만 딸둘을 가진 엄마는 내내 감정이 이입되어서는 마음이 너무나 답답하며 아파왔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거친 세상속에서도 일말의 희망을 가지게 하는 해피엔딩이었다라는 사실에 조금의 위로가 되어줄 뿐 !

 

인간을 비롯하여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엔 종족 보존의 욕구라는 것이 있는데 거기 에 사람이 가진 하나가 더 있었으니 바로 돈을 쫓는다는것이다. 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2700만명의 사람들이 강제매춘과 노예 생활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중엔 성노예로 착취를 당하는 1200만명의  아동이 있단다.

 

태양을 건너는 아이들은 인도 뭄바이의 매음굴에서 출발하여 파리의 뒷골목, 미국 뉴저지의 휴게소 사창가로 이어지는 아동 성폭력의 실태가 아주 리얼하게 그려져있는데  실제 인도 매음굴을 잠입 취재한 사실이라 하니 분명한 현실이었음이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빠

잘 잤니 우리 공주님들

 

너무나 일상적인 말이 너무나 소중한 대화가 되어버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불행은 예고도 없이  갑자기 들이닥쳤다

인도 코로만델 해안을 쓰나미가 덥치던 날  마을의 모든 것을 휩쓴 이후 두 자매의 행복도 끝나버린 것이다.

 

너는 강한 아이야, 무한한 재능을 타고났어, 원하는 건을 뭐든 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복돋아주던 아빠도, 언젠가 찾아올 사랑을 애기해주던 엄마도 언제나 자상했던 할머니까지 쓰나미로 죽음을 맞이하고 두 자매만이 살아남았다.

 

헌데 현실은 더욱 가혹했으니 참담한 슬픔을 맞이한 두 자매를 납치한 트럭운전수는 그녀들을 뭄바이의 매음굴에 팔아버렸고 그때부터 차마 마음을 열고는 온전히 바라볼 수 없는 처참한 현실앞에 아연실색하게된다. 바라보는 이가 그럴진대 실제 당하는 아이들의 현실은 차마 상상만으로도 너무나 힘이 든다.   

 
 

 

 

" 네가 여기 있는 건 내가 매춘 장사를 즐겨서야 아니야. 남자들이 성 매매를 즐기니까 그런 거지. 난 그저 중개인에 불과해, 어떤 사업가는 물건을 팔고, 어떤 사업가는 지식을 팔지. 난 환상을 팔아. 다 똑같은 거야. "

 

이것이 바로 성매매와 성폭력을 애기할때마다 등장하는 가장 불편한 진실이 아닐까.

수요가 있기에 악독한 짓을 하면서까지 팔려는 사람이 있고, 그래서는 비참한 현실에 처해가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 말이다.

 

사람이라면 모두가 분개할 내용이지만 문제의 특성상 여자와 남자가 느끼는 강도의 차이는 분명 있으리라.

난 현실을 제대로 알아야만 그 문제를 타개할 방법을 찾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만 외면을 하고 싶어졌다.  그런데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그러한 외면이 320억 수익달성의 원인이란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

 

추악하다고 무섭다고 나만 아니면 괜찮다고 외면했던 불편한 진실이 추악한 사회를 만들어 버렸을수도 있는것이다.

 

 

 

 

 

인도의 매음굴에 팔려왔던 언니 아할리아는 동생이 보는 앞에서 창녀가 되었고, 꼭 지켜주고 싶었던 동생은 마약 운반책이 되어서는 저 멀리 프랑스 파리까지 팔려나갔다. 그리고 이어서는 포르노 사이트를 운영하는 미국의 뉴저지까지 지구 한바퀴를 돌아 추악한 세상속에 던져졌다,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 보살펴주어야할 판사와 경찰은 성매매업소와 한통속이 되었고 어렵게 탈출에 성공해 도움을 요청한 트럭운전수는 혹시나 골치아픈일에 연관될까 외면을 한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더러운 모습만은 아니었으니  잘나가던 로펌 변호사 토마스는 아할리아의 동생 시타를 구출해내기위해 인도에서 파리로 그리고 다시 워싱턴으로 시타가 지나간  지구 한바퀴를 찾아가준다. 그의 그러한 족적을 통해 우린 그나마 살만한 세상을 볼수가 있었음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신매매에 의해 거래되는 사람들 2,700만명 인도의 아동 성노예 120 만명

참혹한 현실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희망을 키워내가는 아이들을 이젠 어른들이 지켜줄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

 

