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25
송은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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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 일본이 넘보는 또 다른이유 심층수

 

45억년전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에너지는 지구의 온도를 부쩍 높여주었습니다. 지구 대기를 휘감고 있는 수증기와 이산화탄소가 그 에너지를 가두면서 지표의 온도는 15000도가 되면서 암석이 녹기 시작하였고

펄펄 끓는 마그마의 바다로 변했습니다. 헌데 그러한 원인이 되었던 두터운 공기층은 태양광 또한 차단하면서 구름이 형성되었고 비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것이 지구에 바다가 생겨난  시초였습니다.

 

그 바다에선 생명체가 생겨났고 그로부터 수억년 후 인류가 출현하였으며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후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지요. 바다는 그렇게 지구 생명체의 시초였으니 지구와 생명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헌데 지구촌의 모든것을 정복한 인간이 단 하나 아직까지 정복하지 못한것 또한 바다라는 아이러니한 사실 ~

 

자음과 모음의 학습서 시리즈중 하나인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25권에서는 바다 개척자인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그 바다이야기를 만납니다.

 

인류의 발전사와 함께 베일을 벗어간 바다의 모습을 통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속에 담겨있던 과학의 발전사와  앞으로의 미래 과학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있었던 새로운 이야기였습니다.

  

 

 

 

 

 

생명의 시작점이었던 바다는 15세기까지는 미지의 공간이었습니다.

지구는 네모랗다라는 사실에 의거 조금더 멀리나가면 낭떠리지에 떨어질것이라는 사실이 앞을 가로막았기 때문입니다. 헌데 지구가 둥글다라는 진실이 밝혀졌고 상업에서 발전된 무역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이 필요해지면서 유럽은 식민지 개척에 눈을 돌렸고 그로 인한 바다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장이 되어줄 땅을 찾았으며, 비단과 향료와 같은 귀한 물품을 독점하기 위한 좀 더 빠른길의 개척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바다가 유일했기 때문이지요.

 

헌데 그러한 바다여행은 처음부터 시련의 연속입니다. 물부족과 식량부족 신선한 야채와 광일의 부재로인한 각종 질병도 엄청났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보이는것이라고는 바다뿐인 망망대해에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 건지 어느만큼 간 것인지를 확인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하여 처음 생겨난것이 현재까지도 세계의 표준시가 되고 있는 그리니치 천문대였습니다.

 

 

 

 

 

헌데 그것으로 모든것이 해결된것은 아니었습니다.

자석의 복각오류 나침반의 고장등 지구자기판의 작동으로 인한 방해요소들이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선박의 발목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 알게된 사실은 지구 속에는 전기가 잘 통하는 니켈과 철이 상당이 많이 들어 있다라는 사실이었으며 그건 고체가 아닌 액체상태로 존재하면서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따라 전후좌우 상하로 움직이는 지구 자기장이 생긴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러한 알아가는 것들의 중심에 과학이 있었습니다. 나침반과 시계의 발명, 지구핵의 숨겨졌던 사실과 개척의 시대까지두요.

 

 

 

 

그러한 바다이야기는 지금 한창 한일간의 날선 대립을 하고 있는 독도문제로까지 확산이 됩니다.

어제였던가요?.  아이들에게 정확한 지식을 전달해야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독도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라는 뉴스를 접했었습니다. 일본이 왜 그러한 주장을 펴고 있는지, 왜 욕심을 부리는지 등의 이유를요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에서는 왜 욕심을 내고 있는가 라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첫번째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심층수에 대한  지식이었습니다.

 

지하 200M 아래엔 숙성성 고미네랄성 고영양성, 청정성의 저온수인 심층수가 동해 해수의 90%에 해당된다라고 합니다. 일본은 독도 바다에 매장되어있는 천연가스와 함께 심층수에 대한 개발 또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라고 하니 그들이 기를 스로 남의것을 빼앗으려하는 이유중 하나였나 봅니다. 

