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는 욕망을 끝도 없이 모으던 순간들. - P70
별난 인생도 없었고, 못난 인생도 없었다. 인생은 누구나 다그냥 살다가 가는 것이었다. 단, 살면서 때만 놓치지 않으면되었다.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고, 용서를 빌어야 할 때 빌고, 슬퍼해야 할 때 슬퍼하는 것. - P71
레이코는여행을 떠났다. 천국이라는,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곳으로. - P7
젊은 나이에 죽음에 이르는 자신에게 가슴이 설레기도 했다. - P8
눈물 ’샘‘과 소리 ’샘‘은 몸이 아니라 마음의 기관에 해당하는 것 같았다. - P11
누구의 삶이든 10년은 그냥 흘러가는게 아니고, - P42
"항상 그렇게 걱정하며 살지 마. 모든 건 다 알아서 잘될 거야." - P75
다 잘될 거야. 아주 멋진 일이 일어날 거라고. 사라는 자신감 있게 말했다. - P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