끝까지 읽어내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그렇다고 중간에 포기하기는 더욱 어려웠던 이야기엔  숭고한 신념과 가족간의 사랑의 가치가 진하게 느껴졌으니 불편함에도 만나야만하는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이어 크로니클 시원의 책 2
존 스티븐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문학을 단순한 이야기라고만 생각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만날수록 어렵고, 나의 상황과 사고가 몰입되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아동문학이면 아동문학, 청소년문학이면 청소년문학, 일반문학이면 일반문학까지, 문학은 그 독자층의 사고를 반영하고 시대를 반영하며 그 책을 읽는 사람들의 세계를 완성해가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런면에서 에메랄드 아틀라스 후속작, 비룡소걸작선 두번째 책이었던 파이어 크로니클은 청소년기 그맘때의 아이들이 했음직한, 하면 좋은 상상력의 세계로 만들어진 또 하나의 세계였다. 당연한 사실과 항상 똑같은 생활을 넘어 새로은 미래를 만들어가기위한 자양분과도 같은 이야기...

 

마법사들은 세 권의 위대한 책을 집대성했고,  시원의 책 이라 이름 붙였다. 그것이 바로 시간의 책, 생명의 책, 죽음의 책이다.

마법의 세계를 믿었던 엄마 아빠가 마법세계의 감추어진 진실을 찾아 떠난지 10년 케이트와 마이클 엠마 3남매는 열악한 환경의 고아원을 전전하며 불후한 시절을 보내던 중 시간의 책을 발견하게되면서 첫번째 이야기인 에메랄드 아틀라스가 탄생되었었고 그로부터 2년이 흘러 마이클이 주인공이 되고있는 파이어 크로니클이 우리 아이들 앞에 새롭게 다가온것이다.

 

참고로 첫번째책을 읽지 않고 만나는 두번째 책이었던 탓에 혹시나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을까 걱정을 하기도 했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않았다.

 

오래전 인간의 세계와 마법의 세계가 공존하던 시대가 있었지만 자신들보다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던 마법사들을 시기하는 사람들로 인해 마법을 가진자들의 삶은 피폐해져갔으니 결국 마법을 가진자들은 독립을 결정하기에 이르르며 두 세계는 분리가 되었고  3권의 책은 그 와중에 탄생되었다.

그리고 몇천년의 시간이 흘러 마법세계의 최고 권력자 다이어 매그너스는 시원의 책을 통해 인간을 지배하는 최고의 권력자가 되길 갈망한다.

 

 



 



 

다이어 매그너스의 추종자들이 3남매의 행방을 찾아 고아원에 당도하던 운명의 밤, 3남매중 맏이였던 케이트는 시간의 책과 함께 과거속에 갇히게되고 이젠 어린동생 엠마를 지키는 일은 13살의 마이클에게 맡겨진다.

매그너스의 추종자인 루크가 뒤쫓는 상황에서, 두번째 책인 크로니클을 손에 넣어야만 하는 마이클에게 닥친 시련은 과연 이겨낼수가 있을까?

그건 케이트의 그늘속에서 심약함을 감춰왔던 마이클에게 닥힌 너무나 혹독함이었다.

 

무려 626쪽에 이르는 엄청난 두께를 읽는 동안 난 청소년문학이란 사실도 잊은채  케이트의 과거와, 마이클과 엠마의 현실이란 두개의 세계속에 푹 빠져버렸다

 

그 이야기는 다이어 매그너스를 둘러싸고있는  단순한 스토리를 넘어 두개의 세계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었으니 그 방대한 양이 전혀 지루하지않게 흘러갔으며 케이티와 루크의  과거 인연을 통해 독자들은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게되고 마이클의 크로니클을 통해서는 오랜세월을 잊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맡은바 임무, 사람의 심리와 갈등, 변화까지 그 어디에서도 배울수도 접할 수도 없었던 중요한것을 느낄수가 있었던 것이다.

 

 

 

 

 

 

 

 

책은 케이트의 과거의 마이클과 엠마의 현실로 분할되어 진행되는 구성으로  과거의 세계에 갇혀버린 케이티니는  왜 자신이 이곳에 오게되었는지의  답을 찾아가나  그 답을 찾았다 싶은 순간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인해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반대의 상황에 내몰리며 과거와 현실이 하나가되는 악연의 고리가 형성되어 버린다.

 

그에반해 현실의 주인공이었던  마이클의 이야기엔  모험이 가득한  환타지의 세계로,  생명의 신비로움에 감춰져있는 인간의 불안과 욕망이 무척이나 사실적으로 그려지는데 무언가를 이루기위해서는 그에 합당하는 댓가를 치워야만 했음이며, 사랑하는 만큼  더 많은 아픔이 따른다는것을 알게되며 마이클은 한층 성장해가고있었다.