 

 

 

콜럼버스가 들려주는 바다이야기엔 그렇게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바다의 모든것이 담겨 있습니다.

아는것이 힘이요, 사고하고 연구하며 실천하는 것만이 자산이 되고있는 현실, 아직도 그 바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하나의 나라가 앞으로 어떠한 발전을 하느냐의 키워드인 셈이지요.

 

나의 영토를 지켜가는 힘, 부강해지는 원동력의  지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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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이 들려주는 남극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23
좌용주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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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이 들려주는 남극이야기 / 로버트 스콧의 남극탐험

 

지구상에서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던 마지막 땅은 남극, 지금으로 부터 불과 100여년전에야 그곳은 인간의 발길을 허하고 있으니  목숨을 걸고 탐험했던 영웅들이 있어 가능했다. 그로부터 100년, 이제 남극은 고갈되어가는 자원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땅이자 지구의 미래를 짊어진 희망의 땅이 되었다.

 

그게 가능했던 것은 남극점 정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1911년의 아문센과 스콧 바로 두 영웅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헌데 보통은 1등만을 기억하는 것이 역사이건만 이 책에서는 아이러니하게도  2등을 한 스콧이 주인공이다. 그건 과학적 연구를 동시에 수행했던 까닭이었다.

 

 

 

 

남극을 이야기하자면 먼저 남극점과. 남극 대륙 남극해에 대한 이해가 우선인법, 책은 그렇게 남극에 대한 이해부터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이야기한다.

1911년 스콧이 정복했던 바로 그 길위에서 말이다.

 

 

            

 

1911년 남극대륙을 떠났던 스콧은 남극점을 정복하고 돌아오는 길에 동료들과 함께 죽음을 맞이했었다.

그로부터 100여년 우린 살아있는 스콧과 함께 그길을 다시금 되짚어 간다.   

 

 

 

 

 

남극대륙은 한반도의 약 60배에 이른 거대한 땅이었다. 가장 춥고 가장 높으며 가장 거친 대륙은  98% 이상이 거대한 얼음으로 뒤덮인 땅으로  전 세계 얼음의 약 90%를 안고 있는 땅이었다.

 

그렇게 얼어붙은 땅에는 아무것도 없을 것 같다라고. 헌데 아니었다.

그렇게 얼어붙어 버렸기 때문에 알려주는 것이 더욱 많은 땅이었다.

 

 

 

 

 

약 1억 5000만년전 아주 오랜 옛날에는 남극과 오스트레일라와 대륙이 형제였다라고 한다.

그 밖에 여러 대륙들이 모여 아주 커다란 초대륙을 형성하였으니 곤드와나 대륙이라고 명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남극은 아주 조금씩 1년에 채 1cm가 안되는 움직임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남극과 오스트레일리아가 또다시 형제의 대륙이 될지도 모른다하는데 그 곳의 탐험은 에번스 곶에서 시작이 되고 있었다,

 

 

 

 

 

 

성공했으나 또한 실패했던 길 의 시작점 에번스 곶

그와 함깨 남극을 탐하면서 아이들은 미지의 세계를 개척한 영웅, 불가능에 도전했던 의지와 더불어 남극의 역사와 환경 과학적으로의 접근까지 하게된다.

 

지구에서 가장 추운땅에서 살아가는 가장 대표적인 생명체는 펭귄, 그들은 척박한 남극땅에 잘 적응한 뛰어난 생물이었으며 눈이 내려 얼음이 될 당시의 시간에 머물러 있는 남극의 빙하는 지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었으니 얼음덩어리속 공기방울엔 지구환경의 정보가 들어있다라고 한다.

 

바다에 사는 새 중 몸집이 가장 큰 앨버트로스는 남극의 해안에서 가끔 볼 수 있지만 지금은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여있다라고 한다. 이어 남극을 상징하고 있는 만년설이 형성되어가는 원리를 보았고 가장 심각한 환경파괴가 되고있는 현장을 목도하기도 한다.

