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 6단계(5,6학년)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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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고학년 중에도 마지막 학년인 6학년이 되었네요

저희 큰아이가 좋아하는 하루한장 시리즈

부담없이 하루 한장씩만 풀었는데

처음에는 별로 변화가 없나 걱정도 되었었는데

하루한장의 습관히 모여 제대로 힘을 발휘하고 있는 중인 6학년이랍니다.

 

고학년이 되니 기본적인 독해도 중요하지만 이제 점점 더 확장된 독해

어휘력, 그리고 문해력까지 필요한 시기가 된 것 같아서

지난달부터 비문학독해 사회편을 시작으로

이번달에는 하루한장 비문학 독해 과학편을 공부하였답니다.

하루한장 비문학독해 과학편은 하루한장 시리즈 중 하나여도

한장씩 쏙쏙 뽑아쓰는 형식은 아니에요

하지만 하루 공부할 양이 정해져 있는 형식은 동일하답니다.


정해져있는 하루 공부양을 마치고 기록을 해나가게 되어있어서

체계적이고 규칙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요즘 휴대폰 있는 아이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어플 지원도 되어서 저렇게 수기로 작성하지 않고

앱에서 공부 기록이나 계획을 세워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어요

이번에도 완북하고 나니

이렇게 칭찬하는 문자도 오는 하루한장~

아이들 눈높이에서 생각하면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참 세심한 문제집이라는 생각을 늘 하곤 한답니다.

비문학독해의 특이하고 좋았던 점은 매체독해가 있다는 점...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다양한 대중매체

광고, 인터넷뉴스, 문자 메세지 등을 접하곤 하는데

이런 다양한 매체들을 지문으로 다룬것을 보고 진짜 현재진행형 문제집이구나 하고

감탄했답니다.

비문학독해 과학편은 진짜 과학에 관한 상식들이 다양하게 나오는데요

이럴 때 과학용어들 국어 어휘로 함께 공부를 하게 되어있어서

나중에 과학공부할 때도 훨씬 이해하기 쉽고 공부하기 좋았답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 스텔라~

어느새 이번학기 하루한장 문제집도 마지막권까지 끝나버렸네요

이제 초등학교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어서 긴장도 되지만

그동안 미래엔과 함께 쌓아온 기본이 있어서 든든하게 중학생이 될 수 있을것 같아

기대도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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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타이거하트 고학년 책장
아이샤 부시비 지음, 최도은 그림, 홍연미 옮김 / 오늘책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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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럴까? 라는 의문이 생길때가 간혹 생겼습니다.

아마 저희 엄마도 저의 사춘기 때에 그런 생각을 하셨겠죠?


표지의 또래로 보이는 아이 둘~

우리의 타이거하트 책을 보고 나서 다시 보면

이 또래 아이들은 엄마가 내 또래일 때의 모습 그리고 다른 하나는 현재 사춘기 나이인 나~

그렇게 보입니다.

타이거하트 책에 대한 내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구~

이 책은 한창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는 나이의 아이

사피아의 얘기인데요 엄마의 과거를 갈 수 있는 등의

독특한 설정과 함께 이 나이 또래 아이들이 겪는

여러 갈등과 감정 변화를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제법 두꺼운 글밥많은 고학년문고여서 책 읽는 속도가 빠른

스텔라도 시간이 제법 걸려 읽었네요

다읽고난 스텔라는 무난하게 살아와서인지

주인공의 입장이라면 그럴수는 있겠지만 이해는 잘 안간다고

주인공 사피아는 조금 소심한 아이고 단짝이 있고

책 앞쪽에는 그 단짝과만 친하고 뒤로 가면서 다른 친구도 있을 수 있다를 깨닫고

여러 친구가 생기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활달하고 친구많은 스텔라는 우물쭈물 소심하게가

좀 이해가 안간다고 책읽은 소감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책에서 주인공 사피아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그런 상황에서 엄마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사고로 혼수상태가 되고