 

그러한 마이클의 성장은 분명 파이어 크로니클을 만나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이기도 했을것이다.

 

1권의 케이트와 2권의 마이클에 이어 3번째책은 막내 엠마가 주인공이 되고있는것일까.

세 아이의 죽음을 예고하고 있던 장면이 등장하며 마지막 세번째의 결말이 더욱 기대되기에 3번째 이야기가 벌써부터 무척이나 기다려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권운동의 희망 마틴 루터킹 - 개정판 청소년평전 19
정지아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난달 아이들과 함께 비비안 리, 클라크 케이블 주연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었습니다. 반나절을 온전히 투자한 3시간 40분의 긴 영화를 보고서야 아이들은 남북전쟁과, 흑인노예 해방에 대한 세기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더군요. 그러한 관심의 연장선으로 만난 책이 바로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루터킹이었었답니다.

 

지금 자신들이 살아가는 세계가 원래부터 그러했었다는 듯 아주 당연하게 반응하는 아이들은 민주화도 자유도 인권도 거저 이루어진것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아마도 거기에서 세대차이라는 것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은데요. 비록 우리나라 인물은 아니었으나 지금 자신이 누리고 있는것들엔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으며 역사적 사건과 계기와 오랜 투쟁이 있었음을 축약적으로  보여주고 있던  책이 바로 자음과 모음의 청소년평전시리즈 증 1권인 마틴루터킹이었답니다.

 

 

위인의 일생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찾아가는 길  ~~~~~

 

 

 

 

  

1861년~65년에 미합중국의 북부와 남부가 4년여에 걸친 내전은 노예해방을 주장했던 북부의 승리로 끝을  맺었으니 그 전쟁의 결과로 머나먼 아프라키아에서 건너와서는 대물림 노예생활을 했던 흑인들의 고통은  종지부를 찍어야 했겠지만 그로부터 100여년이 지난 시간까지도 흑인들의 차별은 여전했고 남부를 중심으로 한 백인들의 기득권은 노예의 삶 그 이전과 별반 달라진것이 없었습니다.

 

 

모든것을 다 가진 사람일수록 베풀어야 하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것이 ?

가지고 있던것을 빼앗기려 하지않고, 내것을 나누고 싶지 않은 마음은 쉬이 바뀌지가 않는다는 듯 기존에 누렸던 특권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었던 것 입니다.

 

 

 


 

 

 

 

1929년 미국에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출생하여 1968년 4월 4일 암살당하는 순간까지 39살의 젊은 나이로 짧은 생을 살다간 마틴루터킹의 인생은 미국내 흑인 인권 회복의 역사였습니다.

1955년 12월에 있었던 로자 파크스의 버스사건이 시작이 되어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이 성공한 후 1957년 남부 그리스도교도 지도회의 결성, 1963년 워싱턴 대행진으로 이어졌는가하면 그렇게 흑인 인권의 빈민지역엔  항상 그가 있었습니다.

 

그 결과 1965년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이라는 영광도 있었지만 결국 그는 백인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의해 결국 암살을 당하기에 이릅니다

 

  

 

 

 

가진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사람들과  정당한 권리를 획득하고자 하는 사람들간의 괴리는 너무나 컸습니다. 오랜 시간 자신들이 누렸던것을 빼앗기지 않으려 했던  모습엔 일반 백성들이 똑똑해지는것을 용납하지 않으려 책을 못읽게 했던 조선시대의 양반사회가 그래도 나았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일찍 버스에 오른 사람이 자리에 앉는 당연한 논리를 배반하고 무조건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만 했던

몽고메리 버스사건, 백인들의 폭력이 이어지고 그를 묵인하고 방조하는 시 당국  그로인해 흑인들은 죽음과 폭력앞에 무방비였으나  그때 마틴 루터킹이 주장한것은 바로 비폭력 흑인운동이었습니다.

 

폭력은 폭력을 나을뿐 해결책이 아니다 ....



  

 

 

 

그는 흑인차별이 없는 지역에서 편안히 살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그러한 기회도 몇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항상 그는  고통받는 흑인들과 함께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요...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노예의 후손들과 노예 주인의 후손들이 형제처럼 손을 맞잡고 나란히 앉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불의와 억압이 존재하는 미시시피 주가 자유와 정의 의 오아시스가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 피부색을 기준으로 사람으로 평가하지 앟고 인격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나라에서 살게 되는 꿈입니다.