 

 

 

 

 

자음과 모음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23번째 이야기는 탐험가가 들려주는 이야기인만큼 다른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쉽게 느껴진 가운데 모험과 탐험 열정이 얹어졌던 이야기로서,  인류에게 만지막으로 남겨진 깨끗한 땅, 그곳에서 무엇을 연구하고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보호해야하는지 관점으로 과학을 사고하게 만들었다.

 

자연과 더불어 성장해가는 과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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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어떻게 만들까?
스콧 포브스 지음, 조혜란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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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어떻게 만들까 ? / 빅뱅에서 시작하는 지구 만들기 안내서

 

  

 

 

어마어마하게 큰 빅뱅에서 별과 행성이 태어났습니다.  혜성과 유성이 날아다니고 수천년간 비가 계속 내리고 어두컴컴하고 깊은 바다 속에 생명체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을 지배했던 사나운 공룡이 순식간에 사라진 이후 똑똑한 인간들로 가득채워졌습니다.

 

137억년전에 시작된 이야기요, 46억년의 역사였으며 19만 5천년전부터 시작된 진화이야기랍니다.

우주가 생겨났고 지구가 생성되었으며 인류가 모습을 드러낸 세상의 시간이야기

 

 

 

 

 

아이들이 지구를 알아가는 방법들은 참 다양합니다. 역사와 사실을 알아갈 수 있는 책 또한 무척이나 많은 편이구요. 헌데요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기 만들까?  라고 물어보고 있습니다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전부가 되고있는 지구를 만들자라고 합니다.

 

지구 - 태양계 - 우리은하 - 은하계 - 우주로 이어지는 탄생의 순간에서 알아가는 기발하고 재미가 넘치는 지구과학이야기, 그 속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접근법으로  알아야 할 사실들을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이었답니다.

 

지구만들기 프로젝트 10단계 출발

 

 

 

 

137억년 전 모든 에너지와 물질은 아주아주 작고 뜨거운 알갱이로 뭉쳐져 있었습니다.  그 조그마한 점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커지더니 꽝 빅뱅 (우주 대폭발) 이 일어났습니다.

 

빙뱅이 있었던 시간으로부터  2억년이 흐른다음에야  4천만년이 걸려 완성된 별이  처음으로 나타났습니다. 100억년 이상 전성기를 누리는 별은 수명이 다 되면 초신성이라는 엄청난 폭발현상을 일으킵니다.

7억년에는  수많은 별들이 흩어져있던 최초의 은하가 등장을 했구요.

90억년에는 별 주위를 돌던 커다란 먼지 구름과 여러가지 물질들이 원시 행성이 되어서는 출현합니다.

 

그러한 시간이 흐르면서 우주 대폭발이 있은 지 91억년 후 , 지금으로부터 46억년전이 되어서야  태양이라는 별의  하나의 행성으로서 지구가 등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만해도 지구엔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었지요.

펄펄 끓던 지구에 적당한 온도가 막춰지고, 대기권이 형성되면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구표면이 움직이면서 산맥이 솟아오르고 계곡이 생겨나더니 바닷속 혼합물에서 최초의 미생물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그 후 가지각색의 동물과 식물이 생겨나더니 19만년전에야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구에서 인간은 완전한 지각생이었던 것입니다.

그로부터 19만년이 흐른 현재 인류는 지구와 같은 또 다른 행성이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두고는 끊임없는 연구와 탐험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파괴와 자원의 고갈등 이상기후를 직감한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최후의 선택으로서 말이지요. 

 

 

 

우리가 과거를 알아가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137억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고 46억살의 지구는 어떻게 생겨났으며 인류의 출현 후 어떤 모습으로 변해왔는지를 연구하는 궁극적 목표이지요.  

