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 모두열심히 근사하게살아가고 있는데, 나의 시간만 멈춘기분이 들기도 해요. - P25
저도 하루가 너무 아까워서,새벽에 눈을 뜨고 까만 어둠 속을 한참을 바라보아요. - P26
살고 싶으냐. 아름답지 않은 삶이라도 괜찮겠느냐. 결국은이렇게 다 재가 되어 사라질 텐데. - P176
내가 그 사람에게 바라는 건......그렇지. 고작 위안이다. - P136
네가 나에 대해 좋은 기억만 가지는 이유는, 난 네게 상처를 줄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란다. - P240
-우리 모두는 아이인가 보다. 나이가 들어서까지도 이렇게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고 있으니... - P239