단짝은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서로 이해를 못하고 멀어지지만

다른 친구들도 사귀어 보면서 감정적으로 성장도하고

또 이 책의 독특한 설정인 엄마의 과거로 갈 수 있는 설정덕에

그동안 나와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던 엄마를 이해하게 되면서

한층 더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린 책이어서

우리 큰 딸 스텔라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어떻게 친구들을 생각하고

또 엄마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를 배워가는 책이었고

저에게는 제가 스텔라만할 때를 다시 돌아보면서

현재의 스텔라를 이해해보는 시간이 되는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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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비밀 클럽 사과밭 문학 톡 3
유순희 지음, 박지윤 그림 / 그린애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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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책을 보고는 자기와 자기 친구들은 아니지만

혼자있기 싫어서 마음에 안드는 친구와 함께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보고나서 끄덕끄덕 하면서도 조금 기분이 불쾌했다는...

현실이기 때문에 약간 불편한 마음도 들게도 하는

아이들의 진정한 친구찾기

우리들의 비밀클럽

이 책은 참 읽고 나면 아이와 많은 이야기와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에요

저희는 이 책을 보고 큰아이랑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만약 니가 이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겠니? 라는

질문을 계속 하게하는 책이에요

주인공 아이는 조금 소심한 아이여서 친구들앞에 나서기는 싫지만

친구가 없어서 왕따같이 보이는 것도 싫은 아이인데

우연히 반에서 인기가 많은 친구가 다른 친구의 핸드폰을 몰래 훔쳐서

던져 버리는 것을 목격하게 된답니다.

그 대가로 반에서 인기많은 친구들의 그룹, '우리들의비밀클럽'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실 책에서는 대가라고 나오지는 않지만

저희 큰아이가 이건 대가성이라고 얘기를 해서...

여튼 이 아이들은 우정이라는 이유로 서로의 어느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들을 공유합니다.

이렇게 공유할 때부터 불안하더니만~

유명가수 콘서트를 가자고 주도를 했던 친구가

돈을 몰래 가로채고 아이들에게는 사기 당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우비 클럽의 우정은 갈라지는데요

그러면서 당연히 비밀도 새나가고 뭐 그러면서

진정한친구는 어떤 친구인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 해주는 책이에요

스텔라네 반에도 이런 친구들도 있고

자꾸 비밀을 캐물으면서 그것이 우정인듯 얘기하는 아이들도 있고

정도차이지만 비슷한 성장과정을 겪는 것 같더라구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게도 그리고 부모에게도

한번쯤 읽어보고 진정한 친구에 대해

그리고 지금 우리아이의 친구 상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는

그런 책이어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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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사회편 6단계(5,6학년) 하루 한장 비문학 독해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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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책읽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이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기가 스스로 책을 골라 보다보니

혹시 문학에만 치중해서 책을 읽는 것은 아닌지, 다른 지문 독해도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물음표인 지금 가장 필요했던건 초등비문학독해,

저는 저희집 아이만 이런걱정을 하나 했는데

비문학독해 지문을 필요로 하는 요구가 제법 많았나봐요

미래엔 하루한장에는 비문학독해 문제집이 따로 나온답니다.

하루가 활짝 웃으며 반겨주는 모습을 보면

아~ 하루한장이구나 싶지만 좀 다른건 다른 하루한장 시리즈와 다르게

비문학독해는 쏙쏙 뽑아푸는 문제집은 아니고

예전처럼 한권으로 묶여있는 문제집이에요

 

그래도 하루한장 기본컨셉과 동일하게 하루한장씩 풀어나가게 되어있어요

초등 4학년때부터 쭈욱 하루한장의 힘을 느끼면서

학습습관을 잡아온 우리 스텔라는 이제 자기주도학습도 참 잘한답니다.

하루한장 비문학독해는 25일 완성인데 역시나 이번달에

한권을 하루한장씩 부담없이 완북을 했답니다.