 

지구는 어떻게 만들까 ? 에서 알려주고자 하는 기본적인 목표는 우주와 지구의 역사에 대한 깊이있는 지

식들로서 재미있는가하면 신비하기도 했고 , 간혹 이해가 되지않는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헌데 알아가는 지식이 아닌  만들어가는 방법속에는  왜 , 소중하며 지켜야 하는지의 숨은 의도가 있었답니다. 이러이러하니까 지켜야 한다라는 사실론이 아닌 이렇게 만들어졌는데 그것이 망가진다면 과연 복구가 될 수 있을까 ? 라는 현실적인  물음이었지요.

 

또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도 재미있게 만날수 있을 듯하며 고학년은 물론이요 중학생에게도 다양한 지식을 깊이있게 전해주는 특이한 내용이요 구성입니다. 놀라운 사실로 알아가는 지구의 역사, 지구의 구성물질들을 직접 만들어가며 이해하는 재치넘치는 이야기로 들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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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 2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4
김정욱 지음,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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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릴때만해도 로봇은 공상만화속에서만 등장하는 신기한 이야기일뿐이었다.

헌데 어느순간 우리 주변을 둘러보니 로봇의 세상에 갇혀있는 듯한 생각이 들 정도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모습이다. 어떤 모습으로 어떤 형태로 곁에 있느냐만 다를뿐...

 

그렇다면 지금의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는 시간이 된다면 어떤 회상을 하게 될까 .

아마도 이러이러한 구닥다리 로봇들이 있었지 라며 떠올리는 로봇들이 있을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며 새로운 기술이 생겨나고 새로운 형태의 로봇이 완성되어가는 21세기

그렇게 어른들에겐 신기한 일이요 아이들은 일상일 그 로봇들을 아이세움의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를 통해서 로봇월드에 참가한 지오 덕분에 모두 만날 수 있었다.

 

2권에서 끝날줄 알았던 로봇의 이야기가 3권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아, 또 얼마를 기다려야 하는것일까

라는 안타까움만 없었더라면 더 좋았을것 같았지만 말이다. ㅎㅎ?

 

 

 

 

 

로봇월드가 위기에 빠졌다. 왜, 누가,무슨 이유로,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

밝혀진것도 알려진것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속에서 지오 일행은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구해야만 한다.

헌데 그들을 집요하게 방해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전기 충격기를 든 보안 로봇들에게 쫓겨 환풍구로 간신히  피신한 지오 일행을 쫓는것은  뱀 모양의 다중 모듈 로봇이다. 위기를 벗어났는가 싶은 순간  온갖종류의 산업 로봇들이 등장해 고초를 겪는다.

이어 곤충 로봇 아틸라 떼를 만나 혼란에 빠졌고,   휴머노이드를 만나고,  위협적인 하우스 로봇의

공격을 받으며 죽음의 위기에 이르기도 한다.

 

 

 

 

 

쉴새없이 이어지는 다양한 로봇들의 공격은 하루가 다르게 인간세상으로 파고드는 21세기의 사회를 보는 듯하다,

그러한 로봇들을 만날때마다 로봇의 동작원리와 작동법, 생김새와 기능등 기술적인 지식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에겐 재미적 요소와 함께 과학적 상식들이 더해지고도  있었다.

 

그중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된 로봇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일본의 로봇 경쟁을 보여주고 있던 아시모와 휴보로봇이었 으며 화성탐사로봇에서는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로봇의 영역을 지나 우주로까지 넓어지고 있는 세상을 보기도 했다.

 

 

 

 

 

집안일을 대신 해 주었으면, 숙제를 대신 해 주었으면과 같은 단순하지만 기본적인 욕구에서 출발했을 로봇의 세상,  미쳐 인지하지 못했던 현실을 깨우쳐주며  다양한 현장에서 인간을 대신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렇게 직시한 현실은 아이들에게 좀 더 발전되고 진보적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토양이 되고 기에 또한 특별했다.

 

 

 

 

 

그 로봇들은 사람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영역속에서 지금 이순간에도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지고 있겠지...