 

지금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I have a dream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연설 중

 

 

 


 

 

 

미국의 한 흑인 인권운동가의 삶, 한 개인의 삶이 한 나라의 역사를 바꾸어 간 모습 자신이 꿈꾸었던 꿈을 이루어 가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  신념과 용기로 만들어간 인간의 능력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던 특별한 꿈 이야기 -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아름답다.  

청소년 평전속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삶이 각자의 꿈을 찾아 나아가는  아이들에겐  본보기가 되고 있었지만 마틴루터킹의 삶은 더욱 더 빛이 나는 인생이었지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부터, 잘나가는 여자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신지원 옮김 / 이지북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금부터 잘나가는 여자 / 47개의 직업을 거쳐오는동안 터득한 성공의 비결

안 나가는데는 이유가 없다. 있다 - 잘 나가는 여자에게 배우는 내가 안 나가는 이유, 그리고  지금부터 잘 나가는 방법이야기

 

 

 

 

사회구조의 팽창이 정체기에 들어서면서 사람들의 삶은 같이 정체하거나 되려 퇴보하는 역행이 일고있습니  그 예가 바로 좁아든 취업문으로 치열해진만큼 사람들의 영혼은 피폐해져가고 생활은 궁지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건 1%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고방식의 문제는 아니었을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 제각각 살아가야 할 몫이 있고 더 발전할 여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나가 선망하는 꼭대기만을 바라보면서 지레 포기하고 희망을 놓은 채 용기를 잃어버렸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

 

" 거쳐간 직업만 47개, 나는  안 나가는 여자였습니다. " 

헌데 40대 후반의 그녀가 이젠 잘 나가는 여자가 되었습니다.

슈퍼마켓 게산원, 우편물발송, 웨이트리스,  TV 프로그램 방천객, 상점 모니터요원,  통신강좌 체점, 재수학원 직원, 어린이 영어회화강사, 기모노강사, 유니클로 점잠, 잡지 편집일 등등...

우리가 생각했던 성공의 기준과는 먼 직업을 47개나 거쳐오는 동안 이룬 성과였기에 배울것이 참 많았습니다.

 

실패가 계속된다면 행동 패턴을 바꿔본다. 이름을 부르면서 칭찬해준다. 등등

 

30여년의 시간동안 47개의 직업을 거쳐 왔다면 우린 그 삶이 어떠했을지 대충 상상이 갑니다.

평탄한 인생의 기준이 좋은 직장에서 오랜기간 근무하는 것인만큼  얼마나 굴곡진 삶이었을지 짐작을 할 수 있기 때문지요.

그 결과는 아 ~~ 안 나가는 여자였구나, 지금도 별볼일 없겠구나 입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잘 나가는 여자입니다. 47개의 직업을 거쳐오는  동안 터득한 원론들을 자기것으로 만들어간 결과요. 왜 못나갔는지의 원일을 찾아내어서는  바꾸어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잘 나가던 다른 사람과 안 나가던 나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 그 미묘함을  찾아냈고 실천하며  달라진 그녀의 삶에서  지금 우린 자신의  잘나가는  생활속 비법을 하나하나 배워갈수가 있었습니다.

 

47개의 직업중 하나로 재수학원 직원일 당시 잘 나가는 여자는 개인적인 일에 직원을 부려먹고, 점심은 매점에서 팔다남은 도시락을 먹어야 하며, 원장 딸이 아끼는 화초를 사수해야 하는 일 등을 왜 해야만 하는지 그 부당함을 인정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일들에 직원을 혹사시키는 것일까 하지만 그 결과 자신이 꼭 해야만 하는 업무에서 뒤쳐지고 고가평가에서 낙제점을 기록하는 등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초래될 뿐이었지요.

 

직장도 엄연한 한 나라였다, 악법도 법이다 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생각나는 일화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학원 선생님일때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에는 충실했으나 아이들과 자신 스스로의 능률은 바닥이었습니다. 그건 아이들과 소통을 거부하고 무조건 가르치는 일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한 실패의 원인을 찾아내어 극복하면서 여자는 조금씩 조금씩 잘 나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잘 나가는 여자의 삶이  특별했던 이유였지요.

세상이 이렇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실전에서 터득한 내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의 방법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누 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것들이요, 47개의 직업을 거쳐온 노하우로 완성된 소중한 내용에 비해서는 그닥 어려운 방법들은 아니었습니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지 않아도, 내가 가진 것들만으르도 내가 잘 나갈 수 있는 사회의 원칙들이

잘 나가는 여자에게는 있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