비문학독해의 독특했던 점 중 하나

요즘아이들에게 맞게 요즘아이들에게 필요한

매체독해가 나온다는 점이었어요

요즘은 미디어로 정보를 얻는 아이들이 대부분인 시대인만큼

미디어 문해력을 높여주는 이런 문제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역시나 고전적인 글독해~

지문에는 초등사회기반의 사회적 지식이 나와있어서

사회문제집인가 독해문제집인가 싶은 사회적 내용이 나와있어요^^

비문학독해의 가장 장점이 이렇게 단순독해력 문해력이아니라

다른 배경지식들도 함께 쌓을 수 있다는 점인듯 합니다.

거기다 한가지 더~

이렇게 배경지식과 함께 QR코드로 영상자료, 글자료까지

조금더 확장된 지식을 찾아가는 기쁨도 함께 제공해주는 하루한장이에요

그리고 우리 스텔라가 좋아하는 퍼즐로 마무리 문제까지~~

이번달에도 이렇게 열심히 착실히 공부한 우리 스텔라

비문학독해와 함께 사회적 배경지식도 확장하고

독해력, 문해력도 기를 수 있는 한달이어서 참 알차고 기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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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 놀이상자 : 아름다운 꽃동산 (책 + 디자인 색종이 + 무늬 색종이 + 컬러링 색종이 + 눈스티커 + 접기 방법 동영상) 종이접기 놀이상자
리타 폴커 지음 / 종이나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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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요즘 꽃놀이들 많이 다녀오셨나요?

일정이 바빠서 혹은 코로나가 아직 기승이라 못다녀 오신 분들도 계시죠?

저희 가족도 가장 좋은 때에 집에서 자가격리를 했었는데요

요즘같이 집콕인 날이 많은 시기에 아이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이자

꽃구경 만큼 좋은 꽃놀이~

종이나라에서 나온 종이접기 놀이상자 중 요즘 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꽃동산이랍니다.



표지부터 참 예쁘죠?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종이접기는 참 재미있고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취미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저희 아이들도 종이접기 참 좋아한답니다.

종이나라의 종이접기 책들은 참 난이도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가득한것이 많은데요

종이접기 놀이상자는 특히 더 좋은것이 요 상자 하나면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실컷 즐길 수 있어요~

친구들 선물로도 참 좋겠죠?

박스를 열면 책과 함께 색종이와 다양한 눈 모양의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종이나라 색종이는 말해봐야 입아플정도로 알아주는 색감과 종이질

다들 아시죠?

근데 종이접기 놀이상자 아름다운 꽃동산 안에는 희한한 색종이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 눈이 휘둥글~

진짜 보면볼수록 아이디어 톡톡인데 자세한건 차차 말하는 걸로~

일단 종이접기 놀이상자는 종이접기 내용이 많이 어렵지 않지만

아주 어린 아이들은 이런것도 어려울 수 있잖아요

이런 아이들을 위한,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으로 접는방법이 지원이 되어서

쉽게 접을 수 있어요

아까 얘기한 아이디어 톡톡 색종이 중에는 저희 아이가 따라접은 해바라기~

색상이 미리 칠해져 있고 아이들이 따라접기 쉽게 가이드라인이 그려져 있어서

처음접거나 어린 아이들도 다함께 재미나게 즐길 수 있으니 집콕놀이로 더할나위 없습니다.

우리 비비가 가장 좋아했던 색종이

흰색에 가이드라인만 그려져 있는 신기한 종이가 들어있더라고요

요건 직접 꽃을 색칠해보고 접을 수 있는

아이들의 창의력을 샘솟게 해주는 색종이랍니다.

책보고 찬찬히 따라 접더니 짠~

너무 이쁜 튜율립 완성~

초록색 색종이를 돌돌 말아서 줄기도 만들어 주고 꽃병에 꽃아놓았더니

봄느낌 물씬~ 참 화사합니다.

엄마 잠깐만 하더니 꽃에 눈 스티커를 붙여주더니

꽃이 자기에게 말할것 같다면서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사실 눈 스티커는 책에 나비랑 애벌레 접기할때 쓰라고 들어있는

느낌이었는데 아이들의 생각은 편견이 없어서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가장 필요한 스타일의 책인것 같아 강력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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