 

거기에 아이들은 무슨 옷을 입힐까? 사고하며 그들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아갈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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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물 이야기 아이세움 열린꿈터 12
한영식 지음, 김명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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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물 이야기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라고 했지요. 아이들을 키울때면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보면 여자일때는 전혀 관심을 두지않았던 것들이 새로운 관심의 대상이 되곤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작은 생물들 이야기인데요. 저 역시도 놀이터를 다녀오다가도 풀밭위를 걸어다니다가도, 하천이나 갯벌을 갈때면 이건 뭐예요, 이건 뭐예요 라고 물어오는 질문에 뒤늦은 학구열이 유발되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비가 오는날 지렁이를 덥석 덥석 잡는 아이를 보게되거나 , 무당벌레와 비단벌레에 만족하지 못하고는 사슴벌레를 잡겠다고 헤매이면서 이것저것 물어올때마다 확실한 대답을 해줄 수 없어 안타까웠던적도 참 많았었지요.

 

아이세움의 열림꿈터 12권이었던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생물이야기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의 출발점이 되어주는 놀이터나, 시냇가, 하천의 풀밭이나 갯벌등 아이의 행동 반경안의 그 어느곳에서든 만날 수 작은 생물들을 만날 수 가 있었답니. 무더운 여름날에 흔히 만날 수 있는 해충인 모기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바퀴벌레가 있는가하면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갯벌 생물들이나 가재와 새우등에 이르기까지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거나 어렵게 만나야 하는 생물들까지 참으로 다양했지요.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은 아이들이 매일 찾는 놀이터와 공원이었습니다.

지금과 같이 무더운 날 과일을 먹고는 잠깐만 방심하면 생기는 초파리를 만났고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숫자라는 개미와 공벌레 꾸물꾸물 지렁이도 만났습니다.

 

  

 

 

작은 생물들을 만날때면 그 크기의 특징이랄까 비슷한 모양이 참 많습니다. 분명 모기인것 같은데 물지 않는것처럼  도저히 분간할 수 없을 때도 많은데요  작은 생물 이야기에서는 그러한 비슷한 동물들을 묶어서는 확실하게 차이점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몸이 반원형으로 볼록한것은 공벌레, 몸이 납작하면 쥐며느리,  몸통에 비해 다리 길이가 짧으면 모기요 몸통에 비해 다리가 매우 길면 각다귀인데 그 사실만으로는 구분이 참 어렵다구요.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반면  각다귀는 풀 즙을 빨아먹는다라고 합니다.

 

 

 

 

그 작은 생물들은 수질 지표종이  되기도 한 답니다.

물이 오염된 정소를 나타내는 지표인 BOD 가 높을수록 오염이 심한 물인데 1등급에서 5등급까지 구분되는 분류포에 따라 살아가는 생물들이 다름을 확인할 수 가 있었지요.

 

 

 

 

 

생활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생명체의 종류들을 살펴보고 비숫한 특징을 가진 생물들을 비교 분석해 보기도 하고 관찰일지를 통해 좀 더 학술적인 지식들을 접하다가는 그러한 제반 상식들은 생물 박사 따라자기에서 깔끔한 정리가 되어갑니다.

 

처음엔 가벼운 느낌으로 다가갔다가는 묵직한 느낌으로 무게감이 더해가는 이야기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작은 생물의 무한한 세상을 제대로 만날수가 있었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엄마들의 아쉬움은 저 멀리 멀리 ~,  아이들의 호기심은 가까이 가까이 ~~~ 요

 

 

 

 

 

책의 말미에서는 어느 장소에를 가느냐에 따라 챙겨가면 좋을  그림사전이 있어 실제 만나는 생물들과  비교해 보는데 좋은 자료가 되어주고 있었구요.

 

엄마 ~ 애 이름이 뭐예요 ? 라고 물을때면 참 난감했던 엄마들에게 너무나 반가운 책이 되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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